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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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지구용사 벡터맨을 통해 이글(2기)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2][3]
대중들에게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사랑한다 말해줘'란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고 벡터맨에서조차 2기는 1기에 비해 마이너한 물건이었기에 그가 벡터맨 출신임을 알아본 건 어릴 때 벡터맨을 즐겨본 특촬물 팬 정도였다. 그러다 같은 해에 방송됐던 정지훈,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란 작품을 통해서 큰 인기를 얻게됐으며 동시에 그가 벡터맨 출신인 것도 밝혀졌다.
'내사랑 금지옥엽', '풀하우스(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등등의 수많은 드라마에, '뜨거운 것이 좋아', '모노폴리', '분홍신',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4]' 등의 영화들에 출연했다.
예능으로는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하였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보조 MC로 활동했다.
2. 필모그래피
2.1. 드라마
2.2. 영화
2.3. 연극
2.4. 예능
2.5. 뮤직비디오
3. 수상
4. 이야깃거리
4.1. 여담
- 예전에 상상플러스에 출연했을때 '하루종일 촬영 때문에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그만 깜빡하고 벡터맨 변신 장치 소품을 그만 손목에 그대로 착용한 채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의 아이들이 전부 쳐다보았다.'라는 일화를 밝혔다. , 이 에피소드는 해피투게더에서도 밝혔다. 또한 벡터맨을 촬영하던 저 시절에 BYC 내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는 상당한 요리 솜씨를 보였으나 와플 미션에서 한쪽 면을 태워버리는 바람에 떨어졌다.
- 2008년,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결혼에 중매를 섰던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백지영과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를 함께 찍은 배우 정석원을 만나게 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 무렵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람을 "소개성수" 라고 부르는 것이 일종의 밈이었다. 다만, 최근에는 거의 사그라진 듯.
- 원래 '하정우'라는 예명을 쓸 뻔했다. 동명이인이 연예계에 있어서 예명 사용을 고민하던 중, 당시 같은 소속사이면서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염정아가 집에서 불리는 이름이라며 '정우'라는 이름을 추천해 주었다고 한다. 이에 작명소에 찾아가 '하'씨 성을 쓰는게 좋겠다는 추천을 받아 '하정우'를 완성한 것. 기사 하지만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 PD[21]가 에로 배우 이름 같다면서(…) 드라마 크레딧에 본명으로 올릴 것을 지시하면서 결국 '하정우'라는 예명은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지금의 하정우가 차지하게 되었다.
4.2. 지구용사 벡터맨 관련 이야기
- 초미남배우이지만 당시에 1기 이글인 기태영보다 인기가 없었다. 못 생겨졌다는 이유로(…). 정확하게 말하면 기태영이 나이보다 약간 어려 보이는 미소년 스타일의 얼굴이고 반대로 김성수는 그보다 조금 연령대가 있는 전형적인 청년대의 얼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언가 늙어보인다(…)는 의견을 피할 수가 없었다.[22]
- 벡터맨 출신임이 밝혀지고 방송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벡터맨은 사실상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예능에 출연하면(대표적으로 '천하무적 야구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에 출연했을 때) 시도때도 없이 벡터맨 놀이를 하고 있다. 당연한 거지만 주변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다.[23][24] 하지만 언급이 있으면 비교적 적극적으로 당시 일을 회상하며 벡터맨 변신 포즈도 취해보이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아 그렇게 나쁜 감정은 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배우 이미지 고정을 염려하는 듯하다. 같이 벡터맨에 출연했던 엄지원이 여전히 벡터맨 출연을 공식 프로필에 숨기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심지어 2020년에는 자이언트 펭TV에 벡터맨 역할로 섭외가 될 지경.
5. 관련 문서
[1] 신인시절 프로필에 1975년생으로 기재되었으나 드라마 《누나》 출연 당시, 파트너인 송윤아와 1973년생 동갑임을 밝히며 프로필을 수정했다.[2] 1기가 끝나고 2기가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그 사이에 1기 이글 기태영은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 출연하고 있었기에 부득이 배우 교체가 단행되었다.[3]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995년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가 데뷔작으로 되어있다.[4] 2003년작으로 상대배역이 김서형이다.[5] 경쟁작 패션 70's에 가려 시청률은 저조하였으나, 김성수의 작품 중에서 연기력으로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이자 배역이다.[6] 극중 전개상 방영 후반에 배역의 본명이 밝혀졌다.[7]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자들이 '꿈의 구장' 기금마련을 위해 보조출연을 자처하였으며 이 일환으로 김성수 또한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8] 시트콤이다보니 배우 이름과 동명이다.[9] 당시 소속사였던 판타지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툰이었기에 이 인연으로 깜짝출연하여 황해에서 하정우가 선보인 먹방을 패러디하였다.[10]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연출한 봉만대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하였다.[11] 드라마 풀하우스 출연진인 비, 한은정과 함께 출연.[12] 2008년에만 상상플러스에 두번 출연했다. 최초 출연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홍보를 위해서 김민희, 안소희(원더걸스)와 함께 출연했고 이후 2기로 개편한 <상상더하기>에 이태란과 함께 8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13] 부상 당한 마르코와 이하늘을 대신해 투입되었다가 고정멤버가 되었다.[14] 이하늘과 함께 1인 도전자로 출연하였으며, 이 방영분에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총출동하였다.[15]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이수근에게 후임자리를 물려주고, 하차했다.[16] 지진희, 주상욱, 이천희와 함께 출연 다음편엔 게스트 아이유가 새로 옴.[17] 영화 알투비 출연진인 신세경, 유준상, 이종석 등과 함께 출연[18] 뉴욕 타임 스퀘어#s-1에서 오랜만에 벡터맨으로 변신했다(…).[19] 당시 같은 Sidus HQ 소속 가수였으며, 같은 소속사에 있던 배우 손태영과 호흡을 맞추었다.[20] 수상한 스타들은 자신의 주얼리를 기증하고 이를 자선바자에 내놓는 형식의 시상식이다.[21] 누구인지 정확히 밝힌 기사가 없다. 하지만 《사랑한다 말해줘》의 오종록 PD인 듯 하다. 참고로, 오종록 PD는 신인시절 왕지현으로 활동하던 전지현에게 성을 바꿔서 활동할 것을 제의한 사람이기도 하다.[22] 출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로 봤을때 1973년생인 김성수가 1기와 2기를 통틀어 벡터맨 역 중에서는 최연장자가 맞긴 하다. 1, 2기 타이거 역의 김동규가 1979년생, 1기 이글인 기태영이 1978년생이며, 1기 베어인 김혁은 1974년생, 2기 베어인 함재희가 1981년생이다.[23] 김성수 본인은 별로 언급을 안 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언급하는 편.[24] SNL 코리아 시즌1 때 호스트로 나왔는데,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는 내용의 스케치에서 벡터맨이 등장하자 분노 게이지 임계점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있었다. 물론 연기라서 그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