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팁

마인크래프트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각종 팁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다만 모든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Curse의 마인크래프트 위키에서 얻을 수 있다. 양덕후들이 열심히 작성하고 수정해준다.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마인크래프트 위키가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를 것이다.

2. 시스템

[JE] 지도 아이템을 이용하면 길 잃을 일이 줄어든다. 지도를 복사하여 아이템 액자에 걸어두면 그 액자의 위치가 지도에 그대로 뜨므로 집에다 걸어두면 위치를 알기 편하다. 아니면 굳이 아이템 액자를 만들 필요 없이 설치된 현수막을 지도를 들고 우클릭하면 지도상에 마커가 표시되기에 집은 물론이고 동굴이나 마을같은 중요 지점을 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모루로 현수막의 이름을 바꾸면 지도에도 표시된다.
날씨는 마인크래프트 시간으로 평균 7일에 한 번씩 바뀐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서 자게 되면 이 시간이 리셋된다. 요컨대, 밤이 올 때마다 침대에서 잠을 자면, 비나 눈이 오는 건 보기 힘들어지게 된다.
[JE] F3을 눌러서 나오는 밝기는 block, sky, Light로 나뉜다. 이는 조명 밝기, 태양광, 결과값을 보여주는 수치다. 예로 13 block, 0 sky이면 태양광이 전혀 닿지 않지만 조명밝기가 13이므로 Light은 13으로 조정되는 방식. 다만 sky는 항상 해가 뜬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야외의 Light도 sky를 기준으로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야간에도 조명의 밝기를 표시하는 block에 의존하는 것이 좋다. 비디오 설정에서 밝기를 높이면 아무리 어두워도 잘 보이지만, 눈에 보이는 밝기만 밝아질 뿐 어두운 곳(밝기 7 이하)에서 몹이 생성되는 건 막을 수 없다.
난이도를 평화로움으로 바꿔 주면 몬스터가 모두 사라지고 허기가 계속 채워지며 체력도 더 빠르게 회복된다. 용암에 빠졌다가 나와도 산다. 하지만 삼림 대저택의 우민, 해저 유적의 엘더 가디언 등의 몬스터들이 사라져 버린다. 이들은 다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를 바꿀 땐 신중히 결정하는 게 좋다.
이름표에 'Dinnerbone'(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로 이제는 없어진 Bukkit 팀의 개발자 중 한 명) 또는 'Grumm'이라 적은 후 몹에게 오른쪽 클릭으로 사용하면 몹이 거꾸로 뒤집힌다. 하지만 겉모습만 위아래로 뒤집힌 것이기 때문에 걷거나 점프 등은 제대로 다 한다. 해당 이름으로 바꾼 스폰알로 소환해도 같은 효과가 생긴다. 플레이어는 이름표로 이름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닉네임을 그렇게 설정하면 자신에게 거꾸로 다니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이름표에 'jeb_'(노치를 이은 마인크래프트의 수석 개발자.)라 적은 후 양에게 걸어주면 양의 색이 디스코처럼 계속 변한다. 물론 양에게서 얻을 수 있는 양털의 색은 변하지 않는다.
[BE] 아무런 조명도 없을 때 물 속이 제일 잘 보이는 시간은 해질녘이다. 꽤 깊은 바다 속도 매우 잘 보인다.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는 난이도는 고정이 아니며,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일정 수준까지 증가한다. 난이도 설정은 시작난이도와 최대난이도를 정하는 것이다. 하드 기준으로 최대 난이도는 시작 난이도의 2배에 맞먹는 4.2다. 해당 난이도의 최대치까지 가도 그 다음난이도의 초기치를 넘지 못한다. (쉬움 난이도 최대치가 보통 난이도 초기치에 한참 못미치고 보통 난이도 최대치가 어려움 난이도 초기치에 약간 못미친다.) 처음에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리게 올라가기 때문에 초반에 빠른 자원확보를 통해 철 장비들을 만들어 버티다가 마법부여된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드코어 모드의 난이도는 어려움 난이도와 동일하다. 이건 사실 마인크래프트의 난이도는 청크별로 설정되기 때문인데, F3 누르면 나오는 정보 중에 Regional Difficulty 가 이것에 해당한다. 지역적 난이도는 해당 청크에서 보낸 시간(21시간에서 최대치에 도달)과 월드 시간에 비례한다만은 큰 차이는 사실 없다.
오버월드의 좌표는 네더의 8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오버월드에 A라는 지역이 존재하고, 북쪽으로 8일이 걸리는 지역에 B가 있다면, A에서 네더포탈을 타고 북쪽으로 이동한 후 다시 네더포탈을 타서 오버월드로 돌아와 B에 단 하루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관련 발전과제도 완료할 수 있다.
호퍼의 아이템 흡수 범위는 호퍼의 위 1블록 범위다. 즉, 호퍼 바로 위에 카펫이나 반블록, 다락문 등의 1블록 높이 미만의 블록을 놓으면 호퍼를 가리면서도 제대로 기능을 동작한다.
시작지점을 중심으로 19×19의 청크(304×304 블록)는 플레이어가 안에 없어도 작동되는 청크다. 오버월드에 아무 플레이어도 없다면 15초 후 멈추지만 오버월드로 개체가 넘어오면 다시 작동한다. 이 범위 안에 작동하는 오브젝트가 많을수록 시스템 부하가 쌓이기 때문에 몹을 쌓아둔다거나(특히 몹을 가두면 충돌 판정까지 일어나서 오브젝트 수를 더 잡아먹는다.), 회로를 계속 움직인다던가, 호퍼에 아이템을 쌓아두게 만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마인크래프트에서는 글자의 색과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코드가 있는데, 보통 색깔 코드라고 부른다. 자바에디션에서는 §(코드), 베드락에디션에서는 §(코드)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TELLRAW명령어로 사용 가능하다. 코드 목록은 아래의 표를 참조.

'''코드'''	'''json 코드'''	'''색 또는 모양'''	'''출력형태'''
'''0'''	black	검정	마인크래프트
'''1'''	dark_blue	어두운 파랑	마인크래프트
'''2'''	dark_green	어두운 초록	마인크래프트
'''3'''	dark_aqua	어두운 바다색	마인크래프트
'''4'''	dark_red	어두운 빨강	마인크래프트
'''5'''	dark_purple	어두운 보라	마인크래프트
'''6'''	gold	금색	마인크래프트
'''7'''	gray	회색	마인크래프트
'''8'''	dark_gray	어두운 회색	마인크래프트
'''9'''	blue	파랑	마인크래프트
'''a'''	green	초록	마인크래프트
'''b'''	aqua	바다색	마인크래프트
'''c'''	red	빨강	마인크래프트
'''d'''	light_purple	연보라	마인크래프트
'''e'''	yellow	노랑	마인크래프트
'''f'''	white	하양	마인크래프트
'''k'''	obfuscated	난독	[image] [1] 입력한 글자의 폭만큼 수시로 바뀌는 글자를 표시한다. 색이 회색으로 강제되지는 않는다.
'''l'''	bold	굵게	'''마인크래프트'''
'''m'''	strikethrough	취소선	마인크래프트
'''n'''	underlined	밑줄	마인크래프트
'''o'''	italic	기울임	''마인크래프트''
'''r'''	입력 안 함	서식제거	마인크래프트[2] 0이나 f와 다른 점은, 서식제거는 모양까지 제거하며, 원래의 색으로 되돌린다는 것이다.

3. 생존, 탐험 및 기타 테크닉

네더의 모래인 영혼 모래 위에서는 이동속도가 약간 느려지며, 블록 높이가 0.875로 주위 블록보다 약간 낮다.
[JE] 블록 위에서 쉬프트키를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가 허리를 구부리게 되어 1.5 블록 높이의 공간이 통과가 가능해지며 모서리 밖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요컨대 지붕 올리기 등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쉬프트키를 누른 채로 작업하면(기본 설정 기준으로) 떨어질 염려는 없다는 것이다. 사다리에서도 이걸 누르고 있으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반블록을 설치할 때는 현재 자신이 밟고 있는 위치에 반블록이 있다면, 거기에 다시 반 블록을 설치해서 한 블록을 만들고 더불어 앉기 모드가 해제된다. 한 블록짜리 공중에 설치할 때처럼 하면 곤란하다. 참고로 이 행동의 정식 명칭이 은신(Sneak)이라서 그런지 멀티에선 이름표가 흐릿하게 변경되며 이름표 아래에 뜨는 belowname 항목 부분(마인크래프트/스코어보드 문서 참고.)은 아예 숨겨진다. 적대적 몹들은 원래 인식 거리의 20% 안 까지 플레이어가 접근해도 인식을 못하게 된다. 또, 마그마 블록 위에서 이걸 누르고 있으면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단, 멀티플레이에서는 서버렉으로 인해 가끔 쉬프트 키를 누르고 있어도 떨어지기도 한다. 서버가 멈춘것 같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떨어지지 않을만한 곳에 서 있는 게 좋다.
문을 달 때는 바깥(실외) 방향에서 다는 게 좋다. 그러면 집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한 공격(문에 딱 붙어서 공격해야 한다. 검으로 때리든 활로 쏘든 동일.)은 통하되, 집 바깥쪽에서 안쪽으로의 공격은 무효화된다. 플레이어든 몹이든 동일하게 적용된다.
용암에서도 헤엄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물보다 점성이 더 높아서 빠른 수영이 불가능하고 물갈퀴 마법부여 효과를 받을 수가 없다. 게다가 계속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별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피해를 완전히 막으려면 들어가기 전에 화염 저항 물약을 마셔야 한다.
불 또는 용암에 닿으면 몸에 불이 붙어 지속적으로 화염 피해를 받는다. 몸에 붙은 불은 물에 뛰어들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야 꺼지며, 일반적으로는 회복과 화염으로부터의 보호 마법부여가 적용된 갑옷을 제외하면 총 7.5칸 정도의 큰 체력 피해를 입으니 화염 저항 물약을 휴대하고 다니거나 항상 물을 채운 양동이를 소지하는 것도 좋다. 여건이 안 된다면 어떻게든 음식이라도 꾸역꾸역 먹어 화상으로 입은 피해를 회복하는 게 좋다.
드롭되어 엔티티인 상태의 아이템은 그 자리에 5분간 남아있다가 소멸한다. 이 5분은 해당 지역에 플레이어가 아무도 없을 경우 청크(맵의 구성 단위)가 언로드되어 그냥 정지해버리니 죽어서 아이템을 떨어뜨렸다 해도 찾아올 수 있다. 이 상태의 아이템들은 불이나 용암, 선인장에 닿게 되면 피해를 입고 사라진다. 이 특성을 이용해 쓰지 않는 아이템을 즉시 폐기처분하는 소각로를 만들 수도 있다. 물의 흐름까지 조절하면 완벽한 컨베이어식 소각로도 가능. 여기서 약간 더 응용하여 공급기와 레드스톤 타이머 회로도 같이 사용하면 자동으로 쓸모 없는 아이템을 버려주는 쓰레기통도 만들 수 있다.
용암과 물을 이용해서 조약돌을 무한하게 만들 수 있는 '조약돌 생성기'라는 장치를 만들 수 있다. 이 방법이 알려지면서 조약돌 생성기의 종류들도 많아졌다.1,2 용암의 근원에 물을 쏟아버리면 흑요석이 나오는데, 근원이 아닌 흐르는 용암을 물과 만나게 하면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조약돌이 생성되는 걸 이용한 원리. SkyBlock 등의 일부 맵은 이 팁 없이는 절대 클리어 불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쉽게 계단을 만들수 있다. 용암을 놓고 양쪽으로 퍼질때 다시 용암을 퍼내고 물을 놓으면 4방향으로 조약돌이 생긴다. 생성된 조약돌 한쪽 위에 이 방법을 반복하면 계단식으로 조약돌을 만들수 있다. SkyBlock등의 맵에서 유용한 방법. 물 위에 용암이 닿는다면 그냥 돌이 나온다. 이를 이용해 돌 생성기도 만들 수 있다.
- [BE] 위의 무한 조약돌 생성 팁과 연결되는 팁으로, 특성 상 베드락 에디션에서만, 그리고 자동 화면 회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포켓에디션에서는 조약돌 생성기의 조약돌이 생기는 부분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래쪽의 블록이 캐지지 않고 조약돌을 계속 캘 수 있는 상태가 된다(돌 곡괭이의 채광 속도 기준.). 이 상태에서 자동 화면 회전 옵션이 켜진 핸드폰을 180도 돌리게 되면 화면이 돌아가면서 손가락을 떼도 계속 채광을 하고 있게 된다. 화면의 다른 부분을 누르면 풀린다. 피스톤과 레드스톤을 활용한 조약돌 자동 채굴기도 존재하지만 레드스톤을 구하기 어려운 SkyBlock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동물이 몸에 불이 불은 상태로 죽으면 고기가 구운 상태로 나온다.
그림을 적절히 이용해서 비밀 문을 만들 수도 있다. 그래도 몬스터는 들어올수 있으니 안에 나무문을 설치하는 게 좋다.
설치된 상태의 사다리 또한 블록으로 취급해서 그런지 용암이 사다리가 설치된 공간을 넘어오지 못한다. 이를 이용해 유리 대신 사다리를 쓴 용암 터널도 만들 수 있다. 아니면 지하 탐험 중 옆에서 용암이 쏟아져도 사다리를 설치해 용암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블록 설치와 다른 점은 용암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동시에 조명을 제공할 수 있고 용암은 못 지나가지만 사람은 통과가 가능하다는 것. 다만 조금만 엇나가면 용암에 닿기 때문에 조심해서 움직여야 한다. 이 테크닉은 물속에서 똑같이 적용가능하며, 굳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필요가 없다면 표지판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1.13업데이트로 물은 공간이 남는 블록을 통과가 가능해진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나는 속도에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스프린트를 하던 중 스페이스 키를 두 번 눌러 날면 더 빨리 날 수 있다. 1.8 버전 이후로는 나는 상태에서 스프린트키인 Ctrl키를 눌러도 된다. 직선주행이나 1칸 정도의 단차라면 말을 스폰시킨 뒤에 가속 물약을 던져주는 것도 방법. 관전자 모드를 사용하면 블록의 제약없이 초고속으로 날아간다. 마우스 휠을 통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중력의 영향을 받아 떨어지는 자갈(Gravel)이나 모래(Sand) 등의 블록들은 떨어지는 중에 횃불이나 발판, 철길, 케이크 등 부분블록(채워지지 않은 블록. 울타리, 상자, 양조기 등이 모두 포함)을 만나면 부서져 아이템으로 바뀐다. 자갈이나 모래의 맨 아래칸을 부수면서 재빨리 횃불을 놓으면 위에 있던 블록이 차례차례 떨어지면서 모두 아이템으로 바뀐다. 유리를 만들 때에 써먹기 좋은 팁.
광산에서 채광하거나 수직굴을 팔 때에는 물과 용암을 조심해야 한다. 용암은 빠져 죽거니와 광물을 캘 때 용암에 소각될 위험이 있고 물은 그리 위험하진 않지만 쏟아지면서 통로에 박아놓은 횃불을 전부 파괴하는 등 여러모로 짜증난다.
집을 크게 지었을 경우 지붕에서 몹이 스폰되는 경우가 있다. 지붕에 횃불을 박는 것도 방법이지만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 반블록이나 유리, 계단으로 지붕을 지으면 몹이 생기지 않는다. 반블록의 경우에도 아래쪽 반칸인 경우만 스폰되지 않으며, 위쪽 반칸인 경우라면 상관없이 스폰된다.
네더에 갈 때 부싯돌과 부시를 챙기는 게 좋다. 가스트의 파이어볼에 포탈이 꺼져버려 오버월드로 돌아올 수 없게 되는 난감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부싯돌과 부시 없이 네더에 갇혔다고 해도 사실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우선 네더에서는 부싯돌을 얻을 자갈을 찾을 수 있고 네더 요새의 상자에서는 철괴나 부싯돌과 부시도 찾을 수 있다. 아니면 화염구로도 포탈을 활성화할 수 있다. 피글린과의 거래를 통해 얻거나 가스트, 위더 스켈레톤, 블레이즈를 사냥해 얻은 아이템으로 직접 제작하면 된다. 이것들도 어렵다면 가스트를 포탈쪽으로 공격하게 유인하여 다시 포탈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네더 포탈은 불이 붙으면 켜지는데 가스트의 파이어볼은 표면에 닿을시 터지며 주위에 불이 생기기 때문. 즉, 가스트의 공격으로도 네더 포탈을 열 수가 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네더에서 건축물을 지을 때에는 조약돌 이상의 강도를 가진 건축자재로 짓는 것이 좋다. 조약돌 이상의 강도를 가진 블록은 가스트의 화염구를 직격으로 맞아도 멀쩡하며, 당연하게도 불이나 용암에 의해 타지 않는다. 불에 타지 않는다는 특징은 주변이 불타고, 불 붙거나 폭발하는 화염구를 던져대는 몹이 존재하는 네더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네더에서 나오는 뒤틀린 자루와 진홍빛 자루는 나무이지만 타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어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데, 이 경우 막대기로 바꿔서 사용하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착지 지점에 물이 있으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물의 근원 뿐 아니라 흐르는 물의 얕은 끝자락에 떨어져도 마찬가지이다.
- 위 성질을 이용해서 물양동이를 들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후 착지 직전에 착지 지점에 물을 부으면 낙하 피해를 입지 않는다.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신속하게 뛰어내릴 수 있으나 물을 부을 수 있는 타이밍이 짧기 때문에 상당한 고난이도의 테크닉. 건축이 가능한 최대 높이인 256m에서도 가능하다.
물이 아닌 용암에 뛰어내리는 경우에는 낙하 피해를 입지만 용암 깊이에 따라 낙하 피해가 반비례한다.
용암의 근원에 물을 부으면 흑요석이 되는 성질을 이용해 흑요석을 캐지 않고도 용암을 붓고 주조하는 방식으로 지옥문을 만들수 있다. 흑요석은 캐는데 10초 이상은 걸리며 채굴에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지옥문을 만드는 것이 시간절약 및 자원절약이 되며 다이아몬드 곡괭이도 필요없다.
실명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달릴 수가 없게 되며, 공격 시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서바이벌에서는 '수상한 스튜'로 실명 상태를 얻을 수 있다.
공격 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치명타가 발동한다. 치명타 공격은 피격대상에게 둔탁한 소리와 함께 X 이펙트가 뜨면서 (도구의 공격력 + 힘 버프) × 1.5의 피해를 준다. 언데드에 대한 강타 5 다이아몬드 검의 공격력은 19.5인데 점프하고 낙하하면서 공격하면 체력이 20인 스켈레톤과 좀비를 일격사시킬 수 있다. 치명타 판정의 조건을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플레이어가 지상에서 발을 딛지 않고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태일 것.
- 플레이어가 사다리나 덩굴에 타지 않은 상태일 것.
- 플레이어가 달리지 않은 상태일 것.^(JE)
- 플레이어가 물에 빠져있지 않은 상태일 것.
- 플레이어가 실명 상태이상을 받지 않은 상태일 것.
- 플레이어가 광산 수레나 보트, 안장을 착용한 돼지, 말 등의 엔티티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일 것.
- 공격 쿨타임이 84.8% 이상 차 있을 것.^(JE)
거미줄은 검이나 가위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으며, 가위나 섬세한 손길 마법 부여를 건 검으로 채취할 수도 있다.
모루가 아니더라도 숫돌이나 인벤토리에서도 수리를 할 수 있다. 수리에 경험치가 필요 없지만 인챈트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숫돌로 수리하게 되면 수리 하는 도구들의 내구도 합 + 5%만큼 수리가 되니 아주 약간이긴 하지만 이득이다.
빈 양동이는 겹칠수 있지만 내용물이 채워진 양동이는 인벤토리창에서 겹쳐지지 않는다. 그러니 특히 용암을 양동이로 얻을 때, 남은 인벤토리 빈 칸 수에 주의해야 한다. 용암을 푸다가 인벤토리가 부족하면 용암이 든 양동이 채로 자동으로 앞으로 버려지며, 용암을 푸고 있던 플레이어 앞은 당연히 용암이라 바로 증발해버린다.
블록을 배치할 위치가 오른쪽 클릭할 때 기능이 실행되는 블록(상자, 호퍼, 모루, 소리 블록 등)일 때 웅크리기 키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기능이 실행되지 않고 블록이 설치된다. 호퍼에 호퍼를 연결하거나, 소리 블록에 스위치를 설치하는 등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물 속에 사탕수수를 심고 안에 들어가면 숨 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탕수수는 흙, 거친 흙, 회백토, 모래, 붉은 모래에 심을 수 있다.
얼음 아래에 영혼 모래를 놓으면 위를 걸을 때 느리게 미끄러진다.
눈이 내리면 조금씩 쌓이며, 이 쌓인 눈은 높이가 조금씩 생긴다.^(BE)
바닐라(기본모드) 기준으로 방향을 찾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태양과 달의 움직임으로 동과 서(동쪽은 X좌표가 양수, 서쪽은 X좌표가 음수)를 알 수 있고, 블록을 부술 때 -<형태로 금이 가는데 -형태로 금이 간 방향으로 남쪽(Z로 +인 방향)을 알 수 있으며, F3를 눌러서 나오는 디버그 스크린에서 Facing :부분에 있는 괄호 안에 방향이 기재되어 있다. 지상에선 지도가 있지만, 네더에서 지도로 방향을 알 수 없을 때엔 두 번째 방법이 가장 유용하다. JE라면 3번째 방법이 제일 유용하다. BE라면 치트사용 없이도 활성화 가능한 /gamerule showcoordinates true 명령어로 좌표를 볼 수 있다.
모래, 자갈, 모루 또는 콘크리트 가루는 하단에 블록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낙하한다. 이를 이용해 자연동굴내 깊은 지형을 발견하거나 했을 때 앞 1칸옆에 벽에다 설치하면 안전하게 계단을 만들고 내려갈 수 있다. 단, 하단이 꽉 차있어야만 제자리에 있기 때문에 내려가서 자갈 계단 아래를 캐야될 일이 있을 때 난감해질 수 있다. 모루도 이런 낙하하는 성질이 있다.
낙하 시 거미줄에 걸리면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거미줄을 통과할 때 발이 땅에 닿지 않은 상황에선 굉장히 느리나 땅이 발에 닿은 상태로 통과할 때는 의외로 생각보다는 빠르게 지나간다. 이때 달리면 더욱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점프를 하면 속도가 살짝 빨라지는데 이를 활용하면 그냥 달리는 것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만약 멀리까지 나가서 길을 잃었는데 도저히 집을 찾을 수 없다면, 돌아오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집의 좌표를 기억해 현재 좌표와 비교하여 찾아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나침반을 이용하여 리스폰 지점을 찾아가는 것이다. 집 좌표도 모르고 나침반도 없다면 일단 x, z가 0인 곳에서 찾아봐야 한다. 0 근처에서 스폰구역이 생성되므로 네더 포탈을 만들었다면 네더로 들어가서 0, 0으로 가면 좌표가 1/8이 되는 특성상 스폰구역이 매우 가깝다.
-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책과 깃펜에 집 좌표 등 중요한 좌표들을 적어놓고 항상 인벤토리에 넣고 다니면 편하다. 인벤토리 공간이 아깝거나 만들 재료가 마땅하지 않다면 컴퓨터의 메모 프로그램이나 종이 하나 준비해서 거기에다가 적어도 좋다.
엔더 드래곤을 잡은 후에 엔드에서 오버월드로 향하는 기반암 포탈의 네 방향에 엔드 수정을 설치하면 엔더 드래곤이 다시 나타난다. 흑요석 기둥 위 엔드 수정들도 다시 생성되니 주의.
흑요석은 무한자원이다. 엔드의 흑요석 기둥은 파괴하더라도 엔더 드래곤을 다시 소환할 때마다, 흑요석 받침은 임의의 엔티티가 엔드로 들어올 때마다 재생되기 때문이다.
네더나 엔드에서는 발파 작업에 침대를 이용할 수 있다. 침대는 네더나 엔드에서 사용하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데, TNT보다 구하기 쉽고 폭발도 더 강하다. 하지만 TNT처럼 먼 거리에서 폭파시킬 수가 없고, 지연시간 없이 바로 터지기 때문에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잔디 블록이 흙보다 캐는 시간이 약간 더 길다.(맨손 기준으로 잔디 블록 0.9초, 흙 0.75초) 때문에 흙을 대량으로 파내야 한다면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흙부터 캐는 것이 좋다.

4. 자원

추운 바이옴에서는 물의 근원 위에 어떠한 가림막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라면 얼음 블록이 된다. 이 얼음을 그냥 깨면 다시 물 근원이 되지만, 섬세한 손길이 마법 부여되어 있는 곡괭이로 캐면 얼음 블록을 채집할 수 있다. 얼음 블록은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컨베이어 속도를 상당히 올려주기 때문에 확보하면 나름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또한 얼음 위에 보트를 놓고 가면 엄청나게 빠르다. 반대로 얼음 위에 소울 샌드를 깔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반대로 얼음은 횃불과 같은 광원 옆에서 녹는다. 정확히는 햇빛을 제외한 밝기 11이상일 때 녹는다. 낚시질 해야하는데 얼음이 언다든가 한다면 이러한 것들을 설치하고, 반대로 얼음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광원을 얼음에서 어느정도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얼음은 밑에 아무것도 없을 경우 유리와 동일하게 깨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 다만, 이 상황에서 얼음이 녹으면 공중에서 흐르지 않는 물만 생긴다. 그러나 네더에서는 얼음을 깨거나 녹여도 물이 생기지 않는다.
광석의 희귀성은 고대의 잔해(네더라이트)>다이아몬드>금>철 순이지만 금은 무른 금속이기 때문에 장비로써의 효율성은 나무 장비보다 떨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돌 등을 캐는 속도 자체는 다이아몬드보다도 빠르지만, 내구력은 나무(60)보다도 떨어지는 수준(33). 다만 인챈팅 보너스가 있어 마법부여에는 쓸만하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마인크래프트/마법부여 참조. 그러나 금 말 갑옷은 예외이다. 내구도는 무한이고 방어력은 다이아몬드 다음 가는 수준이다.다만 말 갑옷은 모두 내구도가 무한이다.
집 짓는 초반에는 은신처 주변이나 지붕에 묘목(Sapling)을 잔뜩 심어놓고 있으면 나무 구하기가 좋다. 특히 참나무가 가장 효율적이다. 다른 종류의 나무는 성장시 서로 겹치지 않게 공간이 확보되어야 되지만 참나무의 경우 다른 나무를 무시하고 얽혀서 자라기 때문. 다만 참나무는 가끔 불규칙한 모양의 거목으로 자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벌채가 조금 귀찮을 수 있다. 계획적으로 숲을 가꾸는 게 가장 좋지만 횃불 양산용으로 쓸 양이면 집 지붕에다 대충 박아도 수확량이 괜찮다. 단 묘목 사이사이에 횃불을 박아놓지 않으면 어느 순간 지붕에서 몹들이 떨어지는 사태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네더에 가야 얻을 수 있는 네더랙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손으로 직접 끄거나 하지 않는 한은 영원히 탄다. 심지어 비가 와도 안 꺼진다! 이를 이용해 네더랙을 집 근처에 두른 후 필요에 따라 불을 붙이는 화염벽을 만들 수도 있다. 잘 안 꺼진다면 곡괭이로 캐버리고 다시 깔면 된다. 네더랙의 불은 근처 네더랙으로는 옮겨붙지 않는다. 하지만 당연히 그 주변에 나무 같은 블록이 있으면 탄다. 물론 화염의 피해는 상당히 천천히 들어가기 때문에 몹을 막는데에는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네더에서 얻을 수 있는 발광석(Glowstone)은 부수면 발광석 가루(Glowstone Dust) 3~4개가 나온다. 이것을 4개 모아 조합하면 발광석 하나를 만들 수 있다. 발광석 블록 자체가 필요하다면 처음부터 섬세한 손길 곡괭이로 캐는 게 가장 낫다. 횃불과 같은 역할을 해 주면서도 물 속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꽤 유니크. 발광석을 제외하면 잭오랜턴, 레드스톤 전등, 바다랜턴 정도가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광석은 태양광을 직접 받는 지형, 잭 오 랜턴, 불, 용암과 같이 밝기 레벨 15로 가장 밝은 빛을 낸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밝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넓은 부분을 밝혀준다.
발광석 같은 게 없이 물 속을 밝히고 싶다면 유리를 쓰면 좋다. 유리가 직선으로 수면 위까지 뻗어 있으면 광섬유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유리의 빛 투과율이 100%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낮에는 태양광을 그대로 물속으로 전달하고, 밤에는 소용이 없지만 이것을 이용해 물속에서도 밤낮을 알 수 있다.
눈은 삽으로 파거나 물을 부으면 눈덩이로 획득 가능하며, 눈덩이를 4개 모아 조합하면 눈 블록이 된다. 눈덩이를 뭉쳐서 만든 눈 블록은 그냥 눈이나 얼음과는 다르게 절대 녹지 않는다. 눈 블록은 조합창에서 분해할 수 없지만 설치했다가 부수면 눈덩이 4개를 다시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광물자원은 조합칸 9칸을 모두 채워 넣어 조합하면 하나의 블록을 만들 수 있다. 이 블록을 조합칸에 놓으면 다시 9개의 주괴/보석으로 분해가 가능하다. 인벤토리 칸을 절약하는 데에 유용하다. 신호기의 효과를 강화할 때도 이러한 광물 블록들이 필요하다.
선인장과 사탕수수를 채집할 때는 아래 한칸만 캐면 위의 것들 전부가 박살나면서 떨어진다. 만약 농장에서 재배중인 것을 캐는거라면 맨 아래쪽 한칸을 남겨둬야 다시 자란다. 다만 선인장은 닿은 아이템을 파괴하므로 아래 한칸을 치거나 모래를 한칸 띄워 설치 한 뒤, 모래를 파괴하는 것으로 채집할 수 있다. 이 경우엔 이동에도 지장이 없다.
버섯은 밝기 13 이하인 곳에서만 자랄 수 있다. 즉, 햇빛이 직접 비치는 곳에서는 키울 수 없다. 하지만 균사체와 회백토 위의 버섯은 그런거 다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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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64, 금과 청금석은 32, 레드스톤과 다이아몬드는 y16 이하에서만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즉,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y16까지는 내려가야 한다는 것.
용암은 주로 y10에서 나온다. 11에서 채광하는 것이 수평굴을 파다가 바로 앞에 용암에 나타나는 귀찮음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y11 이상의 높이에서도 지하 용암 연못이 간혹 나타날 수 있다.

5. 도구 및 무기

검을 제외한 도구에도 공격력이 있는데, 이는 JE 기준으로 도끼>곡괭이>삽>괭이 순이다. 이 중에서 전투용으로 실전성이 있는 건 도끼 뿐으로, 검보다 공격 속도는 떨어지지만 한 방이 더 강하며 확률적으로 방패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각 재료마다 도구의 내구도는 네더라이트(2031)^1.16>다이아몬드(1561)>철(250)>돌(131)>나무(59)>금(32) 순이다. 왜 채굴속도가 제일 빠르고, 마법 부여도 제일 잘되는 금 도구를 안 쓰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 보통은 다이아몬드나 철 도구가 실용적이다. 물론 눈, 네더랙같이 재료에 상관없이 작업 시간이 별로 안 걸리는 것들이나 괭이 같은 것은 돌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낙하 피해와 마법 피해(물약, 소환사 송곳니 등)는 갑옷의 내구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벽에 박힌 화살은 가까이 가면 회수할 수 있다. 단 몬스터가 쏜 화살이나 무한 마법부여가 걸린 활로 쏜 화살, 다중 발사 마법부여된 쇠뇌로 쏜 추가 화살은 불가능.
조각된 호박은 헬멧처럼 머리에 착용 가능하다. 방어력은 없으며 착용시 1인칭 모드의 시야가 호박머리 모양으로 가려지지만 엔더맨을 보더라도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그 외에 횃불이랑 조합해서 잭 오 랜턴을 만들 수 있으며, 잭 오 랜턴은 일반 횃불과는 달리 물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눈덩이를 던지면 타격모션이 뜨면서 넉백도 살짝 되지만 일반적으론 피해가 없다. 눈덩이에 피해를 입는 몬스터는 블레이즈 뿐으로, 3의 피해를 입힌다. 블레이드즈에게 쓸 화살이 아까운데 원거리 공격은 해야겠다면 눈덩이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다.
마법부여의 추가 피해량과 물약으로 인한 피해는 별개다. 이 이야기를 왜 하나면 물약 발린 화살이 있으니까. 서버에서 고통의 물약 II를 바른 화살을 힘 5 인챈트가 걸린 활로 쏘면 최소 12 피해는 주고 들어간다. 사실상 웬만한 플레이어들은 한방. 그렇다고 싱글에서 쓸모없는 것도 아닌 것이 가디언이나 엔더 드래곤, 위더를 제외한 몬스터가 한방이며, 고통의 물약 대신 회복 물약을 쓰면 언데드 결전병기가 된다.
마법부여를 할 때에는 인챈트북 하나씩 무기에 붙이는 것보다 인챈트북끼리 합쳐놓고 무기에 붙이는게 더 경험치 손실이 적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마법부여 문서 참조.
느린 낙하의 물약을 마시고 겉날개를 착용한 뒤 비행을 하면

'비행'이 아닌 '낙하'로 인식되어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 폭죽이나 급류 마법부여된 삼지창 등의 추진체를 사용하면 이동속도가 원래 이동 속도 비슷하게 올라가긴 한다.

6. 몹

거주지만큼은 몹에게서 안전하기를 원한다면, 주변에 횃불같은 광원을 놓아 불을 잘 밝혀야 한다. 적대적인 몹이나 중립이긴 하나 위험한 거미나 엔더맨 등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몹들은 밝기 7 이하인 곳에서만 소환된다. 다만 마을 주민이 일정 수 이상일 때 자정 시간대에는, 랜덤하게 대규모 좀비 출현 이벤트가 떠서 밝기에 상관없이 좀비가 이곳저곳에서 나타난다. 그래도 이런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주변을 밝게 하는 것으로 몹에게서 안전해진다. 추가로, 반블록이나 계단도 적대적인 몹이 소환되지 않는다. 따라서 집 지붕 등은 이런 걸로 덮어줘도 된다.
- 네더에 집을 짓는다면 뒤틀린 숲 생물군계가 가장 안전하다. 중립적 몹인 엔더맨만 생성되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들은 밝은 곳을 피하는 습성이 있다. 낮이 되면 몬스터가 그늘로 숨는 것도 같은 원리. 그렇다고 조우한 몬스터가 밝은 곳으로 따라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투구를 쓴 좀비나 스켈레톤도 낮에 타죽지 않는다. 이를 알고있는 영악한 몹들은 아침이 되면 그늘 밑이나 물로 도망치지 않고 태연하게 밖을 돌아다닌다!
대부분 몬스터들의 시야는 16칸이다. 그러나 좌우로만(XZ축) 16칸이고 위아래는 3칸 정도밖에 안 된다. 그 안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반응하고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하지만 16칸 밖으로 나가면 금세 뭘 했냐는듯 가만히 있는다. 활로 화살을 쏴도 별 반응이 없다. 그러나 엔더맨과 가스트, 좀비는 예외이다. 엔더맨은 64m, 가스트는 상하좌우 100m로 매우 시야가 넓다. 만약 시야를 '매우 짧게'로 설정했다면 지옥을 지나가다가 영문도 모르고 화염구를 맞을수도 있다. 좀비의 경우 시야가 약 40칸 정도이다. 대신 블록 뒤에 숨거나, 뒷편에 서 있거나 하면 보지 못한다.
긴 잔디 안에 숨어있으면 가까이 오지 않는 한 대부분의 몹들이 플레이어를 알아보지 못한다. 도망치다가 숨어도 마찬가지.(이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공격하지는 않는다.) 늪지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의 덩굴 줄기도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한 번 발견되면 소용이 없다.
몬스터와 동물들도 압사와 익사를 한다. 그걸 이용하여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몬스터에게 자갈 또는 모래를 떨어뜨려 압사를 시킬 수도 있다. 이걸 특히 유용하게 잘 써먹을 수 있는게 때리기 전엔 공격하지 않는 좀비 피그맨. 한 대 때리기만 하면 주변의 모든 피그맨이 플레이어를 다굴하는 무시무시한 놈이지만 한 마리씩 압사시키면 어느 누구도 반격하지 않는다! 다만 이럴 경우 모래를 쌓는 도중 다른 몹에게 얻어맞고 죽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동물의 스폰 조건은 첫째로 플레이어로부터 16칸 이상 떨어져있을 것, 둘째로 잔디 블록 위일 것, 셋째로 밝기 7 이상일 것이다.
적대적 몹의 스폰 조건은 첫째로 플레이어로부터 24칸 이상, 32칸 이하에 있을 것, 둘째로 밝기 7 이하일 것이다.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고 거미는 2*2 너비의 빈 공간이 있어야 하는 등 차이는 좀 있다. 조건을 만족하는 빈 공간의 높이가 2 이하면 키가 큰 엔더맨과 위더 스켈레톤은 소환되지 않으며, 1 이하면 어느 몹도 소환되지 않는다.
- 슬라임은 조금 다른데, 위 조건과 더불어 늪 바이옴이고, 높이(Y)가 51~69인 곳에서만 밤에 소환된다. 거기다 달이 보름달일 때 가장 많이 소환되고 삭, 즉 달이 그림자에 가려져 안 보일 때는 소환되지 않는다. 추가로, 높이가 40 이하인 '슬라임 청크'에는 밝기에 상관없이 공간만 있으면 소환된다.[3]
  청크는 맵을 X/Z축으로 나눈 16*16칸의 공간을 뜻하고, 슬라임 청크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높이 40 이하인 곳에 빈 공간을 만들 경우 슬라임을 원하지 않으면 반블록으로 깔아주던가 해야 한다.
몹의 디스폰, 즉 사라지는 조건은 플레이어로부터 32칸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며, 128칸 이상 떨어질 경우 바로 사라진다. 즉, 빠르게 128칸 만큼 뛰어가면 그 근처에는 적대적 몹이 없다는 것. 물론 근처가 어둡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로 스폰된다.
경험치와 아이템 수확을 위해 몬스터 스폰 타워를 만들 수 있다. 18*2*18의 방을 만들고 중앙으로 물이 흐르도록 2칸 넓이의 수로를 파면 정중앙의 2*2 넓이만 남기고 사방에서 물이 흐르는 십자형의 수로를 만들 수 있다. 정중앙을 파내려가거나 방을 공중에 만드는 방식으로 22칸 높이의 수직 갱도를 만들고 방의 조명을 모두 제거한 뒤 갱도 밑에서 대기하면 방 안에서 스폰된 몬스터들이 방을 배회하다가 물에 빠지고, 물살에 떠밀려 중앙의 갱도로 떨어지게 된다. 너비가 18칸인 이유는 물을 두면 8칸까지만 흐르기 때문이다. 즉 너비는 더 조절이 가능하나 이 경우 물길을 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야 한다. 높이가 2인 이유는 이 높이일 때 좀비, 스켈레톤, 크리퍼, 거미, 마녀만 소환되고 엔더맨은 소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엔더맨은 소환되어봤자 물에 닿으면 순간이동으로 즉시 도망친다. 수직 갱도의 높이는 조절 가능한데, 22칸이 좋은 이유는 낙하 피해에 있다. 낙하 피해는 높이 -3만큼 받는다. 즉 체력 20(하트 반 칸이 1)인 플레이어가 23칸 높이에서 떨어지면 죽는다. 스포너 소환 몬스터인 좀비, 스켈레톤, 거미, 크리퍼, 마녀 중 가장 체력이 높은 건 체력 26인 마녀고, 22칸이면 마녀는 약간 더 체력이 남으나 체력 20인 좀비, 스켈레톤, 크리퍼는 한 대만 때려도 죽는 빈사상태가 된다. 거미는 체력 16이니 무조건 죽을 것 같지만, 거미는 벽타기 능력 덕분에 안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마녀도 피해를 입으면 회복 물약을 빨기 시작해 체력이 빵빵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제 적당히 몹들이 모였을 때 플레이어가 돌 검같은 걸로 막타를 때려주면 경험치는 물론 운 좋으면 희귀템까지 나온다. 이런 게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놔두면 몹들이 알아서 떨어져 죽어버리길 원하면 29칸, 혹은 확실하게 30~32칸 정도로 만들면 된다. 이 때도 거미가 운 좋으면 살기도 하고, 가끔 나오는 치킨 조키는 닭 덕에 낙하 피해를 전혀 안 입으니 주의. 그리고 32칸이면 위에 말한 조건, 즉 플레이어에게서의 거리가 32칸 이내일 것을 벗어나서 소환이 잘 안되는 실패작이 될 수도 있다. 즉 가장 좋은 건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지상 높이를 기준으로 수직 갱도 22칸 높이로 몹 타워를 만들고, 아래로 8칸 정도만 더 파내려간 뒤 지상 부분의 바닥을 피스톤으로 만들거나 해서 여닫을 수 있게 하는 것. 이러면 열어두면 몹들이 떨어져서 죽고, 닫으면 빈사상태로 모아뒀다가 학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타워에서 적과의 시야 및 사정거리를 잘 이용하면 손쉽게 레코드판을 얻을 수도 있다. 사실, 이렇게 할거면 돌 검보다는 투척용 물약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 이 방법은 지옥에서도 통한다. 또한 수중 유적에서도 비슷한 방법이 가능하다. 좀 더 복잡하긴 하나 유튜브에 가보면 만드는 법까지 친절히 설명해준다.
- 몹 타워 제작시 주의해야 하는 건 제어 가능한 몹 스폰 구역을 최대한 늘이고, 제어 불가능한 몹 스폰 구역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낮 시간에는 당연히 어두운 부분이 저 스폰 타워 근처 밖에 없으니 수율이 좋겠지만, 밤에는 근처에서도 스폰이 되어서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또한 근처 자연 동굴의 어두운 부분이라던지 문제가 있으니, 몹이 스폰될 가능성이 있는 플레이어 근처 32칸 구역은 모두 밝혀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몹을 모았을 때 128칸 이상 벗어나면 모두 디스폰 되므로, 아예 근처에 상주하는 캐릭터 하나를 두거나, 모드 등을 이용해 청크 로딩을 강제로 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위 방법은 몹이 스폰될 공간이 200칸 정도밖에 안되며, 몹이 떨어지는 것을 몹들의 자유행동에 맡기기 때문에 그다지 잘 쌓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유튜브 등에서 고수들의 팁을 보면 별의 별 방법이 다 있다. 주기적으로(주기는 마인크래프트/아이템/레드스톤/회로 예시 문서에서 설명하듯 '클락'이라는 좀 복잡한 걸 만들어야 하지만, 햇빛감지기를 잘 응용하면 밤낮이 바뀔 때를 기준으로 한 번씩 작동하게 할 수 있다.) 타워 내부에 물을 틀어서 소환된 몹들을 싹 쓸어버린다던가, 피스톤으로 밀어내서 엔더맨도 떨구는 게 가능하다던가. 이 때에는 여러 층으로 쌓을 수도 있다.
엔더맨은 부싯돌 부시를 사용해서 처리하면 좋다. 눈을 마주치지만 않으면 비선공몹이니 조심조심해서 근처까지 간 다음 엔더맨이 딛고 있는 바닥에 불을 붙이면 끝. 체력이 많아서 시간은 걸리지만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반격을 받지 않고, 물을 뿌렸을 때와는 달리 순간이동으로 피하지도 않는다.
거미는 빠르게 쫒아온 뒤 점프해 박치기하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점프할 때 옆으로 비키면 약 1초간 바보가 된다.
불타는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플레이어에게 불이 옮겨 붙는다.
눈사람을 소환하고 가위를 들어 우클릭을 하면 눈사람의 맨얼굴이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크리퍼를 이용해 주변에 있는 몹을 몰살시킬수 있다. 물론 이 경우 경험치는 얻을 수 없다.
좀비 피그맨을 토벌하는 좋은 방법은 한 방에 처치하거나(한 방에 처치하면 근처 동료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화살이나 눈덩이로 자극한 다음 발 밑에 블록을 2~3칸 쌓아두고 위에서 농락하는것. 후자는 가스트, 블레이즈가 근처에 있다면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둘다 드물게 나와서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늑대를 기른다면 많은 수를 기르는 게 효과적이다. 늑대 각각이 주는 피해는 나무 검 수준이지만, 그게 떼거지로 달려들면 매우 위협적이다. 만일 20마리 이상이라면, 손으로 대상을 툭 쳐주기만 해도 그 몹은 이미 죽어있을 거다. 또한 멀티플레이라면 아무도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 다만 날아다니는 가스트, 엔더드래곤, 위더 등에겐 무력하니 엔드 갈 땐 얌전히 앉혀놓아야 한다. 또, 좀비피그맨들은 엄청난 머릿수로 압도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늑대를 쓸어버릴 것이다. 활 등의 원거리 무기로는 늑대들의 공격을 개시할 수 없다.
멀티플레이에서 동물들을 먹이로 유인하고 있을때 다른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다면 유인이 풀려버린다.
좀비 주민은 물약 등으로 나약함 상태이상을 걸고 황금사과를 먹이면 빨간 입자와 함께 몸을 부르르 떨다가 몇분 뒤 주민이 된다. 치료된 주민은 거래시 가격을 대폭 할인해주며, 이렇게 주민을 만들어서 마을을 꾸릴 수도 있다.

7. 탈것

7.1. 이동 평균속력 비교

평균적인 값으로 지형이나 블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7.1.1. 맨몸

걷기: 4.317 m/s(15.54 km/h)
- 영혼 신속 I: 6.066 m/s(21.84 km/h)
- 영혼 신속 II: 6.519 m/s(23.47 km/h)
- 영혼 신속 III: 6.972 m/s(25.1 km/h)
- 속도 증가 I: 5.181 m/s
- 속도 증가 II: 6.044 m/s

달리기: 5.612 m/s(20.2 km/h)
- 영혼 신속 I: 7.885 m/s(28.39 km/h)
- 영혼 신속 II: 8.475 m/s(30.51 km/h)
- 영혼 신속 III: 9.064 m/s(32.63 km/h)
- 속도 증가의 물약 I: 6.735 m/s
- 속도 증가의 물약 II: 7.857 m/s

웅크리기: 1.3 m/s(4.68 km/h)
- 영혼 신속 I: 1.819 m/s(6.55 km/h)
- 영혼 신속 II: 1.949 m/s(7.02 km/h)
- 영혼 신속 III: 2.92 m/s(10.51 km/h)

수영: 2.20 m/s(7.92 km/h)
빠른 수영: 5.612 m/s(20.2 km/h)

7.1.2. 비행

크리에이티브/관전 모드
- 비행: 11.0 m/s(39.6 km/h)
- 빠른 비행: 22.0 m/s(79.2 km/h)
- 상승/하강: 7.5 m/s

겉날개
- 수평 비행: 30.0 m/s(108.0 km/h)
- 폭죽 사용: 33.5 m/s(120.6 km/h)
- 52°로 하강: 67.3 m/s(242.3 km/h)
- 90°로 하강: 78.4 m/s(282.2 km/h)

7.1.3. 탈것

보트
- 수면: 8.0 m/s(28.8 km/h)
- 얼음/꽁꽁 언 얼음: 40m/s(144km/h)
- 푸른 얼음: 70.0 m/s(252km/h)

광산 수레
- 경사로 하강: 7.1 m/s(25.6 km/h)
- 전동 레일: 8.0 m/s(28.8 km/h)
- 화로가 실린 광산 수레^(JE): 4.0m/s(14.4km/h)

안장 얹은 돼지
- 평시: 4.0m/s(14.4km/h)
- 당근 낚싯대로 가속: 4.19 m/s(15.8km/h)

안장 얹은 스트라이더
- 평시, 지상: 1.74 m/s(6.26 km/h)
- 평시, 용암: 4.14 m/s(14.9 km/h)
- 뒤틀린 균 막대로 가속, 용암:

길들인 말
- 평균: 9.49 m/s(34.16 km/h)
- 최고 속도의 말: 14.23 m/s(51.22 km/h)
- 당나귀/노새: 7.525 m/s(27.125 km/h)
- 언데드 말: 8.62 m/s(31.03 km/h)

7.1.4. 기타 이동

엔더 진주 15° 각도로 투척: ~23.0m/s(82.8km/h)
가장 큰 TNT 진주 대포: 1,760,000m/s(6,336,000‬km/h)

상하 이동
- 점프: 2.0m/s(6.2km/h)
- 계단
  - 상승: 3.2m/s
  - 하강: 3.6m/s
- 사다리, 덩굴 등
  - 상승: 2.35m/s
  - 하강: 3.0m/s
- 폭포
  - 인접한 블록이 없을 때: 2‬m/s
  - 인접한 블록이 있을 때 상승: 0.6 m/s
  - 인접한 블록이 있을 때 하강: 3.4 m/s
- 용암: 0.8 m/s
- 공중 부양 효과(셜커): 0.9 m/s
- 자유 낙하: 78.4 m/s
- 물 속에서 가라앉기: 0.39 m/s
- 비계(BE)
  - 상승: 1.2 m/s
  - 하강: 2.94 m/s
- 비계(JE)
  - 상승: 2.352 m/s
  - 하강: 3 m/s

7.2. 탈것 관련 팁

보트는 반 블록보다 높게 떠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선착장을 만들 수 있다, 물과 맞닿는 곳에 반블록을 충분히 넓게(물로부터 안쪽으로 4칸정도면 충분하다.) 설치하면 좀 더 편하게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보트를 얼음 위에 배치하고 타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푸른 얼음과 사용한다면 최고 속력이 무려 초당 72.4블록(m/s, 시속으로 환산하면 260.64km/h)으로, 모드를 제외한 탈것 중에서 가장 빠른 속력을 자랑한다. 1.9 버전부터 발생한 이 현상이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이로 인해 기존 교통 시스템에는 혁명이 일어났는데, 기존에 자주 쓰이던 파워 레일의 경우에는 방향이 제한되어 교차로 등을 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고 속도도 크게 빠르지는 않았던 반면에, 얼음 블록류로 바닥을 깔면 속도도 기존 파워 레일보다 훨씬 빠르고 교차로도 구성하기 쉽기 때문. 그냥 교차로가 될 지역만 서로 이은 다음 방향 전환을 위한 부지만 확보해주면 된다. 단점은 대각선 위로 올라가는 노선의 구성이 까다로운 편으로, 파워 레일의 경우에는 그냥 대각선으로 설치하면 올라갈 수 있지만 얼음 시스템에서는 물을 수직으로 배치하여 보트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거나, 와이어와 슬라임 블록을 이용하여 위로 튕겨보내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구성할 경우 상행선과 하행선을 별도로 구성해야 하는 불편함 또한 있다.
광산 수레는 지나갈 수 있으면 광산 수레에 탄 플레이어와 블록의 고도가 겹치든 말든 무조건 이동할 수 있다. 이 경우, 광산 수레는 계속 움직이는데 플레이어는 블록과 겹쳐서 HP가 반 칸씩 계속 까이니 조심해야 한다. 이것도 조건이 있어서, 유리나 나뭇잎, 발광석은 겹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카트에 몹을 태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몹이 레일 위에 서 있을 때 카트를 보내면 겹쳐지면서 카트에 탑승한다. 이 경우, 카트를 부수거나 신호가 들어온 활성화 레일에 올라가지 않는 이상 몹들은 탈출을 하지 못하며, 따라서 이 카트를 물에 넣어 익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퍼는 카트 안에 있어도 터질 수 있다.
보트를 타고 있으면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입지 않는다. 광산 수레의 경우 떨어지는 곳을 계산한 뒤 그 곳에다가 전동 레일을 설치해주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또 돼지를 탄 상태로 매우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돼지만 죽을 뿐 플레이어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보트나 광산 수레에 탈 수 있는데 빨려들어가는 식으로 타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면 몬스터도 들어오지 못하는 비밀문을 만들수 있다.
버그로, 광산 수레를 탄 상태에서 활로 광산 수레를 쏘면 그 광산 수레가 있던 블록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광산 수레의 최대 속력은 8m/s (1초에 8칸,시속 48km) 이며, 말보다 느리다. 이 속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속레일을 연속을 3칸 정도면 깔아주면 충분하다.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모드를 깔지 않는 한 이런 안습한 속도가 나온다.
엔티티가 탑승하지 않은 카트는 가속레일 1개당 8칸, 엔티티가 탑승한 카트는 80칸 만큼 갈 수 있는 운동량을 가진다. 이 차이는 여러방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엔티티가 탑승하고 있을 시, 최고속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속레일을 32칸마다 하나씩만 설치해도 된다. 10칸 20칸이 아니라 32칸이다! 단, 오르막길의 경우 3칸에 하나씩 설치해야 최고속력이 나온다. 마인크래프트/아이템에 언급되어 있듯이, 사실 32칸도 아니고 40칸 정도씩으로 해도 2000칸 정도 가야 2~3초 정도 차이난다.
플레이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엔티티는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이 있을 경우 빠르게 피해를 입기 시작하는데 (25 엔티티 법칙, entity cramming),[4]
이걸 /gamerule maxEntityCramming으로 설정할 수 있다. 기본값은 12로, 이는 몹이 한 곳에 24마리 있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25마리부터는 피해를 입는다는 뜻이다.
광산 수레를 한곳에 여러 개 쑤셔박는 것은 예외이다. 광산 수레를 수백 개를 쌓아도 계속 쌓인다. 이 테크닉을 응용해서 광산 수레를 25개 이상 쌓아서 적대적 몹을 죽이는 트랩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 물론 일반적으로는 마그마 블록을 이용한 트랩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좀비 피그맨과 같은 불 면역 몹을 상대로 트랩을 짤 때는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이다.
레일 위에 있지 않은 광산 수레를 탄 상태에서 아래쪽을 바라본 뒤 낚싯대로 광클하면 하늘에 뜨는 버그가 있다.

8. 상태이상 효과

마인크래프트에서 겪을 수 있는 상태이상 효과들로, 크게 버프/디버프로 나뉘어 있으며 대개는 짧은 지속시간의 일시적인 효과이다. 특정 몹, 음식, 물약 등에 의해 걸린다. 신호기, 전달체 등 플레이어가 만든 특정 구조물의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오직 명령어로만 얻을 수 있는 상태 이상들도 있다.
우유를 마시면 걸린 대부분의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다. 다만 이로운 효과 해로운 효과 가리지 않고 모두 없애 버린다. 꿀이 든 병을 사용하면 독 상태이상만을 없앨 수 있다.

9. 화로

10. 레드스톤

* 레드스톤 회로를 수직으로 올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직 Not 게이트를 직렬로 쌓는 것이다. 간단히 레드스톤 토치와 일반 블록을 계속 수직으로 쌓아나가면 된다.(다만 길어질수록 전달 속도가 느려진다.) 다만 Not게이트로 잇는 거니까 짝수/홀수 계산을 잘해야 한다. 귀찮으면 명령 블록을 써도 좋다. 딜레이도 없어진다.

레드스톤 회로를 수직으로 올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 2번째는 관찰자와 레드스톤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략 이 엘레베이터의 회로를 조금 인용하면 된다. 그 외에 저 방식은 다른 회로에도 개조하거나 응용하면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TNT가 물 속에서 폭발하면 블록을 부수는 힘은 없어지지만 피해와 밀치는 힘은 그대로 남아있다. 이걸 응용해 대포 등 여러 장치를 만들 수 있다. 물에 첫 번째 TNT 몇 개를 동시에 발화시키고, 두 번째 TNT를 한 칸 위에 놓고 잠시 후에 점화하면 날아간다. 7단 대포와 만드는 법, 10발 자동 장전 캐논 단 일반적으로 알려진 TNT 캐논은 추진용 TNT가 너무 많이 필요한데 발사되는 TNT는 한발 뿐이라 효율이 좋지 않다. 실전에서 쓸만한 TNT 캐논은 이 글을 참고. TNT가 아닌 플레이어를 쏘는 캐논도 만들 수 있는데(플레이어 런처 또는 이카루스 캐논이라고 부른다.), 전쟁 관련 서버에서 신속하게 적진에 침투하는 데에 사용한다. TNT의 폭발 피해는 방패나 저항 버프로, 낙하 피해는 착지 직전에 바닥에 양동이로 물을 부어 막는다.

11. 멀티플레이

웅크리기를 하면 아이디가 흐릿하게 되면서 잘 보이지 않게 되며 엄폐물에 가려져 있을 경우에는 아예 아이디가 보이지 않게 않게 된다. PvP 서버에서 적진에 침투하기 위해 땅굴을 파거나 적진에 잠입 중일때 중요한 사항이니 PvP를 즐겨한다면 쓸만하다.
높이가 2 이상인 1x1 크기의 구멍에 2명 이상이 빠질 경우 모래, 자갈, 물 같은 아이템이나 외부의 도움 없이는 탈출이 불가능하다.
컴퓨터 사양이 좋을 수록 나올 확률이 낮지만 멀티플레이에선 달리기 관련한 버그가 존재한다. 1.6때 패치를 했다고 하나 현실은 시궁창. 1.6 이후로는 앞 방향키 2단 누르기 이외에도 ctrl키를 눌러서 대시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어느 플레이어의 닉네임을 채팅으로 쳐야 하는데, 닉네임이 길어 빨리 쓰기 곤란할 때 해당 닉네임의 앞 부분만 친 상태에서 TAB 키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해당 닉네임을 불러온다. 앞 부분이 동일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TAB 키를 다시 눌러 불러올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 이 기능은 알파 1.0.14 부터 추가 되었다

11.1. 서버 제작/운영

11.1.1. 계획 단계

서버 운영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마인크래프트 서버는 플레이하는 것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친구들끼리 하는 서버라면 누가 뭐래도 상관 없을테지만, 공개 서버는 다른 유저들이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에 서버에 대한 미숙함은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연하지만 그 비난을 피하기 전에 먼저 방지하는 것이 선책이다.
마인크래프트 서버는 다른 것처럼 처음 한다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 항상 절망하지 말고 도전하고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노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서버 이름은 중복되지 않게 선정하는 게 좋다.

서버 이름은 서버를 대표하는 타이틀이자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정보일 것이다. 누군가 자신의 서버를 불렀을 때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편이 낫다. 중복될 수 있는 이름보다는 자신의 고유의 상표명을 정하듯이 자신과 서버에 대한 개성을 나타내는 서버 이름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서버 장르는 곧 서버의 테마이다.

서버를 계획하는 것의 첫걸음이다. 서버 장르는 서버의 테마이다. 서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장르에 따라 유저가 보는 서버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다.
서버를 처음 운영한다면 비교적 개발과 기획이 쉬운 야생을 도전하는 것이 좋다. 마인크래프트의 기본지식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고 많은 변수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쉽다. 빠르고 신속하며 현명한 처리는 곧 서버 운영의 생명이기도 하다. 안그러면 유저들이 현기증을 낼 테니까.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처음 운영한다면 비교적 도전하기 쉬우면서 기본 지식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는 야생이 좋다.

11.1.2. 제작

처음부터 많은 컨텐츠를 추가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많은 컨텐츠를 추가하면 뉴비의 유입이 어려울 수 있다. 모순적이지만, 뉴비에게는 금방 고인물까지 도달할 수 있어야 하고 고인물은 끝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 OBT 형식으로 빠르게 오픈하고 조금씩 업데이트하면 된다. 완성작을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조금씩 소통하며 원하는 컨텐츠를 추가하며 불필요한 컨텐츠를 제거하는 등 여러가지 소통을 통해 조금 더 유연한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12. 탐험

13. 농사

14. 모드

15. 전투

15.1. 1.8.9

pvp서버는 주로 1.8.9로 돌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버전에 따른 스킬을 익혀두는것이 좋다.
1.8.9는 연타가 가능하고 검을 우클릭하면 가드가 쳐지며 공허싸움, pvp에서 장비가 열약해도 실력만 있다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뉴비는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다.

15.2. 1.9 이상

1.9 부터는 연타 시 위력이 약해지고 방패가 있어야만 공격을 막을 수 있다.

[1] 입력한 글자의 폭만큼 수시로 바뀌는 글자를 표시한다. 색이 회색으로 강제되지는 않는다.[2] 0이나 f와 다른 점은, 서식제거는 모양까지 제거하며, 원래의 색으로 되돌린다는 것이다.[3] 청크는 맵을 X/Z축으로 나눈 16*16칸의 공간을 뜻하고, 슬라임 청크는 랜덤으로 정해진다.[4] 이걸 /gamerule maxEntityCramming으로 설정할 수 있다. 기본값은 12로, 이는 몹이 한 곳에 24마리 있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25마리부터는 피해를 입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