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블랙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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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Blackwood'''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산하의 링컨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픽업트럭이자 링컨 브랜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단종된 차량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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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특이한 형태로 열리는 트렁크가 특징이었다.
출시 당시 광고
링컨 브랜드에서 생산된 첫번째 픽업트럭이었으며, 미국 및 멕시코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1958년 이후 등장한 링컨 브랜드 차량 중에서 미시간 주가 아닌 미주리 주 클레이코모에 위치한 포드의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기도 했다.
포드 F-150 크루캡 사양의 고급 브랜드 사양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이 이루어진 차량이며,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다. 1999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 출전 당시에는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링컨 브랜드에서는 대형 SUV인 내비게이터가 성공하면서 그에 맞는 픽업트럭이 필요하게 되었고, 경쟁사인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EXT를 의식한 차량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출시 초기에는 약 18,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슈퍼캡 사양만 판매되었으며, 외장 및 내장 색상 역시 검은색으로만 구성되었다. [2] 트럭 베드 부분은 트렁크 형태로 구성되었고 파워 토너 및 플러시 카펫이 적용되었다. 글로브 박스는 플라스틱 합성물들로 제작되었으나, 정렬은 스테인리스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모듈러 엔진 계통의 5.4L 인테크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300마력의 파워와 481Nm의 토크를 냈다.이와 함께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593mm, 전폭은 1,981mm, 전고는 1,869mm, 휠베이스는 3,518mm를 기록했다.
차량 외관에는 인조 털으로 구성된 검은 목재 위에 줄무늬로 된 알루미늄 핀이 적용된 형태가 이루어졌으며, 옵션으로 5인치 컬러 스크린이 지원되었다. 이로 인해 경쟁 차량인 에스컬레이드 EXT보다 실용성이 떨어졌고, 4륜구동 역시 적용되지 않아 캐딜락 경쟁 차종에 비해 가성비 역시 좋지 못한 편이었다.[3]
생산은 2001년 8월부터 이루어졌으나,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마그나 슈타이어제 적재함 공급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로 인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공급 계약을 동결하기도 했다.
특별 사양으로 '네이멘 마르쿠스' 에디션이 등장했는데, 2001년에 미국 백화점 체인 중 하나인 네이멘 마르쿠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50대를 생산했으며, 머리 받침대에 회사 로고가 박혀 있었고, 가죽으로 싸인 후면 콘솔 리드 및 파나소닉제 7인치 와이드 스크린 LCD/DVD/비디오-CD/CD 플레이어가 지원되었으며, 무선 헤드폰 및 냉각 장치 및 온열 장치가 적용되었다. 이 차량의 가격은 58,800달려였다.[4]
결국 실용성 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2002년형을 끝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단종되었고, 2003년형을 끝으로 멕시코 시장에서도 단종되었으며, 총 3,356대만 생산되었다. 후속 차종은 링컨 마크 LT가 등장했는데, 그나마 적은 옵션질과 떨어지는 실용성 문제를 잡긴 했으나, 역시 망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대신에 2008년까지 멕시코 시장에서는 2세대가 나와 2014년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되었다.
'''Lincoln Blackwood'''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산하의 링컨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픽업트럭이자 링컨 브랜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단종된 차량이었다.[1]
2. 상세
2.1. 1세대(2001.8~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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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특이한 형태로 열리는 트렁크가 특징이었다.
출시 당시 광고
링컨 브랜드에서 생산된 첫번째 픽업트럭이었으며, 미국 및 멕시코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1958년 이후 등장한 링컨 브랜드 차량 중에서 미시간 주가 아닌 미주리 주 클레이코모에 위치한 포드의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기도 했다.
포드 F-150 크루캡 사양의 고급 브랜드 사양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이 이루어진 차량이며,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다. 1999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 출전 당시에는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링컨 브랜드에서는 대형 SUV인 내비게이터가 성공하면서 그에 맞는 픽업트럭이 필요하게 되었고, 경쟁사인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EXT를 의식한 차량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출시 초기에는 약 18,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슈퍼캡 사양만 판매되었으며, 외장 및 내장 색상 역시 검은색으로만 구성되었다. [2] 트럭 베드 부분은 트렁크 형태로 구성되었고 파워 토너 및 플러시 카펫이 적용되었다. 글로브 박스는 플라스틱 합성물들로 제작되었으나, 정렬은 스테인리스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모듈러 엔진 계통의 5.4L 인테크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300마력의 파워와 481Nm의 토크를 냈다.이와 함께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593mm, 전폭은 1,981mm, 전고는 1,869mm, 휠베이스는 3,518mm를 기록했다.
차량 외관에는 인조 털으로 구성된 검은 목재 위에 줄무늬로 된 알루미늄 핀이 적용된 형태가 이루어졌으며, 옵션으로 5인치 컬러 스크린이 지원되었다. 이로 인해 경쟁 차량인 에스컬레이드 EXT보다 실용성이 떨어졌고, 4륜구동 역시 적용되지 않아 캐딜락 경쟁 차종에 비해 가성비 역시 좋지 못한 편이었다.[3]
생산은 2001년 8월부터 이루어졌으나,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마그나 슈타이어제 적재함 공급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로 인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공급 계약을 동결하기도 했다.
특별 사양으로 '네이멘 마르쿠스' 에디션이 등장했는데, 2001년에 미국 백화점 체인 중 하나인 네이멘 마르쿠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50대를 생산했으며, 머리 받침대에 회사 로고가 박혀 있었고, 가죽으로 싸인 후면 콘솔 리드 및 파나소닉제 7인치 와이드 스크린 LCD/DVD/비디오-CD/CD 플레이어가 지원되었으며, 무선 헤드폰 및 냉각 장치 및 온열 장치가 적용되었다. 이 차량의 가격은 58,800달려였다.[4]
결국 실용성 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2002년형을 끝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단종되었고, 2003년형을 끝으로 멕시코 시장에서도 단종되었으며, 총 3,356대만 생산되었다. 후속 차종은 링컨 마크 LT가 등장했는데, 그나마 적은 옵션질과 떨어지는 실용성 문제를 잡긴 했으나, 역시 망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대신에 2008년까지 멕시코 시장에서는 2세대가 나와 2014년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