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 브원삼디

 



1. 개요
2. 상세
3. 발매 전
4. 발매 후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망자 브원삼디
[image]
'''영문명'''
Bwonsamdi, the Dead
'''카드 세트'''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사제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이 가득 찰 때까지 내 덱에서 비용이 1인 하수인을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외쳐! V13D!
''(Everyone's dying to meet him.)''[1]

소환: 엉뚱한 빛을 따른 모양이로군, 친구.[2]

''(You followed de wrong light, mon...)''

공격: 내 세계로 오너라. (join me realm!)

성우는 안효민.[3] 원작보다 목소리가 더 낮고 굵어졌다.
소환시 음악은 나즈미르 테마. 5분 52초부터

2. 상세


사제의 라스타칸의 대난투 전설 하수인 카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등장하는 죽음의 로아 브원삼디이다.
직업별로 하나씩 주어진 로아는 해당 직업의 혼 하수인들과 연계가 되는데, 이 하수인 또한 같이 공개된 망자의 혼과 연계할 수 있다. 망자의 혼의 지속효과로 넣은 1코스트 하수인들을 이 카드로 손패가 꽉 찰 때까지 드로우할 수 있다.

3. 발매 전


난롯가 이야기: 데이브 코삭과 함께하는 로아와 게임 세계에서 공개되었다.
함께 공개된 망자의 혼 카드와 써보라는듯한 카드. 망자의 혼이나 이후 공개될 카드들을 이용해 내 하수인들을 1코스트로 복사하여 덱에 넣은 뒤, 브원삼디로 그 하수인들을 내손으로 가져오는 식으로 사용해서 한턴에 브원삼디와 1코스트로 변한 하수인들을 적어도 3장까지 필드에 깔 수 있으며 그 하수인들이 리치왕, 벨렌, 말리고스 같은 하수인이라면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또한 같은 확장팩에서 공개된 '광기에 굴복해라'와 함께 사용해 드로우되는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부여한 뒤 뽑아오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캐릭터였던 브원삼디지만 성능에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다. 덱에 1마나 하수인을 잔뜩 넣은 위니사제를 짤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망자의 혼과 연계해서 쓸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 플레이가 무진장 느리다는 점. 브원삼디는 7마나 하수인이지만 효과를 보려면 어지간해선 7마나에 낼 수 가 없다.
이득을 보기위해선 고코스트 고밸류 하수인들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빅사제 계열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규전에서는 제레크 사제가 대표적. 그러나 브원삼디와 망자의 혼이 그 자체로 부활 풀에 불순물이 되는 데다가
  1. 암흑의 정수,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 등으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필드로 불러온다.
  2. 해당 하수인이 죽을 타이밍에 망자의 혼과 연계해서 1마나로 덱에 묻는다.
  3. 브원삼디의 전투의 함성으로 드로우한다.
  4. 1마나로 사용한다.
까지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벨렌이나 말리고스 같은 하수인은 원하는 타이밍에 죽일 정도로 여유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게임을 끝낼 포텐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플레이가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 이 때문에 '현실은 북녘골 2장 드로우'라는 말도 생겨났다. 주문을 드로우하지 않는다면서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있었지만 사제는 1코스트 주문을 드로우할 필요도 크지 않으며 오히려 주문이 드로우되지 않는 게 낫다.
또한 트롤 용사인 공주 탈란지도 사적용 카드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랑 연계도 불가능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위 콤보로 브원삼디로 뽑은 카드들을 탈란지로 전부 필드에 낼 순 있겠지만 망자의 혼으로 덱에 섞어넣은 카드들은 어차피 1코이므로 그냥 1코로 소환하면 되지 굳이 탈란지로 낼 이유도 의미도 전혀 없다. 이번 확장팩에서 사제는 폭심만만 급의 카드만 받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게다가 다른 직업이긴 하지만 이런 효과가 예전에 없는 것도 아니었다.

4. 발매 후


망자의 혼, 브원삼디와 제레크, 탈란지를 모두 기용해 필드를 끝없이 먹는 형태의 덱이 연구되고는 있으나 너무 복잡한 순서 때문인지 그리 많이보이진 않았고 이후 OTK에 취약하다는 점이 부각되 완전히 묻혔다. 예능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1코를 가득 채우고 광기에 굴복하라로 스탯뻥을 시켜 브원삼디로 뽑는 템포형 덱이 있고, 족제비사제에도 필수카드로 들어간다.
울둠의 구원자 너프 패치 이후 천정내열 사제덱에서 핵심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 1코스트 하수인이 6장[4] 들어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투기장에서는 그저 그런 전설이지만, 다른 전설들이 노답이라면 집을만하다. 현재 덱에 1코스트 하수인들이 몇 있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는 전쟁골렘의 상위 호환격 하수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 기타


확장팩의 이름과 컨셉이 공개된 직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가장 임팩트 있던 브원삼디가 출시되길 바라던 유저들이 많았다. 이후 특별히 블리자드 동영상에서 공개되었다. 브원삼디랑 같이 공개된 카드는 망자의 혼 뿐이였으니 사실상 단독 공개다.
담당 직업인 사제가 폭심만만 메타에서 마나 지룡이 너프되기 전까지 최약체 직업이었기에 영웅 변경 카드로 출시될 것이라 예상됐으나 영웅 변경 카드는 사냥꾼이 받았고 , 브원삼디는 하수인으로 공개됐다.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는 V13D라는 별명을 얻었다.[5]
로아에는 동물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한 카드다. 실제로 브원삼디만 야수 종족값이 없다. 다만 중립 전설까지 보면 영혼약탈자 학카르 또한 로아는 맞지만 야수 종족값이 없으며 실제로 옆동네 히드라리스크 닮았긴 하지만 혈신이다.
법사가 랜덤 생성으로 이 카드를 가져온 후 루나의 휴대용 우주를 사용하거나 사제가 루나의 휴대용 우주를 가져와 이 카드와 연계한다면 덱에 있는 모든 하수인을 내 손이 꽉 찰 때까지 뽑는 어썸함을 볼 수 있다. 또한 학술적 첩보를 사용하는 도적이 첩보로 가져올 경우에는 최고의 카드가 된다. 카드 자체도 1코스트 7/7의 좋은 스탯인데 효과를 사용하면 1코스트로 덱에 들어간 상대 직업의 하수인을 모두 뽑을 수 있어 순식간에 패나 필드를 불리는 것이 가능하다.
확장팩 공개 직후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라스타칸의 대난투 애니메이션 '위대함으로 향하는 입장권' 마지막 화인 5화에서 출연했다. 4화에서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스랄이 죽음의 로아와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왕 라스타칸이 스랄을 도와주고 브원삼디를 처치한다. 이후 스랄과 라스타칸을 비롯해 모든 관객들이 손이 꽉 찰 때까지 카드 팩을 받았다.
이 카드 이후로 7코스트 7/7은 요즘 들어 쓸 수는 있지만 많이 애매한 전설을 낸다는 평이 많다. 사실 7코스트 바닐라 스탯이 7/8이며 전설 카드 바닐라 스탯은 7코스트 8/8 정도로 보고 있는데[6] 전함의 효과가 1코 효과라는 것은 정말 1~2코 효과거나 조건을 정말 많이 타는 카드라는 말이다. 사실 박사 붐이 많이 특이한 케이스였던 것.[7]

6. 관련 문서



[1] 모두들 그를 죽을만큼 만나고 싶어합니다/모두들 그를 만나기 위해 죽습니다. 양쪽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장난.[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브원삼디가 영혼의 치유사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죽어서 올 때마다 직업에 따라 플레이어를 놀리는 말을 하는데, 그 중 성기사에게 하는 대사다.[3] 코뿔소 아칼리와 성우가 같다.[4] 북녘골 성직자, 빛의 감시자, 활기찬 조수 각각 2장씩[5] 야민정음으로 1과 3을 붙여 VBD라고 부르기도한다.[6] 말로른이 7코스트 9/7에 죽메로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릉 가지고 있으니 8/8을 바닐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7] 3코스트 2/2에 죽메로 무작위 적 하수인 하나에게 피해를 4 주는 콰광로봇과 비교하면 폭탄로봇 두 개의 가치는 3코스트를 조금 넘기는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사 붐'''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