랍 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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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WWE 프로레슬러
어릴때부터 랜디 새비지를 동경해오던 랍 콘웨이는 WWE진출을 목표로 OVW (Ohio Valley Wrestling) 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이다. 그는 고교 시절에 농구를 했는데, 팀내에서 리딩 스코얼러였을 정도로 농구에도 재능을 보였었다고 한다. 대니 데이비스에게 훈련을 받은 뒤 1997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롭 콘웨이는 OVW에서 여러 차례 OVW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으며, 닉 딘스모어[1] 와 함께 OVW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닉 딘스모어와 한 팀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때론 적대 관계를 형성해 치열하게 다툼을 펼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와 닉 딘스모어의 OVW에서의 라이벌 관계는 빈스 맥마흔 /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났다고 한다. 2003년 들어 OVW 메인 이벤트에서 노바[2] , WWE 소속이었던 크리스 캐년등과 더불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는 마침내 2003년 2월초, 닉 딘스모어를 비롯한 다른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드디어 정식으로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고 WWE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바로 WWE 무대에 직행하는 대신, OVW에서 한동안 더 활약하다 바야흐로 2003년 8월 18일 RAW 를 통해 WWE 무대에 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군인 기믹으로 등장한 그는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공격하는데 일조해 향후 악역으로 활동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리고 섬머 슬램 2003에서 롭 콘웨이는 카메라맨으로 분장해 경기에 개입한 뒤, 디본 더들리를 카메라로 찍어버려 라 레지스탕스가 승리하고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맡았다. 랍 콘웨이는 9월의 PPV인 언포기븐 2003에서도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3:2 핸디캡 테이블 일리미네이션 매치에 나서게 되지만, 막판에 제거를 당하는 바람에 태그팀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랍 콘웨이는 태그팀 챔피언이 아니었지만, 그 경기엔 태그팀 타이틀이 걸려있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것이 되고 말았다.
그 후 실반 그레니어가 등과 목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랍 콘웨이는 실반 그레니어를 대신해 르네 듀프리와 태그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랍 콘웨이가 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가세한 형국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라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게 되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아마겟돈 2003에서 태그팀 터모일에 출전했는데, 가장 먼저 허리케인 & 로지의 팀에 제거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해를 넘겨 2004년에도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디비젼의 일각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들은 레슬매니아 20에서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부커 T & 랍 밴 댐을 상대로 더들리 보이즈, 마크 진드락 & 게리슨 케이드의 팀과 더불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벌어진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분전했으나, 막판에 랍 콘웨이가 부커 T에게 시저스 킥을, 랍 밴 댐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3월 22일 RAW에서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의 결과로 르네 듀프리를 스맥다운으로 떠나보내야만 했다. 새로 랍 콘웨이와 실반 그레니어로 재편된 라 레지스탕스는 백래쉬 2004에서 슈퍼 히어로 인 트레이닝의 허리케인 & 로지와 급조된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허리케인의 피니쉬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이 폭발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 후 5월 31일 로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에지와 크리스 벤와를 상대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는데, 이 경기 막판에 에지는 실수로 크리스 벤와를 스피어로 공격했고, 망연자실해 있는 엣지에게 라 레지스탕스가 피니쉬(!) 기술을 먹이고 핀을 따내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6월의 PPV인 배드 블러드 2004에서 다시금 에지 & 크리스 벤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그 경기에선 그 날 크리스 벤와와 싸우기로 되어 있던 케인 이 난입해 크리스 벤와와 에지 모두에게 초크슬램을 폭발시켜준 덕분에 비록 라 레지스탕스는 경기에선 DQ로 패했지만, 타이틀은 지켜낼 수 있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7월의 PPV 벤진스에선 '더 네이쳐 보이' 릭 플레어 & 유진의 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뤘는데, 막판에 유진이 심판을 밀쳐 넘어뜨리면서 반칙패를 선언당해 반칙승으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언포기븐에서 라이노 & 타지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에서 막판에 롭 콘웨이가 라이노에게 고어를 맞고 핀을 허용하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일대 위기에 처했으나, 실밴 그레니어가 깃대로 라이노를 공격해 승부를 뒤집어버렸고 이에 라 레지스탕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 후 라 레지스탕스는 10월 11일 RAW에서 윌리엄 리걸 & 유진에게 패할 뻔하기도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면서 가까스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WWE는 팬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경기 방식이나 상대 선수들을 결정하도록 하는 쌍방향 PPV 타부 튜즈데이를 신설해 10월 19일 화욜에 개최했다. 라 레지스탕스는 메인 이벤트 투표에서 탈락한 크리스 벤와 및 에지를 상대로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 방어전을 치뤘는데, WWE 월드 타이틀 경쟁구도에 놓여 있던 크리스 벤와와 에지가 경기중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승리의 호기를 맞이했다. 에지는 크리스 벤와를 내버려두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하지만 라 레지스탕스는 막판에 피니쉬 오 러브와를 먹이는 과정에서 크리스 벤와에게 반격을 당했다. 크리스 벤와는 2방의 저먼 수플렉스등으로 실반 그레니어를 링 밖으로 몰아낸 뒤 롭 콘웨이에게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로 항복을 받아내 라 레지스탕스의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라 레지스탕스는 11월 1일 RAW에서 크리스 벤와 & 에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이 무렵 악역으로 완전히 전환한 에지는 크리스 벤와와 한 팀으로 싸우길 거부하고 중계팀에 합류했다. 결국 크리스 벤와는 타부 튜즈데이에 이어 다시금 홀로 2명을 상대해야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벤와는 다시금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하지만 크리스 벤와가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거는 동안, 중계석에 있던 에지가 심판의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역습에 성공하고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았다.
2005년 새해 첫 PPV: 뉴 이어즈 레볼루션에서 논 타이틀 다크 매치로 SHIT와 붙은 라 레지스탕스는 패배를 기록 .. 이후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RAW에서 타지리 & 리걸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그들은 수차례 월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 2005년 6월 30일부로 실반 그레니어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팀은 해체 되었다. 이후 랍 콘웨이는 "The Conman"(사기꾼)캐릭터로 RAW에서 활약하게 된다. 언포기븐에 앞서 열린 HeAT에서는 타지리를 꺽기도 했으며 10월 3일 열린 WWE 홈커밍 데이에서 진행되던 레전드 세레모니에 괜히 끼어들엇다가 전설의 슈퍼스타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11월 1일자 타부 튜즈데이에서는 타이슨 톰코와 팀을 이루어 유진 & 지미 스누카를 상대하지만 패배를 기록했다.
2006년에 들어와서도 랍 콘웨이는 히트에 출연하며 주요 스토리 라인에는 포함되지는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 2007년 1월 1일자 RAW에 나타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획득에 실패한다면 RAW를 떠나겠다는 발언을 한다. 결국 12초만에 콘웨이는 제프 하디에게 패했고 때마침 나타난 WWE 회장 빈스 맥마흔은 랍 콘웨이를 RAW에서 해고시켜 버렸다. 결국 2007년 WWE를 떠나게 된다. 현재는 NWA에서 활동하고 있다.
1. 소개
전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
어릴때부터 랜디 새비지를 동경해오던 랍 콘웨이는 WWE진출을 목표로 OVW (Ohio Valley Wrestling) 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이다. 그는 고교 시절에 농구를 했는데, 팀내에서 리딩 스코얼러였을 정도로 농구에도 재능을 보였었다고 한다. 대니 데이비스에게 훈련을 받은 뒤 1997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롭 콘웨이는 OVW에서 여러 차례 OVW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으며, 닉 딘스모어[1] 와 함께 OVW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닉 딘스모어와 한 팀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때론 적대 관계를 형성해 치열하게 다툼을 펼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와 닉 딘스모어의 OVW에서의 라이벌 관계는 빈스 맥마흔 /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났다고 한다. 2003년 들어 OVW 메인 이벤트에서 노바[2] , WWE 소속이었던 크리스 캐년등과 더불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는 마침내 2003년 2월초, 닉 딘스모어를 비롯한 다른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드디어 정식으로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고 WWE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바로 WWE 무대에 직행하는 대신, OVW에서 한동안 더 활약하다 바야흐로 2003년 8월 18일 RAW 를 통해 WWE 무대에 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군인 기믹으로 등장한 그는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공격하는데 일조해 향후 악역으로 활동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리고 섬머 슬램 2003에서 롭 콘웨이는 카메라맨으로 분장해 경기에 개입한 뒤, 디본 더들리를 카메라로 찍어버려 라 레지스탕스가 승리하고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맡았다. 랍 콘웨이는 9월의 PPV인 언포기븐 2003에서도 라 레지스탕스와 함께 3:2 핸디캡 테이블 일리미네이션 매치에 나서게 되지만, 막판에 제거를 당하는 바람에 태그팀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랍 콘웨이는 태그팀 챔피언이 아니었지만, 그 경기엔 태그팀 타이틀이 걸려있다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에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것이 되고 말았다.
그 후 실반 그레니어가 등과 목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랍 콘웨이는 실반 그레니어를 대신해 르네 듀프리와 태그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랍 콘웨이가 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가세한 형국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라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게 되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아마겟돈 2003에서 태그팀 터모일에 출전했는데, 가장 먼저 허리케인 & 로지의 팀에 제거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해를 넘겨 2004년에도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디비젼의 일각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들은 레슬매니아 20에서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부커 T & 랍 밴 댐을 상대로 더들리 보이즈, 마크 진드락 & 게리슨 케이드의 팀과 더불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벌어진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분전했으나, 막판에 랍 콘웨이가 부커 T에게 시저스 킥을, 랍 밴 댐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3월 22일 RAW에서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의 결과로 르네 듀프리를 스맥다운으로 떠나보내야만 했다. 새로 랍 콘웨이와 실반 그레니어로 재편된 라 레지스탕스는 백래쉬 2004에서 슈퍼 히어로 인 트레이닝의 허리케인 & 로지와 급조된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허리케인의 피니쉬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이 폭발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 후 5월 31일 로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에지와 크리스 벤와를 상대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는데, 이 경기 막판에 에지는 실수로 크리스 벤와를 스피어로 공격했고, 망연자실해 있는 엣지에게 라 레지스탕스가 피니쉬(!) 기술을 먹이고 핀을 따내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6월의 PPV인 배드 블러드 2004에서 다시금 에지 & 크리스 벤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그 경기에선 그 날 크리스 벤와와 싸우기로 되어 있던 케인 이 난입해 크리스 벤와와 에지 모두에게 초크슬램을 폭발시켜준 덕분에 비록 라 레지스탕스는 경기에선 DQ로 패했지만, 타이틀은 지켜낼 수 있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7월의 PPV 벤진스에선 '더 네이쳐 보이' 릭 플레어 & 유진의 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뤘는데, 막판에 유진이 심판을 밀쳐 넘어뜨리면서 반칙패를 선언당해 반칙승으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언포기븐에서 라이노 & 타지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에서 막판에 롭 콘웨이가 라이노에게 고어를 맞고 핀을 허용하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일대 위기에 처했으나, 실밴 그레니어가 깃대로 라이노를 공격해 승부를 뒤집어버렸고 이에 라 레지스탕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 후 라 레지스탕스는 10월 11일 RAW에서 윌리엄 리걸 & 유진에게 패할 뻔하기도 했으나, 판정이 번복되면서 가까스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WWE는 팬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경기 방식이나 상대 선수들을 결정하도록 하는 쌍방향 PPV 타부 튜즈데이를 신설해 10월 19일 화욜에 개최했다. 라 레지스탕스는 메인 이벤트 투표에서 탈락한 크리스 벤와 및 에지를 상대로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 방어전을 치뤘는데, WWE 월드 타이틀 경쟁구도에 놓여 있던 크리스 벤와와 에지가 경기중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승리의 호기를 맞이했다. 에지는 크리스 벤와를 내버려두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하지만 라 레지스탕스는 막판에 피니쉬 오 러브와를 먹이는 과정에서 크리스 벤와에게 반격을 당했다. 크리스 벤와는 2방의 저먼 수플렉스등으로 실반 그레니어를 링 밖으로 몰아낸 뒤 롭 콘웨이에게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로 항복을 받아내 라 레지스탕스의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라 레지스탕스는 11월 1일 RAW에서 크리스 벤와 & 에지와 리턴 매치를 벌였는데, 이 무렵 악역으로 완전히 전환한 에지는 크리스 벤와와 한 팀으로 싸우길 거부하고 중계팀에 합류했다. 결국 크리스 벤와는 타부 튜즈데이에 이어 다시금 홀로 2명을 상대해야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벤와는 다시금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눈앞에 두었다. 하지만 크리스 벤와가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거는 동안, 중계석에 있던 에지가 심판의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역습에 성공하고 WWE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았다.
2005년 새해 첫 PPV: 뉴 이어즈 레볼루션에서 논 타이틀 다크 매치로 SHIT와 붙은 라 레지스탕스는 패배를 기록 .. 이후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RAW에서 타지리 & 리걸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주었다. 그들은 수차례 월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 2005년 6월 30일부로 실반 그레니어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팀은 해체 되었다. 이후 랍 콘웨이는 "The Conman"(사기꾼)캐릭터로 RAW에서 활약하게 된다. 언포기븐에 앞서 열린 HeAT에서는 타지리를 꺽기도 했으며 10월 3일 열린 WWE 홈커밍 데이에서 진행되던 레전드 세레모니에 괜히 끼어들엇다가 전설의 슈퍼스타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11월 1일자 타부 튜즈데이에서는 타이슨 톰코와 팀을 이루어 유진 & 지미 스누카를 상대하지만 패배를 기록했다.
2006년에 들어와서도 랍 콘웨이는 히트에 출연하며 주요 스토리 라인에는 포함되지는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 2007년 1월 1일자 RAW에 나타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획득에 실패한다면 RAW를 떠나겠다는 발언을 한다. 결국 12초만에 콘웨이는 제프 하디에게 패했고 때마침 나타난 WWE 회장 빈스 맥마흔은 랍 콘웨이를 RAW에서 해고시켜 버렸다. 결국 2007년 WWE를 떠나게 된다. 현재는 NWA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