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흐 알리네자드
1. 개요
이란 출생의 페미니스트로 이란의 이슬람주의 정권의 히잡 강제 반대를 주도하고 있다.이란 정부에 대항하고 있기 때문에 친미성향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국인 미국의 소리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월 4일에 마이크 폼페이오는 그녀를 초청하여 이란의 인권 향상에 노력하는 데에 감사했다.
2. 논란
- 이슬람공포증이라는 비난이 있는데 이에 그녀는 샤리아 폭정을 시행하는 현 이란 정부가 이슬람공포증을 조장한다고 반박했다.[1] 그녀를 히자보포비아라고 할 수 있어도 이슬람공포증이라는 것은 이슬람주의자와 SJW의 성급한 비난이다. 왜냐하면 대개 히잡 반대 운동을 했을뿐 이슬람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린다 사서는 CNN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히잡은 저항의 상징이고 중동에서 억압의 상징과 같은 것이 아니다." 라고 그녀를 비판했다.[2]
-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가 발생했을 때 뉴질랜드 총리인 재신다 아던이 피해받은 모스크로 위문왔을 때 히잡을 쓰는 모습을 보고 중동에서 억압의 상징인 히잡을 연대의 목적으로 쓰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다고 한탄했다.
- 그녀의 페미니즘적 활동을 인정하지만 트럼프 정부와 연계되는 것이 비판받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들과 같은 경우인데 그들도 서양을 한국보다 여성인권이 높은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친서양 경향이 있듯이 그녀에게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이다.[3] 배리나가 캐나다가 여성의 외모를 품평안하는 자유로운 사회로 생각하는 성향이 있듯이 그녀도 미국을 복장의 자유가 있는 나라로 생각하는 성향이 있다.
3. 여담
- 비이슬람권의 대안우파와 자유주의자들은 그녀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고 보수주의자, 퇴행적 좌파, 이슬람주의자, 이슬람 현대주의자들은 그녀를 비판하고 있다. 이슬람 모더니스트들은 이슬람주의자의 언행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안 지지하는 이유는 그녀의 언행이 이슬람권에서 급진적인데다 친서양 사대주의를 지녔기 때문이다. 한국을 예시로 하자면 탈코르셋에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안 지지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 탈코르셋에 부정적인 대안우파는 탈히잡 운동을 지지하고 있는데 그녀의 활동도 탈코르셋에 해당된다. 왜냐하면 주류 사회나 특정 정권이 규정한 고정된 복식과 외모를 거부한다는 것에서 같기 때문이다.
4. 루머
- 그녀가 마약 중독자이고 자기 아들 앞에서 세 남자에게 윤간당해서 제 정신이 아니라는 이란 정부의 주장이 있지만 이는 음해이다.[4]
5. 같이 보기
[1] The Menace of the Mullahs [2] Macy's decision to sell hijabs sparks debate among Muslim women [3] NL과 연관된 페미니스트들은 반서양 성향이 있지만 PD와 연관된 페미니스트들은 그나마 서양문화를 옹호하는 편이다.[4] Iranian State Television Faked My R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