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31번째, 32번째, 33번째 오퍼레이터'''
'''GEO'''
'''자칼,''' '''미라'''

'''SDU'''
'''잉,''' '''리전'''
'''GROM'''
'''엘라'''

'''707th SMB'''
'''도깨비,''' '''비질'''
'''GROM'''
'''조피아'''
[image]
'''LESION
리전[1]
'''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廖子朗
Liu Tze Long
리우 쯔 렁
출생일
1972년 7월 2일
출생지
홍콩 정크 베이(정관오)
나이
44세

174 cm
몸무게
82 kg
역할
군중 제어, 위치 파악, 진입 방해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



'''Do what you do best. If you’re lucky, you won’t be a burden.'''

'''네가 가장 잘 하는 걸 해라. 운이 좋으면 짐이 되지는 않겠지.'''

'''배경'''
“네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변명하지 마. 우유부단한 자들만이 자신을 낮게 보라고 할 뿐이다.”
정관오(정크 베이)에서 나고 자란 리우는 조선소에서 아버지와 함께 낡은 유조선을 해체하여 원자재와 부품을 얻는 일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위험물과 함께 자라며, 위험물을 오래 접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동료를 통해 본 그는 독극물, 독극물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항구적인 존경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추가 수익이 필요해 윈난성, 광시성 지뢰 제거 작업에 자원했습니다. 그 작업에서 그는 자신의 능력과 용기를 선보이며 홍콩 경무처의 핵심 인력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다 리우는 폭발물처리국(EOD)에 들어가 화학, 포렌식 기반의 학습과 더불어 강도 높은 현장 훈련을 계속 받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리우는 뛰어난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위협 전문 지식 덕에 레인보우의 CBRN 부대 설립 시 확실한 첫 후보로 내정되었습니다. 리우는 여가 시간에 계속 지뢰 제거 작업에 나가 봉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전문 대원 리우 "리전" 쯔 렁의 팀원은 그를 상당히 존경한다. 조용한 스타일을 고수하기에 종종 잊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리우는 간과당하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실은 그에게 이 말을 하자 그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작전 중 리우는 격렬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빠르게 결단을 내린다. 여가 시간에 그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머리 좋은 사람이나 알아들을 훌륭한 농담을 던진다.
가족이 빈곤했기에 그는 어린 시절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다. 지금도 그는 목적 있는 곳에 돈과 시간을 쓰는 단순한 삶을 지향한다. 리우가 내게 말하길 자신은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을 비난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으며, 관찰 결과 그는 자기 상처를 하나하나 세는 부류의 사람은 아니다. [...]
솔직히 말하면 그의 유년기는 끔찍하다. 독성 물질 때문에 건강은 항상 위험했으며, 수 톤의 강철을 해체하며 겪는 물리적 위험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도 리우는 자신의 과거를 기꺼운 마음으로 돌아보며, 나쁜 일은 그저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것 정도로 여긴다.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끔찍한 순간을 헤쳐나가는 생존법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리우는 열정적으로 날 안심시키려고 했다. 그렇게 나쁜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했다. 그는 자신과 아버지가 물 위로 춤추며 떠오르는 해를 감탄에 찬 모습으로 보았고, 긴 점심 식사 시간에 낚시를 하러 갔던 때를 설명했다. [...]
리우는 자신이 자란 곳 근처에서 계속 살고 있다. 그가 해당 지역에 지닌 유대감은 노스텔지어 이상의 감정이라 할 수 있다. 예전에는 그곳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변해가는지 아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다. 리우는 자신과 정크 베이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하였으며, 미래도 조금 더 나은 모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그랬듯 리우는 아직도 혜택을 못 받는 지역에 봉사활동을 나간다. 그는 자신의 전문 지식으로 수천, 수만 개의 지뢰와 불발탄 제거에 공헌하였다. 특히 그는 올리비에 "라이온" 플라망, 레라 "핀카" 멜니코바와 함께 CBRN 위협 부대에 최첨단 솔루션을 통합하고자 레인보우 내 기술 전문가와 꾸준히 상담을 하고 있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홍콩 경무처
폭발물처리국(CBRN)
고문 저항(RTI) 훈련
'''관련 경험'''
홍콩 염산 테러[2]
오퍼레이션 그린 바이퍼
오퍼레이션 블러드 오키드
'''특이사항'''
도구: 고독 지뢰[3]
대원: 전문 대원 리우 "리전" 쯔 렁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리우 "리전" 쯔 렁 및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
스모크의 Z8 수류탄과 비슷하게 고독 지뢰 테스트 시에는 추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체크리스트는 파일로 첨부함). 또한 전문 대원 카테브가 자신의 독성 물질 연구에 진전을 기하고자 참여하였다(자세히 말하면 고독 독소가 신진대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자 함임). 닥에게 말한 바와 같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내게 말씀해 주셨던 입증되지 않은 이야기가 데이터로 증명되는 건 참으로 매혹적인 일이다.
이번 평가는 주로 선량반응곡선 측정에 집중했으며, 내 생각에는 당신도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 여길 것 같다(첨부 파일 참조). 닥은 단호한 태도로 이 실험에는 어떤 동물도 쓰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며, 따라서 전문 대원 에마뉘엘 "트위치" 피숑의 도움을 받아 검사지를 비롯해 해를 끼치지 않은 테스트 방법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언급해야 할 것 같다(상세 사항 파일로 첨부함).
연구실에서 닥, 트위치와 함께 일해 즐거웠다. 어쩌면 이제 그들도 나에 대해 더 알게 되었으니 내가 내 수염이나 태워 먹는 늙은 고양이 따위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거다. 나보고 과로했다며 집에 가서 쉬라고 잔소리하는 일도 이제 관두겠지.
-- 리전
독극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오퍼레이터답게, 이력 또한 독극물과 관련된 내용이다. SAS의 고강도 고문 저항 훈련에서 버틸 수 있었던 세 명의 대원 중 한명이며, 심지어는 10세 때 연료탱크에 빠져 독극물을 상당량 흡입했음에도 멀쩡히 살아있는 비범한 인물. 덕분에 신체고통에 굉장히 강하다고 한다. 심지어 모르핀에도 저항이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아예 아편 유사계열은 맞아도 멀쩡한 듯 하다.[4] 다른 오퍼들과의 큰 접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없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포터(스모크)와 내기도 하고 사이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처가 리전을 싫어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불쾌해 한다고. 그리고 최근 시네마틱 영상에 지나가듯 나오는 메모에 따르면 리전은 지금 유물 뒷거래로 조사 받고 있다고 한다.
보통 군복을 입고있거나 사복이어도 긴팔 긴바지, 혹은 바지만 긴바지를 입는 다른 대원들과는 다르게 반팔 반바지인데, 현실의 SDU에서도 이러한 복장으로 출동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리전의 반바지가 생김새가 생김새라 아재라 불리기도 한다. 마침 생김새도 유해진 씨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고. 독지뢰를 설치한다는 점과 홍콩경찰청 소속 대테러부대소속이라는 점에서 홍콩티모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력만 봤을때 상당히 자수성가했고, 산전수전 다 겪은 모양. 애시당초 출신부터가 홍콩의 구룡성채이며, 빈민층이라 아주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폐선박 분해라는 위험한 일도 했으며, 그 와중에 언급되었듯이 독극물에 빠지는 사고도 일어났었다. 빈곤해서 병원도 못간듯. 거기다 빚에도 허덕인지라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 것으로 보이며, 돈이 너무 없어서 유물 뒷거래까지 한 모양이다.
일러스트는 어딜봐도 40대 아재로 보이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매우 동안으로 보인다.[5]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SIX12 SD 산탄총
35
반자동
50
6/30
조준기 3종, 언더배럴
T-5 SMG 기관단총
28
900
50
30+1/150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보조무기
Q-929 권총
60
단발
45
10+1/50
총열 2종(소음기 피해 -9), 언더배럴
도구
충격 수류탄

방탄 카메라

주무기의 경우 대부분 우수한 성능을 가진 T-5 SMG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보조무기의 경우 강한 데미지, 적당한 탄창을 가진 Q-929 권총을 사용한다.
도구의 경우 주로 높은 범용성을 보이는 충격 수류탄을 사용하며 사이트 안에서 고독과 함께 앵커링을 한다면 방탄 카메라도 좋은 선택이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고독#s-2 (GU) '''
혼합물을 주입하여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속도를 제한하는 은폐형 독지뢰입니다.

개수 : 1+7개
충전시간 : 30초
지속 피해량 : 6

'''Just a little prick.'''

'''조금 따끔할 뿐이지.'''

밟을 시 독침을 사출하는 원통형의 은폐 지뢰로 시작 시 주어지는 1개로 시작해서 30초마다 하나씩 추가 지뢰를 얻어 최대 8개를 사용할 수 있다. 충격 수류탄과 같은 궤도로 투척하며, 물체와 충돌하면 뚜껑이 사출되면서 투명해지고 리전 본인에게는 고독의 위치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자신으로부터 8m 너머에 있는 고독이나 고독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고독 아이콘이 뜨지 않는다. 적이 고독 지뢰를 밟으면 2.5초마다 6의 지속 피해를 주며, 전력 질주 및 상호 작용이 불가능해진다. 이 지속 추가 피해는 독침을 제거하거나 부상을 입어 쓰러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으며, 독침을 제거하는 동안은 피해 타이머가 돌아가지 않는다. 부상당한 상태에서는 고독을 밟아도 사망하지 않는다.[6] 또한 시야 외각에 초록색 이펙트와 함께 1초 주기로 시야 외각이 크게 왜곡되어 시야 확보를 방해한다. 적이 고독을 밟을 때 마다 리전이 5점씩 얻는다.

4. 평가


공격측이 지뢰를 밟으면 거리에 상관없이 지뢰의 격발음이 나고, 거리에 따라 밟은 캐릭터의 신음 소리까지 나기 때문에 해당 상대의 위치를 대강 알 수 있고 더 나아가면 지뢰를 밟은 대원의 신음 소리로 어떤 오퍼레이터인지 구별도 가능하다. 독이 펑하고 터지는 소음과 신음 소리가 특유한 톤일 경우 구별이 쉬우며, 못해도 남녀를 구분할 수 있다.
외부로 난 창문의 바리케이드를 깨고 창틀에 지뢰를 설치하는 전술도 있는데, 바리케이드를 도로 쳐 놓으면 상대는 지뢰가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 하는게 보통이며 레펠링이 활발한 맵이라면 창문 근처로 왔다가 밟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펠 중에는 가시를 못 빼므로 확정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지뢰를 밟았다면 바닥이나 천장으로의 이동을 강제되기 때문에 시간을 상당히 벌 수 있으며 지뢰 터지는 소리를 듣고 바로 바리케이드에 사격해 킬을 따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오랫동안 살아 남아야 지뢰를 많이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리전이 초반에 사망하면 장점을 발휘하기 어렵다. 또한 전자 장비이므로 전자장비 카운터 오퍼레이터들에게는 취약하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준수한 주무기에 은폐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적이 고독을 설치하는 것을 직접 보는 경우만 아니라면 적이 찾지 못하고 밟을 확률이 높아 적에게 적중 시키기 쉬운 함정을 가졌고, 오래 살아야 지뢰를 많이 깔아 픽의 장점이 살기 때문에 통로에 적당히 지뢰를 설치하면서 무리한 플레이를 할 필요 없이 버티는 경우가 많아 초보자도 이득을 보기 쉬운 대원이다.
프로 리그에서도 높은 픽률을 지니고 있어 시즌 8에서 경우 방어팀 3위를 기록 했다. 팀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프로 리그에서 적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데다 은폐까지 되어 잘 보이지도 않는 지뢰를 무려 8개나 가지고 있다는 것이 독보적인 장점으로 꼽히며, 스모크와 비슷하게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데 기용되는 픽이다. 초단위의 급박한 교전이 일어나는 프로 리그 특성상 밟을 경우 제거 전까지는 디퓨저 설치가 불가능해지는 고독은 공격팀의 디퓨저 설치 방해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5. 상성


  • 강세
전력 질주를 차단하므로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러시 플레이를 시도하는 공격팀에게 효과적이며, 특히 3 속도의 빠른 오퍼레이터들이 뛰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러시 조합의 경우 조준시간 감소 시너지를 노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를 쓰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고독을 밟는 경우 아드레날린 버프 효과가 즉시 취소된다. 방패병들 또한 고독을 밟으면 결국은 빼야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어려워진다. 특히 '''몽타뉴'''와의 상성은 상극인 편으로 몽타뉴가 진입하다가 고독을 밟으면 안전한 위치까지 후퇴해서 뺄 수밖에 없다.
폭탄전에서 디퓨저의 위치가 확인된 경우 장기간 생존하기만 한다면 공격팀에게 지옥을 맛보여줄 수 있다. 후반일 경우 체력이 많이 빠져있어서 밟았을 경우의 지속 대미지도 무시못할 수준이고, 밟는 순간 소리가 나며 더군다나 이러한 함정을 캅칸이나 프로스트와는 비교 불가능하게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인질전에서 공격팀이 인질을 데리고 나오는 도중에 제한시간이 다 지난 상태에서 고독을 밟으면 고독을 빼기 위해 인질을 내려놓는 즉시 방어팀의 승리로 판정된다.

  • 약세
'''대처'''는 EMP로 고독을 무력화할 수 있고 특히 한 곳에 여러 고독을 설치하면 EMP로 한 번에 무력화될 수 있어 취약해진다. 무력화 상태에선 은폐기능이 상실되고 스파크를 튀기므로 매우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아이큐'''는 잘 숨긴 고독일지라도 RED로 쉽게 찾아내어 파괴할 수 있다. '''트위치''' 역시 낮은 시야로 돌아다니는 감전 드론으로 고독을 쉽게 찾아서 테이저로 안전하게 제거 할 수 있다.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는 공격 오퍼레이터의 경우 철조망을 지우거나 바리케이드를 파괴하면서 근처의 고독을 같이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
'''써마이트''', '''히바나''', '''에이스'''같은 하드브리처들은 직접적인 카운터는 아니지만 벽을 뚫고 진입하기 때문에 고독을 깔아 둔 예상 진입로를 이용하기 어렵게 한다.

  • 궁합
효과적인 덫을 배치하여 적의 공세를 늦추는 역할이기 때문에 궁합을 따질 필요 없이 팀에 무난하게 기여한다.

6. 관련 문서


[1] '''병변''', '''상해(傷害)''' 혹은 '''손상'''.[2] 2009년 홍콩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났던 묻지마 테러. 번화가를 지나던 사람들에게 염산병을 던지는 행위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네 번 발생했다.[3] 유래는 고대 동양의 주술인 고독(蠱毒).[4] 아편 유사계열 진통제는 끝판왕 급 강력함을 자랑한다. 특히 모르핀은 전쟁에서 애용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사실상 가망이 없는 환자한테 사용하는 최후의 보루로 취급되는 진통제다.[5] 살짝 험하게 산 20대라고 해도 믿어질 정도.[6] 과거에는 부상 상태에서 고독을 밟으면 바로 사망했으나 Y5S1 패치로 고독을 밟는 즉시 받는 10 대미지가 사라졌기에 지금은 부상 상태에서는 고독을 밟아도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