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바라 사야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프로듀서에게 첫눈에 반해서 멋대로 따라와 연예계에 들어온 소녀.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솔직한 애정표현"을 컨셉으로 잡았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아이돌처럼 감정을 숨기는 일 없이 직설적인 애정 표현이 많다. 그렇다고 듣기에 따라 위험한 대사는 거의 없다는 게 또 특징이라면 특징. 사실 시리즈 특성상 대부분의 다른 아이돌들도 프로듀서 일직선 러브러브고 더욱 과격하게 솔직해서 마음이 무거워질 정도인 다른 아이돌들도 있다 보니 이쪽 방면으론 사실상 무개성의 영역이다. 오히려 말 끝에 ♪이나 ☆이 자주 붙기도 해서 텐션이 높은 쪽의 큐트타입에 가까우며 별다른 자극적인 요소가 없는 가벼운 순정파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며 어미 끝을 살짝 늘이는 말버릇도 있다. 다른 특징으로는 특훈 후 거의 항상 모자를 쓴다는 점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잘 쓰지 않는 큰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머리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3. 작품별 등장
3.1. 신데렐라 걸즈
3.2. 신데렐라 걸즈 극장
- 208화에선 에마, 루미와 함께 트레이닝을 하는데, 1시간 만에 지쳐서 에마한테 한소리 듣는다. 근데 루미도… → 르와얄 하트
- 324화에선 호나미와 함께 등장, 리사가 만들 팬케이크에 프로테인을 넣어 먹을 것을 추천한다. 리사의 건강을 위해 한 조언인데, 정작 먹는 사람은 리사의 아빠였다는 게 문제. → 자신있는 바디
- 468화에선 스위츠 바이킹에 데려다갈라고 프로듀서에게 조른다. 취미 생활은 유행에 쉽게 휩쓸리지만,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것도 있다고 언질을 주는데…. 프로듀서가 눈치채질 못해서 계속해서 조르게 된다. → 조르기 걸
- 612화에선 사나, 아코, 타마미와 함께 '라이브에 필요한 쿨한 표정 짓기'를 연습한다. 서로 그 모습을 보고는 참지 못해 웃어버리지만.
- 673화에선 나호, 야스하와 함께 등장,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이리저리 배치를 궁리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이를 축구의 포지셔닝에 비유한다. → 큐티 치어
- 798화에선 아야카와 함께 등장, 레이나의 함정이 발동한 탓에 연기가 그윽한 방에 들어선다. → 완벽 플랜
- 904화는 사야의 블로그 글. 후르츠워터에 빠져 있는데, 유우키가 후르츠워터에 도전해보겠다고 하자, 헬시 서바이브 멤버에게 제조법을 상담한다. 그런데 아키가 후르츠워터를 과일 절임으로 착각해 물이 아니라 과일을 먹어버렸다는 듯. 블로그의 문장은 아리스에게 검수를 받는 듯하다. → 컬러풀 리프레쉬
- 1017화에선 프로듀서한테 선물을 주기 위해 미야코, 카나와 귀여운 포장법을 상담한다. 미야코가 선물 포장을 찢어 뜯어서 분위기가 싸해진 목격담을 이야기하자, 어느새 컨셉이 '뜯기 힘든(아까운) 포장'으로 흐르게 되는데… → 차미 기프트
- 1098화에선 미야코가 탐정 의뢰 보수로 받은 과자를 카나와 함께 나눠 먹는다. 그러면서 그 의뢰가 어디서 온 건지 추리하는데, 미야코의 허세[1]를 척척 밝혀내는 추리력을 보여준다.
- 1121화에선 미리아, 무츠미, 이부키와 함께 기모노를 입고 시골길을 산책한다. → 멋부림 서머
- 1228화에선 동물 베개를 껴안으며 등장한다. 유우키의 말을 계기로, '껴안는' 베개가 아닌 '껴안기는' 베개를 떠올리는데, 네네는 그건 베개가 아닌 침낭 아니냐고 살며시 지적한다. → 굿 나이트 매직
3.3.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4. 여담
- 같은 초창기 지역보스 출신인 코무로 치나미, 하마카와 아유나와 마찬가지로 실존하는 일본 연예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이들 셋 중 사야는 마츠우라 아야를 오마주했다.[2] 마츠우라 아야가 '아야야'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데서 유래해 '사야야'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29일, 마츠우라 아야가 부른 ♡桃色片想い♡가 사쿠라이 모모카가 커버한 것으로 데레스테에 200번째 수록곡으로 실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