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포터 주니어

 


'''덴버 너기츠 No.1'''
'''마이클 라마 포터 주니어'''
'''(Michael Lamar Porter Jr.)'''
'''생년월일 '''
1998년 6월 29일생 (26세)
'''신장 '''
208cm (6' 10")
'''체중 '''
95kg (210 lbs)
'''윙스팬 '''
213cm (7' 0")
'''출신학교 '''
미주리 대학교
'''포지션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덴버 너기츠 지명
''' 소속팀 '''
덴버 너기츠 (2018~)
'''등번호 '''
1번
'''수상내역 '''
McDonald's All-American Game MVP (2017)
Mr. Baketball USA (2017)
Naismith Prep Player of the Year (2017)
1. 개요
2. 커리어
2.1. 고등학교 시절
2.2. 부상과 대학 시절
2.3. 또 부상, 시작도 하기 전에 커리어 은퇴 위기
2.4. 2019-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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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의 덴버 너기츠 소속의 스몰 포워드이다.

2. 커리어



2.1.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평균 32.7득점 13.9리바운드 2.2스틸 1.4블락의 엄청난 활약으로 네이슨 힐 고등학교를 시애틀 주에서 우승 2번을 안겨주었고, 마빈 베글리 3세디안드레 에이튼 등과 같이 동년배 탑급 유망주들과의 경기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는 등 2017년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예상되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로서의 커리어와, Nike Hoop Summit, McDonald's All-American Game 등 미국 최대의 청소년 농구 대회에 참가하고, MVP도 수상하면서 점점더 자신의 주가를 쌓아왔다. 그리고 결국 미주리 대학교에 입학을 확정지으면서 또 다른 슈퍼 루키가 탄생하나 했지만...

2.2. 부상과 대학 시절


대학교 입학 확정 이후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학리그에 거의 결장하였고, 결국 3경기 뛰어 10득점 6.7리바운드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면서, 대부분의 팀에서 패스하여 14순위로 덴버에 합류한다. 본인은 허리 부상과 수술이라는 큰 마이너스 요인에 비해 로터리 안에 뽑힌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여기는 듯 하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라는 출중한 센터가 있고, 자말 머레이나 게리 해리스와 같은 젊은 백코트가 고루 잘 갖춰진 팀이라 순탄하게 프로에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신은 몸 상태가 다 회복되었고 뛸 준비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여 구단 측에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덴버 구단측에서는 그 리스크를 감당 할 수 없다며 거부하는 중이다. 아마도 이번 루키시즌은 통으로 뛰지 못할 듯 하다.
한동안 소식이 얼마 없다가 최근에 덴버 너기츠 쪽 소스에 의하면 2019 Summer League를 뛴다고 하였으나...

2.3. 또 부상, 시작도 하기 전에 커리어 은퇴 위기



'''루키 시즌을 허리 부상으로 날려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또 다른 부상으로 아예 커리어를 시작조차 못할 위기에 처했다.'''
5월 27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Drop Foot, 즉 족하수[1]라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잔움직임이 많고 격렬한 스포츠인 농구는 커녕,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알려진 바로는, 이 병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허리 부상의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실제로 허리 디스크로 인한 주증상 중 하나가 하지 저림으로 신경과 관련되어 있으며, 척추 수술 주요 후유증 중 하나가 척수 등의 신경이 수술 전후로 손상받는 것이다.
5월 27일, 덴버 너기츠 구단 측에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예정대로 2019 NBA Summer League에 참여를 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족하수를 보조해주기 위한 보조기구를 다리에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한다.#
아직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덴버 팬들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복귀를 기대하는 중이다.
그러나 서머리그 출전 전날 연습하다 부상당해 안그래도 심한 부상부위가 세군데로 늘었다. 팀은 2차지명에서 218cm의 볼볼을, 오클라호마로부터는 수준급 포워드 제레미 그랜트를 영입해서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입지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4. 2019-20 시즌


드디어 프리시즌에 데뷔했다. 일단 10점내외를 미드레인지에서 기록하며 괜찮은 출발을 하는 중이다.
시즌 들어서서는 완벽히 로테이션에 배제되어 있으며 7경기 8분 출전 4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게다가 족하수 완치가 안되어 왼발에 교정기를 붙이고 나오는데, 이로 인한 이유인지 수비가 전혀 안된다. 윈나우 입장인 덴버에서는 마포주를 육성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12월 트레이드 시즌에 팔아버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바스켓볼 평론가 Stepen A. Smith는 자신은 마포주를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부상때문에 회복이 어렵지 않겠냐고 언급하였다.
12.29 첫 선발출장인 킹스와의 경기에서 19득점 6리바운드 야투율 80%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2020년 1월 2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대폭발 25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20년 8월 4일 올랜도 버블에서 재개된 경기에서 오클라호마 썬더를 상대로 3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다만 컷인이나 점프슛 위주로 진행한 경기에서 스탯이 잘 뽑힌 셈으로,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롤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3-1로 끌려가자 공격을 자기가 좀 해야겠다는 뉘앙스로 팀 전술을 공개비판했는데 5차전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엄청 주가가 올라갔다.
클리퍼스를 역스윕하고 결국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였으나 레이커스에게 4-1로 밀려 시즌이 끝나게 되었다. 폭발력을 갖춘 선수다 보니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본인의 수비문제는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로, 오프시즌에 구단에서 다른 선수로 바꿀지 고민하는 듯 하였으나 결국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남아 입지를 재확인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장신의 스몰 포워드브랜든 잉그램이나 케빈 듀란트와 비교된다. 주무기는 깨끗한 폼의 점프슛. 마크 프라이스 코치의 지도로 3점을 연마 중이고 성공률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픽앤팝을 통해 미드레인지에서 공을 잡고 바로 미들 점퍼를 쏠 수 있는 안정적인 슛 레인지를 지녔으며, 키에 비해 핸들링도 깔끔한 편으로 여러 방면으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고투가이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다만, 워낙 큰 부상을 겪었고 현재까지도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여파 탓인지 NBA 데뷔 후에는 그다지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는 상태로, 수비에서는 스크린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워낙 웨이트가 적게 나가다 보니 프레임이 두껍고 몸집이 큰 선수들 상대로는 많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체도 부실한 편이라 파워 포워드로서의 로우 포스트 수비도 약점이며, 반응속도가 몹시 떨어지고 간혹 멍때리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주전 라인업에 진입하기에는 수비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상태.
2019-20 시즌 버블에서 공격적으로 포텐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라인업에 진입하였으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타와의 경기에서 이러한 수비적 약점 탓에 집중적으로 스위칭 매치업으로 선택당하며 결국 서브멤버로 강등당하게 된다.
인게임에서는 대부분 캐치앤 슛, 컷인 등의 제한적인 롤만 부여받던 중 2020년 1월 초 연속적인 커리어 하이 득점 갱신을 기점으로 제한적인 볼핸들러 및 속공 드라이버 역할까지는 허가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드리블 자세가 높고 페이크가 쉽게 읽히는 등, 높은 정확도의 캐치 앤 슈팅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비교적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건강 문제(허리 수술)와 상술한 수비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공격에서는 좀 더 NBA 수준에 맞는 스킬셋을 갖추게 된다면, 흔히 보지 못할 툴가이로서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맥스 연봉자인 자말 머레이가 아직까지도 특유의 기복을 극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발전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이 보이는 중.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보다는 발전 속도가 느릴지언정 여전히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팬들에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4. 기타


본의 아니게 타팀 감독인 닥 리버스의 경질에 영향을 끼쳤다. 2018년 드래프트 당시, LA 클리퍼스는 마포주를 거르고, 제롬 로빈슨을 선택했다. 그런데 마포주는 훗날 19-20 시즌에서 날라다녀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클리퍼스를 만나 1-3의 시리즈 스코어를 뒤집고 컨파까지 갔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클리퍼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는 원래 마포주를 픽하라고 지시하였는데 클리퍼스 프런트진은 제롬 로빈슨을 픽하였고, 이 때문에 스티브 발머는 이것에 대한 괘씸죄 + 플옵에서 광탈한 것을 빌미로 닥 리버스를 경질한 것이다.
리안젤로 볼의 전 여친 이지 모리스와 사귄다고 한다.
[1] 발을 들지 못하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