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image]
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1980년 2월 7일 생.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인하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종교는 불교다.
2. 활동 내역
[image]
2001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동기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개그맨이며, 동기인 정명훈과 함께 2017년 현재까지 개그맨 활동 중인 16기 개그맨. 김인석과 정명훈, 이재훈, 김시덕을 제외하고는 코미디계를 떠나 저마다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이태식과 김대희 등의 뒤를 잇는 잘생긴 개그맨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맡은 코너와 캐릭터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도레미 트리오와 타락토비에서 잘 생긴 외모가 망가져가며 사람들을 웃겼고, 봉숭아 학당에서는 세바스찬 임혁필의 집사 '''알프레도''' 역할로도 인기를 끈다. 찌질하고 비굴하지만 가끔 가다가 기어오르는 캐릭터. 어느 정도로 인기가 많았냐면 표절 애니 와피스에서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내세우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세바스찬'''과 '''알프레도'''일 정도.[1]
2005년에 애정의 조건 코너를 진행했는데, 이게 김인석의 개콘 마지막 코너였고, 반대로 신봉선과 박휘순에게는 데뷔 코너였다. 김인석이 신봉선의 남친 역할이고, 박휘순이 신봉선의 오빠 역할인데, 박휘순은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다'''. 애정의 조건을 마지막으로 MC로 전향해서 개콘을 떠나지만 그래도 개콘에 애정을 가지고 특집 때마다 출연을 하기도 했다.
2008년 4월 6일에 재신설된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선생님 역할로 개콘에 복귀하였지만 불과 2달 만에 병역 관계로 하차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소집해제된 뒤 2011년 4월에 디테일 김으로 복귀. 김인석 말고도 이재훈과 홍경준 등도 같이 복귀한 코너. 특히나 이재훈은 7년만의 복귀였지만 1주만 방영되고 편집. 김인석은 이때 같이 복귀 멤버들과 함께 '''개통령'''을 결성[2]해서 코미디빅리그 첫 시즌에 합류한다. 이때 김인석 이외에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정종철, 오지헌 등 예전 개콘 멤버들도 합류하지만 대부분이 코빅을 하차하면서 2017년 현재 코빅 합류 시점으로 보나, 개그맨 데뷔 시점[3]으로 보나 코빅 서열 1위. 다만 본인도 '''해피엔드''' 이후로는 코빅에 출연하고 있지 않는 중이다.
2014년 11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 뒤 2016년 3월, 장남이 태어났고, 2019년 8월 13일 차남이 태어났다. 현재는 운동으로 몸짱이 된 상태. #
2018년 8월 9일, MBC FM4U의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서 윤성호와 콜라보한 《진짜라 진짜》가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하면 완전히 삭발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정말로 실검 1위가 되자 17일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진짜로 삭발식을 감행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방송 중 엉덩이골 노출로 질타하는 뉘앙스의 기사가 올라온 적이 있었다. 2007년 1월 웃음충전소의 타짱에 출연해서 상대 개그맨을 웃기기 위해 방실이로 분장하면서 엉덩이 골을 노출했다. 김인석이 등에 방실이 얼굴 사진을 붙이고, 엉덩이 골을 노출시킨 뒤 방실이 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한마디로 '가슴골이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방실이' 개그를 선보인 것. 개그맨이 엉덩이를 노출한 것은 흔치는 않지만 몇 번 있던 사례였다.[4] 문제는 실존 인물인 방실이를 자신의 엉덩이로 패러디한 것.[5] 그러나 방영분[6]을 확인해보면 실제 본인의 엉덩이가 아닌 가짜 엉덩이 패드를 덧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상파 방송에서 엉덩이골 노출을 했다는 주장은 뇌피셜이다.
복면가왕 109차 경연에서 자다가도 생각난다! 중독 보이스 마라탕으로 나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냉탕 온탕 만능 목소리 목욕탕과 같이 부른 뒤 쿨의 '아로하'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이 날 고정 판정단인 신봉선과는 같은 방송사인데, 자신을 못 알아봐서 서운했다고 한다.[7] 그 외에도 예전에 나온 복면가왕 성주신 김성주의 정체로 추측된 적이 있었다.
3.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디부의 일원으로 속하게 되었으며, 유일한 코미디언 참가자라고 얘기하였다.[8] 아들 둘을 가지고 있으며 둘째가 참가 당시 곧 있으면 백일이라고 한다. 다른 코미디언도 참가하긴 하였는데 실력 부족과 과도한 컨셉으로 탈락하였다. 그 놈의 코미디언 본능은 못 버렸는지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팀은 똑같은 표정으로 춤을 주고 표정연기를 하지 않나,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팀은 한현민이 거꾸로 써서 인간 드럼이 되지를 않나... 그 외에도 박규선과 김재욱이 출연하였으나, 실력 부족으로 탈락하였다.
때문에 유일한 코미디언 참가자로서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3.1. 100 예선
3.2.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
4. 관련 문서
[1] 평소에는 임혁필이 알프레도라고 외치면 나왔는데, 임혁필이 맹장수술로 인해 빠졌을 때는 나올 타이밍을 몰라 NG를 낸 적이 있는 모양이다. 알프레도가 세바스찬의 뒷담을 까고 들여가려고 하자 옆에서 옥동자가 내 차례였는데 쟤가 난입했다며 아직 신입이라서 그런다는 대사를 했다.[2] 영화배우 출신인 문석희도 합류.[3] 당시 개콘에서는 동기 정명훈이 서열 1위였다.[4] 미키광수는 코미디빅리그 도중 주사맞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엉덩이의 일부를 노출했다.[5] 이때 상대였던 황현희는 이순신을 패러디한답시고 자신의 배에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그리고, 배털을 수염처럼 묘사했는데 해당 기사에서 같이 까였다.[6] 5:00부터 https://youtu.be/HQOXQhH5Eq0[7] 게다가 함께 코너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것도 커플 역할로.[8] 사실 이 인물도 있으나, 현역 트로트 활동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트로트를 한 적이 없는 유일한 코미디언은 김인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