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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1]
'''
'''오퍼레이터
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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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Gustave Kateb
귀스타브 카테브
출생일
1977년 9월 16일
출생지
프랑스 파리
나이
39세

177 cm
몸무게
74 kg
역할
아군 지원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



I've learned from experience that the place to save lives is in the field, not an office.

내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은 수술실 안이 아닌, 전장에서 이루어진단 점이다.[2]

And sometimes, '''the only way to save a life, is to take one.'''

그리고 때로는,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다른 하나의 생명을 취하는 것이라는 점도.'''

'''Call if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배경'''
"내 임무는 너를 살려놓는 것이다. 얼마든지 내 일을 어렵게 만들어봐라."
알제리 및 프랑스계 혈통인 카테브는 군 및 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가문 출신으로, 파리 16구의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명문대인 파리 제5대학교 의대 2학년, 당시 카테브는 국경 없는 의사회(MSF)의 자원 봉사 호소에 응하였고, 그 이후로 전 세계의 긴급 최전방 지원 임무에 수 차례 자원해왔습니다. 졸업한 카테브은 앞날이 창창한 개인병원 의사가 되기를 거절하고 프랑스군 의무대로 향했습니다. 카테브의 주력 분야는 독성학과 환경독성학입니다. 생물학 작용제와 폭로 인구 및 훼손된 환경에 대한 효과를 다룬 논문의 저자이며, 관련 보고서를 유럽 질병예방 통제센터(ECDC)에 기고했습니다. 의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인식한 카테브는 계속해서 국경 없는 의사회에 자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프랑스 육군 특수부대사령부에서 높이 평가되는 군의관입니다.
'''심리학 프로필'''
귀스타브 "닥" 카테브는 부유한 성장 배경으로 인해 쉽사리 자기 도취증에 빠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다가가기 쉽고 배려심이 깊은 인물이었다. 그는 놀랍게도 의사가 되는 데 별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의 추진력은 가풍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분명 조부의 군 경력이 강한 동기 부여가 되었을 것이다. 카테브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없었기에 1년 차가 끝나갈 즈음 그만둘 뻔했다고 시인했었다. 그의 부친은 “열정"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 자체가 당치 않은 소리라고 생각했었다. [...]
2년 차에 국경 없는 의사회에 자원했던 카테브는 여전히 첫 임무를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불결한 환경과 만성적으로 부족한 보급품, 그리고 절박한 상황... 그는 천막으로 다가오는 어머니들의 얼굴에서 걱정이 가라앉는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 순간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열정을 찾게 되었던 것이다. [...] 그토록 부족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접한 카테브이기에 그가 느꼈던 부끄러움이 이해된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살아온 삶 또한 창피하다고 묘사한 것이다. [...]
현장 보고서에는 카테브의 이타적인 행위가 잘 나타나 있지만, 그는 분명하게 전투 역할을 선택했고, 이 점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내게 들려 주기 전의 일이었다. 동아프리카에서 최전선 작전을 수행하던 중 카테브가 근무했던 병원이 현지 반군 단체에 습격당했다. 그렇게 열심히 투쟁하여 구한 환자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 참혹한 사건에서 그는 메스 또는 총탄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의 힘을 깨달았다. [...]
갈등을 해소시키려는 카테브의 성향은 그가 레인보우 팀에 소중한 자산인 여러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하다. 팀이 그를 믿고 존경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카테브는 어느 정도 인명 손실의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술력을 사용하는 점 때문에 전문 대원 에마뉘엘 "트위치" 피숑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안타깝게도 검역 절차에서 목숨 을 잃은 카테브의 국제 구호원 친구들이 몇몇 있었기에, 전문 대원 올리비에 "라이언" 플라망과는 아직 해소하지 못한 갈등이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상호적 환경만 주어지지 않는다면 안정된 편이므로, 이것이 최선인 듯하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파리 제5대학교: 보건학 학사, 독성학 및 환경독성학 석사, 의학 및 독성학, 화학, 영상학(MTCI) 박사
프랑스군 의무대
육군 특수전여단
'''관련 경험'''
터쿼이즈 작전
MINUSCA[3]
국경 없는 의사회
'''특이사항'''
도구: MPD-0 자극제 권총
대원: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
평가 담당: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
야전 부상자 분류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MARCH(Major Hemorhages, Airways Respiration, Circulation, Hypothermia), 즉 심한 출혈, 기도, 호흡, 혈액 순환, 저체온증이다. 첫 번째인 혈액 손실은 언제나 가장 위험한 요소다. 내 자극제 권총은 에피네프린을 주입하여 심장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으로 심혈관계를 팽창시킨다. 자극제에 포함된 거의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미세 입자 응고제는 순환계를 통해 신속하게 이동하며 내출혈과 손상된 혈관을 막는 동시에 내부에서 상처를 메워서 다친 병사의 출혈을 방지한다. 솔직히 난 부상당한 병사를 계속 싸우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더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 전문 대원 귀스타브 "닥" 카테브
사람을 치료(혹은 목숨이 위험할때 살릴때)를 할때 쓰는 도구들을 정리하면서 사람을 살리는 일은 수술실이 아닌 전장에서 일어난다고[4] 오랜 경력을 통해 나온 말을한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수술도구'''를 모두 정리하고는 (사람을 죽이는) '''권총'''을 장전한 뒤 총집에 집어 넣고 뒤돌아서 나가며 영상은 마무리가 된다.
성우는 Alex Ivanovici.[5] 의사라는 컨셉을 강조하려는 듯이 어깨에는 흰색 보호구를, 핼멧에는 흰색 줄이 그어져있고 상체에 제세동기가 달려있으며, 일반적인 전술장갑이 아닌 수술용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있다. GIGN 대원들 중 불어 억양이 강하며, 불어 특유의 ㅔ, R 억양이 두드러진다.[6] 사실 본작 GIGN 대원들 중 불어 억양을 가진 사람은 닥과 라이온 뿐이다.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신념이 확고한 이타주의자. 갈등을 말린다는 말을 보아 대원들끼리의 싸움을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라이온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2015년 에볼라 대유행 당시 라이온의 판단으로 자신의 동료들이 희생당했기 때문. 여담으로 캐슬과 친하고, 도깨비와는 서로 낙천적이라고 한다. 다만 이타주의자라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한 성깔하는지 아웃브레이크 트레일러에서는 애쉬를 밀어붙이기도 하고 새롭게 공개된 '프로그램' 트레일러에서는 경기가 뜻대로 안풀렸는지 카베이라가 먼저 밀치니 실소하듯 헬멧을 벗어던지고 한판 붙으려고 한다. 중재자는 펄스.
아웃브레이크 트레일러에서 등장. 감염자의 잘린 팔을 해부하고 애쉬에게 감염자의 특징을 설명하며, 이후 애쉬와 감염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쟁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애쉬와 써마이트가 언급한 격리구역에 대한 C4, 테르밋, 핵 공격 방안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격리구역 내에 갇혀있는 매킨토시 박사가 치료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애쉬를 설득해 박사를 구출하러 간다. 또한 동일 이벤트 컷 씬에서는 헬멧과 발라클라바를 벗은 맨 얼굴 모습[7]도 공개되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39세임에도 머리가 희끗희끗하다. 하지만 상당한 미중년.
2019/09/01 기준, TS서버에서 닥의 특능에 대해 닥 스스로가 내린 평가서(?)에 대한 해답을 주었는데. 약물내에 급속혈액응고제 같은 것이 첨가되어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간단히 말해 급속응고제가 들어있는 액체가 피에 주입되고, 에피네프린을 통해 혈류를 가속시켜 출혈부위에 급속응고제가 최대한 단시간에 도달하게 하여 상처부위를 틀어막는 방식 이라는 것. 허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에 대한 대책은 별다른 언급이 없다. 사실 이 부분은 그냥 게임적 허용으로 보는 것이 좋다. 현실대로면 혈관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사기가 달린 총탄을 발사해 군복을 뜷고 투여한다는 닥의 특수능력 자체가 말이 안된다.
흰색 왼어깨 견갑에 의술의 상징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대신에 의술의 상징으로서는 논란이 많지만 생긴 게 비슷한 카두세우스 상징이 붙어있다. 흔한 의미 오인이거나 단순히 더 간지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디자인한 걸로 보인다.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MP5 기관단총
27
800
50
30+1/150
조준기 4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5), 손잡이 1종, 언더배럴
P90 기관단총
22
970
50
50+1/200
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4), 언더배럴
SG-CQB 산탄총
53
펌프액션
50
7/29
조준기 3종,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P9 권총
45
단발
45
16+1/64

총열 2종(소음기 피해 -7), 언더배럴
LFP586 권총
78
단발
45
6/36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방탄 카메라

'''주무기'''의 경우 MP5, P90 둘다 대미지는 낮고 1.5배율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다. MP5는 반동이 약하고 지향사격이 우수하며, P90은 반동은 강하지만 연사력이 빠르고 탄창이 50발로 넉넉하다. 두 총 모두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며, 중거리 견제에 매우 탁월한 총이다. 약한 반동을 이용해 안정적인 교전을 선호한다면 MP5,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거나 프리파이어를 자주 한다면 P90을 사용하는 편. SG-CQB 샷건은 대미지가 높고 집탄율이 좁아서 근접전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배율 조준기가 달리는 나머지 두 총을 두고 샷건을 들기에는 아까운 면이 있다. 가끔 예능용 픽으로 고르거나 팀원의 공사를 도와줄 것이 아니라면 샷건은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보조무기'''의 경우 리볼버는 장전 속도가 느리고 반동이 강한 데다가 지향사격도 영 좋지 않아 주무기의 탄을 다 써서 급하게 보조무기를 꺼냈을 때 리볼버는 지속적인 전투를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안정성을 위해 반동이 약하고 탄창이 많은 P9 권총을 사용하는 편이며[8], 가끔 간이 공사를 위해 리볼버를 채용할 수도 있다.
'''도구'''의 경우 팀에 무난하게 기여하는 가젯인 철조망이나 방탄캠 모두 좋은 선택지이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자극제 권총 (Stim Pistol) '''
원거리에서 자신이나 팀원을 소생시킬 수 있는 피하 주사기를 발사합니다. 일시적으로 보너스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 개수 : 3개[9]
회복량 : 40
소생 회복량 : 75
최대 과잉치료량 : 140

'''Try not to get yourselves hurt.'''

'''웬만하면 다치지 말라고.'''

정식 명칭은 "MPD-0 Stim Pistol". 생리식염수와 아드레날린의 혼합액이 든 주사기를 권총으로 발사한다. 아군과 자신을 부상 상태에서 '''즉시 소생'''시킬 수 있고,[10] 부상 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생명력을 40 회복 시킨다. 이 합산이 100을 초과할 경우 최대 140까지 추가 체력을 부여할 수 있다. 과치료받아 얻은 추가 체력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생명력이 100이 될 때까지 1초당 1씩 줄어든다. 특수 장비 키를 눌러 자극제 권총을 꺼낸 뒤, 한번 더 특수 장비 키를 누르면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지만[11], '''적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12] 자극제 권총이 아군에게 명중할때마다 닥이 50점씩 얻고, 자극제 권총으로 소생할 경우 소생 50점과 자극제 권총 보너스 50점으로 총 100점을 얻는다.
이 장비의 특징은 '''게임 내에서 영구적으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단 하나 뿐인 장비[13]이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소생시킬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즉시 아군을 소생할 수 있다는 것. 장거리에서 아군 치료가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외에도 아군이 서로 다른 층에 있어도 바닥이 부셔지는 바닥이라면 근접공격으로 구멍을 뚫고 구멍사이로 아군을 힐을 해줄수가 있다. 특히 아군이 부상당했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점령지 안쪽, 엄폐물 뒤에서 다운된 아군은 누구라도 살리기 쉬우나, 다른 곳에서 교전하던 아군이 부상을 입어 다운 상태에 빠졌을 때 닥이 아닌 대원이 구조를 하러가기 위해선 큰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직접 아군을 소생하려면 2초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어 위험 부담이 큰데, 닥은 한 번에 아군을 소생할 수 있고 20 대신 75의 체력으로 소생된다.[14]

4. 평가


닥은 방어팀의 유일한 힐러로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에게도 도움이 되는 오퍼레이터다. 1속 오퍼임에도 가끔 로머나 서브 앵커로 쓰이기도 하는데, 다운되었을 때 스스로 소생이 가능한 점과 높은 방어력을 가졌기에 스폰킬을 시도하거나 아웃플레이로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로머로 사용할 때에는 이동속도가 느려 3속인 공격팀에게 추격 당하면 도망갈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3아머 특성상 움직일때 소리가 상당히 거슬려서 적들에게 들키기 쉽다. 굳이 로머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후반부에 살아남은 닥이 아군을 치료해주는게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총기와 플레이 방식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서브 앵커로 사용될 경우 거점 주변 방이나 계단, 복도 등에서 버티며 진입로를 지키며 적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15]
무엇보다도 닥의 자극제 권총이 가지는 장점은 오버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인 지뢰의 경우 피해량이 140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오버힐을 받은 오퍼레이터는 대인 지뢰를 무시하고 과감하게 아웃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인 지뢰를 제거하는 트릭을 사용하면 대인 지뢰 폭발 시점과 공격 시점 사이의 딜레이 때문에 공격팀이 아웃플레이에 대비를 할 수 있으나 오버힐을 이용하는 경우 그러한 시간을 주지 않으므로 보다 성공할 확률이 크다. 뿐만 아니라 닥의 힐을 받은 팀원은 체력 증대로 인해 힐을 받기 전보다 더 적극적인 교전에 나설 수 있으며, 이러한 게임 외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드물다. 닥 외에는 방어력을 높여주는 룩의 방탄팩, 여러 가지 버프를 걸어주는 핀카의 아드레날린 부스트 정도가 전부다.
점령전에서 가지는 이점이 있는데, 다른 오퍼레이터는 혼자 남았을 시 부상을 입고 다운될 경우 점령지에 있지 않으면 즉시 사망 처리되나 주사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회복해 일어날 수 있는 닥은 부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모드에서도 아군이 모두 죽어도 부상 상태가 될 수 있다.
단점은 이동속도가 느려 빠른 백업이나 탄력적인 위치 이동 같은 점에서는 빠른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밀리는 편이며 전용 장비인 자극제 권총이 지역 방어에 도움되는 다른 전용 장비들에 비해 팀적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자극제 권총을 드는 동안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고, 자극제의 소리가 멀리서도 들린다. 탄속이 있기 때문에 닥이 힐을 주겠다는 의사 표시를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팀원이 움직여서 자극제 한 발을 그냥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프로 리그가 진행 될수록 정보 수집 오퍼레이터들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룩과 달리 방탄 카메라를 사용 할 수 있는 닥은 방어 지점이 ACOG 조준경을 이용한 수비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경우 선택되는 편이었다. 또는 특정 지역에서 방탄 카메라를 통해 적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공격적으로 장거리 교전을 거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헤드샷이 많이 터지는 프로 특성상 공방과 달리 아군 치유보다는 본인에게 주사를 놓고 전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도 근거리 난전은 일단 쏘기 바쁘니까...
Y5S3 패치로 방어팀 대부분의 ACOG가 1.5배율 또는 2배율로 변경되었는데, 닥 또한 MP5와 P90에 부착할 수 있었던 ACOG를 뺏기고 두 총기 모두 1.5배율을 받게 되어 중거리 교전은 크게 문제없으나 이전처럼 실각 싸움이나 장거리 위주의 교전은 힘들어졌다. 다만 같은 총을 사용하는 룩의 MP5에는 ACOG가 2배율로 변경되어서 이전처럼 장거리 교전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픽률 및 승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Y5S3 통계에서 룩은 이전 시즌보다 픽률이 소폭 늘었지만, 닥은 픽률과 승률이 이전 시즌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5. 상성


  • 강세
아군을 치료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팀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칼리'''의 CSRX 300으로 몸샷을 하면 장갑에 따라 사살, 부상, 큰 피해를 입히는데, 닥은 스스로 회복하거나 부상 상태 혹은 체력이 많이 깎인 아군을 원거리에서 회복시켜 줄 수 있다.

  • 약세
아군 치유 능력이기 때문에 닥이 죽지만 않는다면 특별히 공격팀의 능력에 카운터 당하지 않고 아군을 도울 수 있다. 다만 주로 닥이 사용되는 앵커 플레이 시에는 버티컬이나 각종 투척물에 취약해지므로 팀의 장비 지원을 받거나 요령껏 피하며 특수 능력의 이점을 살리는 것이 좋다. 속도가 느린 앵커를 사냥하는 각종 가젯을 지닌 공격 오퍼레이터들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다.

  • 궁합
치료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특히 항상 맞고 다니는 로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중 헤드샷이 아니라면 아군을 무조건 부상 상태로 만들어주는 '''룩'''의 방탄판과 궁합 할 수 있다. 방탄판의 부상 상태 강제 효과는 확인 사살 및 소생의 위험성 때문에 장점이 발휘 되는 장면이 잘 나오지 않지만, 원거리 소생이 가능한 닥은 부상 당한 아군이 확인 사살 당하지 않고 엄폐물에 숨는데 성공한다면 멀리서 안전하게 소생 시켜 줄 수 있다. 또한 닥의 오버힐과 방탄판의 효과를 모두 받으면 헤드샷을 제외하고 상당한 맷집을 가지게 되어 화력이 우세한 공격팀과의 교전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해질 수 있다.
주사기가 하나밖에 남지 않았을 때 무조건 부상 상태로 만드는 '''카베이라'''의 권총을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과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다만 역 오인사격 시스템 때문에 이 방법은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클래시'''는 CCE 방패로 엄폐하며 다른 오퍼레이터에 비해 체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공격팀이 클래시를 공격하기 위해 수류탄 등의 가젯을 소모하여 클래시의 체력을 깎았더라도 닥의 자극제 권총으로 클래시의 체력을 회복시켜 공격팀이 클래시에게 사용한 가젯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오릭스'''가 특수 능력인 질주로 벽을 뚫어 줄어든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 오릭스가 벽을 뚫을 때 마다 5의 대미지를 받고, 닥의 자극제 권총은 40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므로, 이를 통해 1회의 자극제 권총 사용으로 8개의 충격 수류탄을 대체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1] 프랑스어영어로 '''의사'''를 뜻하는 Docteur/Doctor의 줄임말.[2] 원문과는 분위기가 살짝 다르게 번역되었다. 원문 느낌을 살리자면 "나는 경험을 통해 (진정) 생명을 살려야 할 곳은 전장이지, 수술실 안이 아니란 점을 배웠다." 정도.[3] 중앙아프리카 UN 평화유지군[4] 닥이 온갖 테러를 겪으면서 옆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동료가 구급차에 실려 수술실까지 가는것은 너무 늦고 차라리 동료가 다친 그 자리에서 수술을 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일 수도 있다.[5] 아웃라스트에서 트레거 박사를 연기했다. 웃기게도 닥과의 성향은 완전히 반대.[6] 베드룸(bedroom)을 베드훔으로 발음하거나, 장전 시 대사인 커버(Cover)를 코버로 발음하는 것이 그 예.[7] 이때 피부가 살짝 갈색이어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는데, 추가된 프로필에서 알제리계라는 게 밝혀져 해결되었다.[8] 하지만 권총의 모양이 자극제 권총하고 비슷하기에 재빨리 힐을 주려고 할 때 주사 대신 총알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 그러므로 팀원에게 힐을 줄 때는 자신이 부무장을 들고 있는지, 자극제 권총을 들고 있는지 꼭 확인하자.[9] 훈련장 인질 보호에서는 5개.[10] '''적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효과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래서 컨셉 예능 플레이의 일종으로 샷건을 들어 적을 부상시키고 살린 다음 근접공격으로 점수벌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11] 자신이 쓰러진 상태에서 특수 장비 키(기본 휠 키)를 누르면 허벅지에 자극제 권총을 쏴서 75 체력으로 일어난다. 이 경우엔 자극제 권총이 장전되지 않은 상태였어도 즉시 사용한다. 단, 권총을 쏘고 일어나는 모션 중엔 무방비 상태니 주의.[12] 이 점을 이용해서 적을 기절시키고 다시 살리는 것을 반복하는 트롤러(...)들도 간혹 있다. 비매너에다 아까운 자극제만 낭비하니 하지는 말자.[13] 핀카의 아드레날린은 단 10초 동안만 체력이 20 증가했다가 그 이후엔 사라지며, 부상당한 팀원을 즉시 소생시킬 수는 있지만 아드레날린 효과가 사라진 후에는 체력이 30밖에 남지 않아서 닥의 장비와는 성능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14] 이를 이용해 체력이 매우 적은 아군을 고의로 부상상태로 만든 후 소생하는 '수술'이라 불리는 방법도 존재한다.[15] 서브 앵커로 사용되면 아군에게 힐 주는게 편하다. 로머들은 적이 주시하고 있을 거점으로 갈 필요 없이 중간에서 만나면 되고, 거점 근처에 있기에 앵커들이 힐이 필요하면 잠깐 보고 가면 되니.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