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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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캐나다인 가수. 중국식 이름은 '리우시안화', 한국식 한자 발음은 '유헌화'다.
2. 상세
SM엔터테인먼트[11]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공략 유닛 슈퍼주니어-M의 멤버였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강타 이후 13년 만에 '''남자 솔로 음반'''을 발매한 [12] 가수이다.
2020년 4월 8일자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본인은 비공식적 개인 활동들이 있었던 2007년을 데뷔 시점으로 여기는 듯 하다. 그러나 정식 데뷔는 2008년 4월 8일, 슈퍼주니어-M을 통해서이다.
1989년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이민 1세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캐나다에서 쭉 자랐다.[13]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 답게 어렸을 적부터 음악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6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7살 때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며[14] 당시 헨리를 가르쳤던 러시아인 바이올린 교사가 제자로 삼았다고 한다. 이후 왕립 음악 대회 1위, 주 음악 대회 1위 등 각종 피아노와 바이올린 대회에서 상을 휩쓸던 중 우연히 본 비보잉 공연으로 춤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바이올린에 몰두하느라 대중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지는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야 춤과 노래를 접하게 되었고, 2006년 한국계 친구의 권유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한다.[15]
바이올린과 춤 실력이 모두 출중하여 바이올린을 켜는 동시에 춤을 추는 무대를 보여주기도 한다. (2007년 SM 연습생 평가회 2014년 스타킹 무대)
캐나다 내 랭킹 1위 명문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16] 에 재학 하였으나 SM 오디션 합격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이후 SM에서 활동하던 중 작곡을 배우고 싶어 버클리 음악 대학교에 진학하여 전액 장학생 자격을 얻었다. 현재 휴학 중이다. 실용음악 전공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명문 버클리음대다.[17]
2007년 슈퍼주니어의 2집 앨범 '돈 돈! (Don't Don)'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에서 바이올린 피처링을 맡은 바 있으며, 이후 같은 해 10월 한경과 함께 슈퍼주니어-M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고, 다음 해인 2008년 4월 8일 중국에서 발매된 '迷(Me)'를 통하여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후 슈퍼주니어-M에서 활동하며 2개의 정규 앨범과 2개의 EP를 발매하였으며, 2014년에 발매된 슈퍼주니어-M의 앨범 'Swing'까지 계속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 소속에 있어 다소 시끄러운데, 당초 모닝구무스메 같은 컨셉으로 멤버를 계속 교체해가는 방식의 운영을 원했던 회사 측과, '슈퍼주니어는 영원히 13명[18] 이다'라고 주장하는 팬덤의 충돌로 인하여 정식으로 슈퍼주니어에 합류하지는 못하였고, 줄곧 슈퍼주니어-M 소속으로 남아있었다. 이는 분명 소속사와 헨리 사이의 문제이지만 아직도 팬덤 안에서 논란이다.[19]
가창력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팀 내에서 리드보컬을 맡을만큼 실력이 괜찮은 편이고, 춤은 더 잘 추는데, 팀 내에서 은혁과 함께 메인댄서를 맡았다.
2013년 5월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13년 만의 첫 남자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로 티저 사진을 공개했으며, 다음날인 5월 30일엔 헨리가 '''Trap'''이라는 제목의 미니앨범을 통하여 솔로로 데뷔한다는 사실[20] 이 밝혀졌다.
이후 6월 7일 총 6곡이 실린 미니앨범 '''Trap'''이 공개되었고, 샤이니의 태민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참여한 동명의 타이틀곡인 '''Trap'''을 통하여 방송 활동을 했다.
2014년 7월 14일 2번째 미니앨범 '''Fantastic'''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Fantastic'''으로 활동했다.
본인의 작곡팀[21] 'Noize Bank'를 이끌고 있고, [22]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1-4-3', 'Ready 2 Love'와 'My Everything'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버클리 음대 출신답게 음악성 하나는 원톱. 진짜 사나이에서도 색소폰을 한번에 불고 초심자는 바람 빠지는 소리만 낸다는 트럼펫도 한 번에 연주하는 등 음악인으로써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 참고로 헨리가 다룰 수 있는 악기는 10개 가량 된다. 바이올린에 애착이 가장 강해보이고 피아노도 능숙하다. 학창시절 밴드부 드러머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드럼도 칠 줄 알고 현악기는 다 다룰 수 있다고 한다. 기타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었는데 2020년 현재 기타를 배우고 있으며 코드 100개를 잡는 게 목표라고 한다.
캐나다 내에서 16세 이하 테니스 선수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말하며 트로피까지 공개했다. 본선에 오른 30명 사이에서 성과를 이룬 것이다.# 캐나다 출신 답게 보드타기를 즐기며 잘한다. 학창시절 하키를 했었다고 하며 예능에서 하키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 있다. 자전거 라이딩도 잘하고 수영도 곧잘 하는 모습이 예능으로 나온 적 있는 것으로 보아 운동신경이 좋은 것 같다.
데뷔 이전인 2007년에 특별 게스트로 스타킹에 출연했었으며, 2013년엔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언어 천재라는 타이틀로 종종 소개가 되고는 하는데, 실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한국어, 만다린어, 광둥어 4개 정도로 [23] 태국에서 7개월 가량 살아서 태국어도 가능하며 조금씩 구사할 수 있는 언어들이 있다. 언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라고 한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구사할 때 목소리 톤이 다 다른데 영어를 할 때 톤이 낮은 편이라 섹시하다는 의견들이 있다. 반면에 한국어를 구사할 땐 톤이 높아지는 편.
2018년 4월 이전까지도 여러 장의 싱글과 국내외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2018년 4월, 계약이 만료되었고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Label SJ와의 관계도 없어졌다.[24] 앞으로는 1인 기획사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한다.
이후 중국에서 1인 공작실을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11월 7일에는 국내에 소재한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5] 이어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AXIS와 뮤직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것으로 알려지며 새 앨범 준비 등 여러 활동으로 음악적 행보를 넓힐 예정이다.
3. 음악 활동
3.1. 가창력
가창력은 2010년 이후로 크게 성장하였다. 신동의 심심타파에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려욱은 멤버들 중에 헨리가 고음을 가장 잘 낸다고 한 바 있다. 려욱 본인이 고음파를 쏘는 듯한 느낌이라면 헨리의 것은 '정석적'이라고 부연하였다.[26] SM타운 콘서트에서는 첸, 루나, 웬디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각 그룹 메인보컬들과 무대를 꾸렸음에도 밀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그만큼 준수한 가창력의 소유자였지만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었다.
2020년 현재는 본인의 지속적인 실력 향상과 더불어 최근 몇 년간 복면가왕, 파티피플,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 음악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가창력에 대한 대중적 호평이 엄청나게 늘었다. 최근엔 보컬 수업을 받고 있으며 오페라를 배우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앳된 소년 같은 목소리 색깔 자체에도 매력이 있다는 평. 갑자기 고음을 낼 때 비음이 진하게 날 때가 있고, 종종 소리가 긁히기도 하지만 이런 점들도 단점은 커녕 본인의 스타일로서 소화해내고 있다. 모국어로 된 팝을 부를 때에 가장 안정적이긴 하지만 한국 가요, 중국 가요 등 국적은 물론이고 장르마저도 자유로이 넘나드는 곡 소화력 또한 인상적이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오프닝 무대에서는 지난 시즌에서도 보여주던 루프 스테이션 테크닉에 더해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은 현재 누적조회수 400만을 넘었으며,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방영되면서 가창력이 이렇게 좋았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Imagine Dragons의 Believer 커버는 원곡자들이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에 직접 링크를 걸어 칭찬하기까지 했다!
과장을 살짝 섞는다면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진주인공이라 해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만큼 사운드 장비 측면에서 외국에서보다 훨씬 훌륭한 지원을 받았고, 촬영 면에서도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원하여 뮤직비디오 뺨치는 수준의 연출을 보여주었다.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역할은 주로 헨리의 것이었고, 그런 헨리의 솔로 무대는 매 회차가 레전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 춤
슈퍼주니어-M 내에서 은혁과 함께 메인댄서를 맡을만큼 춤을 잘춘다. 전 멤버 한경이 있을 때에는 팀내의 원탑 메인댄서였지만, 은혁과 성민이 들어오면서 은혁과 헨리가 메인댄서를 맡고 성민이 리드댄서를 맡았다. SM 내 각 그룹의 댄스라인을 모아서 만든 유닛에 슈퍼주니어-M 멤버로 헨리도 포함되어 있다.
더 나아가 자기의 아이덴티티를 악기와 춤으로 만들어 내는데, 스타킹이나 2014년도 MBC 예능대상 특별무대에서 보여줬던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 무대를 보면은 바이올린 연주하면서 춤을 추는데 음정, 강약 조절하면서 바이올린 연주와 동시에 춤을 추는건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고 한다. 허리에 힘도 많이 들어가야 되고 현 누르기도 조절하면서 운지법도 지켜야 되고, 그러면서 발이나 허리의 움직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동시에 춤을 추며 무대를 꾸민 사람은 헨리가 최초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퍼포먼스는 SM 수장 이수만의 큰 자랑거리이기도 했다.
4. 음반 목록
5. 예능 활동 목록
5.1.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시즌 1은 2014년 12월 05일부터 4부작으로 방영.
시즌 2는 2015년 6월 20일부터 7부작으로 방영.
시즌 1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헨리, 박명수, 공형진, 벤지, 오상진, 이지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주안, 김서연, 정희철, 하니가 모여 오케스트라를 연주했다. 헨리는 여기서 제1바이올린.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스페셜 무대를 꾸며서 화제가 되었다.
시즌 2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헨리, 오상진, 박명수, 김준현, 벤지, 이영하, 이아현, 김재경, 장수원, 뮤지, 이지연, 정희철 등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연주했다. 헨리는 여기서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제1바이올린을 연주. 박명수와 EDM과 피아노 연주 콜라보 무대로 노래를 불렀으며 본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솔로 무대가 있었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시기였는데,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연습에 임했다고 한다. 2020년 방송 관계자가 헨리 미담을 개인 채널에 풀었는데, 헨리가 그 때 당시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목에 상처가 난 것을 보았다며 헨리의 태도와 인성을 칭찬했다.
5.2.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2014년 2월부터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과 함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였다.
첫 출연분에서 그야말로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군대에 와서 여러 가지 의미로 큰 화제가 되었다. 좋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차라리 안 하는게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벌인 여러 추태 때문에 진짜 사나이가 종영된 이후에도 헨리를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증오하는 남성들이 아직도 많다.[27] 진짜사나이가 아무리 예능이라고해도 공간 자체는 엄연한 군대이기 때문에, 정돈되지 않은 그 특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끌어올려서 괜히 안티만 양산한 꼴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고, 그의 모습을 신선하고 귀엽게 여겨 좋아하는 반응도 많아 본인의 표현대로 대면 반응은 나쁘지 않았으나 상술하였듯 남성들의 경우 대부분 군필이거나 언젠가는 군복무 예정이 있는 만큼 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인터넷 여론 역시 좋을 리 없었다. 일부 팬들은 '외국인이니 그럴수도 있지'라고 옹호하지만 외국, 그 중 헨리의 모국인 캐나다라고 군대가 없는 게 아니고, 설령 군대에 관심없이 살더라도 군대가 어떤 분위기로 돌아가는지는 얼추 안다. 오지의 타잔이 아니고서야 군기와 규율이 군의 중요한 문화임을 알텐데 일련의 행동들로 각종 논란을 자초하였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헨리가 처음 입대할 즈음에 군에 대해 무지했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실은 방송용 체험 정도로 생각했던 탓이 크다. 매니저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하나도 주지 않았고, 사전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것조차 극구 말렸다. 그걸로 모자라서 따로 준비할 것 없이 그냥 갔다 오면 된다고만 하고 입을 닦아버렸으니, 모국인 캐나다군조차 제대로 모르는 마당에 생판 남의 나라인 한국군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헨리는 당연히 세트 촬영이겠거니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입대 직전에 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장난 섞인 조언 및 군에 대한 가짜 상식들 역시 불씨를 키운 셈이 됐다. 특히나 이 중에서 훗날 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하게 되는 강인이 가장 크게 문제를 키웠는데, '빨간 모자(=조교)가 매니저'라느니 PX에서 총기를 구매한다느니 탱크를 직접 운전한다느니 하는 되도 않는 구라를 '''전부 강인이 쳤다'''.(#)[28]
첫 입대 직후, 그것이 단순한 방송용 체험이 아니라는 걸 서서히 알게 되면서 충격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컸다고 한다. 이후 진짜 사나이 방송분을 통해 헨리는 이에 대한 심경 및 포부를 밝혔는데, '일부러 억지스럽게 한 행동이 아니며 정말로 힘들고 괴롭다. 그렇지만 한국 군인이 얼마나 멋있는지 앞으로 성장해가는 내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라는 말로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참조 이를 이행하듯 실제로도 헨리는 군에서 나날이 듬직해져 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헨리는 의도치 않게 유행어 하나를 만들어 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인터넷 상에서 심심찮게 쓰인다.모라고 했는지 1도 몰으갰습니다
그것은 바로 '''"1도 모르겠습니다"'''. 젊은층 사이에서 신조어로 등극한 것도 모자라 이 표현에 착안한 대중 음악[29] 까지 나오게 된다. 2018년,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헨리 본인은 이를 언급하며 상표권 등록을 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간이 지나, 인터넷에서 한국군 특유의 억압적인 문화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헨리에 대한 나쁜 시선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 매차례 논란 거리만 낳았던 것이 아니라, 참고 이겨내며 성장하는 모습도 존재하였고 다른 대상을 위하는 일도 많아, 이후 면면들이 재평가 받기도 하였다.
출연 당시, 본인은 '세바퀴' 등 예능에서 해당 프로그램 관련 질문에 정말로 힘들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세트에서 이뤄지는 병영체험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현실이 그렇지가 않아 처음에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첫 입소 때, 버티고 버티다 울며 제작진을 찾아가 중도하차를 논의할 지경이었으나 동기 케이윌의 진심어린 위로와 설득에 이겨낼 결심을 했다고 한다.[30]
방송 내에서는 너무 멍청스러운 막장일어나 반응이 지배적이지만 역으로 진짜사나이의 인기에 힘입어 인지도는 엄청나게 높아졌다. 이후 출연하는 세모방 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연예인 못지 않게 인지도가 높았다. 중년층 또한 과거의 얼음물 입수를 알고 계셨을 정도. 특공무술 동작 시연 시 외쳤던 '넥슬라이스' 역시, 상술된 '1도 모르겠습니다'만큼이나 화제가 되었지만 넥슬라이스를 포함한 본인의 의성어, 의태어 표현의 화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한다.
어렸을 적 만화 영화 등에서 자주 접하였던 것이기에 이상하거나 웃길 것이 없다는 반응. 더불어 2018년에 와서, 다시 제작되어 방영하기 시작한 진짜 사나이 300 출연에 대해서는 돌려 거절하였다. 출연 의사를 묻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저 응원하며 재밌게 지켜만 보겠다고 답하였다. 이 인터뷰에서 진짜 사나이는 자신이 가장 애정하면서도 가장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2019년에도 달라지지 않았는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의 채널에 출연하여서도 동일한 답을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헨리(가수)/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문서를 참조하기 바람.
5.3. 우리 결혼했어요
2015년 우결 시즌4에 출연하였는데, 당시 파트너의 논란 때문에 등장과 동시에 하차위기를 떠안고 결국에는 하차했지만 상대를 잘 위로해주며 떠안고 가는 모습에서 헨리의 인성이 돋보였고, 나이와 직업이 같아선지 쿵짝이 잘 맞아 단기간이었지만 매력이 많아 웃음을 선사해준 커플이었다. 이것 역시 진짜 사나이와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논란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으나, 유튜브나 다시보기 등으로 영상들이 계속 돌면서 수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재평가 받고있다.
5.4.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세 얼간이'로 불리며 제대로 허당끼를 보여주고 있다.
5.5.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
영화 전문 채널인 채널CG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도 영화 감독이다'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소진, 미르, 나라, 에디킴, 수빈과 함께 출연했다.
리더십이 보인다는 멤버들의 추천으로 감독을 맡게 되고 그와 동시에 극에 배우로도 출연하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이 돋보여 여타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을 맡았던 에디 킴[31] 과 함께 영화의 삽입곡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5.6. 눈덩이 프로젝트
SM과 미스틱의 콜라보 예능 프로그램. 헨리와 윤종신이 각각 프로듀서로 나서 협업과 대결을 했다.
헨리의 프로듀싱 능력을 아낌 없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nct 마크, 레드벨벳, 써니와 함께 했다. 선배, 친구, 프로듀서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는 자작곡을 만들어 대결하는데 헨리의 작곡, 작사, 편곡 능력이 종합세트로 나온다. 윤종신이 헨리의 끼와 재능에 감탄하며 아껴주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5.7. 비긴어게인
그야말로 음악천재가 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물론 체력 부담은 진짜사나이보다 더 심하겠지만[32] 정신적으로는 훨씬 마음 편할,물만난 고기가 뭔지 보여주고 있다.특히 멤버들에게도 철저히 비공개로 했던(이수현이 헨리가 연습을 안해 걱정되었다고 언급)Youngblood 퍼포먼스는 비긴어게인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로 평가받는중.
5.8. 그 외
- 빅픽처패밀리 - 특별 출연. 원래는 고정 멤버로 하려고 했으나 헨리의 해외 스케쥴로 인해 불발되었다. 그 때문인지 시즌 2가 나온다면 고정시켜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 연예가중계 1775회 게릴라 데이트
- 본격연예 한밤 109회 한강 데이트, 165회 숏폼 콘텐츠
- 놀면 뭐하니? 42회
6. 영화 활동
양자경이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파이널 레시피'에 출연하였다. 할아버지의 식당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요리사 마크 역을 맡았으며, 3대에 걸쳐 전통과 대를 이어 요리를 만드는 일을 통해서 가족간 갈등과 화해를 요리로 풀어가는 가족드라마이다. 이 영화를 위해 이연복 쉐프에게 중식 요리를 전수받았다.
헨리가 미국 영화 A Dog's Journey(베일리 어게인 속편, 한국 개봉명 '안녕, 베일리')에 캐스팅되면서 할리우드 데뷔를 했다. [33] [34]
나 혼자 산다에서 연기 연습하는 에피소드와 기안이 직접 중국 촬영 현장까지 간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중국 영화 ‘정도’가 2020년 7월 2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다.[35] 직접 만든 OST #가 삽입되었다. 중국에서 모든 영화의 개봉이 금지된 것 때문인데 오히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첫 공개 72시간 만에 中스트리밍 플랫폼서 73억원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7. 드라마 활동
7.1.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 첸타오 역을 맡았다. 성격이 본인과 똑닮은 역을 맡았다. 제작진 말에 의하면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헨리를 염두에 두고,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드라마 자체는 신파수준이나 OST는 생각보다 좋으니 노래 들어보길. 헨리 역시 OST에 많이 참여했다.
7.2. 오 마이 비너스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설정의 김지웅 역을 맡았다. 티셔츠에는 하버드가 프린팅된 셔츠를 즐겨입는다고. 요리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강주은(신민아)에게 덮어준 패딩 주머니에 들어있던 존 킴의 방송국 출입증을 들켜 신분을 숨겨야하는 김영호(소지섭)의 대신 강주은의 트레이닝을 맡는다.
이 드라마를 보고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사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미국 영화 진출의 발판이 된 드라마.
8. 수상 경력
- 2014 메트로 라디오 만다린 히트 뮤직 어워드 최고 인기 아이돌상, 최고 남자 댄스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 2017 제5회 2016-2017 태국 헤드라인 뉴스 - 연도풍운인물 최고영향력상
- 2017 제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 연도신세력아이돌상
-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 2019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
- 2019 제14회 에이어워즈 크리에이티브 부문
- 2019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엔터테이너 부문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36]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37]
- 2020 2020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개인 기부 부문
9. 논란
9.1. 하나의 중국 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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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토분쟁에서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며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여 논란이 되었다.
공작실[38] 은 중국 연예계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시스템으로 이미 소속사가 존재하는 한국 연예인들도 중국 내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만들어야하는 중국인 스텝으로 구성된 회사를 말하는데, 웨이보에서 흔히 공작실이라 하면 기획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므로 이 계정이 실제 기획사에서 운영하는 것인지 개인이 운영하는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연예인 개인 계정과 공작실 계정 구분법은 브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연예인 계정은 주황색 바탕의 노란색 브이인 반면, 공작실 계정은 파란색 브이로 되어있다. 따라서 헨리 본인 계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저 당시 하나의 중국 논란도 연예인 본인의 의사는 묻지않고 중국인으로 구성된 공작실 측에서 무단으로 올린 것으로 이 후 논란이 되자 소속사측에서 삭제 요청을 하여 삭제되었고 관련 기사 역시 삭제되었다. 헨리의 친형이 사장인 국내에 소재한 헨리의 정식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운영하고 있으나 웨이보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10. 여담
- 동안이다. 목소리도 앳된 편인데다 친화력도 좋고 장난기가 많아서 박나래와 모자콤비를 이루는데 위화감이 없다(!)[39] 하지만 엄연히 1989년생으로 이미 30을 넘겼다고 말하자 놀라기도 부지기수. 나 혼자 산다 초기 분량에서는 '몸 좋은 중학생'으로 불려 웃음을 샀다. 이후, 동안 친구를 둔 탓에 졸지에 캐나다 친구들이 헨리가 아닌 아버지 친구 취급을 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 영화배우 이제훈을 특히 닮아서 자신의 SNS에 직접 두명의 사진을 올려서 누가 나지?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절 동료였던 샤이니 온유와 의외로 공통점이 많다. 키도 176cm 정도로 비슷하고 하얀 느낌에 쌍커풀이 없고 유순하고 이상한 인상, 2008년 데뷔, 89년생 동갑이라는 점까지.[40] 게다가 30대 초반임에도 10년 정도 어려보이는 동안이라는 것도 일맥상통한다. 정작 둘은 사적으로 그렇게 친한 편은 아닌 듯 하다.
- 인피니트의 성규와도 닮은꼴이다. 세바퀴에 같이 나와서 게스트들과 MC들이 서로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실제로 동갑이기도 하며 솔로앨범을 냈거나 그 외에도 찾아보면 접점이 많은 듯.
- 만화 캐릭터 스누피를 닮아서 스누피라는 별명이 있으며, 볼살이 통통한 편이라서 모찌라는 별명도 있다. 'Trap'으로 컴백한 2013년을 기준으로 볼살을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다. 근데 서른을 넘긴 2020년 현재에도 헨리는 여전히 하얗고 이상해서 모찌를 연상케 한다. * 1년 가량 반계탕만 시켜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많은 배달음식 중 유일하게 시킬 수 있던 음식이 반계탕 뿐이었다고.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서 400초 스피드퀴즈를 할때 '반계탕'이 나와서 이걸로 설명해냈다. 그런데 실제로도 삼계탕을 좋아하는 모양. 단골식당에서 늘 먹던 걸로 달라며 세 가지 메뉴[41] 를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가 삼계탕이었다. 2016년 9월, JTBC 잘 먹겠습니다 10회 방영분에서 한국어 구사 미숙으로 인해 3개월 간 삼계탕만 먹었다고 언급하였다. 3개월이든, 1년이든 간에 상당 기간을 삼계탕만 먹으며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
- 방송 메이크업 때 왼쪽 눈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일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왼쪽 눈이 조금 더 작기 때문이라고. 소속사의 권유로 눈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고 한다. 상담은 진행한 적이 있으나 결국 수술하지는 않았다.
- 솔로 데뷔를 앞두고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 인증글을 남겼다.
-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를 찾는 과정에서, 런닝맨은 아는데 무한도전은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시에 유재석은 아는데 하하는 모른다고. "하하가 사람 이름이에요? 하하하하 그 하하 아니구요?"라고 묻는 바람에 하하를 당황케 했다. 김태호 PD를 아냐는 질문에도 'GOD?' 하며 되물었다.
- 씻는 습관이 독특하다. 라디오 스타에서 규현이 밝힌 바에 따르면 1주일에 한번, 그것도 수건을 물에 적신 뒤 몸을 닦는게 고작이라고(!) 이 때 게스트로 출연했던 하일은 "거 참 희한한 새끼네."라는 짧고 굵은 발언을 남겼다. 본인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한데 샤워하고 나면 잠이 깨서 잘 안 하게 된다고... 심지어 1박 2일 '한국이 보인다' 특집에 출연했을 때는 역시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얼굴을 물티슈로 닦고, 겨드랑이를 젖은 수건으로 닦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했을 때는 영상통화로 연결된 어머니가 샤워는 제 때 하고 있느냐는 발언을 했는데, 객지에서 생활 하는 자식이 걱정돼서가 아니라 정말 안 씻어서 하는 소리였던 듯...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것에 대한 구박이 줄을 잇자, '이는 잘 닦아요. 샤워를 잘 안 할 뿐이지' 하고 항변했다. 이에 전현무는, 안 씻는 것에 비해서 냄새가 안 나는 편이라고 나름대로 변호를 해줬다.
- 2016년 3월, 맨즈헬스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이 촬영을 위해 10개월 간 관리 했다고 한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육아 예능, 성형외과 광고를 반대한다는 소신발언을 했다. 전자는 성인들도 방송에 나오고 얼굴이 알려지면 사고의 혼란이 올 때가 있는데 영유아들은 오죽하겠냐는 이유에서,[42] 후자는 성형 자체는 반대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할 수 있지만, 성형이 아니라 성형 광고에 반대한다고 재차 구분했다. 광고를 하면 모델이 되는 연예인이 미의 기준처럼 되어버릴 수 있고 무엇보다 미성년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필요없는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덤으로 같은 발언을 다른 방송에서도 예닐곱 번 가량 얘기했었지만 개인 생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모두 편집됐었다고 했다. 또 편집될 것 같다고 기대 없는 투로 말하는 그에게 진행자 김구라는 그럴 일 없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의 말처럼 헨리의 발언은 전파를 탔다. 그러나 훗날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구라가 단언한 것만큼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던 듯하다. 촬영 이후, 내부적으로 편집 여부를 둘러싼 고민이 컸고 헨리의 진지한 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그대로 내보냈다고. 이날 방영분에서 헨리는 어느 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황광희의 성형외과 온라인 광고를 접하고, 이런 식의 광고를 하지 말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중국 내 인기가 높은 탓에 한국과 중국을 특히 자주 오가며 말도 안 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세기를 이용해야 할만큼 시간이 부족한 때도 있을 지경인데 2018년 3월 14일의 상황이 그러했다.전날 밤(13일)에 중국인이 항저우에서 향왕적생활2[43] 촬영 중인 헨리를 본 영상을 올렸었는데, 다음 날 오전 한국의 토요타 프리우스C 출시 특별전에 참석한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전세기를 이용해 새벽에 도착해 이동한 것.[44] 이날 헨리는 새벽에 입국한 뒤 오전과 오후의 두 차례 일정을 소화하고 밤 중에 중국으로 다시 출국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일정은 계속 이어지는데 같은 해,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또한 당일 오전 귀국해 참석하였다. 한국 일정 또한 빠듯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이 워낙 많아 팬들이 염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주일에 3일 이상을 해외에 머물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러한 생활은 2019년에 와서도 지속되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해지면서 해외 일정들은 보류한 상황이며 유튜브, 틱톡 등을 활용한 랜선 소통에 집중 중이다.
- 나 혼자 산다에서 얼간이(...) 캐릭터 외에도 음악 천재와 더불어 언어 천재로 여겨진다. 본래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데다 일본 활동을 이유로 과거 일본어도 배웠고 광동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4개 국어[45] 능력자로 멤버들에게 감탄을 살 때가 많다. 능통하게 할 수 있는 것만 4개 국어이고 기본회화 및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것까지 합하면 7개국어이다[46] . 그러나 중국어의 경우 본래부터 능통했던 것은 아니다. 북경어를 거의 하지 못해 과거, 한국 방송에서 만난 본토 출신 중국인들과는 한국어로 대화를 해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거이며, 슈퍼주니어M으로 중국에서 다년 간 활동했기에 현재 중국어 소화에는 무리가 없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힌 바로는 한국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2018년 5월 18일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 본인이 밝히기로는 중국어를 구사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말로만 가능할 뿐이고 문자인 한자는 간체, 번체를 불문하고 전혀 알지 못함을 고백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중국어를 말로만 배웠기 때문에 따로 문자를 배울 기회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부모님을 통해 배운 중국어조차 간단한 것에 불과하며 캐나다에 있을 때 중국어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 한국에 올 때만 해도 헨리 본인은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47] SM의 뜻에 따라 강남역 인근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를 병행 학습하였다. 때문에 이 날 방송에서 한자로 적힌 대본을 전혀 읽지 못해서 발음을 듣고 이를 모두 영어(중국어 로마자 표기인 '한어병음')로 옮겨 적은[48] 자신만의 대본을 만드는 모습이 나왔다. 영화 대본 한 권을 이렇게 바꿔 적는데 20~30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 대만인과 홍콩인 부모님을 두었으며 공식 국적은 캐나다로, 다시 말해 한국과는 전혀 혈연이 없는 순도 100% 외국인이지만 그럼에도 한국어가 굉장히 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외모도 한국인이 생각하는 중국인의 스탠더드와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다가 유창한 한국말 실력과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예능 등에서도 거리낌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모르는 사람에게는 한국 교포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심지어 오랜 시간 함께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도 헨리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새삼스러워 할 정도. 일례로 제주도 단체 여행 당시 공항에 늦게 도착한 헨리가 여권을 챙겨오지 않아 갔다 오느라 그랬다고 설명하였는데, 내국인 입장에서는 제주도 관광과 여권 지참 문제가 언뜻 연결점이 없게 들려 현장의 멤버들이 의아해 했다.[49] 무슨 소리하느냐, 제주도 가는데 여권이 왜 필요하냐고 타박하는 식의 한혜진과 화가 난 듯 어이 없어 하며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이시언으로 반응이 양분 되었는데, 토론토 본가 방문 영상에서 이시언이 밝힌 바로는 헨리에게 가장 화가 났을 때가 이때였다고 한다. 여권 때문에 늦었다는 말로 자신에게 장난친다 생각했기 때문. 토론토 방문 영상에서 이시언은 영어를 사용하는 헨리의 어머니를 두고 '엄마 외국말 하네.'라고 했고 멤버들로부터 헨리가 한국과 전혀 관계가 없는 외국인임을 다시금 확인 받았다. 하지만 이를 알려 준 멤버들조차도 가끔은 헨리가 외국인임을 잊는 건 마찬가지인 듯. 언어 뿐 아니라 헨리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모두 높기 때문이다.
- 2019년에 전현무의 뒤를 이어 오로나민C의 전속 모델이 되었으며 2020년 새해부터 구구단의 강미나와 함께 파파존스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21년에도 파파존스 광고모델 활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방송에서 보여준 음악적 행보에 기인하여 한국 BMW와 프로모션 광고를 촬영하였다.
- 파이널 레시피 출연을 계기로 이연복 쉐프에게 중식 요리를 전수 받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2018년 5월, 압구정에 샤오짠[50] 이라는 식당을 개업했다.# 2021년 1월 기준, 압구정 본점, 을지로 2호점, 서초 3호점 등 총 3개의 매장이 서울에 위치해 있다.
- 비흡연자이다. 나 혼자 산다 현 남자 회원들(네 얼간이) 중 유일. 뿐만 아니라 술도 안 마시고 게임에도 전혀 관심이 없고 만화나 애니 등에도 문외한이다. 그러나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술 게임이나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좋아해 친구들 간 술자리에는 참석한다고 한다. 2017년 샤이니 태민과 출연한 예능 인생술집에서의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술자리 게임과 주도(酒道)를 잘 알고 있는 듯하다.
- 한국을 비롯 중국 예능에서도 미녀 연예인이 등장하면 예쁘다는 말을 퍼부으며 장난을 많이 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바람둥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하는데 알고보면 순정파다. 14세부터 21세까지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첫사랑인데 더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하긴 하였지만 아직 본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잊은 듯 보이지는 않는다. 예쁜 여자 앞에서 예쁘다는 말을 자주하지만,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꼭 미녀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습관적으로 보일만큼 예쁘다는 말을 자주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많이한다. 이는 상술된 '성형 반대' 견해와 맥을 같이한다. 본인에 따르면 첫사랑이자 현재까지 온리사랑인 그녀와는 한국행을 계기로 이별했다고 한다. [51] [52]
- 방송에서 방귀를 뀌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라면을 먹을 때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 라면을 끓여서 그 다음날에 먹는다고 한다. 매운맛에 약해 일반 한국 라면 한 그릇을 온전히 먹을 수 없고 짜장라면과 번갈아 먹어야 할 정도인 그는, 라면을 끓여놓고 잠들면 밤 사이 매운 맛은 약해지면서 간은 잘 배기 때문에 추천할만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추천을 새겨듣는 사람은 없다. 유재석과 김구라 등은 난색을 표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테마곡 Take Over의 피쳐링을 맡았다.
- 카카오톡 보이스톡 연결음의 편곡 버전을 연주하여 현재 서비스 중이다.
[1]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유헌화이다.[2] 받칠 헌에 빛날 화를 쓴다. 그런데 본인은 엉뚱하게도 유현화로 알고 있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조차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 줄로 알고 있다. 한국 멤버들의 경우 중국식 성명을 쓰지 않기 때문에 한국식 한자 변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헨리 역시 한국식 한자로의 변환 표기에 대해 알지 못해 생겨난 오류로 보인다.(사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재한 중국인들이 자신의 한국식 한자 이름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꽤 발생한다.) 아마도 어디에선가 변환된 것을 처음 누군가가 잘못 일러주었거나 본인 스스로 잘못 읽은 것을 자신의 이름으로 인식하고 지내온 듯하다. 헨리 본인은 이름에 '현'이 들어가 있어, 여성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는데 옆에 있던 려욱이 규현의 이름에도 현이 들어간다고 그렇지 않다 다독이자, 헨리는 현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현 다음에 끝글자가 와서 그렇다고 부연한다. '현+화'이기 때문에(현아, 현희, 현정 등 현+끝글자 조합에 여성형 이름이 많기에 그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 그 때문인지 본인 기준 여성형 이름에 가까운 유현화 대신 유현성으로 혼자서 이름짓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이름이 없다고 하였으나 사실 사용하지 않는 것일 뿐 본명에 대한 한국식 한자 이름이 존재하며, 비공식적이긴 해도 본인이 새로 이름붙인 것까지 가지고 있다. 상술하였듯 '현'이라는 글자는 헨리의 이름에 포함되지 않으며 유헌화가 맞다. 그러니 여자 이름 같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정작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중국인에 따르면, 흡사 유덕화와 비슷한 이 이름은 표준 중국어화 하였을 때, 홍콩 느낌이 난다고 한다. 아무래도 홍콩 출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이름인 듯.[3] 나 혼자 산다 226화에서 부모님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부모님의 이름이 나왔다.[4] 여동생 휘트니가 출연한 2018년 2월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서 이름이 언급됐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의 대표로 되어 있다.[5] 1993년생, 2018년 2월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 출연했다.[6] 진짜 사나이 53회 육군 군악 의장 대대 편에서 키를 측정한 결과 176.2였다. 이후 나 혼자 산다 222회에서 자전거 구매를 위해 신장을 측정했을 때에는 176.7이었다.[7] 데뷔 전 2007년 가을, 슈퍼주니어의 곡 돈 돈! (Don't Don) 무대에서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맡았고 이듬해 봄, 중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8] 2018년 11월 22일 기사에 따르면 액시즈와 뮤직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9] 케이팝스타 출신인 케이티김 소속[10] 중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닛그룹의 멤버로 2008년 4월 8일에 데뷔하였으며 팀 내 포지션은 '''메인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였다. 슈퍼주니어-M은 슈퍼주니어 유닛 중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으나 2014년 이후로는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고 헨리의 개인 활동 입지는 그 무렵을 전후로 하여 확장되었다. 그러나 팀 자체의 활동 유무와 관계없이 2018년 4월, 개인에 대한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해당 그룹에 속해 있었으며 탈퇴 역시 계약만료에 의한 것이다. 멤버들과는 현재까지도 서로 교류하며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11] 2007년 연습생으로 입사하여 2008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2018년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12] 과거는 물론이고 2010년대 초반 그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 아이돌계에서는 단체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때문에 멤버 개인의 음반 발매 자체가 흔하지 않은 일이었으며 팬덤을 몰고 다니는 SM 남자 아이돌의 경우, 사내 등기이사이기도 한 강타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사례조차 없을 정도였다. 때문에 헨리의 음반은 발매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13] 30초부터 39초까지를 보면 출신관계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가 광저우 출생이며 헨리 본인은 광동어를 할 줄은 알지만 잘은 못한다고 답한다.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헨리는 중국어와 광동어 모두 기초 단어 몇 개만 아는 수준이었으나, 활동을 이유로 연습생 때부터 꾸준히 익히고 접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능통하다.참조 엠버와 헨리, 빅토리아와 조미가 닮았다는 진행자의 말에 따라 '엠버와 자신의 어머니는 두 분 모두 대만인이며 엠버의 아버지는 차오저우(潮州-광동성에 위치한 도시) 사람으로 나와 같다.'고 서로의 출신관계 및 성장 배경을 설명한다(1분 8초부터 1분 56초까지). 1분 17초부터 이어지는 그의 중국어 일부를 그대로 받아써 직역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그녀의 아버지도..그녀의 아버지는 차오저우 사람이라 들었다.(다만 '우리, 엠버의 아버지도, 엠버의 아버지는' 등으로 말을 이어가는 대목에서는 내용을 정정하는 느낌인지라 헨리의 아버지 역시 차오저우라는 지역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광저우든 차오저우든 두 도시의 소재지 모두 광동성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자신과 같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뒤이어 광동어를 할 줄 아냐는 질문에 할 줄은 알지만 잘은 못한다고 답하고, 어렸을 때 자신에게 아버지가 광동어를 사용하여 대화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차오저우 분이 어째서 아버지가 광동어를 할 줄 아시냐고 질문하자 아버지가 어렸을 때 홍콩으로 이주하셨기 때문이란 설명이 뒤따랐다. 참조[14] 간혹 5살, 6살 때부터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웠다고 할 때도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나이 개념과 한국 나이가 달라서 생겨난 차이이다. 한국 나이로 계산하였을 때 6살부터 악기를 접한 듯하며 피아노의 경우 어머니로부터 처음 가르침을 받았다. 삼남매 모두 어머니에 의해 피아노를 접하게 되었다.[15] 캐나다에서 열린 SM 글로벌 오디션이었으며 삼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였으나 합격한 인원은 둘에 불과했다. 헨리는 이 자리에서 춤과 노래, 바이올린 연주를 보여주었고 한국 회사임을 의식한 것인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렀다. 때문에 SM측에서는 한국인으로 오인, 한국어로 질문하기도 했다. 헨리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오디션 당일, 사측에서 만족감을 보이며 계약을 제의했다고.[16] 음악 교육학과와 바이올린 퍼포먼스 학과를 모두 합격했다.[17]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 후, 다른 사람이 만든 곡을 받아서 부르기만 하는 것도 싫었고 스스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나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생겨나는 것에 의아함을 느껴 회사에 건의하여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에 갔고(이 무렵은 한경의 탈퇴로, 앞으로에 대해 어떤 전망을 내놓기 힘든 동시에 팀의 재정비가 요구되던 시기였다. 이 시기, 헨리 역시도 혼란을 겪었으며 이 같은 배경이 대학 진학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 결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작곡 등의 분야에 음악적 전문성을 길렀다. 이후, 가수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자퇴를 하려고 했는데, 헨리가 춤을 추면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본 학장(총장)이 전액 장학금을 주면서 말렸다고 한다. 현재는 휴학 상태.[18] 2005년 데뷔 당시 초기 멤버 12명과 데뷔 후인 2006년에 합류한 규현까지 포함한 멤버 수[19] 콘서트에서 헨리에게 지켜줄게 열세명을 연호하는 엘프들[20] 이 점에서 온라인 뉴스의 댓글창이 극명하게 갈렸는데, 원래 헨리를 알던 팬들은 '헨리가 솔로로 데뷔한다니!'라는 반응을 보였고, 헨리를 모르던 사람들은 '얘가 누구야?'라는 완전히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는 헨리가 정식으로 이름을 내세우고 활동한 적이 없다![21] 버클리 음대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성되었다. 싱어송라이터인 젠니오는 인터뷰에서 헨리가 있는 나라여서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22]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돌아간 멤버들이 있어서 현재는 알 수 없다.[23]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을 때 강남역에 있는 어학원에 매일 다니며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는 바람에 중국어를 한국말로 배웠다고 한다. [24] 자연스럽게 슈퍼주니어와 모든 관련된 논란도 이젠 관계없는 것이 되었다.[25] 해당 회사의 운영주는 친형인 클린턴 라우이다.[26] 2013년 6월 18일자 방송분. 40초부터~1분 10초까지[27] 오죽하면 헨리 스스로도 부모님께 쓴 편지를 읽어보는 시간에 "군대 오고나서 사람들이 저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근데 인터넷 댓글 같은 거 보지 마십시오.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했을까.[28] 물론 옆에서 거들어주거나 말을 얹는 다른 멤버들이라고 뭐 딱히 잘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발단은 전부 강인이 시작한 얘기였다.[29] 에이핑크 - 1도 없어[30] 나중에 해피투게더에서 케이윌은 기껏 나갔는데 헨리가 방송분량 다 가져가서 정작 자신은 묻혔다고 했다.[31] 에디 킴과 헨리는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이며, '언제나 칸타레'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인연이 있는 사이다.[32] 일정한 곳에서 움직이는 군과 달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하는 프로라 체력부담이 더 심할 것이다.[33] 영화 촬영 종료 이후, A Dog's Journey에서 함께 연기한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서로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파를 탔다.[34] 아시아인이 주연을 맡는 일이 드문데, 주연에 러브라인까지 있다. 백인여자와 동양남자의 사랑은 특히 전무하다시피 해서 아시아인계에서도 놀랐었다는 후문.[35] 중국 춘추전국시대가 배경이나 찐감자를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36] 네 얼간이 공동수상.[37] 기안84 공동수상.[38] 工作室; 영어로 직역하면 studio를 의미함[39] 근데 박나래와는 불과 4살 차이이다... 박나래가 워낙 19금 개그를 선보이는데다 입담도 구수해서 그렇지, 조금 어려보인다.[40] SM엔터테인먼트에서 89년생은 6명이 소녀시대로, 헨리와 온유만이 남자였다.[41] 목살구이, 가자미구이, 삼계탕[42] 실제로, 유재석과 박명수 등도 이런 이유로 아빠! 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류의 예능에는 안 나가고 있다. 물론 이와 관계없이 애초에 현재 유재석이 진행하는, 또는 최근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은 99% 가 유재석이 시작을 같이 한 프로그램들이며 게스트로 나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모두 일회성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저런 류의 예능(단독 진행도 아니며 일회성 출연도 아닌)에 유재석이 중도 참여한다는 건 다른 어떤 프로그램 출연보다도 가장 불가능한 시나리오이다.[43] 向往的生活2. 중국판 삼시세끼로 헨리는 프로그램 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멤버들에게 예쁨을 받았고 이를 기점으로 본래 높았던 중국 내 인기에 불이 붙었다.[44] 향왕적생활2에도 이에 관한 언급이 나온다. 중국의 유재석이라 비유되는 허지옹(何炅)에게 자신이 최근 한국에서 자동차 광고를 어렵게 따냈다는 말로, 관련 일이 있어 가봐야함을 알리고 떠난다.[45] 한국의 사투리 개념과 달리 중국 쪽의 사투리는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예 다른 언어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광동어가 대표적.[46] 일본어, 태국어, 프랑스어 포함[47] 그도 그럴 것이 헨리의 부모님은 가정에서도 영어를 사용하셨다.[48] 마치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처럼 영어로 발음을 적고 거기에 숫자로 성조를 표시한 방식이다.[49] 국내선일지라도 탑승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데 외국인의 경우 신분증과 여권을 같이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여권 말고 다른 국제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도 허용되지만 해외 일정이 잦은 헨리 입장에서는 여권이 가장 익숙할 것이다.[50] 小站(xiao zhan). 한국어로 작은 역, 간이역 정도의 의미이다.[51] 얼른 한국에 가서 연습생으로 잘 적응하고 싶은 마음에 고등학교 졸업파티에도 참석하지 않고 서둘러 한국에 왔는데 훗날 헨리의 여자친구는 헨리의 절친한 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헨리가 불참했던 졸업파티날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데뷔 문제로 그녀를 챙길 여력이 없었으므로, 헨리는 그녀가 바람이 난 것 또한 이해하며 본인의 잘못이라고 하였다. 헤어진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3주에 한 번 가량은 꿈에 첫사랑이 등장한다고 한다. 본인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여자친구를 뒤로하고 한국행을 택한 것이라고. 헤어진 뒤로도 자신의 삶에 그녀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너무 괴로워 심리 상담을 고려하였으나 언어 문제로 포기하였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결혼정보업체 회원가입까지 진지하게 고민하였으나 연예인인 탓에 만에 하나 있을 후폭풍을 고려해 그만두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감정이 다시 생길까봐 연락처는 알지만 연락을 않고 있던 헨리는 결국 그녀에게 캐나다로 만나러 가겠다고 하였지만 첫사랑은 위에서 언급한 그 남자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이제 우리는 친구도 될 수 없는 사이'라고 통보를 한다. 이 일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 '그리워요'이며, 첫사랑 이후 단 한 번의 썸이 존재하였는데 상대로부터 크게 상처받은 일이 있었고 결국 관계가 발전되지 못했다고 한다. 두 여성에 관련된 곡은 '끌리는대로'이다. '그리워요' 뿐만 아니라 자작곡 거의 대부분이 본인 첫사랑에 관계된 것이다.[52] 한동안 예능에서 퓨처 와이프를 꾸준히 갈망한 것, 자작곡 '사랑 좀 하고싶어' 등을 보면 더 이상 누군가에게 애정 문제로 상처 받지 않고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전현무가 헨리에게 호감을 보이던 자신의 연예인 지인을 소개하였는데 헨리는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하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아니냐며 줄곧 의심하였다고 한다. 진실한 사랑을 원하지만, 아직은 누군가를 만날 실질적 의지는 부족해보인다. 인터뷰 등을 보면 앞으로의 연애나 결혼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낙관하지 않고 있다. 첫사랑 얘기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외모를 두고 예쁘냐고 묻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며 자신은 외모보다 내면을 더 중시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