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젠트 마젠트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 인물. 실크 해트를 쓰고 일루조의 옷과 비슷한 옷을 입은 적어도 겉모습은 신사같은 남자. 스탠드 이름의 유래가 20th Century Boy라서 그런지, 티렉스의 리더 마크 볼란과도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힙합그룹 SOUL'd OUT의 Magenta Magenta. 참고로 이 곡의 후렴구에 등장하는 가사는 '''에이쟈''', 제목인 마젠타의 뜻은 '''심홍색의''', 또한 pv 제작시 SOUL'd OUT의 트랙마스터이자 죠죠러로 유명한 Shinnosuke가 죠죠의 분위기를 참고했다고 하며, pv 중간중간에 나오는 '''붉은 돌(홍옥)'''. 이쯤 되면 대놓고 모 아이템이 생각난다.
웨카피포의 파트너로, 스탠드는 모든 에너지를 지면으로 방출시키는 절대방어의 스탠드인 20th 센츄리 보이. 공격형 스탠드가 아니기 때문에 무기는 따로 가지고 있는데, 죠죠 시리즈에서 계속 대우가 좋지 않았던 이다. 그래도 마젠트 마젠트는 나름대로 총을 잘 써먹었지만... 아래에 서술하겠다.
완벽한 방어형 스탠드를 가진데다가 파트너인 웨카피포의 렉킹 볼#s-2로 인해 발생한 상대 시야의 사각에서 공격하기 때문인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으면 매우 당황하며 분노한다.

2. 작중 행적



웨카피포와 팀을 짜고 설원에서 자이로 체펠리죠니 죠스타의 팀과 싸우지만, 자신이 쏜 총알(을 체펠리가 철구로 가공한 것)에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관통당한다.
이렇게 리타이어하는 줄 알았지만 살아있었고,[1] 웨카피포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디에고 브란도의 말에 따라 웨카피포의 일을 방해한다. 루시 스틸영부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스티븐 스틸을 쏘아 빈사의 상태로 만든 후 웨카피포와 싸우게 된다.[2]
다이너마이트로 자폭까지 해 가면서[3] 웨카피포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웨카피포의 철구에 의해 델라웨어 강의 바닥에서 와이어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스탠드를 해제하면 익사하고, 스탠드를 해제하지 않으면 와이어를 풀 수 없는 상황.
설원에서 그를 구해준 게 디에고 브란도였기 때문에 또다시 그가 구해줄 거라는 망상을 하며 기다리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3. 기타


암담한 수준의 개그센스를 가지고 있다.[4] 게다가 개그 상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가장 진지한 캐릭터인 웨카피포. 리액션도 암담하다.
어째서인지 비행기 발명에 엄청 집착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비행기가 발명되기만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라고 하면서 탄식한다.


[1] 다만 총알이 머리를 관통해서 왼쪽 눈을 잃고, 후유증으로 툭하면 콧물과 눈물을 흘리며, 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었다.[2] 이때 마차의 벽에서 총을 쏴서 심장을 노리려고 했는데, 그 방법이 '''스틸에게 자를 쥐게 하고 그 눈금으로 거리 조준하기'''. [3] 스탠드로 자신은 피해를 받지 않았다.[4] 손에 쥔 얼음을 떨어뜨리면서 히말라야 남자의 눈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