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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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요리사이자 교수.
2. 상세
대표적인 '스타 셰프' 중 하나로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연예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한합기도회(운영자문)에 소속되어 있는 무술인이기도 하다. # 현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주임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름 '강레오'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는데, 세례명에서 따온 강레오가 본명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유학 후 돌아왔을 때는 강병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에 천주교 신자들이 세례명을 '본명'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본명이 강레오다'는 말은 '세례명이 레오다'라는 의미였다가 인터뷰에서 와전됐을 가능성도 있다. 강병일에서 세례명인 강레오로 개명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마스터셰프 코리아로 인지도를 알렸으며,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후술에 기재된 논란으로 인해 대중들의 비판을 받고 이미지가 나빠졌으며, 지금도 화제성이 큰 다른 스타 셰프들과는 달리 지금은 화제성도 떨어졌고 인지도 마저 밀려 버린지 오래.
3. 생애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겼다고 하며, 자라면서 다양한 요리를 했다고 한다. 요리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1년 정도 계속된 아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허락을 해주셨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조리사 자격증을 딴 후 3학년 때부터 호텔 주방과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1997년 그의 나이 22살에 오로지 요리사가 되기 위해 무작정 대한민국을 떠나 런던에 도착하여 요리를 시작했다.
서양 요리는 기본기에 대한 매뉴얼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서양에서 직접 배우기 위해 고수를 찾았고, 23살에는 피에르 코프만[3] 을 만났지만 '''"한국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자란 네게 요리사로서 가르쳐 줄 게 없다"'''라며 배척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자가 되기 위해 3개월간 보수도 없이 무작정 주방에서 일해서, 무보수로 오래 고생했던 걸 인정 받아 피에르 코프만이 은퇴하기 전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의 수셰프를 역임하고,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헤드 셰프까지 거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본인 경력에 대한 주장이다'''. 다만 그에 경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고, 경력을 검증할 만한 수단도 없어 허구로 보는 의견이 많다.
귀국한 뒤 에드워드 권처럼 해외에서 유학한 요리사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유명세는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을 맡기 시작하면서부터. 예능 셰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인물 중 하나이며, 이후 CJ그룹에서 상당히 밀어주기도 했다. 특히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김소희 셰프, CJ 노희영 고문[4] 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 사실상의 메인 MC로 활동하며[5]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외모 훤칠하고, 해외파 셰프에(의혹이 있지만), 예능감까지 대단했다.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참가자들을 매섭게 압박하는 진행자로서의 '감'이 대단했고, 방송 안팎으로 논란은 되었을지 언정 시청률에는 큰 역할을 했다.
현재는 한복려[6] 에게 한국 요리를 배우고 있다.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와 결혼했다. 2012년 12월, 아내 박선주와의 사이에서 강솔에이미라는 이름의 딸을 낳았다.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도 온가족이 함께 출연했으나, 아이의 스트레스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스파게티면에는 계란이 들어가 면만으로도 맛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건 반만 맞는 소리다. 생면을 뽑을 때는 보통 계란을 많이 넣으며 이 때문에 면에 계란의 맛이 들어가 풍성한 풍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파스타 건면은 밀가루 100%로 만들며 한식의 국수 면발과 같은 소금간조차 하지 않는다. 그가 정말 제대로 모르고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평균적인 시청자들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될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발언이다.
4. 경력
'''대표적인 매장과 대표 메뉴가 없다.'''
셰프 커리어에 대한 논란이 매우 많다. 세계 유명 셰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해서 나타내주는 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보통 일정 규모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유명 쉐프들은 이곳에 모두 문서가 존재하지만, 어째서인지 강레오의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드워드 권의 경우는 프로필도 등록되어 있으며, 본인이 말한 해외 경력들이 그대로 나온다. #
4.1. 현재 참여 중인 레스토랑
4.2. 과거에 참여했던 레스토랑
- 마카로니 마켓
이태원동에 있으며, 마카로니란 이름답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파스타와 전채요리, 코스요리 등을 고루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를 식재료 마켓처럼 꾸며 올리브 오일부터 와인까지 모두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 안에 베이커리도 따로 운영하여 다양한 케이크와 쿠키를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다만 비싼 가격에 비해 맛에 대한 평가는 어째 영 좋지 않다는 듯. 명성이 가짜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구비된 재료부터가 싸구려에 질 자체도 나쁘다는 이야기도 있다. 강레오의 가게로 처음에 알려졌으나,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하기 전에 이미 손을 뗐다고 한다.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오히려 TV 출연 이후 손님이 몰리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 비비고(런던)
CJ그룹에서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인 비비고의 런던점 총지휘를 맡았다. 기존의 비비고 메뉴에서 강레오가 새롭게 만든 여러 메뉴가 추가됐다고 한다. 스타터로 뻥튀기를 내놓는다고 한다.
- 화수목 바이 강레오
원래 남산 소월길에서 카페 겸 재즈바로 잘 알려진 '살롱 드 화수목'이 2013년 초부터 '화수목 바이 강레오'로 이름을 바꿨지만, 2014년에 이미 손을 떼서 강레오의 이름은 빠지고 '화수목 벼.물.나무'라는 간판을 달았다. 2015년 4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했으나, 5월 말에 화수목을 재방문하려 남산에 갔던 블로거에 따르면 문을 닫았다고 한다.
- 도화(DOHA)
2013년 10월에 배우 이수경과 함께 청담동에 일식 이자카야를 오픈했다. 아내 박선주의 권유로 이루어졌으며, 이수경이 출연한 식샤를 합시다 13회에 등장한 일식 메뉴가 이 레스토랑에서 촬영됐다. 작년의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제작발표회 당시만 해도 강레오는 도화 총괄 셰프라고 기사에 보도됐다.
- 메이즈 바이 강레오
분당구 서현동에서 '에드워드 권의 더 믹스드 원'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이던 뷔페가 2015년 4월부터 '메이즈 바이 강레오'로 변경되어 운영 중이다. 평일 점심 가격은 1인 29,800원, 저녁은 39,800원, 주말은 40,800원. 종래 에드워드 권의 명칭이 있을 때와 내부 인테리어랑 음식은 바뀐 게 없어서 그냥 유명 셰프의 이름을 상호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6년 6월 13일부터 내부 공사로 인한 영업중지 안내가 떴는데, 2017년 5월 21일 현재까지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 공식 홈페이지도 서비스 기간 만료라고 뜨는 걸로 보아 사실상 문 닫은 듯하다.
- 홍대 불란서
여담으로 시그니처 메뉴가 없으며 아직도 찾고 있다. #
5. 방송 출연[10]
- 삼촌 로망스
-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3, 셀러브리티
- MBC 찾아라! 맛있는 TV - 2015년 6월부터 맹기용 대신에 출연 하였다.
- JTBC 에브리바디
- JTBC 보스와의 동침
- KBS2 1박 2일
- SBS 오! 마이 베이비
- SBS 자기야 - 백년손님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2017년 4월 16일 방송분
-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 JTBC 육자회담
5.1. 마스터셰프 코리아
6. 논란
6.1.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심사관련
그전에도 고압적인 태도로 인해 보기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11] 시즌 3에 출연한 국가비에 대해 편파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국가비가 만든 요리중에 메추라기 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나왔는데 문제는 고기가 설익은 상태였다. 그러나 그걸 지적을 하기는 커녕 호평을 하였다.[12]
그외 국가비에 대해서는 보여준 실력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호평을 하는 등 의도적으로 밀어주려는 의도가 아니였냐는 비판이 나왔다.[13] 시즌 3 종료 후 국가비와 세제 CF를 찍었는데 반응은 좋지 못했다.
6.2. 타 셰프 디스 논란
2015년 6월 19일자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해당 인터뷰가 온라인 상에 널리 알려진 6월 25일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 중이다. # 이후의 해명 인터뷰를 했다. # 앞에서 언급한 최현석 셰프를 가리킨 부분은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분자요리"를 언급한 부분은 남아있다.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
해명 기사에서 본의는 그게 아니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최현석을 잘 알지도 못하고, 방송에서 가장 유명한 예를 든 것 뿐"이라는 내용이나 '예능은 내가 못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일 뿐이다' 등의 발언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그가 요리와는 전혀 무관한 예능에 나와서 짜장면을 코로 먹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 그리고 짜장면 먹방에 이어 요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육아예능과 부부예능에 출연을 해놓고는 저런 말을 하는거 자체가 우습다며, 비판이 이어졌다.[14]
게다가 "평범한 김치찌개를 왜 TV로 넋 놓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모습을 볼 때는 씁쓸하다"는, 최현석만이 아니라 백종원도 걸고 넘어지는 듯한 발언까지 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강레오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 대중들만은 아니다.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는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라는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배국남은 '일반 시청자도 (강레오가) 어떤 요리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있다. 방송을 보면서 자주 본 요리사이고 컨셉을 알기 때문에 '''이 말의 해당 인물들을 쉽게 특정할 수 있다'''. 요리와 요리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있을 수 있는데도 자신의 생각만 옳다는 독선적 태도와 요리사와 요리 문화에 대한 서열주의, 그리고 자가당착적 행태 등으로 시청자와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성격이나 출연자의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볼 수 있음에도 '''강레오는 자신의 획일적, 독선적 잣대로 일부 요리사에 대한 편견을 드러냈다''''고 비판과 충고를 주었다.
관련 기사와 검색어가 1위부터 5위까지 휩쓰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논란이 가속화되었고, 최현석이 소속된 엘본 더 테이블 측에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경에 강레오 측에 연락을 취했는데, 그 쪽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사과문의 내용을 본 뒤 입장을 표명할 생각이다. 강레오 측의 사과문이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또 다시 잡음이 생긴다면 명예훼손에 의한 법정 소송도 불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참고로 최현석의 소속은 레스토랑, 강레오의 소속사는 연예기획사 뉴타입이엔티이다. 한편, 강레오의 경력에서 항상 내세우는 2006년 두바이 고든 램지 레스토랑 Verre의 헤드 셰프였다는 내용은, Verre의 영문 위키나 당시의 인디펜던트지 신문기사[15] 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결국 강레오의 소속사 대표가 나서서 공식 사과했다. # [16]
셰프 저격 등의 의혹과는 별개로, 강레오의 채널 예스 인터뷰에서나[18] 이후의 해명 인터뷰에서의 분자요리에 대한 의견[19] 은 본인의 말처럼 저격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본인의 견해일 뿐이라고 쳐도, 그리 설득력 없는 발언으로 여기는 의견이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영국의 잡지 레스토랑에서 선발한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곳들 중 2위인 엘 세예르 데 칸 로카와 7위인 디너 바이 헤스턴 블루멘탈이 정통적 요리법에 분자 요리학을 접목한 것으로 유명하고, 2위인 엘 세예르 데 칸 로카의 3형제 셰프 중 맏형 호안 로카는 정통적인 요리 방법과 분자 요리학 기법을 응용해서 미슐랭 별 3개를 획득한 셰프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 50대 레스토랑에서 분자요리 기법에 인도 음식을 접목시킨 셰프 가간 아난드의 방콕 레스토랑 가간은 17위에 랭크되며 2014년에 처음 명단에 진입했다. 가간은 2014년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 상도 수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강레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영국에서 고든 램지에게 배우고 두바이에서 헤드 셰프를 했지만, 실제 국내에 들어와서는 CJ 방송에 힘입어 CJ 계열 음식점(그것도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한국 음식)을 하고 있으므로, 최현석이 말하는 필드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더욱 비판받고 있다. 한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있는 임기학 셰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야말로 방송으로 유명해지고 실력은 한 번도 보인 적 없으면서 말은 참 많으네. 누가 보면 이 업계에 원로쯤 되는 줄 알겠네. 여보세요 강레오씨, 대기업 방송 그만 하고 요리하세요"라며, "요리사 연예소속사 만들어서 운영하는 주제에 개소리는 잘도 하네. 유명세 타고 자아도취에 빠지니 세상이 만만해 보이나"라고 뼈 있는 말로 대응했다. #
참고로 임기학 셰프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Daniel)에서 경험을 쌓은, 강레오와 같은 유학파이다. 유학파/국내파의 나누기가 현업에서 전혀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6.3. 힐링 프로그램 출연 논란
6월 30일, 강레오가 KBS1의 '내 일을 부탁해'의 셰프 파이팅 키친 코너에 합류하는 것이 알려졌다. # 명칭부터가 강레오가 열심히 비난한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상시키고, 출연 셰프 역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지도를 널리 알린 이연복, 이원일 셰프. 셰프 방송 출연이 역효과라던 강레오가 해당 방송을 촬영한 날짜는 6월 22일. 문제가 된 인터뷰가 게재된 것은 6월 19일이다. 이쯤 되면 자가당착의 대표적 예시. 힐링 프로그램이라면 시청자들이 편안함을 느껴야 하는데, 며칠 동안 대중들을 심히 불편하게 만든 강레오가 힐링을 표방한다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고, KBS가 힐링을 밀고 나가면 억지스러운 연출 논란을 피하기 힘들다. '''최근 촬영을 한 강레오와 이연복을 만난 대학생들은 두 셰프의 인성에 대해 칭찬하며, 진심 어린 조언에 고마움을 느꼈다는 후문'''까지 먼저 기사화되었다.
6.4. 이어지는 예능 출연
E채널 '더 맛있는 원샷'에 5회부터 출연해, 박준우 기자와 이진곤 셰프의 대결을 심사한다. 이연복 셰프는 4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 #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의 대표적 예시.
2016년 3월에 방영 시작된 올리브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4의 심사위원에서 제외됐다.[20] 마셰코 PD에 따르면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했다고 언급을 했지만, 그동안 3시즌 내내 참가자들에게 행하던 독설에 염증을 느끼고 하차를 요구하는 팬들이 늘어나던 중에 최현석 셰프를 디스하는 듯한 추정되는 발언이 결정적인 기폭제가 되어, 그나마 지지해주던 팬들은 물론이고 제작진들에게까지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섭외를 거절했다는 소문이 있다.
2017년 4월 16일에 방송된 복면가왕에 제주도 날라리 돌하르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와 같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른 뒤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한때 가수를 꿈꿨고 대학로에서 노래도 불러보고 오디션도 봤었는데, 이번에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마스터 쉐프 코리아 출연 당시 보여줬던 모습 때문에 자기를 어려워하는 이도 있는데 그렇게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리고 싶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대기실에서도 아내에게 '여기서 노래 잘한단 얘기 많이 들었으니 앞으로 살살 가르쳐줘'라는 소박한 부탁을 전했다. 사실 바나나의 정체는...[21]
2020년에는 JTBC의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고 그 이후에는 JTBC 육자회담에 출연하였다.
그러나 육자회담의 경우 방송 초반부터 논란이 있었고, 2020년에 출연했던 방송이 전부 다 화제성이 없어서 나온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타 셰프 디스 논란 이후로 방송 활동 자체가 전보다 줄어들었다. 셰프 열풍 당시에 등장했던 다른 스타 셰프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화제성이 큰 반면에 '''강레오는 예전과는 달리 화제성도 사라진지 오래다.'''
[1] 부부가 각각 원하던 이름인 '솔'과 '에이미'를 섞어서 지은 이름이다.[2] 종영한 프로도 있으며, 단일성 출연이 많다. 그러나 몇개 프로를 제외한 대부분 본업이랑은 상관이 없는 예능이 많다는거...[3]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요리사이며, 10명 남짓한 미슐랭 스타 셰프를 길러냈다.[4] 마켓오, 호면당, 비비고, 계절밥상, 빕스,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 CGV, 올리브 채널 등이 그녀의 작품이다. 5억의 탈세로 논란이 있었으며, 논란 이후 퇴사했다.[5] 주된 진행을 강레오가 맡았다. 경력이나 나이로는 김소희 셰프가 월등하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서 메인 MC로 활약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노희영 고문은 유명한 푸드 사업가지만 셰프는 아니다.[6] 조선 최후의 궁중 주방 상궁이자(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 한국 최초의 궁중요리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였던 한희순 선생의 제자인 황혜성 선생(향년 86세)의 친딸. 동생인 한복선 씨도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한복려는 현재 한복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이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다. 한희순 선생이 1대, 황혜성 선생이 2대이고 그 딸인 한복려 선생이 어머니가 작고하신 후 2007년에 3대 보유자가 되었다. 한복려 선생은 MBC 드라마 대장금의 궁중음식 자문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7] 주방에서 작은 파트를 담당하는 셰프. 스테이션 셰프(그릴 셰프, 베지 셰프, 피쉬 셰프, 프라이 셰프, 페스츄리 셰프 등 작은 파트를 담당하는 셰프)라고도 한다.[8] 고든 램지 두바이 지점 'Verre' 에서 헤드 셰프였다고 주장하는데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강레오가 말한 2006년도에는 다른 외국인 셰프, Jason Whitelock이란 사람이 헤드 셰프로 올라가 있다. #[9] 일본 요리 이자카야. 일본식 술집이다.[10] 종영한 프로도 있으며, 단일성 출연이 많다. 그러나 몇개 프로를 제외한 대부분 본업이랑은 상관이 없는 예능이 많다는거...[11] 참가자 앞에서 대놓고 인상을 찡그리거나 참가자가 만든 음식을 쓰레기통으로 넣는다는 등...[12] 가금류는 캠필로박터 균에 의한 식중독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소고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돼지고기에 비해서도 언더쿡 되었을때 훨씬 위험한 식재료다. 다른 재료의 언더쿡은 지적만 하고 넘어가는 여타 프로 심사위원들도 닭고기 언더쿡은 정색하고 입에도 안 대고 매섭게 다그칠 정도. 메추라기 역시 포유류보다 체온이 높은 조류인 만큼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강레오가 메추라기 고기의 언더쿡을 지적하지 않은 것은 상식적인 심사라고 보기 어려운 감이 있다.[13] 이러한 진행으로 인해 시즌 3 자체는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가 빗발쳤고, 이전 시즌에 비해 논란만 야기하고 흥행에 실패하였다.[14] 2015년 방송가는 셰프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타 셰프들은 방송에서도 요리를 하는 등 본업 위주로 출연했지만, 강레오처럼 본업과는 상관이 없는 예능에는 출연하지 않았다.[15] 영문 위키와 동일한 헤드 셰프의 이름이 적혀 있다.[16] 이 과정에서 사과도 본인이 아닌 소속사 대표가 함으로서 잘못은 본인이 저질러 놓고는 책임을 전가하냐는 비판을 받았다.[17] 이 저격은 제대로 먹혔으나, 또 다른 저격은...[18]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19] "저도 분자요리를 했었어요. 1998년 유럽에서 처음 접했죠. 그런데 세계적인 추세는 '(분자요리) 안 한다'예요.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뭐라는 건 아니지만 분자요리는 계량과 실험을 통해 이미 틀 안에 갇힌 요리거든요. 창의적이지 않아요. 발상을 전환할 순 있지만 식품첨가물 안에서만 가능한 거예요. 분자요리의 제1 정의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예요. 저는 식품첨가물 없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거죠. 비주얼 때문에 분자요리에 초점을 두는 친구들이 많아요. 가루와 계량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분자요리 학습은 되게 빠르거든요. 지름길로 가긴 좋은 거예요. 하지만 결국엔 다 비슷비슷한 거죠. 이미 만들어진 분자요리 틀 안에선 유일할 수 없어요."[20] 대조적으로 강레오와 더불어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원년 멤버'였던 유럽 오너셰프 김소희 씨는 다시 합류했다. 방송 중에서 경상도 사투리 '단디'(야무지게, 꼼꼼히)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21] 복면가왕 참여에 관심을 가졌지만 혼자 나가는 걸 두려워해서 남편이 독려차 함께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