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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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외전 시즌.
2. 상세
방송인이 도전자 신분으로 등장한다. 원작인 마스터셰프 US에서도 스타들을 섭외하여 번외편을 진행한 적이 있다. 물론 여기나 저기나 화제성을 가지고 우려먹기 한다는 기획 목적과 시청자들의 평가는 매한가지다. 시즌 1 종영 이후 방영하였으며, 정규 시즌에 비해 참가자 수가 줄었고 따라서 총 회차 역시 감소했다.
셀러브리티(유명인)이라는 부제가 붙었으나, 대부분 방송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에 꿈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경쟁적인 분위기는 덜하며, 전체 진행 방식은 정규 시즌과 별 차이가 없지만 유명인들이기에 말 잘못하면 큰일나는지라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많이 순화되었다.
3. 심사위원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정규 시즌 1과 동일하다.
4. 도전자 목록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5. 방영 목록
6. 상세
6.1. 1화
- 미스터리 박스 : 접시 그리고 나. 미스터리 박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각자 재료를 골라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미션의 주제. 심사는 헨리, 페이, 토니안, 김성수 4명만 앞으로 불러서 시식을 했다.
- 우승자 : 페이(탈락 미션 면제)
- 탈락 미션 : 6종 면 요리.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자인 페이가 각자에게 어떤 국수를 줄지를 결정했다[1] . 처음에는 페이도 탈락 미션을 수행해야 할 것처럼 말했기 때문에 페이는 칼국수를 골랐지만 항상 그렇듯 페이크였다. 미스터리 박스 우승자 특권으로 탈락 미션을 면제받았다.
- 탈락자 : 서혜정, 지율
6.2. 2화
- 미스터리 박스 : 강레오 셰프 요리 따라하기. 단상 앞의 미스터리 박스 안에 있던 것은 강레오의 이름표와 앞치마. 미션 주제는 바로 강레오가 시연한 연어롤을 그대로 따라 만드는 것. 그리고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강레오 찬양(...)
- 우승자 : 페이(탈락 미션은 같이 수행)
- 탈락 미션 : 3가지 전통 장 요리. 간장, 된장, 고추장 중에서 지정받은 장으로 요리를 하는 미션.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자인 페이가 각자에게 어떤 장을 줄지를 결정했다[2] . 이번에는 탈락 미션 면제 특권이 없었기에 페이도 같이 요리를 해야 했다. 선택한 장은 간장[3]
- 탈락자 : 없음
6.3. 3화
- 미스터리 박스 : 매니저 박스. 각자의 매니저가 제한시간 내에 골라온 재료들로 요리를 하는 미션. 손호영이 자신의 매니저가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고(한식, 중식, 제빵) 언급하여 유리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재료를 골라오는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세트장은 아수라장(...) 토니 안의 매니저는 재료를 모두 골라올 때까지 한번도 아일랜드로 오지 않아서 토니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 우승자 : 김성수, 헨리(탈락 미션 면제)
- 탈락 미션 : 김승민의 달걀말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의 우승자 김승민이 만든 달걀말이 따라하기. 10분 안에 달걀 열 개를 모두 사용하여 김승민의 달걀말이처럼 조밀한 달걀말이를 만들어야 했다. 달걀말이가 조밀하지 못하거나 덜 익은 경우는 실패. 다만 바로 탈락하는 것은 아니고 2차, 3차 탈락 미션을 계속하면서 조금씩 2층으로 올라갔다. 같은 미션이 계속 반복되어서인지 도전자들이 특히 힘들어했던 미션. 그동안 계속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페이는 평소 달걀말이를 만들어 보지도 않았고 즐겨 먹지도 않았던 터라 상당히 고전했다.
- 탈락자 : 이계인
6.4. 4화
- 미스터리 박스 : 60분 안에 3단 피크닉 박스를 완성하라. 미스터리 박스 안에 있던 것은 3단 도시락. 한 시간 안에 3단 도시락을 어떻게든 채우는 것이 오늘의 미션. 신봉선은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시간에 쫓긴 나머지 도시락의 한 단은 아예 채우지도 못했고 그나마 한 단은 절반 남짓 채워서 아쉽게 우승은 하지 못했다.
- 우승자 : 페이, 화요비(탈락 미션 면제)
- 탈락 미션 : 비빔밥 재료 맞히기. 김소희 심사위원이 만든 비빔밥을 맛보고 스물 한 가지 재료[4] 를 맞히는 것. 한 사람씩 차례로 나와 비빔밥을 맛보고 답을 말한 다음 틀리거나 앞 차례의 도전자보다 하나 더 맞히는 순간 각자의 미션은 종료된다. 다만 비빔밥이라는 음식의 특성상 조금 뒤적여 보면 어느 정도는 맞힐 수 있기에 난이도는 시즌 1에 비해 쉬운 편이었다[5] . 손호영은 배가 고팠는지 그 자리에서 먹방을 찍었다(...) 각자가 강한 분야갸 두드러지기도 했던 미션. 평소 소스에 강했던 헨리는 장이나 양념 위주로 답을 말해서 미션을 통과했고 주부인 신은정은 나물 종류를 거침없이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6] . 의외로 많은 도전자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 밥을 얼른 생각해내지 못했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 탈락자 : 토니 안
6.5. 5화
- 미스터리 박스 : 유제품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게 요리하기. 이번에는 미스터리 박스 안에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잔뜩 있었다. 바로 유제품으로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 이린, 박도연이라는 어린이들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8] . 화요비는 평소 애들 입맛이라고 불린 만큼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고 신은정 또한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자신이 있다는 입장. 반면 페이는 자신이 만든 음식이 아이들의 입맛에 맞을지 주저했다. 신봉선은 두릅을 이용한 요리를 시도했으나 과연 아이들이 두릅을 좋아하겠느냐는 강레오의 지적과 두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박도연의 말을 듣고 살짝 멘붕했다. 그런데...
- 우승자 : 신봉선[7] (탈락 미션 면제)
- 탈락 미션 : 나만의 와플 만들기. 홀로 팬트리에 불려간 신봉선 앞에 놓인 것은 치즈, 초콜릿, 허브 와플. 신봉선에게 주어진 혜택은 그것을 맛보고 그 와플들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요리법을 제공받는 것. 탈락 미션 면제를 기대했던 신봉선은 또 멘붕. 하지만 이번에도 페이크. 탈락 미션이 시작하기 직전에 2층으로 올라갔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와플이 베이킹의 기본이라고 말했지만 김소희 심사위원의 말대로 결코 쉽지 않은 음식이기도 했기에 많은 도전자들이 평소보다 고전했다.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와플을 시도했다가 되려 와플을 망친 경우도 있었다. 페이의 경우는 흑미를 이용한 와플을 시도했으나 밀가루와 쌀가루의 차이에 대해 잘 몰랐던 탓에 와플이 눅눅해졌고[10] 김성수는 한쪽 면을 아예 태워버린 데다가[11] 고명으로 올린 겉절이는 너무 짜서 김소희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듣기도 . 헨리는 와플을 처음 만들어 보는지라 계량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저울 없이 대충 감으로 하다가 너무 된 반죽을 만들어 버렸다. 보다 못한 강레오 심사위원이 각 재료의 중량을 읊어줬지만 헨리는 그대로 강행. 결과적으로는 와플도 망치고 조리 도중에는 키친타월에 불까지 붙는 등 평소에 비해 대단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손호영은 시중의 와플의 맛과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다는 평을 얻었고 화요비 또한 가장 고명을 많이 올려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난다며 호평을 받고 1등을 차지했다. 신은정은 반죽도 좋고 적당히 잘 구워져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을 들었다.[12][13]
- 탈락자 : 김성수, 헨리[9]
6.6. 6화
- 미스터리 박스 : 파티에 어울리는 핑거푸드를 만들어라. 미션을 전달한 사람은 전지현[15] . 미션은 바로 파티에 참석할 47명의 여성들에게 대접할 핑거푸드를 만드는 것[16] . 드디어 등장한 팀 미션이었다. 레드 팀의 리더는 5회에서 미스터리 박스 우승자였던 신봉선, 블루 팀의 리더는 역시 5회에서 탈락 미션 1등을 한 화요비. 그런데 생존자가 총 다섯 명인지라 2:3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밖에 없었다. 탈락 미션까지 갔던 화요비에게 3인팀을 이끌 기회를 주었고 대신 신봉선에게는 멤버를 먼저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신봉선이 냉큼 페이를 데려갔고 신은정과 손호영은 자동적으로 블루 팀에 합류.
- 우승자 : 페이, 신봉선(탈락 미션 면제)[14]
- 탈락 미션 :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로 요리하기. 미스터리 박스 미션 때 사용했던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미션. 블루 팀은 세 명인데 아일랜드는 두 개밖에 없다. 이번 탈락 미션은 팀 리더 화요비가 멤버들 중 탈락 미션을 수행할 두 사람을 선택하는 것 방식이었던 것. 화요비는 리더인 자신이 그 한 명이 되겠다고 말했지만 나머지 한 명을 선택하는 데에 큰 압박감을 느끼고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결국 청일점인 손호영을 다음 경연에 올려 보내고 신은정이 미션을 수행하기로 결정. 그런데 막상 미션을 시작하자 두 사람이 선택한 재료가 거의 같았다. 결국 같은 재료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해진 셈. 화요비는 쇠고기를 얹은 볶음밥과 참치 샐러드를 선보였는데 채소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고기가 조금 많이 구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은정은 갖가지 채소를 올린 참치회 비빔밥을 선보였는데 참치가 참기름과 된장의 맛에 눌려 살아나지 못했다는 평가와 소스가 다소 도전적인 고명[17] 들의 맛을 잘 어우러지게 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 탈락자 : 신은정
6.7. 7화
- 미스터리 박스 : 30분! 건강한 조식 만들기. 이번 박스 안에는 어묵, 두부, 게맛살과 같은 재료가 들어 있었다. 이 재료들을 이용해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만드는 것이 오늘의 미션. 아침식사라는 점을 생각해서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을 것, 영양소를 고루 갖출 것이라는 조건이 있었다. 바쁜 아침 시간에 먹는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기 때문에 미션 시간은 평소의 절반인 30분이 주어졌다. 신봉선은 타락죽을 응용한 밥 수프와 오믈렛을 만들었는데 깜박 잊고 오리엔탈 소스를 가져오지 않아 뒤늦게 가져왔으나 실수로 발사믹 소스를 가져오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식한 후의 평은 이것저것 재료는 많이 들어갔으나 맛있지도, 맛없지도, 독특한 맛조차 없다는 평. 화요비는 양배추 베이컨 수프와 어묵 식빵 꼬치를 선보였으나 수프에 볶은 베이컨이 들어가 너무 기름지며 수프 위에 얹은 수란은 터져버려 수란이라고 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꼬치 또한 왜 굳이 어묵과 빵을 같이 꿰었는지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았다. 페이는 중국식 아침식사를 준비했는데 자신이 해외 공연 때 아침으로 먹는 완탕국수와 녹두탕수[19] 를 선보였고 각각의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손호영은 잉글리시 머핀을 이용한 크랩 오픈 샌드위치와 두부 키위주스를 준비했는데 샌드위치는 외형이 예쁘다는 평가가 나왔고 주스는 약간은 싱겁기는 했지만 건강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우승자 : 손호영[18] (탈락 미션은 같이 수행)
- 탈락 미션 : 육류, 해산물 中 자리 바꿔 요리하기. 심사위원들을 따라 팬트리로 간 손호영을 맞이한 것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육류 4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과 해산물 4종(꽃게, 조개, 오징어, 연어)이었다[20] . 손호영은 고민 끝에 꽃게를 선택했는데 어떤 요리를 만들 것이냐는 질문에 꽃게를 이용한 동남아식 커리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강레오 심사위원이 굉장히 좋아하는 요리라는 말에 멘붕[21] . 이어 입장한 세 사람도 꽃게를 제외한 재료를 하나씩 선택했다[22] . 손호영은 별다른 우승자 혜택이 없는 것에 실망했지만 사실은 손호영을 제외한 세 명은 서로 자리를 바꾸어 요리를 하는 것이 오늘의 미션이었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재료도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바뀌었다.[23][24] 재료를 갑자기 바꿈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와 순발력을 측정하는 것 이 이번 미션의 목적. 미션 도중 화요비는 조개 손질법조차 몰라 김소희 심사위원의 조언을 들었고 페이는 지금까지 중식 위주로 요리하던 것과는 달리 양식에 도전했으나 감자를 조금 태우고 말았다. 신봉선은 크기가 작은 마늘을 손질을 할 때 애를 먹었고 손호영은 난을 만드는 데 20분 이상을 소비한 데다가 커리 맛을 살리는 데에도 애를 먹었다. 준결승전이기 때문인지 평가는 대체적으로 비판 위주에 약간의 호평을 곁들인 방식. 지금까지 웬만하면 좋은 평가를 내렸던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화요비는 특징 없는 요리이지만 조개는 잘 익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페이는 새로운 플레이팅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지만 그래도 재료들끼리의 균형은 잘 맞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봉선은 플레이팅이 산만하며 각각의 재료의 맛이 살아나지 않았으나 재료들을 함께 먹으면 그래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호영은 커리가 숙성은 되지 않았고 강황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으며 난에 시간을 너무 소비했는데 차라리 밥을 냈으면 나았겠다는 평을 받은 가운데 맛의 균형은 괜찮았다는 평도 받았다.
- 탈락자 : 화요비
6.8. 8화
- 결승전 특이사항 : 결승전인 만큼 탈락 미션은 없었고 대신 두 시간 짜리 미션 하나가 주어졌다. 미션 시작 전에 이계인, 서혜정, 화요비, 신은정이 응원 겸 참석하였고 각 출연자 별로도 지인들이 응원을 위해 참석하였다. 신봉선에게는 무한걸스에서 함께 하고 있는 김숙과 정가은[25] 이, 페이에게는 지아와 박지민을 포함한 JYP 식구들이 찾아왔고 손호영에게는 god 출신의 데니 안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스케줄 때문인지 초반에만 잠깐 얼굴을 비췄지만 페이와 손호영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 결승전 미션 : 한식 3코스 만들기. 손호영은 전식은 전병을 나뭇잎 모양을 낸 삼색 나뭇잎 밀쌈, 본식은 연잎 닭찜과 연근밥, 후식은 막걸리 딸기 셔벗을 선보였다. 페이는 전식으로는 봄 채소를 곁들인 소고기 편채, 본식은 불고기 소스 해산물 신선로, 후식은 삼색 인절미와 수정과를 내놓았다. 신봉선은 전식은 새우 탕평채, 본식은 돼지고기 맥적과 묵은지 롤, 후식은 매실차와 고구마단호박란을 준비했다. 손호영은 요리를 만드는 중에도 순조롭게 진행한 편이었으며 정성들여 만드는 모습이 돋보여 신봉선을 응원하러 온 김인석에게까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반면 페이는 인절미 찧는 데 시간을 많이 뺏겼고 신봉선은 맥적 굽는 데에 애를 먹었다. 심사 때에 손호영은 전식의 소스가 무척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고 본식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후식에 내놓은 소스가 너무 걸쭉했던 점, 전식의 전병이 너무 작아 싸먹기가 힘든 점, 본식의 프레젠테이션은 비판을 받았다. 페이는 편채가 조금 덜 익었다는 점, 불고기 소스 맛이 너무 강하다는 점, 신선로 위에 갈아 올린 배가 오히려 다른 재료를 가려 색감을 떨어뜨렸다는 점을 지적받았다. 그러나 한국인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드문 인절미를 직접 찧어 훌륭한 후식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봉선은 전식에 채소가 너무 부족해 묵 맛이 너무 강하다는 점, 맥적의 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받은 대신 후식의 난의 색감이 뛰어나고 맛도 뛰어났으며 매실차도 상큼한 맛이 무척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최종 우승자 : 손호영[26]
[1] 손호영 - 당면, 이계인과 신은정 - 파스타, 헨리와 화요비 - 메밀국수, 신봉선과 지율 - 쌀국수, 서혜정과 김성수 - 소면, 토니 안 - 칼국수.[2] 화요비와 김성수 - 간장, 헨리와 신봉선과 이계인 - 고추장, 손호영과 신은정과 토니 안 - 된장.[3] 중국인인 페이에게 고추장이나 된장에 비해 더 익숙한 재료였기 때문인 듯. 역시 중국인인 헨리 또한 내심 간장을 원했다고 밝혔다.[4] 양배추, 무, 참기름, 참치, 식용유, 당근, 백미(쌀, 밥도 정답 처리), 고사리, 숙주나물, 양파, 돌나물, 표고버섯, 시금치, 소금, 취나물, 참나물, 마늘, 식초, 고추장, 간장, 설탕.[5] 시즌 1에서는 모든 재료가 다져진 상태인 만두소의 재료를 맞혀야 했다.[6] 토니와 헨리의 운명을 가른 재료였던 취나물은 사실 신은정이 먼저 말했다. 취나물 직전에 말한 참나물에서 이미 김성수보다 앞섰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세어지지 않았을 뿐.[7] 소스를 이용하여 두릅 특유의 맛과 향을 적절히 중화시켜 의외로 어린이 심사위원들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8] 박도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이는 어리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꾸준히 해온 듯하다. 실제로 조리 중간중간 지적하는 것을 보면 기존의 세 심사위원 못지않게 날카롭다.[9] 두 명 모두 상당한 실력을 보여왔기에 도전자들 모두 꽤 당황스러워 했다. 특히 김성수는 두 번째로 불려지더니 뜸들이는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탈락했다.[10] 밀가루에 비해 쌀가루는 쉽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훨씬 오래 익혀야 한다.[11] 이때문에 강레오 심사위원은 시식을 거부하기도 했다.[12] 하지만 정작 신은정이 요리를 하는 모습은 카메라에 별로 잡히지 않아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타당한 평가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이에 대한 비판이 올라왔다.[13] 사실 신은정은 1회부터 요리하는 모습은 물론 인터뷰 영상도 별로 나온 적이 없다. 큰 혹평 없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보면 분명 나쁜 실력은 아닌 듯한데...[14] 투표 도중 신봉선이 눈물을 터뜨렸는데 이게 투표자들에게 감정으로 호소해서 표를 얻으려는 게 아니었느냐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에 다수 올라왔다. 반면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압박감에 눈물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동정론도 있다. 의도적인 연기였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었든, 투표인과 대면한 상태에서 눈물을 보인 것이 투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 프로그램 구성 방식 자체에 비판을 하는 의견도 있다. 시즌 1 햄버거 미션처럼 따로 투표함에 공을 넣는 식으로 투표하고 투표인들이 모두 퇴장한 후 개표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15] 스폰서인 삼성 지펠의 모델이기도 하다. 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으면 중간 광고 때 전지현을 지겹게 볼 수 있다.[16] 식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을 만큼 작은 음식.[17] 생바질까지 들어갔다.[18] 페이와 막상막하였으나 손호영의 음식이 영양 균형도 더 잘 잡혀있고 아침식사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9] 리도우 탕쉐이(绿豆糖水). 녹두를 갈아 만든 일종의 디저트.[20] 그런데 '한국인이 즐겨 먹는' 재료라기에 양고기와 연어는 조금 자격 미달인 감이 있다. 오리고기, 조기, 명태와 같은 재료를 더 즐겨 먹을 텐데.[21] 심사위원이 특별히 좋아하는 요리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심사가 더 엄격해질 수밖에 없다.[22] 신봉선 - 닭고기, 화요비 - 돼지고기, 페이 - 조개.[23] 신봉선 - 돼지고기, 화요비 - 조개, 페이 - 닭고기.[24] 다만 같은 종류라면 어떤 부위를 사용하더라도 상관이 없었다. 예를 들어 신봉선의 경우 돼지고기 중에서 앞다리살을 쓰느냐 목살을 쓰느냐는 본인의 자유.[25] 미션 시작 후에 김인석과 박휘순도 찾아왔다.[26] 요리 자체의 이해에 대해서는 페이에 비해 약간 부족하기는 하지만 결승전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전략을 잘 구상했으며 동시에 음식의 맛도 좋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