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1. 설명


[image]
한글판 명칭
'''마천루 -스카이스크레이퍼-'''
일어판 명칭
'''摩天楼(まてんろう -スカイスクレイパー-'''
영어판 명칭
'''Skyscraper'''
필드 마법
①: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가 그 공격력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는 몬스터를 공격한 경우,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1000 올린다.

'''" 히어로에겐 히어로에게 어울리는 결투 장소가 있어! 필드마법 스카이스크레이퍼."''' - 듀얼링크스에서 주다이가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를 발동시의 대사

'''"그러면 선생님께 알려드리죠! 히어로에게는 히어로에게 걸맞는 싸움의 무대가 있다는 걸! 필드 마법, 스카이스크레이퍼!"'''[1]

엘리멘틀 히어로를 대표하는 전용 필드 마법 카드. 스카이스크레이퍼 슛의 효과가 "마천루" 필드 마법을 지정하고 있는 탓에 히어로 시티와 함께 카드군이 되었다.
엘리멘틀 히어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낮은 공격력을 보조하는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더 히트, 스파크맨 등은 이 카드의 효과를 받으면 레벨 6~7 정도의 상급 몬스터들의 평균 타점을 얻는다. 필수 카드라고 까지 할 수는 없지만, 제법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단 착각할 수 있는 점이 공격력이 '''낮을 때'''만 적용된다. 공격력이 똑같으면 그냥 자폭이니 주의. 무엇보다 자신이 공격할 때의 데미지 스텝 때에만 효과가 적용되며 상대가 공격할 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엘리멘틀 히어로 캡틴 골드로 이 카드를 서치 할 수 있으며, 캡틴 골드는 E-이멀전시 콜, 에어맨, 증원 등의 카드로 서치하면 된다. 에어맨과는 특히 궁합이 좋다. 다만 공격 뒤 반격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요즘이야 워낙에 강력한 카드들이 많이 발매되면서 엘리멘틀 히어로 덱에서도 자연스레 밀려나게 되었지만, 현역이던 시절이는 확실히 강력한 효과였다. 이 카드보다 좋은 카드가 많아진 환경이 된 것이지, 카드 자체가 약한 카드라고는 할 수 없다.
유희왕 GX에서는 1화부터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카드로 등장.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에서 상술한 대사와 함께 발동하며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을 강화, 그대로 앤틱 기어 골렘을 쓰러뜨리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어지간한 듀얼에선 몇 번씩 등장한다. 네오스페이스가 나오면서는 조금 뜸해진 편이지만,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졸업 듀얼 때는 종언의 땅의 효과로 덱에서 발동. 1화의 상황을 그대로 오마쥬[2]하며 화려하게 피니시를 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 공격시에도 적용'''되는 효과였다. 즉 자신 필드 위의 엘리멘틀 히어로가 전투를 하기만 하면 발동하는 효과.
효과와 별도로 뭔가 현대 문명의 상징적인 연출을 보일때에도 종종 쓰인다. 예시로 티라노 켄잔과의 첫 듀얼에서 발동하자, 켄잔이 깔아놓은 쥐라기 월드 필드에 순식간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땅속에서 도시 건물이 솟구치며, 순식간에 필드가 공룡시대에서 현대시대로 변한다. 나름 의미도 있고 멋있는 연출.[3][4]
유희왕 GX 코믹스에서도 쥬다이와 히비키 코요와의 듀얼에서 쥬다이가 사용. 하지만 히비키도 엘리멘틀 히어로를 사용했기에 양날의 검이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가운데 그려진 가장 높은 건물은 아무래도 크라이슬러 빌딩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라이벌 건물을 모티브로 한 건물이 그려진다. 듀얼 링크스에서 쥬다이로 플레임 윙맨을 소환하면 확실히 크라이슬러 빌딩 위에서 등장한다.

2. 관련 카드


데스티니 히어로 버전으로는 다크 시티가 존재. 또한 일러스트를 반전시킨 버전으로 유사공간이 있다.

2.1. 엘리멘틀 히어로 캡틴 골드



2.2. 마천루2-히어로 시티



2.3. 스카이스크레이퍼 슛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이 마천루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일러스트의 카드. 프레임 윙맨의 공격명을 본딴 카드이며, 해당 일러스트의 장면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1화 및 졸업 듀얼에서의 그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또, 효과에서 "마천루" 필드 마법을 지정함으로써, 위의 2개의 필드 마법을 하나의 카드군으로 지정하였다.
[1] 유희왕 GX 1화에에서 쥬다이크로노스 교수와의 듀얼에서 스카이스크레이퍼를 발동할때의 대사. 나중에 졸업 듀얼에서도 이 장면이 오버랩 되어 그때처럼 똑같이 말했다.[2] 크로노스는 얼티미트의 효과로 묘지의 앤틱 기어 골렘을 특수 소환했고, 그걸 트리거로 삼아 쥬다이는 종언의 땅을 발동. 덱에서 이 카드를 발동했고 크로노스의 함정 효과로 제외되었다가 돌아온 플레임 윙맨이 필드에 모이면서 1화의 상황이 그대로 재연되었고 1화 때와 마찬가지로 스카이스크레이퍼의 효과를 받은 플레임 윙맨이 앤틱 기어 골렘을 쓰리뜨리면서 똑같이 쥬다이가 승리한다.[3] 이 때 빙하기가 찾아오는 연출에 낙원이 사라졌다며 좌절하는 켄잔을 향해 쥬다이가 '''"아니, 세계는 진화하고 있다고!"'''라는 대사를 날리며, 빙하가 깨지고 건물들이 솟아오른다. 사실상 이때부터 켄잔은 쥬다이에게 반해 그를 형님으로 모신다.[4] 여담으로 나중에 이 패턴을 후배가 이어 받게 되지만 나름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쥬다이와 달리 이쪽은 거의 희망도 꿈도 없는 몰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