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랑그릿사 2)
[1]
1. 소개
랑그릿사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구판), 코시미즈 아미(랑그릿사 모바일), 오오니시 사오리(리메이크판)로 시리즈 모두 성우가 언니와 1인 2역이다. 한국의 경우는 정옥주성우다.
라나와는 쌍둥이 자매사이. 랑그릿사와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 수 있는 빛의 무녀로, 그 능력 때문에 시나리오 1부터 제국군에게 끌려가는것을 소꿉친구인 헤인과 같이 다니는 떠돌이 엘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한 장소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게 되며, 배신전설 랑그릿사2의 막을 열게 된다. 납치 빈도가 매우 높다.
얼굴, 몸매, 신비한 능력, 주인공과의 썸씽 등 대놓고 만든 히로인이 분명하지만,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3] , 주인공과 맺어지지 않는 엔딩들만 잔뜩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페이크 히로인이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있다. 반면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고백 이벤트만 달성하면 엘윈과 맺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취급을 받는 이유는, 여느 게임 히로인들처럼 주인공과 맺어지지 않을 시에도 주인공을 그리워하며 독신으로 삶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엘윈과 맺어지지 않으면 에필로그에서 당당하게 다른 남자와 맺어진다는 내용이 신적 시점인 플레이어에게 있어서는 네토라레로 여겨져 비호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 물론 그 외에도 납치를 당하거나 모건에게 원격으로 세뇌를 당하는 등 여러가지 나약한 면모만 부각되는 탓에 이런 굴욕적인 소리가 많이 나오는 측면도 있다. 그에 반해 리아나와는 달리 강하고 적극적이고 쉐리가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은 편.
랑그릿사3 숨겨진 스테이지2에서는 디자인이 플1 시절때의 모습이다. 전투중 하는짓이 크리스와 똑같이 후방에서 적들인 엘윈 일행의 힐 보조를 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클리어를 난해하게 만든다.
2. 성능
'''랑그릿사2 최고의 힐러'''[4]
시나리오 2와 3에서는 사망하면 게임오버인 NPC[5] 이며 시나리오 4에서부터 사용가능. 빛의 후예 루트에서는 시나리오13에서 보젤 격파 시 3개의 시나리오, 베른하르트 격파 시 4개의 시나리오동안 파티에서 이탈했다가 다시 합류하며 암흑의 전설 루트에서는 시나리오 17부터 보젤에게 세뇌당한 상태로 동료가 된다.
시스터로 시작해 에이전트로 끝나는 힐러 클래스가 정식이며, 간혹 세이지를 거쳐 어게인을 배우는 변형루트도 있다. 처음 클래스인 시스터는 약한 용병인 몽크밖에 고용할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클래스체인지를 하는가가 관건.
일단 2차 클래스인 클레릭만 되면 힐노가다는 끝났다. 소환수 발키리를 사용해 직접적인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육성은 어렵지 않다. 빛의 후예 루트가 쉬운 이유 중 하나가 회복과 보조에 특화된 리아나가 있기 때문이다. 3차 클래스인 프리스트까지만 가면 만능 소환수인 프레이어 소환이 가능하고 힐2도 쓸수 있기 때문에 4차 클래스로는 하이프리스트 말고 어게인이 가능한 세이지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 최종 클래스로는 에이전트와 프린세스가 있으며 에이전트는 엔젤을 고용할 수 있다. 프린세스 테크를 탔을 경우 공격력은 쉐리에 비해 한참 떨어지지만 쉐리는 MP가 심하게 적기 때문에 어스퀘이크나 어게인 써먹기는 리아나가 훨씬 편하다. 아크메이지까지 간 다음 룬스톤을 사용하면 공격마법도 날려대는 만능 캐스터로 활용 가능하다. 아니면 소환수로 그냥 다 때려부수든지.
안그래도 신관 계열은 용병수정치가 방어에 집중되어 있는데 리아나는 추가 방어보정이 붙어있어서 용병이 상당히 튼튼하다. 시나리오 2에서 제국군의 복병으로 창병인 파이크가 튀어나오는데 헤인의 솔져가 상대하면 상성에도 불구하고 방어력이 낮아 어느 정도 피해를 입는 반면 리아나의 몽크는 끄떡도 안한다. 본체도 아니고 몽크가 공격받았을 때 비명을 지르는 것이 괴리감이 느껴진다(…).
3. 루트에 따른 행적
3.1. 메가드라이브판 랑그릿사 2
훗날 데어 랑그릿사에서 빛의 후예 루트의 전신이 되는 행적을 보여주지만 세세한 행적이 조금 다르다. 칼자스 까지는 동행하는 과정이 데어 랑그릿사 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리며, 대신에 그 이후에는 계속 칼자스에 머물다가 납치 당하면서 사실상 게임상에선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 덕분에 그녀와 비슷하게 생긴 다크프린세스의 정체가 세뇌 된 리아나가 아닌가 플레이어나 캐릭터들을 착각하게 만드는 트릭이 가능했다.
에필로그에서 리아나의 격파수와는 관계없이, 리아나의 퇴각이 없고 엘윈의 격파수가 200 이상이면, 엘윈에게 고백[6] 해서 같이 여행을 떠난다. 위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을 방문한 엘윈을 숙소 중간 까지만 바래다 주고 끝. 이 경우 리아나의 격파수[7] 와 퇴각수[8] 에 따라 후일담이 갈린다. 활약에 따라서 리아나가 느끼는 만족도나 고아원 경영에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고아원을 후원해주는 남자[9] 가 있다면 그 남자와 결혼하고, 만약 특정 남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받는다면 특별히 누군가와 맺어지지 않는다. 아무런 후원을 받지 못하면 고아원을 유지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막노동까지 하지만 몸이 견디지 못하고 과로로 사망하거나, 결혼해주면 고아원을 후원해주겠다는 놈팽이에게 순진하게 속아서 사기결혼을 당하고 후원은 받지 못하고 삶에 염증을 느껴서 혼자서 여행을 떠나버리거나 과로로 사망해버리는, 랑그릿사 시리즈 특유의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도 존재한다.
3.2. 데어 랑그릿사
분기 추가에 따라 캐릭터가 많아진 탓인지, MD판과 달리 엔딩 충족 조건과 엔딩의 종류 가 대폭 완화됐다.
3.2.1. 빛의 후예
정석적인 루트로서 가장 히로인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루트. 엘윈과 포옹하기도 하고(리메이크 버전에는 동영상이 있다!), 서로의 과거사를 털어놓기도 하는 등 보는 사람의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염장짓을 대놓고 하다가 제국군에 의해 납치되어 알하자드의 봉인을 푸는데 이용당한다. 결국 엘윈들에 의해 구출되고, 알하자드에 대항해 랑그릿사의 봉인을 푼 이후 엘윈과 함께 제국과 마족을 물리치고 전쟁을 종결시킨다.
리아나가 납치되기 전(13화 종료 14화 직전)에 나오는 선택문에 따라 후일담이 바뀐다. 의외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엘윈과 헤어지게 되었다'''는 후일담을 보게 되는데, 실제로는 리아나가 엘윈과 맺어지는 엔딩의 조건은 엘윈이나 리아나의 격파수나 퇴각수에 아무런 관계 없이,[10] '''시나리오 13 이후 고백만 한다면 무조건 엘윈과 맺어진다.'''[11] 그렇지 않을 경우 마찬가지로 격파수나 퇴각수에 관계 없이 어느 고아원을 후원해주는 부유한 남자와 결혼해 해피엔딩.
3.2.2. 제국의 이상
서로의 이상이 다르기 때문에 엘윈과 적대하게 된다. 그래도 제국으로 떠난 엘윈을 잊지 못하는지, 다른 캐릭터들이 엘윈을 비난하며 적대하더라도 계속해서 엘윈을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비극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당시 뭐든지 전쟁이 나쁘니까 빨리 전쟁을 끝내야 된다고 주장하는 엘윈에게 '''"뭐든지 전쟁 탓으로 하면 편하겠지만……."'''이라는 뼈를 찌르는 한 마디를 했다.
중간에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 엘윈 일당에게 잡혀가며, 알하자드 봉인해제 이후 빛의 후예들을 먼저 박살내면 그 이후 등장이 없다(…). 보젤을 추격해 알하자드를 먼저 얻는 분기에서는 보젤과 제국군 주력이 싸우는 사이 빛의 후예들이 탈환해가서 엘윈과 싸운다.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제시카, 라나와 오브 장착하고 MP 99인 상태로 어스퀘이크를 난사해온다. 에그베르트가 나중에 알하자드를 봉인하기 위해 리아나와 라나는 죽이지 않고 포획해야한다고 제안해오지만 죽인다고 게임오버는 아니다.
리아나를 죽였을 경우, 에그베르트마저도 알하자드를 봉인하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자 베른하르트가 빛의 무녀의 부재가 안타깝다고 탄식하게 되고, 거기에 엘윈이 씁쓸하게 "예."라고 대답한다. 그 이후로도 알하자드를 둘러싼 분쟁이 끊기지 않았다고. 그게 끝.
3.2.3. 암흑의 전설
가장 리아나가 비참한 루트. 이쪽도 엘윈이 이끄는 부대에게 납치당해 언니인 라나와 함께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고 그녀를 어떻게 할 건지 걱정하면서 물어보는 엘윈에게 보젤이 대답대신 세뇌주문을 걸어서 어둠의 세력을 돕는다. '''증오스러운 빛의 후예들을 처단하자'''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걸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합류시점이 상당히 후반이라 제대로 격파수 올려주기가 힘들다. 합류할 때 제국군 분기 이전의 경험치를 물려받으니 미리 조금이라도 키워두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나리오 4에서 힐노가다를 하는 것.
라나가 세뇌상태에서도 끝까지 레온을 생각하듯 맛이 간 상태에서도 엘윈을 향한 마음은 여전하다. 격파수가 높으면 엘윈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그 활약상으로 제국군과 예전의 동료들을 무찌르며 어둠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격파수가 낮으면 원래 싸움에 약해 별 성과를 내지 못 하였다. 전투중 한 번도 퇴각한 경험이 없는 보통엔딩에서는 끝까지 세뇌가 풀리지 않아서 대륙에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 한번이라도 퇴각했을 경우 세뇌가 풀린 다음 자신이 한 짓을 자책하며 '''발디아의 호수에 몸을 던진다.''' 지못미.
3.2.4. 패왕의 길
알하자드를 손에 넣고 대륙을 평정하기로 한 엘윈이 자신을 도와달라고 제안하나 오히려 그런 식으로는 진정한 평화를 얻을수는 없다고 역설득, 엘윈이 거부하고 힘으로 대륙을 재패 하겠다고 하자 빛의 후예 멤버들에게 돌아간다. 적대포지션인건 제국과 같지만 엔딩 동영상에서 느껴지는 여운 때문에 진 히로인 같은 느낌을 풍기는 루트. 제국과 마찬가지로 리아나의 생사여부를 결정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후일담은 고사하고 뒷얘기도 제대로 언급되지 않던 제국 루트와는 달리 패왕의 루트에서는 엔딩 동영상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등 대우가 천지차이다. 정작 정식 히로인이었던 빛의 후예 루트 엔딩에서는 워낙 트루엔딩 보기 힘들어서 페이크 히로인 취급(…).
사망했을 경우에는 대륙의 평화를 가져온 후, 그녀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허무감에 빠져 슬퍼하는 엘윈에게 혼령으로 나타나 자신은 엘윈을 용서했다고 위로해주며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는 사라진다. 전 루트를 통틀어서 가장 진한 애정표현을 하는 장면. 이후 캐릭터 엔딩에서 엘윈은 그녀를 기리기 위해서 대륙 평화에 힘썼다고 한다.
생존했을 경우 엘윈에게 완전한 결별선언을 하고 퇴각한다. 이후 홀몸으로 전쟁으로 인해 생긴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죄책감으로 인해 당당히 그녀의 앞에 나서지 못하는 엘윈이 변장한 채로 가끔씩 고아원을 찾아가 몰래 후원을 해주는 듯 하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깨닫고 그를 용서한 리아나는 변장한 엘윈의 뒷모습을 향해 어딘가 슬픈 미소를 지어준다.
3.2.5. 고독의 왕
엘윈일행이 빛의후예 전원을 미친듯이 말살하려는 사이에 랑그릿사, 알하자드만은 반드시 봉인해달라고 제시카 에게 부탁받고 라나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꼼수로 초반 텔레포트를 이용해 리아나 라나 둘중 하나를 잡았어도 죽지는 않고 역시 도망가게 된다.
이후 엘윈과 레온이 교전하고 있는 사이에 나타나서 엘윈에게 절규하듯 서로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어디부터 어긋나 버렸는지를 물으며 엘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미 정신이 내몰린 엘윈의 답이라고는 시끄럽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였고 아무말도 하지마라는 말과 함께 결국 아무 말도 통하지 않는 엘윈에 의해 손 써보지도 못한채 비참하게 죽는다. 죽기 직전에 한 말은 "이걸로 이제 괴롭지 않게..." 엘윈이 패배(사망)하면 엘윈에게 작별을 고하며 다른자들은 엘윈을 역사속에서 잊어버리려 하겠지만 자신은 엘윈을 전부 이해할 수 없었어도 엘윈과 함께했던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독백한다.
3.2.6. 공통
어떤 루트를 가던지 엘윈에 대한 마음은 상당히 깊었으며, 적대관계가 되는 제국과 패왕 루트에서는 제시카나 루시리스에게 부탁해 자신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하기까지 한다. 대의를 위해서는 엘윈과 싸워야 하지만 맨정신으로는 마음이 아파서 그러지 못하겠다는 것이 이유. 게다가 엘윈과 전투시에는 제시카나 루시리스가 걸어놓은 마법이 깨지면서 다시 기억을 찾는다는 점을 봐도 엘윈에 향한 마음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다.[12]
하지만 제시카(혹은 루시리스)는 억지로 싸울 필요없이 엘윈의 곁으로 돌아가도 좋다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똥고집을 피우는 모습 때문에 일부에서 독한년이라는 말도 듣고 있다. 또한, MD판과는 달리 데어버전 이후부터는 초반에 엘윈에게 고집을 부려 일행에 따라오는 등 꽤나 고집이 강해졌다. 주인공의 등 뒤에서 지켜지기만 하면 되던 MD판과는 달리, 비극의 히로인이 되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심지가 강해졌다라고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쉐리가 엘윈을 좋아하면서도 싸우는 이유하고 같은, 빛의 후예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지만 원래 청순가련 캐릭터였기 때문에...
4. 육성
리아나의 경우 동료일 때는 아군의 회복을 담당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특히나 암흑의 전설편 루트는 적의 마법은 더 강해졌는데 라나의 승려계열 클래스가 소환술사계열로 변경되어 힐을 배울 수 없기에 리아나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4.1. 노 룬스톤 육성
룬스톤을 먹이냐의 여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룬스톤을 먹여도 생각만큼 효율이 안나오는 캐릭터가 바로 리아나이기 때문이다. 매턴 마법에 맞은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텔레포트로 보조가 가능하기에 따로 추가마법이 필요없는 경우도 많다.
룬스톤이 없을 때는 아래의 두가지 루트를 추천한다.
'''시스터'''→'''클레릭'''→'''프리스트'''→'''하이프리스트'''→'''에이젠트'''
'''시스터'''→'''클레릭'''→'''프리스트'''→'''세이지'''→'''프린세스'''
프리스트까지는 공통적으로 힐2, 프레이야 습득이 목표. 하이프리스트-에이젠트 루트는 화이트드래곤 소환 가능, 엔젤 고용 가능, 프로텍션2 습득이, 세이지-프린세스 루트는 어게인, 어스퀘이크 습득, 그레나디어 고용 가능의 장점이 있다. 둘 중 하나를 추천하자면 아무래도 세이지-프린세스 루트인데, 어차피 노 룬스톤 육성의 리아나는 직접전투에 뛰어들기는 애매한 역할이므로 사기용병이라는 엔젤을 고용하더라도 그다지 효과가 크지 않다. 마법보조 역할이라면 어게인이 프로텍션2에 비해 훨씬 가치가 높다. 이 부분은 플레이어가 판단할 몫.
4.2. 룬스톤 육성
어차피 초반에 리아나를 작정하고 키워놓으면[13] 경험치는 남아도는데 이걸 극대화하는데는 룬스톤만한 방법이 없다. 룬스톤을 쓴다면 노 룬스톤 시 꺼려지던 아크메이지와 소드마스터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시스터'''→'''클레릭'''→'''세인트'''→'''아크메이지'''→(룬스톤)→이후 노룬스톤 육성루트 둘 중 하나
'''시스터'''→'''팔라딘'''→'''메이지'''→'''소드마스터'''→(룬스톤)→이후 노룬스톤 육성루트 둘 중 하나
아크메이지까지는 루트를 다양하게 변화시켜도 상관은 없고 위의 것은 단순 예시이다. 3번째 클래스가 메이지냐 세인트이냐의 차이인데, 메이지의 경우 세인트에 비해 최대MP가 8이 늘어나 후반에 유리하며[14] 세인트는 룬스톤 전직 직후 용병이 약하다는 단점[15] 을 크루세이더로 보완할 수 있다. 즉 타 캐릭터 육성 상태에 따라 리아나가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는지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소드마스터는 저 루트가 아니면 못키우니 고정. 아크메이지로 갈 경우 메테오를 배우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소드마스터 루트로 키울경우 자체 공방보정과 파랜크스 고용이 가능해져서 상대적으로 위치선정이 편해지고 용병들의 전투기여도가 높아진다.
5. 랑그릿사 모바일
원작에선 아크메이지나 소드마스터를 타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전작들과는 달리 2차 전직이 신관 계열인 프로핏 하나로 고정되었으나, 패치를 통해 허미트가 해금되었다.
고유기술 효과 덕분에 숨만 쉬는 것만으로도 광역힐과 디버프 해체가 가능한데, 3성일 때는 범위가 본인 주변 한 칸에 불과하지만 4성부터는 범위가 2칸으로 늘어나고 6성 때는 지능의 3배수 힐을 하면서 디버프를 두 개씩 해체하는 게 가능하다.[16] 게다가 게임 내 유일하게 어게인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여러가지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초반에는 광역힐이 없고 2차 전직으로 프로핏을 찍어야 광역힐이 나오며, 패시브 범위상승을 위해선 과금이던 유대에서 조각을 모으던 해야한다. 이에 따라 얻자마자 쓰기엔 적합하진 않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로 초반부터 힐과 버프가 좋은 티아리스와의 차이점이 이것. 육성이 덜된 파티로 어게인을 써봤자 가미가제 밖에 되지 않는다는데 주의. 리아나는 3성과 4성 차이가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리아나를 뽑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빠르게 4성을 만들어줘야 한다.
PVE의 경우 기본 성능만으로도 채용할 가치가 있는데다, 허미트 추가 이후엔 천공사수를 소환해 AI 어그로를 끄는 동안 나머지 캐릭터들로 보스를 패잡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PVP에선 6성시 디버프 2개 해제 및 어게인의 효과가 강력하고 복음을 들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컨텐츠에서 1티어급으로 쓰이는 적폐 캐릭. 때문에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캐릭터다.
운명의 문 스토리에선 기억속 과거의 자신이 도움 받던 때로 돌아가 오히려 제국군을 박살내는 대체 역사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 머리 왼쪽에만 있는 날개 모양 머리장식과 긴 두 갈래 머리모양을 빼면 디자인에 세부적 차이들이 있다. 1&2에서는 노출이 매우 늘어 원작과 매우 상이하게 다르며, 원작의 일러스트를 비교적 충실하게 따라가는 모바일판 마저도 세부적인 부분들이 다르다.[2] 동료가 될 때 초기 클래스.[3] 리아나 퇴각수 0, 엘윈 격파수 200 이상[4] 물론 헤인이나 홀리라나를 동일한 클래스로 키우면 성능이야 거의 비슷하지만, 무엇보다 초반부터 많은 MP를 힐로 활용하는 것은 리아나다.[5] 시나리오3에서는 적에게 세뇌당한 상태에서 아군에게 죽어도 게임오버다.[6] 고백 대사는 원본 MD 랑그릿사2 에서는 어째서인지 사용되지 않았지만, 비공식 영문 번역 버전에서는 삭제된 내용을 복구했다.[7] 격파수 0~18, 19~30, 31 이상, 으로 갈린다.[8] 퇴각수 0, 1, 2 이상, 으로 갈린다.[9] 젊은 왕자, 사람 좋은 남자, 늙은 왕[10] 전투에서 활약했다는 후일담이 나오려면 일정 횟수의 격파수와 퇴각수가 필요하지만, 전적이 낮아도 힐러로서 활약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11] SFC판, PS1판 기준. PC판은 미확인이지만 PC판은 PS1판 이식버전이기 때문에 동일할 것으로 추정.[12] 두 번 공격하면 기억이 되돌아온다. 처음 공격시엔 '왠지.. 너와 싸우려니 눈물이 멈추지 않아...' 라고 하고, 두 번째 공격시 기억이 돌아오며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가버렸잖아. 나를 버리고서...' 하며 흐느껴 말하는데 눈물나게 슬프다. 게임상 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가 비극적인 명장면 [13] 특히나 힐노가다로 키운다면..[14] 룬스톤 이후 세이지를 거쳐 프린세스가 되는 루트를 고려중이라면 메테오/어게인같은 MP소모량이 많은 마법들을 쓰게 되니 MP량을 최대한 챙기는 것이 좋다. 룬스톤 이후 프린세스 루트를 탈 때 메이지를 거친 경우 72, 세인트는 64이다.[15] 메이지->아크메이지일 경우 2차 용병이 발리스타/하이엘프 뿐이라 근접 호위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게 없다.[16] 코스트 2짜리 패시브 범위회복 스킬인 '치유의 손길'이 디버프 해제 없이 지능 2배 힐이고, '매스힐'이 지능 3배힐+디버프하나 제거다. 쌩으로 회복 스킬을 하나 더 들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