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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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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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다."'''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제작자. 할리우드 내에서 제일 이름값이 높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다.'''"우리 시대 혹은 다른 시대에서도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을 배우."'''
― 할리우드 리포터#
큰 키인 183cm에 반듯한 생김새와 깨끗한 인성, 엄청난 연기력과 커리어로 세월이 지날수록 더 존경받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다. 톰 행크스가 연기해온 인물들은 다양한 면모를 보이지만 큰 틀에서 '성실한 미국인'의 표상이기에 그를 가리켜 '가장 미국적인 배우', '미국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특히 '''선역'''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으로 꼽히는데 1990년대 당시의 톰 행크스는 2년 연속 아카데미 수상으로, 연기력을 논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로 인정받았으며 드라마(그린 마일, 포레스트 검프, 필라델피아), SF(아폴로 13), 전쟁물(라이언 일병 구하기), 로맨스(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심지어 애니메이션(토이 스토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나온 모든 작품들을 흥행과 비평면에서 전부 다 성공시킨 괴물 같은 커리어를 갖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해리슨 포드 같은 흥행스타와 알 파치노 같은 거물급 연기파 배우의 장점만을 적절히 섞은, '''말 그대로 할리우드의 먼치킨 그 자체'''이다. 전성기가 많이 지난 지금도 각종 미국 배우 선호도 조사를 하면 대부분 톱1~3위 내에는 꾸준히 들며 연기력 평가나 역대 위대한 배우를 뽑는 랭킹에서도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 잭 니콜슨, 로버트 드니로와 같은 거물급 배우들과 톱10 안에는 꼭 있는 괴물배우이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인데, #를 보면 알겠지만 할리우드의 배우들 중 (현재) 배우 흥행 5위에 속한다.
연기력과 커리어나 인성 등 배우로서 종합적인 면에서 완벽한 톰 행크스를 할리우드 클래식 시대의 국민배우인 제임스 스튜어트의 후계자로 많이 언급한다.[3] 그리고 두 배우 모두 젊은 시절 조각같은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친근한 훈남이미지였다는 것과 소시민적인 생활연기,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주특기였다는 점도 상당히 흡사하다. #, 그의 미국 내 대중적인 지지도나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링크를 타고 보면 안다. 약간 과장해서 미국 대선 후보로 나왔으면 당선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의 국민적인 인기와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 '''미국의 국민 배우'''를 꼽는다면 제일 먼저 꼽힐 만한 배우이다.
굉장한 연기력을 보여주지만 그가 보여주는 연기의 색깔은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더스틴 호프먼, 대니얼 데이루이스, 잭 니콜슨과는 또 다르다. 메소드 연기 같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모든 연기를 행크스화(化)시키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굳이 분석하자면 고전연기와 메소드 연기가 적절히 섞인 현대식 생활연기(배역에 완전히 빠져 들지만 정통 메소드처럼 자기 자신의 색깔마저 지우지는 않는 정도)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송강호와 하정우가 그의 스타일과 흡사한 자연스럽고 절제된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특히 송강호의 경우, 위상면에서도 한국에서의 위치가 미국의 톰 행크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4]
2.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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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젊었을 때만 해도 어른이 된 초등학생 역을 소화할 만큼 상당한 동안이었고 미녀 배우와 로맨틱 코미디도 자주 찍는 등 당시에는 훈남 배우였다. 물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연세도 있고 해서 인상 좋은 후덕한 아저씨 이미지.
1980년 호러 영화 《어둠의 방랑자》(He Knows You're Alone)로 데뷔, 조연으로 나와 허무하게 살해당하는 배역을 맡았다. 그래도 데뷔작치곤 엑스트라 수준이 아닌 6분 정도 나온다. 약 4분 정도 이 영화에서 26세 시절 톰 행크스 모습 영상. 해당 영상 평은 그냥 그런 스릴러 호러 영화라는 평이지만 25만 달러 저예산 영화로 만들어져 490만 달러 대박을 거둬들였다.
이후로 TV드라마와 TV영화에서 조연을 맡다가 1984년 영화 《스플래시》에서 주연 배우로 나와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로 가벼운 코미디 영화에 단골로 나오게 됐다. 다음 영화인 총각파티(Bachelor Party,1984)도 700만 달러로 만들어져 3980만 달러 흥행 성공을 거뒀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정확히는 그가 소유한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머니 핏》(1986)도 1천만 달러로 만들어서 5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 성공을 거둬들였다. 모처럼 전쟁 로맨스물인 Every Time We Say Goodbye (1986)에서 주연으로 나왔는데 이스라엘 자본으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였다. 370만 달러로 만들어졌는데 30만 달러조차 못 벌면서 망했다.그나마, 제작비가 저예산이라 큰 손실은 없었지만 이 영화 실패 이후 행크스는 다시 코미디 영화로 돌아가게 된다. 드라그넷(1987)이 흥행에 성공하고, 천만 달러를 넘긴 제작비로 만든 빅(1988)은 처음으로 북미에서만 1억 달러 대박 흥행을 거둬들여 흥행배우로 알려지게 된다.
물론, 이 시절에도 흥행 실패작도 있었다. 오멘 원작자로 유명하고 영화 각본으로 활동하던 데이비드 셀쳐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코미디영화 <펀치 라인>(1987)에서 주연으로 나왔지만 이 영화는 흥행에서 실패해 셀쳐는 영화감독을 그만두고 각본가와 소설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래도, 행크스는 곧바로 그 다음 해 《유령 마을》이나 《터너와 후치》(1989)가 흥행에 꽤 성공했다. 이렇게 코미디 영화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다시 비코미디 영화 주연을 맡게 되는데, 1990년 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허영의 불꽃》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흥행은 실패했다.[5] 이전 글에서는 제작비 1/3도 못 건졌다고 서술되었지만, 2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3900만 달러를 좀 벌어 흥행은 실패했어도 쫄딱 망한 건 아니었다. 그래도, 그 다음에 그러나 《그들만의 리그》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코미디 & 로맨스 배우로 남는가 했는데... 몇 달 뒤 개봉한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변호사 연기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6] 하게 되면서 비로소 그의 연기가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후 작품 노선도 굉장히 달라지게 되었다. 이 당시 행크스의 수상 소감이 유명한데 이때 그가 언급한 고교시절 게이 은사에 대한 에피소드는 영화 《인앤아웃》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톰의 수상 장면 영상[7] 아카데미 상 최고의 수상 소감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그 외에도 《터미널》, 《아폴로 13》,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의 유수의 명작에 출연해서 연기력을 과시했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보여준 혼신의 연기('''버바를 구해야 돼요!!!''')는 명품이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부대원(의무병)을 잃은 후 대원들 앞에서 억지로 눈물을 참다가 홀로 멀리 떨어져 우는 연기는 보는 사람의 가슴을 애처롭게 한다.
1996년에 《댓 씽 유 두》라는 영화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1년작 《로맨틱 크라운 Larry Crowne》에서도 감독, 주연을 맡았다. 댓 씽 유 두는 평은 좋았지만 2600만 달러로 만들어 3400만 달러를 버는데 그쳐 흥행은 그리 안 좋았다. 로맨틱 크라운은 그나마 3천만 달러로 만들어 7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은 어느 정도 거둔 편이다.
특출나지 않아 보이는 보통 사람의 애환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솔직하고 담백한 연기가 일품. 요즘에는 분장으로도 나이를 이기지 못 하고 40대 이하로 젊어 보이는 건 포기한 듯.
'''엄청난 덕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밀덕+우주덕인데, 《아폴로 13》을 찍은 후 우주덕이 덕질뿐만 아니라 돈도 된다는 걸 깨닫고(...)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제작하여 1998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찍고서 밀덕으로서의 삘이 충만하게 되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을 추진했고, 2010년에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태평양 전쟁 버전...인데 훨씬 더 잔인하고 PTSD를 생생히 묘사하는 《더 퍼시픽》을 제작하여 셋 모두 미니시리즈 드라마 부문 에미상을 또다시 받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촬영 후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의 레인저 군장을 '''실물로''' 수집한 후 프랑스의 해당 박물관에 '''무상 기증'''하는 대인군자적 행보도 보여 줬다.
이외에도 오래 된 빈티지 타자기 수집도 하고 있다. 19세기 이후 나온 수백 개의 빈티지 타자기를 모았다고 한다. 세계 곳곳을 뒤져 타자기를 수집하고 있으며 때로는 타자기 자체보다 탁송 및 보관에 더 많은 돈을 쓰기도 한다고. 단순히 수집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업체와 협업해서 타자기 앱을 개발하기까지 했다. 협업한 업체의 앱 소개 게다가 나중에는 이 타자기를 소재로 자신이 직접 쓴 열세 편의 단편소설을 엮어 책을 내기도 했다! 이 책은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국내에도 번역되어 판매 중이다.
2008년판 《심슨가족 더 무비》에도 잠깐 등장하여, 작중 등장하는 톰 행크스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맡았다.''' "전 진짜 톰 행크스입니다." 크레딧에 '''본인역 톰 행크스'''라고 나와서 확인사살시켜 준다.
고등학생 때 공부를 워낙 못 해서 그냥 하버드, MIT 같은 명문대에 될 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마구마구 원서를 보내 장렬한 올킬을 맛봤다고 한다. 물론 그가 대학 진학을 하던 시절엔 원서 접수비가 거의 공짜에 가까웠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돈 버리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입학한 학교가 채벗 커뮤니티 칼리지[8] 이고, 여기서 이수한 학점으로 세크라멘토 주립대 영화전공으로 편입했다고 한다.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을 지지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개방 정책에 지지하는 글을 뉴욕 타임스에 기고했다.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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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인 콜린 행크스(1977~ )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8화의 갓 임관한 신참내기 소위 헨리 존스, 《덱스터》 시즌6의 트래비스 마셜, 《NCIS》 등 아버지만큼의 위상만큼은 아니어도 여러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인데, 2008년작인 《그레이트 벅 하워드》에선 극중 부자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출연하던 20대 초중반 시절에는 그냥 풋내기 인상이었지만 이후 30대가 되고 40대를 향해가며 외모가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다. 톰 행크스의 막내 남동생 짐 행크스도 배우와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디즈니 인피니티의 우디의 목소리를 형 대신 연기하기도 했다.
SNL에도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내용은 제발 내 불알을 자르거나 때리지 말아달라는 뭐 그런...이후 레이저 켓 오페라 제작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의 친구 윌슨을 인질로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제작한 한국어 녹음판에서는 주로 오세홍이 도맡아 연기했었다. 《포레스트 검프》, 《빅》, 《스플래시》, 《드라그넷》, 《머니 핏》, 《유령 마을》, 《필라델피아》, 《다빈치 코드》, 《터미널》, 《캐스트 어웨이》, 《아폴로 13》,《유브 갓 메일》,《그들만의 리그》,《폴라 익스프레스》 등 무수한 영화에서 오세홍이 연기했다. 하지만 오세홍이 2015년 5월 암 투병 중 사망했기 때문에 《캡틴 필립스》나 《스파이 브릿지》 같은 행크스의 최신 출연작이 국내 지상파에 방영될 경우 다른 성우가 행크스를 연기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밖에 다른 성우[9] 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이디 킬러, 포레스트 검프(MBC판)에선 권혁수, 《터너와 후치》에서 이인성, 《그들만의 리그》(MBC)에서는 최한이 연기한 바 있다. 캡틴 필립스 기내 더빙은 강구한이 더빙을 맡았다.
최근 들어 당뇨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한다.
2013년 10월 1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행크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거리 김치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햄[10] 과 같이 먹어보기를 권장하면서 짤방이 만들어 지고 유명 포털에는 '톰 행크스 김치', '김치와 함께 드셔보세요' 등으로 자동완성도 되고 있다. 다만 이쪽은 악의적인 편집에 가깝다. 어쨌든 자세한 것은 김치와 드셔보세요 항목과 방송 영상 참조.
《아폴로 13》에서의 열연으로 좀 특이한 상(?)을 받기도 했다. 12818 Tomhanks인데, 이게 뭐냐면 짐 러블로 열연한 톰 행크스의 이름을 소행성에 붙여준 것.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사인해 주고 팬들에게 친절한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모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소박한 면모도 있고 남을 잘 챙기는듯하다.
2015년에는 칼리 레이 젭슨의 곡 I Really Like You의 뮤비에 출연했다. #
EPL 프로축구 팀 아스톤 빌라 FC의 열혈 팬이다. 2015-2016 시즌에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지만 톰 행크스 개인으로선 뜻밖의 횡재가 터졌는데, 시즌 개막 전 레스터 시티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100파운드를 베팅했는데 실제로 레스터 시티가 우승해 버린 것. 레스터 시티 FC의 배당률은 1/5,000이었고, 따라서 50만 파운드를 환급받게 되었다. 축잘알인 건지 그냥 재미로 찍어본게 로또 터진 건지...
한편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여행 운이 정말이지 지지리도 없는 배우'''라는 드립이 있다. 눈 떠보니 왠 빌어먹을 전쟁터 한복판에 있지 않나, 페덱스 일을 하러 탄 비행기가 추락해서 무인도에서 개고생하질 않나, 미국으로 여행 왔더니 돌아갈 나라가 망해있질 않나, 우주선을 타고 달로 갔더니 우주선이 고장나 우주미아가 될 뻔하질 않나, 선장으로 있는 화물선이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되질 않나, 기장으로 있는 비행기가 버드 스트라이크로 허드슨 강에 또 추락하질 않나, 주인과 가족여행을 갔다가 주인을 잃지 않나...
3. 출연작
3.1. 영화
3.2. 기타
- 더 퍼시픽 (2010) - 극중 내레이션을 맡았다.
4. 수상내역
5. 여담
부계 쪽으로 잉글랜드&콘월&웨일스&스코틀랜드계와 독일계, 그리고 모계 쪽으로 포르투갈계 미국인 조상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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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모습.
2016년에 그동안 영화계에서 이룩한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자유 메달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배우와 영화 제작자로서 활약하면서 미국의 역사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얻어 올해의 '기록공로상(RAA)'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0년 개장 예정인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의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그리스 정부로부터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2020년 7월 26일에는 그리스 정부로부터 정식 시민권을 받았다.#
톰 행크스 나이 41세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팬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한 배우 중 한명이다. 사실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팬서비스가 좋기로 소문났지만, 톰 행크스는 그중에서도 평이 좋다.
2020년 3월 12일 영화 촬영을 위해 [13]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던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그의 부인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 #2 나이도 있고 당뇨병이 있는지라 많은 사람들이 걱정 중. 부인 역시 유방암 투병 전력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샀다. 영화 팬들 역시 그의 완치를 바라고 있다.[14] 걱정해는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매일 올리고 있다. 평소엔 며칠에 한번씩 글을 올린다.
격리 치료 당시 윌슨(캐스트 어웨이)을 선물로 받았다는 기사가 나돌았으나,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지난 2015년 당시 윌슨을 받은 모습을 합성한 것. 해당 기사
5일만에 병원에서 퇴원해서 자가격리 들어갔다.#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임대주택에서 소일 중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타자기 덕후로 유명한 인물 답게 '코로나' 타자기를 꺼내드는 그다운 농담을 던졌다. # 오스트레일리아에 머물다가 3월 27일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코로나 완치 이후 자택에서 원격으로 SNL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다.
이름이 코로나인 어린이가 놀림당해 톰 행크스에게 편지를 써서 하소연하자, 행크스는 코로나라는 이름의 의미를 설명하며 격려해 주고 나중에 이거로 답장을 써달라며 소장하던 코로나 타자기까지 선물했다. # 또,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인터뷰도 있었다.#
톰 행크스는 총 32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야구팬이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서포터로 유명하다. 오클랜드의 주변도시인 콩고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고등학생 때 오클랜드의 구장에서 팝콘과 땅콩을 파는 일을 했었다. 그 인연덕분인지 COVID-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막한 2020 시즌, 톰 행크스는 핫도그와 팝콘을 파는 목소리를 구단에게 제공해 주었다.
[1] 2020년 7월 26일에 정식으로 그리스 시민권을 받았다.[2] 2002년 암으로 사망했다.[3] 실제로 톰 행크스가 완전히 풋내기였던 시절 이미 대배우이자 할리우드 최고 원로에 들어선 제임스 스튜어트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4] 톰 행크스와 송강호는 연기 스타일도 비슷하고,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라는 평을 가진 것도 비슷하다.[5] 펀치 라인과 허영의 불꽃 모두 좋은 영화였다. 특히 펀치 라인은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의 고뇌를 그린 드문 작품으로 행크스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다. 그러나 영화팬들이 톰 행크스에게 기대한 것은 어둡거나 진지한 드라마가 아니었다는 점이 영화의 패인이었다. 행크스는 훗날 필라델피아를 통해 다시 한 번 정극에 도전했고 대성공을 거두며, 이후 출연한 영화들은 대개 코미디가 아닌 정극들이다.[6] 몇 안되는 '''2연패''' 수상자라고 한다.[7] 소감을 말하며 은사를 아웃팅시켰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그건 이 수상연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인 인앤아웃의 플롯이다.) 이미 지역언론이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동성애자인 사실을 기사화시킨 상태였다.# 그리고 그의 수상소감을 잘 들어보자. 며칠 전 연락 드렸다고 말한다.[8] 커뮤니티 칼리지는 우리나라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거의 비슷한 성격의 대학이라고 보면 된다.[9] 주로 MBC 쪽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톰 행크스의 전담 성우였던 오세홍이 미션 임파서블 녹음 당시(오세홍은 톰 크루즈도 전담으로 맡고 있었다) PD가 목소리가 늙어 보인다는 이유로 허락도 맡지 않고 강판한 이후로 생전 MBC 출연을 거부했기 때문이다.[10] 자막은 햄이지만 사실은 스팸.[11] 톰 행크스 '감독'으로서의 데뷔작 영화. 연출, 각본도 모자라 주연 미스터 화이트 역까지 맡았다. 이 영화의 제목이자 OST인 '''That Thing You Do'''라는 명곡을 남겼다.The Wonders - That Thing You Do! 듣기[12] 출처: EthniCelebs Tom Hanks.[13] 바즈 루어만의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에서 조역으로 출연중이었다. 코로나 판정으로 촬영이 연기되었다.[14] 이 때문에 톰 행크스가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가지 않길 바란다는 웃지못할 개드립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