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친 티부라

 

[image]
'''이름'''
'''마르친 티부라
(Marcin Tybura)'''
'''국적'''
'''폴란드''' [image]
'''출생지'''
'''우치키에, 유니조우'''
'''생년월일'''
'''1985년 11월 9일 (38세)'''
'''종합격투기 전적'''
''' 26전 20승 6패'''
''''''
'''7KO, 6SUB, 7판정'''
''''''
'''4KO, 2판정'''
'''체격'''
'''191cm / 112kg / 198cm'''
'''링네임'''
'''Tybur'''
'''주요 타이틀'''
'''M-1 Global 4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M-1 Global 헤비급 타이틀 방어 2회'''
'''SNS'''
''' '''
얀 블라코비치와 함께 대표적인 폴란드 출신 파이터다. 벤 로스웰을 꺾으며 인지도가 상승했다.
1. 전적
2. 파이팅 스타일
3. 기타


1. 전적


주요 승: 빅토르 페스타, 루이스 헨리케, 안드레이 알롭스키, 스테판 스트루브, 세르게이 스피박, 막심 그리신, 벤 로스웰, 그렉 하디
주요 패: 티모시 존슨, 파브리시오 베우둠, 데릭 루이스, 샤밀 압두라키모프, 아우구스토 사카이

1.1. UFC


13승 1패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UFC와 계약했지만, 데뷔전에서 티모시 존슨에게 판정패하고 만다.
하지만 이후 타격 코치도 바꾸며 노력하더니, 결국 빅토르 페스타에게 리드 래프트 스위칭 킥을 먹이고 결국 킥으로 ko승을 거뒀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게 다시금 느껴진다.[1] 그리고 다음 경기에선 루이스 헨리케에게 프론트킥을 날린 뒤 펀치로 TKO 시켰다.
그 후에는 강력한 화력과 유리턱을 동시에 지닌 파이터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대결하게 되었다.[2] 경기는 티부라의 승리로 끝났다. 타격 면에서는 알롭스키
가 유리했으나, 그래플링은 티부라가 더 좋았던 것이다. 결국 3라운드 알롭스키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티부라가 승기를 잡았다.
연승 이후 마크 헌트와 대결이 예상되어 있었으나 헌트가 어른의 사정[3]으로 대회에서 제외되고, 결국 그보다 랭킹이 더 높은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대결하게 되었다.
결국 티부라는 베우둠과 대결했고, 거의 모든 라운드를 베우둠이 가져갔으나, 본인도 나름 잘 싸웠다. 타격을 베우둠이 앞서서 문제지. 어쨌든 이렇기 때문에 판정패했다.
허나 패배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데릭 루이스와 대결이 붙었고 승기를 잡았으나 루이스에게 순간 펀치세례를 맞아 아쉬운 KO를 당하고 만다.[4][5]
그 후 스테판 스트루브를 이기며 연패를 끊었으나, 샤밀 압두라키모프, 아우구스토 사카이에게 다시 연패한다(...)
그러나 티부라에게는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은 바로 세르게이 스피박이라는 파이터와 매치가 된 것. 그리고 티부라는 결국 스피박에게 승리했다. 그 후에는 막심 그리신을 판정승을따낸다.
이후 헤비급의 노장 벤 로스웰과 붙었다. 결과는 티부라의 승리이다. 1라운드부터 티부라는 가드를 이용해 로스웰의 타격 폭풍을 견뎌내었고, 그로 인해 지쳐버린 로스웰을 상대로 2라운드부터 서서히 전진을 시작하였다. 결국 3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티부라가 전략을 상당히 잘 짠 경기였다. 그렉 하디마저 테이크다운으로 몰아붙이며 제대로 승기를 잡은 듯.

2. 파이팅 스타일


삼보와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 스탠딩 상태에서는 긴 리치를 이용해 복싱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간간히 스위치 하이킥을 올려주는 식으로 싸우는데, 이 하이킥의 파괴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리고 그래플링 실력이 좋아 루이스를 그래플링으로 이길 뻔 했다. 또한 테이크다운 실력도 뛰어나기에 그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면 승기를 잡았단 뜻이다.
포지셔닝 역시 좋은 편이고 그의 큰 장점은 뚝심있는 파이팅 능력이다. 그러나 그에 비해 맷집은 평범한데, 루이스에게 KO당한 것은 그럴 수 있으나, 샤밀 압두라키모프에게 KO당하거나, 스테판 스트루브의 킥 한방에 KO당할뻔 하는등 영 좋지 못할 때가 있다.
또한 복싱 실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알롭스키 전에선 수직 낙하 해머링 펀치[6]와 베우둠 전에서 보여준 냥냥이 펀치를 보면 그의 복싱 트레이너는 무엇을 하는 걸까 싶다.

3. 기타


헤비급의 문지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 브라이언 오르테가도 이후 이 공식을 써먹는다.[2] 알롭스키는 하락세를 거두던 중이었다.[3] 표면적으로는 헌트의 뇌손상 우려라곤 하나... 실제로는 헌트와 백사장이 사이가 좋지 않아서 였던 듯 하다.[4] 영상을 직접 보면 티부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5] 그나마 위안인 건, 티부라가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각인시킨 경기였다.[6] 일명 최홍만이 시전했었던 핵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