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교재 목록
4.1. 수능기출 문제집 (단원별, 검은색)
4.2.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3회 (연도별, 빨간색)
5. 그 외
6. 특징


1. 개요


마더텅[1]은 수능 기출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와 학년대의 문제집을 만드는 회사이자 그 회사의 일부 문제집의 이름이다.[2]
초창기에는 회사명칭 답게 영어듣기교재 위주였다. 그러다 영어듣기교재의 성공으로 과목을 확장하는데,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갈 정도로 전과목 교재의 출판이 성공했다. 어찌보면 좋은 기업 성장의 예.
수능과 그에 관련된 학평, 모평에 특화되었으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가 각 영역별과 후술할 기준대로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다. 주로 표지색에 따라 구분이 나뉘는데 표지색이 흑색일 경우 단원/영역별로 구성되어있고 표지색이 적색일경우 회별로 구성되어있다. 상술했듯 수능에 특화된 쪽이다 보니 문제집 대부분이 고등학생들에게 맞춰져있긴 하지만 중등 어휘나 영어듣기서적[3]도 주기적으로 나오는 등 중학생용 문제집도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적긴 하지만 나오긴 하는 편.[4]

2. 장점


  • 압도적인 해설 퀄리티
해설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으로 너무 잘 되어있어서 문제라고 할 정도. 단 해설이 잘 되어있는 만큼 해설지가 굉장히 두껍고, 특히 해설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수학 교재의 경우 해설편의 두께가 문제편의 두 배 정도 되기도 한다. 게다가 영어 독해 해설도 꽤나 자세하고 해당 지문에 나온 단어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해설집에 담아놓는데 그 덕분에 영어 독해 해설지는 본 문제지의 두께의 3배~4배를 자랑한다. 2020학년도 버전부터는 해설을 2권으로 나누었다.
  • 엄청나게 많은 문제수
책 크기를 실제로 보면 대강이나마 짐작할 수 있듯이 문제가 징글징글할 정도로 많다.[5] 수학의 경우에는 문제 수가 1000제가 넘는다.[6] 수록된 문제들도 수능이 시작된 1994년도의 문제부터 있기 때문에 기출연도를 다 합쳐서 보면 문항수가 절대 적을 수 없는 양...[7]경찰대나 사관학교쪽에 쓰이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기에 경찰대나 사관학교를 노리는 사람들은 마더텅만 사면 고등학교 공부를 하는 겸사 경찰대, 사관학교 공부까지도 동시에 가능해지는 행운(?)이 생기기도 한다.[8] 단 비문학은 2008학년도부터 최근까지의 평가원 기출만 수록했고 영어는 2010학년도부터 최근까지의 평가원 기출과 교육청 기출문제만 수록되어 있다.
  • 가독성
모든 문제가 흑백이 아닌 컬러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고 구분하기도 쉽다.[9] 덤으로 해설편에도 문제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일일이 문제집과 해설을 번갈아보지 않아도 되기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 가성비
권당 15000원을 전후를 오가는데 이는 문제수가 더 적은 다른 문제집과 비슷하거나 더 싸다.
  • 내실있는 부록
영어 독해 기출 교재에는 방대하고 친절한 해설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각 문제의 지문별로 핵심 단어를 정리해 놓은 WORD BOOK 부록이 제공된다.[10] 실제로 각 지문에서 어려울법한 단어를 정리해 놓았으며, 문제 풀이 이후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정리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WORD BOOK에는 교육부 선정 필수 암기 어휘 2200개를 수록하는 등 부록도 내실이 있는 편.

3. 단점


  • 엄청나게 많은 문제수
상술했듯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 문제수가 막대한 이유 중 하나가 과도할 정도의 수집범위인 탓에 현재 수능 유형과 상관없는 문제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수능유형을 따지면서 문제를 풀 경우 심하면 3분의 1 이상이 걸러지는 경우도 있다.[11][12] 덤으로 문제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문제와 해설에 쓰이는 종이가 많아져 무게가 무거워지고 공간을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재들을 챙기기엔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따른다.
  • 종이의 질
국어나 영어쪽 문제집엔 별 문제가 없거나 적은 편이지만 주로 수학쪽 문제집의 종이는 상당히 약한 재질이라 뭐만 하면 찢어져 문제를 푸는 사람의 혈압을 올릴 정도로, 마더텅쪽의 답변에 의하면 더 좋은 해설을 위해 종이질을 낮췄다고 하는데 긴 해설을 쓰다보니 종이가 너무 많이 드니까 종이값을 낮추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되고 실제로 책 맨 앞에도 이러한 언급이 나온다.

4. 교재 목록



4.1. 수능기출 문제집 (단원별, 검은색)


  • 국어 영역
    • 문학
    • 독서
    • 문법(언어)
    • 화법과 작문
    • 문법(언어)(화법과 작문 포함)
  • 영어 영역
    • 영어 독해
    • 영어 어법 어휘
    • 영어 듣기
  • 수학 영역
  • 한국사 영역
  • 사회탐구 영역
  • 과학탐구 영역
    • 물리학1
    • 화학1
    • 생명과학1
    • 지구과학1
    • 물리학2[A]
    • 화학2[A]
    • 생명과학2
    • 지구과학2

4.2. 수능대비 수능기출 모의고사 33회 (연도별, 빨간색)


보통은 기존 수능/모평/학평 기출문제를 시험지 형태로 삽입한다. 단, 수학이나 과학탐구처럼 교육과정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는 과목들은 현재 교육과정에 맞게 섞어서 새로 시험지를 만들고, 사회탐구의 경우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문제는 예전 문제 중 비슷한 문제로 덮어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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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 영역
  • 수학 영역
  • 영어 영역
  • 한국사
  • 사회탐구 영역
    •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지리
    • 세계지리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법과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과학탐구 영역
    • 물리학1
    • 화학1
    • 생명과학1
    • 지구과학1
    • 물리학2
    • 화학2
    • 생명과학2
    • 지구과학2

5. 그 외


  • 실전대비 마더텅 MP3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 실전대비 마더텅 MP3 고교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 100% 수능형 마더텅 MP3 수능영어듣기 35회 실전모의고사
  • 초등영어 받아쓰기 듣기 10회 모의고사 3~6학년(8권)
  •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1/고2 국어 문학/독서/문법(언어)
  •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1 수학(상), 수학(하)//고2 수학1, 수학2
  •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고1/고2 영어 독해/듣기/어법어휘
  • 중학영문법 3800제
  • 중학영문법 3800제 서술형
  • 중학영문법 3800제 중간기말고사대비편
  • 중학영문법 3800제 워크북
  • 중학영문법 3800제 스타터 예비중1
  • 초등영문법 3800제
  • 초등영문법 777
  • 토익 900점에 꼭 필요한 필수 영단어표현 9000
  •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1~6단계)
  •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1~6단계)
  • 비주얼 파닉스
  •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3~6학년)
  • 중학수학 뜀틀 개념편/유형편
  • 중학영단어 9000
  • ENGLISH GRAMMAR FOREST
  • 문법별/주제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 고교 국어 문법 500제
  • 마더텅 수능기출 20분 미니모의고사 24회(국어, 영어, 수학)
  • 마더텅 수능기출 20분 고난도 미니모의고사 24회(국어, 영어, 수학
  • 수능 내신 국어 문법 개념완성 2400제
  • 1등급 어휘력
  • 고교영문법 3300제
  • 수능 필수 한국사 벼락치기
  • 3주 완성! 예비 고3을 위한 마더텅 수능기출 국어 독서/문학 300제
  • 고교 내신 수능 1등급을 위한 수능기출 영단어 2400

6. 특징


  • 상술했듯 해설의 길이가 상당히 긴데 제일 긴 경우는 문제집보다 두 배 이상 두꺼운 해설집이 있을 정도. 영어독해가 압권인데 아예 해설이 너무 두꺼워 해설을 두 권으로 분권시켜 놓았다. 해설이 총 700p 이상에 달할 정도.[13]
  • 기출문제집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자이스토리와는 탐구영역에서 비교가 많이 되는 편에 속한다. 과학탐구Ⅱ에 있어서 마더텅은 2020년 기준으로 지구과학Ⅱ, 생명과학Ⅱ가 발매가 되었는데,[14] 자이스토리의 경우 화학Ⅱ생명과학Ⅱ가 발매된다. 둘 다 물리학Ⅱ는 다루고 있지 않고 있었으나 마더텅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문제집부터 물리학Ⅱ화학Ⅱ를 시판하며 모든 Ⅱ 과목 기출문제집을 내놓아 한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 사회탐구의 경우 자이스토리는 가면 갈수록 줄이고 있다. 마더텅은 한국사를 포함 전 영역의 문제집을 발간하고 있지만, 자이스토리의 경우 사회문화,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4과목만 2020년 기준으로 발간된다. 한국사의 경우 자이스토리가 수능과 내신으로 나뉘고, 통합사회가 발간된다는 점을 빼면 사회탐구 입장에서는 자이스토리의 매리트가 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실정이다. 개념서 단위로 가보자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전부 다루는 개념서는 완자 , EBS 개념완성 정도에 불과하다.
  • 마더텅 빨간책은 실제 시험지와 크기가 똑같다고 홍보하지만, 실제 시험지보다 약간 작다. 이것때문에 마더텅 시험지 크기에 익숙해 졌는데 실제 시험지를 받고나서 종이가 너무 커 당황하는 학생들도 있다. 답지의 책등 부분이 어떻게 된건지 넘길때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않고 약간의 구겨짐과 같이 넘어간다.
  • 단, 과탐 영역 빨간책의 경우, 다른 과목은 몰라도 물1,화1만은 약간 악평을 받고 있다.특히 물1이 심한데, 먼저 해설이 타 영역 교재에 비해 매우 부실하다. 또한, 문제도 개정교과를 못따라가고 있다는 평이다. 심지어 개정수능 파동 파트에서 가장 준킬러로 나올 수 있는 주제인 '파동의 간섭' 부분의 심도있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 [15] 따라서 이 부분은 수험생들이 따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빛과 물질의 이중성' 에서 지나치게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16] 그냥 물1 개념 내에서만 나오면 그래도 풀 수는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모의고사 10회의 광전효과 문제는 물1에서 아예 다루지 않는 정지전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를 모르면 절대로 풀 수 없다. [17][18]
  • 정답률 표기의 신뢰도가 매우 심각하게 떨어진다. 무엇을 표본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메가스터디의 정답률과 비교해보았을 때 심각하면 20%p까지 차이나기도 한다. 개정이 시급하다. 물1 모의고사 23회 설명에서 '역학적 에너지 보존 문제가 오답률이 85.7%나 되어' 라고 적혀 있지만 정작 답지에는 정답률이 28%라고 나와 있다.

[1] mother tongue. '모국어'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다. 책 하단에 있는 마크의 M 아래쪽을 자세히 보면 이 영어단어가 적혀있다.[2] 주로 고등학교 모평이나 수능쪽 문제집에 달려있는 편. 반대로 중학교 어휘나 영어듣기등 중학교 관련 서적 전부와 고등학교 쪽 일부 문제집에는 없다.[3] 아까도 설명했지만 마더텅의 원래 모체는 이름값답게 영어듣기교재였다. 이것의 성공으로 전과목까지 확장했고, 이것도 먹히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회사가 올라온 것.[4] 중학생 대상의 문제집 중에서는 그나마 '중학영문법 3800제'가 유명하다. 고등학생 대상 문제집으론 상당히 성공했으나, 중학생 대상으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마 집중타겟을 고등학생으로 잡고 경영전략을 고등학생들에 집중 공략으로 설정해서 그런듯.[5] 이것보다 문제수가 많은 문제집은 사실상 마플#s-4자이스토리 밖에 없다고 봐야하나... 그러나 그 마플도 수학전문 문제집이란것을 감안할때, 상대적으로 마더텅이 독보적 수준으로 문제가 많다.[6]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교재들의 문항 수가 보통 200중후반 ~ 300문제 중후반인 정도를 생각해보면 대강 잡아도 평균의 3배 이상인 셈. 이런 높은 문항 수는 인지도가 높은 수능문제와 전국학력평가뿐 아니라 인지도가 낮은 국가학력수준평가(...)등의 문제까지 수록하기 때문.[7] 실제로 수학의 경우 마더텅보다 문제가 많은 기출문제집은 마플 수능기출총정리 한 권밖에 없다.[8] 이때문에 수험생들중 경찰대 및 사관학교를 노리는 고득점을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 외에 경찰행정학과, 군사학과 등을 진학하고저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9] 다만 우리가 실제로 볼 시험지는 흑백이라는 점을 명심하자.[10] 2020년 마더텅 전국연합학평 기출문제집 기준[11] 특히 미적분2가 심하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파트는 각각 200~350문제가 수록되어있는데, 그중 약 절반이 나형(A형)문항이다. 과거 나형(문과수학)에서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를 다뤘기때문. 때문에 가형에서 출제되지 않는 유형(수학2 범위에 들어가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대소관계 파트 등)들이 많아 문제수를 채우기위해 수록했다는 땜빵용 문제라는 느낌이 강하다.(...)[12] 수학2도 심각한데... 집합과 명제 파트에서는 과연 이런 문제가 수능에 나올까...?식의 문제가 많고 수열 부분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제외된 군수열 부분을 넣었다...[A] A B 2022학년도 신설 라인업[13] 지문 해석과 단어, 문법까지 다 해결해야하는 영어 과목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국어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14] 2019년까지는 생명과학Ⅱ만 발매되었다.[15] 이쪽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전부다 모의고사 1번에만 있는 저차원적인 문제들밖에 없다.[16] 얘는 사실 난도 높은 문제들이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는 파트인데다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수준을 넘었다.[17] 답지보고 하나도 못 이해하는게 정상이다. 간단히 다루자면 광전 효과실험에서(이 실험은 물1에서 다루지 않는다.) 역방향 전압을 걸어주었을 때 광전자가 전기장에 의해 -극에서 +극으로 가려고 하려는 힘을 꺾을 만큼의 전기력을 주었을 때, 이때 걸린 전압을 정지 전압(Stopping Voltage)라고 한다. 참고로 정지전압의 절댓값(그 값이 당연히 음수이므로) 은 빛의 진동수에 비례하며, E=hf-W에 의해 최대 운동 에너지에도 비례한다.[18]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포화 광전류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 때는 회로에다 순방향 전압을 걸었을 때 이번에는 전자들이 -극에서 +극 방향으로 전기력을 받는데, 방출된 모든 전자가 양극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 전류를 포화 광전류라고 한다. 광전압이라고 하지 않고 광전류라고 하는 이유는, 포화 광전류 이상의 전류가 걸릴 경우 그 이상 전압을 얼마나 걸든지 전류가 더 흐를 수 없기 때문. (이는 당연하다. 전자가 100개 튀어나왔다고 하면 포화 광젼류를 걸었을 때 100개의 전자가 모두 도달했을 텐데, 그 이상 전압을 올린다고 101개가 도착할 수는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