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
'''三悪'''
삼악(三悪) - 타임 보칸 시리즈 / 일본 위키피디아
타임보칸 시리즈의 3인조 악역을 칭하는 고유명사로 최초로 이 단어가 사용된 작품은 얏타맨. 일어로도 "삼악(산아쿠)"으로 음독한다.
일본의 개그계 악당 3인조의 클리셰라 할 수 있는 '''미녀 보스에 메카닉 담당 왕코 홀쭉이와 괴력 담당 근육돼지 조합'''은 전부 이들이 모티브이다. 항상 거대로봇을 제작해서 주인공 일행에게 덤비고 터져나가는데, 그 대폭발 속에서도 옷만 좀 찢어지고 피부가 좀 그슬릴 뿐 절대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온다.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파티와 대립구도를 이루며 대개 주인공들과 같은 보물을 찾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대립하게 된다. 여보스가 부하들을 부려먹는 구도로, 부하들은 투덜대기도 하지만 대개 충실히 따른다. 이러면서 정도 들었는지 얏타맨의 3인조의 경우는 헤어지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OVA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2008년도 판에선 헤어졌다가도 서로가 그리워서 다시 뭉치기도 했다.
이 역사에 남을 세 악역의 디자인을 창조한 것은 아마노 요시타카. 원조는 시리즈 1작 '타임보칸'에 등장했던 마죠, 그로키, 와루사. 이때 이미 기본적인 구도와 삼악의 캐릭터는 80%정도 확립되었다. 그리고 후에 나온 얏타맨에서 도론죠, 보얏키, 톤즈라가 나머지 20% 정도를 채우며 완벽한 캐릭터성을 확립. 이후 도론죠 일당이 원조를 제치고 삼악을 대표하는 얼굴마담이 되었다.
보통 로봇을 만드는 자금은 사기나 범죄로 모으는데 이것도 꽤 기상천외한 방법이 많다. 이런 특징 역시 2대 삼악인 도론죠네 일당이 확립시킨 점들.[1]
여담으로 타임보칸 시리즈의 시발점이 1970년대였고 당시는 패전 후 일본 경제가 아직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못 살던 시대'의 끝물이어서인지 밥을 굶는 일이 많다. 부하들(특히 덩치)이 여두목에게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장면도 많고, 몰락귀족인 미렌죠 일당의 경우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무전취식을 하거나 돈판판 백작이 가끔 가져다주는 식료품이 없으면 살아가기조차 힘든 빈곤한 상황. 그에 비해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의 도론보 일당은 가난하긴 해도 배를 곯는 일은 없다.돈이 없어 영화도 못보고 여행도 못간다는 등의 불평을 터뜨리는 일이 잦지만 밥도 제대로 못먹던 옛날 삼악보다는 나은 신세인 듯.
각 이미지별 순서대로 이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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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나미 조지, 오하라 노리코, 타테카베 카즈야
초대 삼악 성우들의 역할 배치는 1975년 시리즈 첫 작품인 타임보칸부터 2000년 키라메키맨을 거쳐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까지 '''밤의 얏타맨 이전의 정식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한결같았다.''' 게다가 오마주격 캐릭터인 건버드 시리즈의 악당 3인조까지 전담했다. 그야말로 삼악의 아이덴티티. 여담으로 여자 보스를 맡은 오하라 노리코는 도라에몽에서 노진구, 뚱뚱한 부하를 맡은 타테카베 카즈야는 퉁퉁이를 26년이나 같이 맡았다.[8]
성우들의 나이는 2016년 기준 전원 만 80세를 넘었지만[9] 2015년 6월 17일까지는 전원이 현역 성우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래서 삼악 성우진들을 두고 일본 성우계의 살아 있는 역사라고도 불렀을 정도. 이러한 성우 유닛 대기록은 2015년 6월 18일에 타테카베 카즈야가 사망하면서 비로소 그 갱신을 멈췄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잇는 2대 삼악 성우진이 밤의 얏타맨을 거쳐 타임보칸 24에서 확정되었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주연들에게 이기는 적이 없다는 것. 무승부가 되거나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제대로 붙었을 경우는 100% 깨진다. 간혹 다 이겨가는 상황이 오더라도 쓸데없이 여유를 부리다가 자폭, 혹은 역관광당하는 것이 이들의 클리셰. 일례로 타임보칸에서 마조 일당이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오늘에야말로 우리들 승리가 확실합니다~!!"라고 '''뜬금없이 메카 안에서 샴페인 파티 벌이며 놀다가''' 역전당해서 깨졌다.
역전 잇파츠맨 30화에서 문문 일당이 기적적으로 주인공 팀을 이기긴 했다. 서브타이틀도 '''"시리즈 최초! 악이 이겼다"'''. 하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3악의 노력보다는 신간부 타마 시로의 저격이 결정타였기 때문에 진정한 승리라고 인정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10] 본 항목에서 무승 징크스라고 서술된 것도 이러한 관점.
물론 다 똑같을 수는 없는지라 마조 일당의 컨셉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예외 사례를 적용해 차이점을 둔다. 기본 3명 이외에 제4의 멤버를 추가시킨다거나,[11] 이들을 지배하는 흑막이 있다거나, 삼악인 건 맞는데 남자가 두목이고 여자가 졸개로 내려오는 것으로 포지션이 바뀌거나 캐릭터 디자인을 마음 먹고 확 바꾼다거나 하는 식이다.
기존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가장 예외적인 케이스는 키라메키맨의 루주 일당. 괴도 키라메키맨을 체포하려고 하는 경찰이므로 멤버 구성과 디자인이 같고 주인공의 적이긴 하지만 악당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캐릭터 디자인에 독기가 많이 빠져 있으며 오프닝에 등장하는 장면의 표정만 봐도 다른 삼악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직장 상사에게 무능하다고 까이거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등의 묘사가 많이 나오는지라 다른 삼악들에 비해 작품에 등장하는 비중이 훨씬 크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입는 특제 슈트의 디자인이 갓챠맨 같은 전대물의 주인공 유니폼에 가까운 정의의 아군 타입이다.
하지만 삼악의 계보를 잇는 모든 캐릭터들을 놓고 봤을 때의 가장 예외적인 케이스는 2015년 1월부터 방영된 '''밤의 얏타맨의 신생 도론보 일당'''이다. 원작 얏타맨에 나왔던 삼악의 후손들인데 작품 설정상 자유의 투사 역할을 맡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성격은 물론이고 '''담당 성우마저 모두 교체'''되어 작정하고 기존 삼악의 클리셰를 깬 타입[12] 이었고, 이 때 배정된 성우들이 이후 2대 삼악 전담 성우로 계보를 이어받게 되었다.
각 삼악 캐릭터는 후속 작품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본 항목의 타이틀 그림이기도 한 타임보칸 왕도복고에서는 당시까지 나온 모든 삼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레이싱 대회를 열기도 했다. 얏타맨 08 리메이크 26화에서도 역대 삼악 올스타가 등장해서 야구를 했다. 물론 모든 캐릭터들의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각 타입별로 1인 다역.
삼악의 멤버 구성은 다른 작품에서도 패러디와 오마주가 자주 된다. 특히 건버드, 건버드2에선 성우까지 그대로 채용하여 등장하였다.
은혼 애니메이션에서는 본작의 삼악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모자이크(...)처리된 상태에서 이상야릇하게 생긴 3인승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잠깐 지나가다가 때마침 이동수단이 필요했던 곤도 이사오,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 사루토비 아야메에 의해서 3인승 자전거를 빼앗겨버리는 식으로 깜짝출연하기도 한다.
그리고 삼악을 오마주한 악당집단이 스토리 진행 중 아군으로 합류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으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나오는 그랑디스 일당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1. 소개
삼악(三悪) - 타임 보칸 시리즈 / 일본 위키피디아
타임보칸 시리즈의 3인조 악역을 칭하는 고유명사로 최초로 이 단어가 사용된 작품은 얏타맨. 일어로도 "삼악(산아쿠)"으로 음독한다.
일본의 개그계 악당 3인조의 클리셰라 할 수 있는 '''미녀 보스에 메카닉 담당 왕코 홀쭉이와 괴력 담당 근육돼지 조합'''은 전부 이들이 모티브이다. 항상 거대로봇을 제작해서 주인공 일행에게 덤비고 터져나가는데, 그 대폭발 속에서도 옷만 좀 찢어지고 피부가 좀 그슬릴 뿐 절대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온다.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파티와 대립구도를 이루며 대개 주인공들과 같은 보물을 찾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대립하게 된다. 여보스가 부하들을 부려먹는 구도로, 부하들은 투덜대기도 하지만 대개 충실히 따른다. 이러면서 정도 들었는지 얏타맨의 3인조의 경우는 헤어지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OVA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2008년도 판에선 헤어졌다가도 서로가 그리워서 다시 뭉치기도 했다.
이 역사에 남을 세 악역의 디자인을 창조한 것은 아마노 요시타카. 원조는 시리즈 1작 '타임보칸'에 등장했던 마죠, 그로키, 와루사. 이때 이미 기본적인 구도와 삼악의 캐릭터는 80%정도 확립되었다. 그리고 후에 나온 얏타맨에서 도론죠, 보얏키, 톤즈라가 나머지 20% 정도를 채우며 완벽한 캐릭터성을 확립. 이후 도론죠 일당이 원조를 제치고 삼악을 대표하는 얼굴마담이 되었다.
보통 로봇을 만드는 자금은 사기나 범죄로 모으는데 이것도 꽤 기상천외한 방법이 많다. 이런 특징 역시 2대 삼악인 도론죠네 일당이 확립시킨 점들.[1]
여담으로 타임보칸 시리즈의 시발점이 1970년대였고 당시는 패전 후 일본 경제가 아직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못 살던 시대'의 끝물이어서인지 밥을 굶는 일이 많다. 부하들(특히 덩치)이 여두목에게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장면도 많고, 몰락귀족인 미렌죠 일당의 경우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무전취식을 하거나 돈판판 백작이 가끔 가져다주는 식료품이 없으면 살아가기조차 힘든 빈곤한 상황. 그에 비해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의 도론보 일당은 가난하긴 해도 배를 곯는 일은 없다.돈이 없어 영화도 못보고 여행도 못간다는 등의 불평을 터뜨리는 일이 잦지만 밥도 제대로 못먹던 옛날 삼악보다는 나은 신세인 듯.
2. 역대 삼악 리스트
각 이미지별 순서대로 이름을 기록한다.
- 타임보칸: 그로키, 마죠, 와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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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일종인 다이나몬드를 노리는 악당 삼인조로 오늘날 보편적으로 알려진 삼악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이들은 얏타맨의 도론보나 후대 삼악과 비교하면 애교스런 느낌이 별로 없으며 상당히 제대로 된(?) 악역이다.심지어 극 중에서 곤충인[2] 을 죽이는 장면도 나온다(27화).[3] 캐릭터들도 후대 삼악과는 미묘하게 달라서 여두목 마죠는 굉장히 탐욕스럽고 약간 잔인한 면도 있는 캐릭터로 마지막에는 다이아몬드가 돌이 되어버리고 단페이 일행에게 진 이후 충격을 받아 정신이 돌아버리며 그로키는 마죠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마죠의 계속되는 구박 때문에 은근한 반감을 드러낼 때도 있고, 와루사는 어린이 수준의 지능밖에는 없는 듯 대사 패턴들이 하나같이 몹시 덜 떨어졌다. 참고로 위의 짤방에선 마죠가 원작의 모습과는 좀 다르게 그려져 있는데 아마도 그녀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켜 그린 듯하다.
보석의 일종인 다이나몬드를 노리는 악당 삼인조로 오늘날 보편적으로 알려진 삼악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이들은 얏타맨의 도론보나 후대 삼악과 비교하면 애교스런 느낌이 별로 없으며 상당히 제대로 된(?) 악역이다.심지어 극 중에서 곤충인[2] 을 죽이는 장면도 나온다(27화).[3] 캐릭터들도 후대 삼악과는 미묘하게 달라서 여두목 마죠는 굉장히 탐욕스럽고 약간 잔인한 면도 있는 캐릭터로 마지막에는 다이아몬드가 돌이 되어버리고 단페이 일행에게 진 이후 충격을 받아 정신이 돌아버리며 그로키는 마죠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마죠의 계속되는 구박 때문에 은근한 반감을 드러낼 때도 있고, 와루사는 어린이 수준의 지능밖에는 없는 듯 대사 패턴들이 하나같이 몹시 덜 떨어졌다. 참고로 위의 짤방에선 마죠가 원작의 모습과는 좀 다르게 그려져 있는데 아마도 그녀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켜 그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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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타맨이 방영되면서 드디어 삼악의 전형이 완성되었고 여기서 완성된 3인조의 기본 설정은 시리즈 전통으로 오랫동안 이어지게 된다.전작의 삼악인 마조 3인조와는 달리얏타맨의 삼악인 "도론보"는 기본적으로 사기꾼이며 폭력적인 범죄는 거의 저지르지 않는다.여두목인 도론죠 역시 마죠에 비해 애교가 있고 성격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런 점은 2008년 리메이크 얏타맨에서는 극대화되어 악당이라기 보다는 개그 트리오같은 느낌이다.
얏타맨이 방영되면서 드디어 삼악의 전형이 완성되었고 여기서 완성된 3인조의 기본 설정은 시리즈 전통으로 오랫동안 이어지게 된다.전작의 삼악인 마조 3인조와는 달리얏타맨의 삼악인 "도론보"는 기본적으로 사기꾼이며 폭력적인 범죄는 거의 저지르지 않는다.여두목인 도론죠 역시 마죠에 비해 애교가 있고 성격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런 점은 2008년 리메이크 얏타맨에서는 극대화되어 악당이라기 보다는 개그 트리오같은 느낌이다.
- 젠다맨: 돈주로, 무죠, 토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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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명칭은 "아쿠다맨[4]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노리는 악당들이다. 여두목인 무죠가 마죠처럼 가면 없이 맨 얼굴로 되돌아갔고, 그걸 제외하면 도론보를 그대로 복사한 느낌. 참고로 이후 시리즈에서 삼악의 여두목은 전부 가면 없이 등장한다.
팀 명칭은 "아쿠다맨[4]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노리는 악당들이다. 여두목인 무죠가 마죠처럼 가면 없이 맨 얼굴로 되돌아갔고, 그걸 제외하면 도론보를 그대로 복사한 느낌. 참고로 이후 시리즈에서 삼악의 여두목은 전부 가면 없이 등장한다.
- 오타스케맨: 도와루스키, 아타샤, 세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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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명칭은 "오쟈마맨". 사실 게키가스키라는 팀원이 또 나오기 때문에 오쟈마맨은 삼악이 아니라 사악이지만 게키가스키의 경우 스포일러성 멤버라서 상당히 겉도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제외. 참고로 네 명 다 러시아인 풍의 이름을 하고 있으며 풀네임이 있다. 오쟈마맨의 삼악은 원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타임 패트롤의 대원이었으며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악인의 유혹에 빠져 나쁜 길로 들어선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 좀 다르다. 게다가 최종회에서는...
팀 명칭은 "오쟈마맨". 사실 게키가스키라는 팀원이 또 나오기 때문에 오쟈마맨은 삼악이 아니라 사악이지만 게키가스키의 경우 스포일러성 멤버라서 상당히 겉도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제외. 참고로 네 명 다 러시아인 풍의 이름을 하고 있으며 풀네임이 있다. 오쟈마맨의 삼악은 원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타임 패트롤의 대원이었으며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악인의 유혹에 빠져 나쁜 길로 들어선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 좀 다르다. 게다가 최종회에서는...
- 얏토데타맨: 아란 스카돈, 미렌죠, 쥴리 코케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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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렌죠는 범죄자가 아니라 난다라 국의 공주[5] 이며, 코케마츠와 스카돈은 공주의 신하들이다. 하지만 말이 좋아 공주지, 극심한 허영과 낭비로 가난해져서 지금은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삼악 외에도 돈판판 백작과 미렌죠의 어린 동생(코마로) 등이 딸려 있어 와글와글한 느낌이다.
미렌죠는 범죄자가 아니라 난다라 국의 공주[5] 이며, 코케마츠와 스카돈은 공주의 신하들이다. 하지만 말이 좋아 공주지, 극심한 허영과 낭비로 가난해져서 지금은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삼악 외에도 돈판판 백작과 미렌죠의 어린 동생(코마로) 등이 딸려 있어 와글와글한 느낌이다.
시리즈 분위기를 좀 바꿔 본 작품인지라 삼악이 완전한 악당이 아니게 된 첫 작품이 되었다. 또한 남자 부하들의 얼굴이 많이 달라진 것도 다른 삼악들과의 차이점. 코케마츠는 왕도복고에서 코스이넨에게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다른 녀석들"이라며 디스를 받고 발끈하는 장면도 있을 정도로 확 다르며, 스카돈 역시 톤즈라나 도와루스키 등과는 얼굴이 많이 다르고 이상한 영어와 칸사이벤을 섞어 쓰는 정체 모를 거인인데, 힘이 정말 세다. 와루사나 톤즈라도 힘이 장사이긴 하지만 스카돈은 초인 레벨. 그냥 메카에 타지 않고 대거신과 붙어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 잇파츠맨: 쿄칸친, 문문, 코스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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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파츠맨이 야구와 관계가 깊은 작품이다 보니 삼악의 팀 명칭도 "클린악 트리오" 다. 클린악 트리오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회사(타임리스)와 경쟁하는 기업인 샤리코베리스라는 회사의 직원들이다. 정확히는 샤리코베리스 영업사들 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나쁜 만년 최하위 영업사의 직원들로, 문문이 지사장이다. 문문은 어떻게든 자기네 지사 실적을 올려보려고 아둥바둥하며, 코스이넨 부장은 애딸린 유부남이면서도 단신부임으로 회사 기숙사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고, 쿄칸친은 과거 프로레슬러가 꿈이었지만 지금은 초라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만년 과장이다. 이들이 타임리스 및 잇파츠맨과 충돌하는 것은 오로지 그것이 일이기 때문. 개인적인 악감정은 전혀 없으며 노처녀인 문문의 경우 주인공 고우에게 연심을 품고 있을 정도다. 매번 패배하고 나면 포장마차에서 코가 비뚤어질때까지 마시면서 "인생 힘드네~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편했겠지" 하는 식의 쓸데없는 공상을 하며 설움을 달랜다.[6] 시청자의 연령대를 종전 시리즈보다 10년은 넘게 높게 잡은 듯 하다.참고로 이 가난한 회사원 설정은 쯔부야키, 비마죠, 스즛키에게 계승된다.
잇파츠맨이 야구와 관계가 깊은 작품이다 보니 삼악의 팀 명칭도 "클린악 트리오" 다. 클린악 트리오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회사(타임리스)와 경쟁하는 기업인 샤리코베리스라는 회사의 직원들이다. 정확히는 샤리코베리스 영업사들 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나쁜 만년 최하위 영업사의 직원들로, 문문이 지사장이다. 문문은 어떻게든 자기네 지사 실적을 올려보려고 아둥바둥하며, 코스이넨 부장은 애딸린 유부남이면서도 단신부임으로 회사 기숙사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고, 쿄칸친은 과거 프로레슬러가 꿈이었지만 지금은 초라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만년 과장이다. 이들이 타임리스 및 잇파츠맨과 충돌하는 것은 오로지 그것이 일이기 때문. 개인적인 악감정은 전혀 없으며 노처녀인 문문의 경우 주인공 고우에게 연심을 품고 있을 정도다. 매번 패배하고 나면 포장마차에서 코가 비뚤어질때까지 마시면서 "인생 힘드네~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편했겠지" 하는 식의 쓸데없는 공상을 하며 설움을 달랜다.[6] 시청자의 연령대를 종전 시리즈보다 10년은 넘게 높게 잡은 듯 하다.참고로 이 가난한 회사원 설정은 쯔부야키, 비마죠, 스즛키에게 계승된다.
- 이타다키맨: 톤멘탄, 얀얀, 다사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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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라, 얀얀은 삼장법사, 다사이넨은 사오정, 톤멘탄은 저팔계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 팀에도 손오공인 이타다키맨(코사쿠)을 비롯해 삼장, 사오정, 팔계의 자손들이 있으므로, 삼악은 가짜인 셈. 이 작품의 삼악은 악당이 아니라 명문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주인공들과 경쟁하는 학구파(?)들이다. 특히 얀얀은 어린 소년인 주인공 코사쿠를 마음속으로 은근히 아끼는 눈치였다.
서유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라, 얀얀은 삼장법사, 다사이넨은 사오정, 톤멘탄은 저팔계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 팀에도 손오공인 이타다키맨(코사쿠)을 비롯해 삼장, 사오정, 팔계의 자손들이 있으므로, 삼악은 가짜인 셈. 이 작품의 삼악은 악당이 아니라 명문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주인공들과 경쟁하는 학구파(?)들이다. 특히 얀얀은 어린 소년인 주인공 코사쿠를 마음속으로 은근히 아끼는 눈치였다.
- 키라메키맨: 온도레, 루주, 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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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경찰이다. 주인공인 키라메키맨이 괴도, 즉 도둑이기 때문. 자신들을 꽃의 형사 트리오[7] 라고 부르지만 흔히 삼악경찰 또는 삼악형사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악당이 아닌 걸 넘어서서 완전히 선역으로 나왔었다.
보다시피 경찰이다. 주인공인 키라메키맨이 괴도, 즉 도둑이기 때문. 자신들을 꽃의 형사 트리오[7] 라고 부르지만 흔히 삼악경찰 또는 삼악형사라고 부른다. 여기서는 악당이 아닌 걸 넘어서서 완전히 선역으로 나왔었다.
- 타임보칸 24: 쯔부야키, 비마죠, 스즛키
팀 명칭은 아쿠다마 트리오. 밤의 얏타맨에서 등장한 2대 삼악 성우들이 맡는 첫 오리지널 삼악 트리오이다. 전 세계의 역사교과서를 만들고 있는 히스토리 파라다이스사의 말단사원들. 이들의 주 행동은 오야다마의 명령에 따라 시공관리국이 진짜 역사를 찾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 다이나몬드를 회수하는 것이다.
3. 성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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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나미 조지, 오하라 노리코, 타테카베 카즈야
초대 삼악 성우들의 역할 배치는 1975년 시리즈 첫 작품인 타임보칸부터 2000년 키라메키맨을 거쳐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까지 '''밤의 얏타맨 이전의 정식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한결같았다.''' 게다가 오마주격 캐릭터인 건버드 시리즈의 악당 3인조까지 전담했다. 그야말로 삼악의 아이덴티티. 여담으로 여자 보스를 맡은 오하라 노리코는 도라에몽에서 노진구, 뚱뚱한 부하를 맡은 타테카베 카즈야는 퉁퉁이를 26년이나 같이 맡았다.[8]
성우들의 나이는 2016년 기준 전원 만 80세를 넘었지만[9] 2015년 6월 17일까지는 전원이 현역 성우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래서 삼악 성우진들을 두고 일본 성우계의 살아 있는 역사라고도 불렀을 정도. 이러한 성우 유닛 대기록은 2015년 6월 18일에 타테카베 카즈야가 사망하면서 비로소 그 갱신을 멈췄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잇는 2대 삼악 성우진이 밤의 얏타맨을 거쳐 타임보칸 24에서 확정되었다.
4. 무승 징크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주연들에게 이기는 적이 없다는 것. 무승부가 되거나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제대로 붙었을 경우는 100% 깨진다. 간혹 다 이겨가는 상황이 오더라도 쓸데없이 여유를 부리다가 자폭, 혹은 역관광당하는 것이 이들의 클리셰. 일례로 타임보칸에서 마조 일당이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오늘에야말로 우리들 승리가 확실합니다~!!"라고 '''뜬금없이 메카 안에서 샴페인 파티 벌이며 놀다가''' 역전당해서 깨졌다.
역전 잇파츠맨 30화에서 문문 일당이 기적적으로 주인공 팀을 이기긴 했다. 서브타이틀도 '''"시리즈 최초! 악이 이겼다"'''. 하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3악의 노력보다는 신간부 타마 시로의 저격이 결정타였기 때문에 진정한 승리라고 인정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10] 본 항목에서 무승 징크스라고 서술된 것도 이러한 관점.
5. 예외 사례
물론 다 똑같을 수는 없는지라 마조 일당의 컨셉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예외 사례를 적용해 차이점을 둔다. 기본 3명 이외에 제4의 멤버를 추가시킨다거나,[11] 이들을 지배하는 흑막이 있다거나, 삼악인 건 맞는데 남자가 두목이고 여자가 졸개로 내려오는 것으로 포지션이 바뀌거나 캐릭터 디자인을 마음 먹고 확 바꾼다거나 하는 식이다.
기존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가장 예외적인 케이스는 키라메키맨의 루주 일당. 괴도 키라메키맨을 체포하려고 하는 경찰이므로 멤버 구성과 디자인이 같고 주인공의 적이긴 하지만 악당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캐릭터 디자인에 독기가 많이 빠져 있으며 오프닝에 등장하는 장면의 표정만 봐도 다른 삼악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직장 상사에게 무능하다고 까이거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등의 묘사가 많이 나오는지라 다른 삼악들에 비해 작품에 등장하는 비중이 훨씬 크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입는 특제 슈트의 디자인이 갓챠맨 같은 전대물의 주인공 유니폼에 가까운 정의의 아군 타입이다.
하지만 삼악의 계보를 잇는 모든 캐릭터들을 놓고 봤을 때의 가장 예외적인 케이스는 2015년 1월부터 방영된 '''밤의 얏타맨의 신생 도론보 일당'''이다. 원작 얏타맨에 나왔던 삼악의 후손들인데 작품 설정상 자유의 투사 역할을 맡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과 성격은 물론이고 '''담당 성우마저 모두 교체'''되어 작정하고 기존 삼악의 클리셰를 깬 타입[12] 이었고, 이 때 배정된 성우들이 이후 2대 삼악 전담 성우로 계보를 이어받게 되었다.
6. 패러디/오마주
각 삼악 캐릭터는 후속 작품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본 항목의 타이틀 그림이기도 한 타임보칸 왕도복고에서는 당시까지 나온 모든 삼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레이싱 대회를 열기도 했다. 얏타맨 08 리메이크 26화에서도 역대 삼악 올스타가 등장해서 야구를 했다. 물론 모든 캐릭터들의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각 타입별로 1인 다역.
삼악의 멤버 구성은 다른 작품에서도 패러디와 오마주가 자주 된다. 특히 건버드, 건버드2에선 성우까지 그대로 채용하여 등장하였다.
은혼 애니메이션에서는 본작의 삼악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모자이크(...)처리된 상태에서 이상야릇하게 생긴 3인승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잠깐 지나가다가 때마침 이동수단이 필요했던 곤도 이사오,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 사루토비 아야메에 의해서 3인승 자전거를 빼앗겨버리는 식으로 깜짝출연하기도 한다.
그리고 삼악을 오마주한 악당집단이 스토리 진행 중 아군으로 합류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으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나오는 그랑디스 일당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6.1. 애니메이션, 특촬
6.1.1. 리더+부하2명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하트 & 브렌 & 메딕
- 강철의 연금술사 - 엔비 & 러스트 & 글러트니
- 견습신 비밀의 코코타마 - 노라타마 트리오
- 고대왕자 공룡킹 - 알파단
- 골판지 전사 - 에이전트
- 난다 난다 니얀다 - 망토대왕, 거미고양이, 봉봉
- 냉장고 나라 코코몽 - 세균킹, 캔디팡, 감자팡: 다만 이쪽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보스다.
-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라이온 킹 시리즈&티몬과 품바의 나오는 하이에나 3총사들 구성원 (쉔지,반자이#s-2,에드#s-4.)
- 드래곤볼 - 피라후 일당[13]
- 딥 - 디아시, 랄프, 루이지
- 또봇 V - 팩맨 일당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흑군주 3인방(장료, 서황, 허저)
- 리루리루 페어리루 - 랑비 삼인조
- 미니특공대 X - 단단단
- 뮤클드리미 - 유니,츠기,하기
- 심쿵! 프리큐어 - 지코츄 트리오[14]
- 시공탐정 겐시군 - TP레이디 일당[15]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그랑디스 일당: 그랑디스(리더) - 핸슨(뚱뚱한 기술자) & 샌슨(마른 체격의 천하장사)
- 안녕 자두야 - 6학년 남학생 3인방
- 염신전대 고온저 - 요고슈타인 & 키타네이더스 & 케가레시아[16]
- 오스카의 오아시스 - 포피, 하치, 버크
- 울트라맨 티가 - 어둠의 세 거인[17]
- 걸즈×히로인 시리즈
- 아이돌×전사 미라클튠즈! - 독독단(켄지, 네지마키, 코무라자카)
- 마법×전사 마지마죠 퓨어즈! - 쟈마쟈마단(무리타로,무다코, 다메 노죠)
- 비밀×전사 팬터미라지! - 갸쿠갸쿠 경찰(간느 서장,마캬쿠 순경,아페코페 형사)
- 폴리스×전사 러브패트리나! - 와루표코단(와리누,파쿠,린쵸)
- 용의 전설 레전더 - 비비, 어리, 버리
- 원피스 - 폭시 일당[18] , 히나와 그녀의 부하[19] 들.
- 카미와자 완다 - 버그 바이트
- [20]
- 전투왕구풍전혼 - 신풍벽력[21]
- 황금용자 골드란 - 도둑 3인조
- 파워배틀 와치카 - 암흑의 특전대[22]
- 프론트 미션 얼터너티브 - 신세미아 소대
- 전희절창 심포기어 XV - 노블 레드(바네사 디오다티, 밀라알크 크란슈토운, 엘자 베트)
6.1.2. 남녀+인외
- NG기사 라무네&40
- VS기사 라무네&40염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로켓단 삼인방[23]
- 수호요정 미셸 - 블랙해머단[24]
- 해로와 토레미 - 후이 일당[25]
6.2. 게임
- 갓 핸드 - 악의 3인조
- 건버드 - 도적단 「트럼프」
- 건버드 2 - 공적단 「퀸 파이레츠」
- 건스타 히어로즈 - 핑크 일당 (2번항목.)[26]
- 궁극전대 다단단 - 핫피단
- 니도 아루 코토와 산도알 - 도적단 「도쿠로」[27]
- 랜드스토커
- 록맨 대시 - 본 일가
- 마비노기 - 선지자#s-3
- 사이버 보츠 - 데빌로트 일당[28]
- 성검전설 2 - 스콜피온 일당[29]
- 오 바큔 - 보스캐릭터 패밀리[30]
- 진 마장기신 PANZER WARFARE - 발츠핌 서방 기사대 바보 3인조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 제인 쇼어와 똘마니들인 알렉스/일렉스
- 태고의 달인 DS 일곱 섬의 대모험 - 도콘단
- 파이널 판타지 10-2 - 루블랑 일당
[1] 도론보의 선배인 마죠 일당의 경우 마죠가 사재를 털어 로봇을 만들었던 듯하며 마지막에 다이나몬드가 돌멩이로 변하자 "이딴 것에 내 전재산을 쏟아붓다니"라고 분통을 터뜨렸다.[2] 미래에서 온 곤충인류이므로 인간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긴 하며 게다가 이 곤충인이 과거시대를 침략하여 인간을 노예로 하려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죽어 마땅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마죠는 그런 앞뒤사정을 알고 이들을 죽인 것이 아니다.그냥 키에타와 함께 발견하자 죽여버렸다.[3] 개그스러운 자멸로 매번 실패해서 그렇지, 마죠 일당은 매번 진심으로 주인공 일행을 처치하기 위해 덤벼든다.[4] 일본어로 악당을 뜻하는 단어인 悪玉(아쿠다마)를 변형시킨 말장난.[5] 국왕의 딸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높은 신분의 귀족 여성이라는 뜻. 남동생인 코마로 공자가 왕위 계승권을 갖고는 있지만, 그건 경쟁자인 카렌 공주도 마찬가지다.[6] 하지만 공상 속에서도 고생하는 것은 마찬가지. 예를 들어 인간이 아니라 만두였으면 편하지 않을까 공상을 해보면 곧장 기름에 튀겨진다든지.[7] 원문은 하나노데카트리오(花のデカトリオ)로, 꽃의 중3 트리오의 패러디. 참고로 데카는 형사를 이르는 속어이고, 공식 사이트의 한문 표기가 진짜로 花の刑事トリオ였다.[8] 심지어 얏타맨 리메이크에서는 톤즈라가 퉁퉁이 비슷한 연기를 하자 도론죠가 "그럼 난 안경 쓸까?"라고 말했다가 나레이터가 큰일난다며 말렸다.[9]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 당시 세 명의 나이 합계가 221세로, 일본 성우 최고령 유닛 결성이란 기사도 나왔을 정도다. 2016년 기준으로 야나미 조지가 만 84세, 타테카베 카즈야가 향년 만 80세, 오하라 노리코가 만 80세.[10] 당연히 3악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엄청나게 좋아했으며 "여러분 이제부턴 악당이 주연입니다"하며 설레발을 치다가 '''바로 다음화에서 깨진다'''.[11] 위에 언급했던 게키가스키가 최초 사례로, 이후 수호요정 미셸의 블랙해머단 같은 응용 예제도 나온다.[12] 다만 마지막화 엔딩 나레이션은 이벤트성으로 오하라 노리코가 마무리.[13] 남녀+인외 카테고리에 속해 있으나 드래곤볼이란 작품 특성상 수인이나 몬스터 같은 인상의 남자는 지구에 거주하고 있다면 무조건 인간(지구인)으로 취급하므로 여기에 기재, 이쪽은 미녀와 똘마니 둘이라는 3악의 기본 속성은 동일하지만 미녀가 리더가 아닌, 공돌이 속성의 피라후가 리더이다. 그렇다고 피라후는 위에 열거된 사진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코쟁이 공돌이의 이미지는 아니고 슈도 근육 돼지 이미지가 아닌 닌자 복장을 한 견공의 이미지다.[14] 이쪽은 최종 보스도 있고 조직 이름의 유래처럼 서로 이기주의적이라 딱히 리더는 정확히는 없으나 작중 행적을 보면 사실상 트리오 한정으로 베르가 리더격의 인물이다.[15] 국내판은 어쭈구리 삼총사[16] 셋의 관계가 리더와 부하라기보단 같은 목적을 가진 동업자라 할 수 있으나 미녀 여간부(케가레시아) & 지략파 간부(키타네이더스) 파워타입 간부(요고슈타인)로 묘하게 삼악과 비슷하다.[17] 이 분류에 속하는 동시에 극장판 최종 보스다.[18] 폭시 해적단의 리더,폭시와 주요 간부 포르체와 햄버그.폭시 해적단이 사정상 워낙 거대 규모의 해적단이던지라 주요 간부는 저 둘 말고도 더 있지만 원피스 애니메이션 추가 설정으로 폭시의 첫 선원은 포르체와 햄버그로 언급된다.단 이쪽은 미녀 캐릭터가 리더 아니라 코쟁이 캐릭터인 폭시가 리더이다.하지만 미녀 + 얍삽한 코쟁이 + 힘쓰는 덩치로 구성 된 3인조라는 점은 그대로다. 원작에서는 폭시 해적단의 비중이 크진 않은데, 유난히 애니판에서는 폭시의 추가 에피소드가 많다.아마도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폭시의 코 모양을 보고 삼악의 코쟁이 이미지가 떠올라서 포르제와 햄버그를 핵심 간부로 설정하면서 에피소드의 소잿거리가 많아진 듯하다.[19] 쟝고와 풀보디.[20] 악당이 아닌 아군 측 캐릭터 이지만 팀원 중 홍일점인 레비가 미소녀 캐릭터 인데다가 팀의 리더다. 그리고 천랑섬 편 이전까진 팀원인 제트랑 드로이 둘 다 마른 체구 였으나 천랑섬 편 이후로 드로이가 살이 많이 쪄서 묘하게 이 조합이 떠올린다.[21] 다만 이쪽은 남자가 보스이다.[22] 위와 마찬가지로 남자가 보스이고 여자가 졸개이다.[23] 성질 더러운 여성이 색기담당 리더급이고 맨날 하늘로 날아가는 공돌이 이미지의 팀인 데서 삼악을 근원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스토리상 기믹은 사실 남녀 콤비에 마스코트 캐릭터가 더해진 얏타맨 팀의 이미지도 섞여 있다.[24] 여두목+남자 부하 3형제+뱀요정[25] 2002년 당시 방영 되던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국산 애니메이션. 리더인 고양이 수인 후이와 얄상한 이미지의 목도리 도마뱀 수인, 괴력파 이미지의 멧돼지 수인으로 구성된 3인조 악당이다.[26] 이쪽은 애니 "신비한 바다 나디아"에서 등장하는 그랑디스 일당의 오마주.[27] 한국판에서는 지존물산, 영문판에서는 ⓒCASINO로 번역되었다.[28] 디자이너인 니시무라 키누가 공식 가이드북의 인터뷰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드래곤 퀘스트 4의 아리나 공주 일행을 모델로 디자인했다고 밝혔으나 다른 제작진이 전부 삼악이라고 말해 슬펐다고 인터뷰했다. 한 마디로 의도치 않은 패러디. 게다가 타츠노코 VS 캡콤의 도론죠 엔딩에 찬조출연까지 해 버렸으니 이미 디자이너의 원래 의도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29] 부하 둘은 도트 우려먹기에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리메이크는 이시이 코이치를 포함한 당시 멤버들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므로, 이름의 부여 및 독자 디자인은 어렵다고 봐야한다.[30] 특이하게도 셋이 가족이라서, 힘캐가 아들, 말라깽이가 아버지, 여간부가 딸이다(…) 수령급은 어머니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