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아이템
Magic Item
말 그대로 마법의 물건이며 중국에서는 보통 법보(法寶)라고 번역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마법물품'''으로 번역하지만, 통일되어있지 않다. 대개는 그냥 '''매직 아이템'''이나 '''아이템'''이라고 부르며, 가끔 '''아티팩트'''라 부를 때도 있다.
마법으로 인해 통상과는 다른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의 총칭으로도 쓰이며 그 종류와 효과는 천차만별로 마법사(및 그에 준하는 능력자)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있는가 하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검과 방패 같은 스탠다드한 품목부터 램프, 양탄자, 화장품, 연고, 악기, 그림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매직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매직 아이템보다 킹왕짱스런 개념으로는 아티팩트가 있다는 주장은 왕왕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아티팩트'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매직 아이템보다 우위에 있는 개념이라는 발상은 TRPG 시스템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실 'artifact'라는 영단어 자체는 인공물, 가공물, 유물이라는 의미로 쓰일 뿐이지만, D&D에서는 '아티팩트'라는 단어를,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만들 수 있는 초월적인 물건을 가리키는 말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판타지를 소재로 삼는 서브컬처에서 D&D의 영향력은 절대적인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하필 《드래곤 라자》에서 '''아티팩트라는 단어를 매직 아이템이라는 뜻'''으로 사용해버렸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주로 양판소에서는 '아티팩트'와 '매직 아이템'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써야 할지 혼동을 일으키는 경향이 종종 눈에 띈다. 드래곤의 모성애와 함께 《드래곤 라자》가 대한민국의 판타지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여실없이 보여주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매직 아이템 문서 참고.
마법 아이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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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흰색인 일반 아이템과는 달리 특수한 옵션이 랜덤으로 붙는 파랑색 이름의 아이템.[1] 몬스터가 떨군 매직 아이템은 옵션이 숨겨져 있으며 식별 스크롤, 식별 책을 사용하거나 데커드 케인을 찾아가서 식별해야 옵션을 확인하고 착용할 수 있다.
매직 아이템에 붙는 속성의 규칙은 접두사와 접미사라는 개념을 따른다. 각 접두사/접미사는 아이템에 붙었을 때의 효과가 정해져 있으며, 접사가 붙은 아이템의 이름은 (접두사) (아이템 이름) (접미사)의 형태를 따른다. 매직 아이템이 생성될 때 여러 접두사, 접미사 중에서 하나를 랜덤하게 붙인다(접두사, 접미사 하나씩 2개 붙는 것도 가능).
예) "Emerald"라는 접두사는 포이즌 저항 +31~40%을 제공하며 아뮬렛, 신발, 각종 무기에 붙을 수 있다. 이 접두사가 붙은 아뮬렛은 이름이 "Emerald Amulet"이 된다.
예) "of the Titan"이라는 접미사는 힘 +16~20을 제공하며 아뮬렛에 붙을 수 있다. 이 접미사가 붙은 아뮬렛은 이름이 "Amulet of the Titan"이 된다. 위의 "Emerald" 접두사가 함께 붙는다면 "Emerald Amulet of the Titan"이 된다.
접사별로 붙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와 숨겨진 아이템 레벨(ilvl 또는 숨렙)이 정해져 있으며, 아이템 레벨이 높을수록 더 강력한 접사가 붙을 수 있다. 아이템 레벨은 아이템을 떨군 몬스터의 레벨[2] 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좋은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구하려면 고난이도에서 사냥을 해야 한다. 다만 아이템 레벨이 높아도 낮은 레벨의 접사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접사가 붙은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디아블로에서는 매직 아이템과 유니크 아이템만 존재하고, 디아블로 2에서 접두사와 접미사가 각각 3개씩까지 더 붙는 레어 아이템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확장팩 파괴의 군주에서는 참과 주얼의 개념이 생겼는데, 참과 주얼에 붙을 수 있는 접사의 목록은 다른 아이템과 따로 분리되어 있다.
추가로 파란색 매직템 중에서 일부 템들의 경우 웬만한 레어나 유니크를 뛰어넘는 고가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쥬얼러(소켓 4개, 모자는 3개) 옵션에 다른 옵션이 추가로 붙은 매직템을 들 수 있는데 방패를 예로 들면 쌍패옵(패블럭30과 공격 저지 성공률 20이 동시에 붙은 것)과 함께 붙은 경우 캐릭터 클래스에 따라 적절한 쥬얼을 박아서 졸업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 2에서 도입된 아이템 유형으로, 이름이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이름 그대로 매직 아이템에 비해 희귀하지만 대신 접두사, 접미사가 각각 최대 3개씩 총 6개까지 붙을 수 있어 더 강력한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 대신 매직 아이템에만 붙을 수 있고 레어 아이템에는 붙을 수 없는 옵션들이 있어서 매직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3]
특히 일명 '퀵검' 이라 불리는 콜로서스 블레이드의 접두(크루얼)와 접미(퀴크니스)는 1.09까지는 레어에 붙지 않는 옵션이라 퀵검은 무조건 매직검이었다.
레어 아이템의 이름은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당연히 이름에 6개의 접사가 다 붙어서 나오지는 않고, (앞 단어 1개) + (뒷 단어 1개)를 정해진 앞 단어/뒷 단어의 목록에서 랜덤하게 뽑아서 정해진다.
매직, 레어 아이템에는 나오지 않고 유니크 아이템에만 존재하는 이른바 특수 옵션이 존재한다.[4]
디아2 오리지널 시절 한때, 고성능 유니크와 세트아이템, 참 등이 등장해 아이템이 다양화되지 않던 시절에 전사들의 무기/방어구에 한해 가장 높은 주가를 자랑했던 아이템 클래스이다. 당시 유니크 아이템은 대미지나 방어력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한도가 더 높은 레어템을 쓰는게 일반적이었기 때문. 액트1의 임뷰를 아껴뒀다가 헬이나 나이트메어 난이노에서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일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강한 레어템으로 만드는 식이었으나, 이후 더 강력한 유니크, 세트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다만 디아에서 가장 비싼 템은 레어 아이템이다. 능력치나 옵션이 대부분 고정되어있는 유니크나 세트, 룬워드템들과는 달리 레어 아이템은 확률은 정말 낮기는 하나, 각 클래스별로 필요한 옵만 쏙쏙 나오고 그것이 최대치로 뜨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 이런 레어는 특수한 옵 때문에 사용하는 템을 제외하면 매직은 물론 그 어떤 유니크나 룬워드보다도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이런 아이템은 부르는게 값이기에 아무리 사장된 게임이라곤 하나 현금 50~70만원 선을 호가하기도 한다.
앨리스 소프트의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세계인 루드라사움 대륙의 생활은 모두 마법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 아직 전기 문명도 발달되지 않았으면서, 이 매직 아이템의 혜택으로 인해서 루드라사움 대륙의 생활은 현재 우리들의 세계와 별 다를 것이 없다. 왜냐하면. 마법 제품은 우리들의 세계의 전자제품이랑 별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원리는 아주 단순한데, 마법 냉장고라면 보온성이 매우 뛰어난 상자에다가 마축 기술을 이용해서 직공(마법사)가 부여마법(이 경우엔 내부를 시원하게 하는 마법)을 불어 넣는 것으로 마법 제품이 완성된다. 이에 따라 마법 비전(TV), 마법 전구, 마법 세탁기, 마법 전기밥통 등등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며, 란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편리한 도구나 아이템의 상당수는 거의 다 마법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사용되는 마지의 문제로 휴대용은 드문 편이지만, 《란스 퀘스트》에서는 휴대용 마법전화기가 등장했다. 다만 아직 비싸서 코판돈 도트 정도 되는 부자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낸다는 모양.[5]
각각이 마법사에 의해 담겨진 마력과 그 마력의 효과로 동작하지만 담겨진 마력은 서서히 약해져가므로 수명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자신이 마법사라면 자신이 대신 마력을 불어넣든가 아니면 마지를 사서, 마법 제품의 마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마지 덕에 수명은 거의 반영구적이나 현재 기술로는 마지에 보충한 마력의 출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제품으로서는 마지랑 움직이는 정도의 마법 제품밖에 만들지 못하는 것이 난점이다(신형 청소기가 마지 한 개로 연속 10시간 동작.). 한편 제스 왕국 국내에서는 생활의 인프라로서 각 가정에 마나 배터리에 마력 라인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딱히 그런 걱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 개요
말 그대로 마법의 물건이며 중국에서는 보통 법보(法寶)라고 번역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마법물품'''으로 번역하지만, 통일되어있지 않다. 대개는 그냥 '''매직 아이템'''이나 '''아이템'''이라고 부르며, 가끔 '''아티팩트'''라 부를 때도 있다.
마법으로 인해 통상과는 다른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의 총칭으로도 쓰이며 그 종류와 효과는 천차만별로 마법사(및 그에 준하는 능력자)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있는가 하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검과 방패 같은 스탠다드한 품목부터 램프, 양탄자, 화장품, 연고, 악기, 그림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매직 아이템이 될 수 있다.
2. 아티팩트와 매직 아이템
매직 아이템보다 킹왕짱스런 개념으로는 아티팩트가 있다는 주장은 왕왕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아티팩트'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매직 아이템보다 우위에 있는 개념이라는 발상은 TRPG 시스템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실 'artifact'라는 영단어 자체는 인공물, 가공물, 유물이라는 의미로 쓰일 뿐이지만, D&D에서는 '아티팩트'라는 단어를,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만들 수 있는 초월적인 물건을 가리키는 말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판타지를 소재로 삼는 서브컬처에서 D&D의 영향력은 절대적인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하필 《드래곤 라자》에서 '''아티팩트라는 단어를 매직 아이템이라는 뜻'''으로 사용해버렸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주로 양판소에서는 '아티팩트'와 '매직 아이템'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써야 할지 혼동을 일으키는 경향이 종종 눈에 띈다. 드래곤의 모성애와 함께 《드래곤 라자》가 대한민국의 판타지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여실없이 보여주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매직 아이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매직 아이템 문서 참고.
4.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마법 아이템
마법 아이템 문서 참고.
5. 디아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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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흰색인 일반 아이템과는 달리 특수한 옵션이 랜덤으로 붙는 파랑색 이름의 아이템.[1] 몬스터가 떨군 매직 아이템은 옵션이 숨겨져 있으며 식별 스크롤, 식별 책을 사용하거나 데커드 케인을 찾아가서 식별해야 옵션을 확인하고 착용할 수 있다.
매직 아이템에 붙는 속성의 규칙은 접두사와 접미사라는 개념을 따른다. 각 접두사/접미사는 아이템에 붙었을 때의 효과가 정해져 있으며, 접사가 붙은 아이템의 이름은 (접두사) (아이템 이름) (접미사)의 형태를 따른다. 매직 아이템이 생성될 때 여러 접두사, 접미사 중에서 하나를 랜덤하게 붙인다(접두사, 접미사 하나씩 2개 붙는 것도 가능).
예) "Emerald"라는 접두사는 포이즌 저항 +31~40%을 제공하며 아뮬렛, 신발, 각종 무기에 붙을 수 있다. 이 접두사가 붙은 아뮬렛은 이름이 "Emerald Amulet"이 된다.
예) "of the Titan"이라는 접미사는 힘 +16~20을 제공하며 아뮬렛에 붙을 수 있다. 이 접미사가 붙은 아뮬렛은 이름이 "Amulet of the Titan"이 된다. 위의 "Emerald" 접두사가 함께 붙는다면 "Emerald Amulet of the Titan"이 된다.
접사별로 붙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와 숨겨진 아이템 레벨(ilvl 또는 숨렙)이 정해져 있으며, 아이템 레벨이 높을수록 더 강력한 접사가 붙을 수 있다. 아이템 레벨은 아이템을 떨군 몬스터의 레벨[2] 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좋은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구하려면 고난이도에서 사냥을 해야 한다. 다만 아이템 레벨이 높아도 낮은 레벨의 접사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접사가 붙은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디아블로에서는 매직 아이템과 유니크 아이템만 존재하고, 디아블로 2에서 접두사와 접미사가 각각 3개씩까지 더 붙는 레어 아이템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확장팩 파괴의 군주에서는 참과 주얼의 개념이 생겼는데, 참과 주얼에 붙을 수 있는 접사의 목록은 다른 아이템과 따로 분리되어 있다.
추가로 파란색 매직템 중에서 일부 템들의 경우 웬만한 레어나 유니크를 뛰어넘는 고가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쥬얼러(소켓 4개, 모자는 3개) 옵션에 다른 옵션이 추가로 붙은 매직템을 들 수 있는데 방패를 예로 들면 쌍패옵(패블럭30과 공격 저지 성공률 20이 동시에 붙은 것)과 함께 붙은 경우 캐릭터 클래스에 따라 적절한 쥬얼을 박아서 졸업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5.1. 레어 아이템
디아블로 2에서 도입된 아이템 유형으로, 이름이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이름 그대로 매직 아이템에 비해 희귀하지만 대신 접두사, 접미사가 각각 최대 3개씩 총 6개까지 붙을 수 있어 더 강력한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 대신 매직 아이템에만 붙을 수 있고 레어 아이템에는 붙을 수 없는 옵션들이 있어서 매직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약간이나마 남아있다.[3]
특히 일명 '퀵검' 이라 불리는 콜로서스 블레이드의 접두(크루얼)와 접미(퀴크니스)는 1.09까지는 레어에 붙지 않는 옵션이라 퀵검은 무조건 매직검이었다.
레어 아이템의 이름은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당연히 이름에 6개의 접사가 다 붙어서 나오지는 않고, (앞 단어 1개) + (뒷 단어 1개)를 정해진 앞 단어/뒷 단어의 목록에서 랜덤하게 뽑아서 정해진다.
매직, 레어 아이템에는 나오지 않고 유니크 아이템에만 존재하는 이른바 특수 옵션이 존재한다.[4]
디아2 오리지널 시절 한때, 고성능 유니크와 세트아이템, 참 등이 등장해 아이템이 다양화되지 않던 시절에 전사들의 무기/방어구에 한해 가장 높은 주가를 자랑했던 아이템 클래스이다. 당시 유니크 아이템은 대미지나 방어력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한도가 더 높은 레어템을 쓰는게 일반적이었기 때문. 액트1의 임뷰를 아껴뒀다가 헬이나 나이트메어 난이노에서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일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강한 레어템으로 만드는 식이었으나, 이후 더 강력한 유니크, 세트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다만 디아에서 가장 비싼 템은 레어 아이템이다. 능력치나 옵션이 대부분 고정되어있는 유니크나 세트, 룬워드템들과는 달리 레어 아이템은 확률은 정말 낮기는 하나, 각 클래스별로 필요한 옵만 쏙쏙 나오고 그것이 최대치로 뜨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 이런 레어는 특수한 옵 때문에 사용하는 템을 제외하면 매직은 물론 그 어떤 유니크나 룬워드보다도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이런 아이템은 부르는게 값이기에 아무리 사장된 게임이라곤 하나 현금 50~70만원 선을 호가하기도 한다.
6. 란스 시리즈
앨리스 소프트의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세계인 루드라사움 대륙의 생활은 모두 마법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 아직 전기 문명도 발달되지 않았으면서, 이 매직 아이템의 혜택으로 인해서 루드라사움 대륙의 생활은 현재 우리들의 세계와 별 다를 것이 없다. 왜냐하면. 마법 제품은 우리들의 세계의 전자제품이랑 별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원리는 아주 단순한데, 마법 냉장고라면 보온성이 매우 뛰어난 상자에다가 마축 기술을 이용해서 직공(마법사)가 부여마법(이 경우엔 내부를 시원하게 하는 마법)을 불어 넣는 것으로 마법 제품이 완성된다. 이에 따라 마법 비전(TV), 마법 전구, 마법 세탁기, 마법 전기밥통 등등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며, 란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편리한 도구나 아이템의 상당수는 거의 다 마법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사용되는 마지의 문제로 휴대용은 드문 편이지만, 《란스 퀘스트》에서는 휴대용 마법전화기가 등장했다. 다만 아직 비싸서 코판돈 도트 정도 되는 부자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낸다는 모양.[5]
각각이 마법사에 의해 담겨진 마력과 그 마력의 효과로 동작하지만 담겨진 마력은 서서히 약해져가므로 수명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자신이 마법사라면 자신이 대신 마력을 불어넣든가 아니면 마지를 사서, 마법 제품의 마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마지 덕에 수명은 거의 반영구적이나 현재 기술로는 마지에 보충한 마력의 출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제품으로서는 마지랑 움직이는 정도의 마법 제품밖에 만들지 못하는 것이 난점이다(신형 청소기가 마지 한 개로 연속 10시간 동작.). 한편 제스 왕국 국내에서는 생활의 인프라로서 각 가정에 마나 배터리에 마력 라인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딱히 그런 걱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1] 흰 글씨라고 해서 무조건 옵션이 안 붙는 평범한 일반 아이템이 되는 게 아니라, '+15% 증가된 방어력' 같이 특수한 옵션이 붙는 '''슈페리어 아이템'''이나 확장팩에서 나오는 '''클래스 전용 아이템'''에 '+스킬'이 나올 때도 있다. 이 둘은 식별할 필요 없이 바로 옵션 확인이 가능하다.[2] 상점에서 파는 매직 아이템은 그 상점의 레벨을 따르며, 난이도가 높고 액트 후반부로 갈수록 상점 레벨이 오른다.[3] '+3 콜드 스킬' 같은 것. 이 때문에 몇몇 좋은 옵션이 붙은 매직 서클렛 같은 건 거래 대상이 된다. 더럽게 안 나오는 것이 문제지만...[4] 강타나 치타 옵션 등은 매직, 레어 아이템에 룬을 따로 박지 않는 한 절대 붙지 않는다.[5] 휴대폰까진 아니지만 무전기 비슷한 건 이미 《란스Ⅵ -제스 붕괴-》에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