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제5인격)
'''헬레나는 병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청각으로 주변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그녀는 자신의 지팡이를 꼭 잡은 채, 승리할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1. 소개
달리거나 걸을때 음파로 볼 수는 있지만 주변시야가 제한되어있고[3] , 도주 능력이 떨어진다. 감시자 위치 탐색 및 해독에 집중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2. 외적 특성
3. 운영
빠른 해독과 감시자 위치 공개라는 능력 때문에 감시자에게 맹인은 기계공과 더불어 거의 무조건 1순위 타겟으로 노려진다. 표면상으로는 해독 캐릭터이지만 게임을 몇 판만 해보면 맹인의 주 업무는 감시자와의 추격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독 속도가 느린 용병이 맹인보다 해독 진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도 종종 일어난다. 그나마 기동성이 좋지 않은 감시자라면 지팡이를 두드리며 위치를 파악하고 도주할 여지가 있지만, 조커나 붉은 나비, 우산의 영혼처럼 기동성이 좋은 감시자가 맹인을 발견한다면 맹인으로서는 접근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잡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재설계 이후 리퍼도 원거리에서 칼날을 날려 한창 해독중인 맹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때에 액티브 스킬을 써서 감시자와 조우하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무조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해독을 하는 게 좋다.
또한 원래는 시야제한이 매우 커서 주변밖에 안보이고 두드리지 않고 있을땐 아예 안보였지만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인해 시야가 그나마 넓어져서 이제 기동성이 뛰어난 감시자 상대로도 그나마 어그로 끌기가 쉬워졌다.
지팡이를 사용하면 감시자의 위치가 드러나지만, 지팡이를 내리치는 소리가 감시자에게도 들리기 때문에 맹인의 방향이 드러나게 된다. 즉 지팡이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스텔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팡이를 사용하는 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숙련된 감시자들은 맹인이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해독하고 있음을 예상하고 일부러 텔레포트 등으로 멀리 있는 해독기를 급습하는 경우도 있는데, 때문에 조용한 상황에서는 장애물이 많은 곳 근처의 해독기를 우선적으로 공략하고 팀원에게 어그로가 끌려있는 상황에만 외딴 곳의 해독기를 노리는 게 현명한 플레이 방법이다.
또한 도주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서 몸을 숨기거나 감시자 상대로 시간을 끌 수 있는 장애물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맵을 외워야 한다는 얘기. 탈출구의 위치나 지하통로도 미리 기억해두지 않았다면 찾는 데 한참 걸리고, 판자를 넘는 속도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처신하지 않으면 금세 잡히게 된다. 당연하지만 감시자가 캠핑 중일 때 팀원을 구출할 생각은 웬만해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4] 맹인이 구해줘봤자 느린 모션속도와 시야 문제때문에 맹인이 무사히 빠져나갈 확률이 낮은데다, 맹인은 디코딩 속도와 맵핵때문에 최우선 순위로 노려지는 목표물이다. 그게 제발로 나타나주면 감시자 입장에서는 눈물나게 고맙다. 차라리 독하게 마음먹고 팀원이 감시자의 주의를 끌어주는 동안 혼자 최대한 많은 해독기를 돌려주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인격은 시야를 감안해서 감시자가 접근 중일 때 그 방향을 알려주는 '소름'을 반드시 찍어주어야 한다. 패치로 시야가 넓어졌다 해도 좁으니 소름은 반필수적이라고 봐도 된다. 그래도 소름 안찍는 사람이 몆몆 있으니 선택은 자유. 인격은 3시와 9시를 찍어 창틀디버프로 인한 느린 도주능력을 보충시켜 주어야한다.
요즘은 생존자가 감시자의 경청에 대응하는 것처럼 지팡이 소리가 들리면 멈추는 것으로 진로를 속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할 것.
맹인의 해독 속도가 모든 생존자들 중 가장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텔레포트를 기용한 감시자들은 첫어그로를 적당히 상대하다가 가장 먼저 떨리기 시작하는 해독기에 텔레포트를 사용해서 맹인을 찾아내기도 한다. 이래저래 어그로를 끌기 십상인 캐릭터. 기계공처럼 어그로 끌려도 팀에 도움 되는 요소가 전혀 없으니 트롤픽으로 인식되는 캐릭.
4. 평가
빠른 해독 속도와 탐지 능력으로 꽤 좋은 생존자지만 감시자의 목표물 1순위가 맹인이므로 일단 잘 숨고 해독을 많이 해야 유리해진다. 한때 랭킹전에는 해독 메타로 맹인과 기계공을 동시에 픽하는 생존자 유저들이 늘고 있는 추세로 인기가 높았지만.[9] 전체적인 해독속도 너프로 맹계공 메타가 주춤하게되면서 입지가 약간 낮아지고 생존력이 지나치게 낮다는 점이 부각되어 그렇게 잘 쓰이는 생존자는 아니고, 더불어 다른 주류 해독캐가 어그로가 끌려도 통로 연결이나 기계로 어떻게든 해독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달리 맹인은 어그로 끌리면 간간히 치는 반향정위말고는 도움되는게 없다. 그마저도 핑으로 해결되는 문제. 즉 어그로 걸리면 게임 자체가 어그러져서 팀원으로 기피되는 생존자.
4.1. 장점
- 가장 빠른 해독속도
암호 해독 속도가 남들보다 30% 더 빠르고, 교정도 거의 뜨지 않는 해독 특화 캐릭터. 해독 속도 자체는 +25%인 기계공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10] 물론 기계공은 그만큼 난이도가 어렵고, 매우 뛰어난 상황 판단력을 요구하는 데 비해 맹인은 그냥 눈치를 보며 해독만 열심히 하면 끝이기 때문에 기계공보다 초월적으로 낮은 운용 난이도를 가진다.
- 뛰어난 감시자 위치 탐지 능력
액티브 스킬을 쓰면 지팡이를 바닥에 크게 내려찍으며 주위 시야가 10초 동안 트이는데, 동료의 위치, 감시자의 위치, 해독기의 위치까지 볼 수 있으며 동료들에겐 감시자의 실루엣을 붉게 표시해준다. 지팡이를 찍는 소리는 동료들뿐만 아니라 감시자에게도 들리기 때문에, 사플에 능한 감시자는 스킬 소리를 듣고 찾아올 수 있으니 위치가 고정된 상황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50초마다 게임이 돌아가는 판도를 읽을 수 있으니 최대한 감시자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해독하거나, 동료가 어그로를 끌어줄 때 재빨리 뭉쳐있는 해독기를 공략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만약에 어그로가 끌렸다면 캐릭터보다 높은 벽,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벽을 사이에 끼웠을 때 맹인은 근거리에서 감시자를 투시할 수 있는 패시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에서 감시자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
4.2. 단점
- 최악의 기본 도주 능력
창틀, 판자 및 모션 속도가 30% 감소한다. 때문에 앞서 언급한 극악의 시야 문제와 겹쳐져 감시자를 따돌리는 게 상당히 어렵고 공포의 일격도 자주 뜬다. 공포의 일격만은 피하려고 해도 판자모션이 너무 느려서 맞춰치기각이 너무 잘나오는게 문제.[11] 말파리 효과가 상향돼서 실질 10% 패널티인데도 판자를 이용한 플레이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힘들다.
- 제한된 시야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이전보다는 시야가 그나마 넓어졌고 멀리서 공격을 하거나 갑툭튀를 시도하는 감시자들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피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3시 아래 인격인 소름 인격을 사용하면 이러한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
- 어그로가 끌릴 시 무력함
같은 해독캐인 기계공이 로봇을 꺼내뒀다면 쓰러져도, 의자에 묶여도 신나게 해독을 돌릴 수 있는 것과 달리 맹인은 어그로가 끌리거나 무력화되어 있는 동안 해독에 기여할 수 없다.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이름과 시각장애인이라는 설정으로 보았을 때 모티브는 헬렌 켈러. 배경 추리 스토리에서 그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헬레나는 평범한 목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살 때 급성 뇌출혈을 앓고 시력을 잃었다. 헬레나는 파괴적인 행위로 의사를 표현했지만 어느 날부터 가정교사가 고용되어 그녀를 가르치고, 모두가 놀랄 만한 학습 능력을 보이며 성장했다. 하지만 맹인인 딸이 염려된 아버지는 함부로 외출하지 못하게 했다. 결국 헬레나는 본인 스스로의 진로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난다. 공식 위챗에 언급된 스토리에 따르면 학교 등록금(상금)을 노리고 장원에 온 듯하다.
5.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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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맹인의 생일 이벤트 편지
2020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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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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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성
6.1. 감시자별 상성
로켓 추진을 통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광대가 빠르게 접근하면 맹인은 피할 수가 없다. 판자촌에 들어가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보는 것이 최선.
스텔스 기능을 통해 모습을 감추는 리퍼는 시야가 좁아서 안 그래도 감시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맹인에게 최악의 감시자 상성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얇은 벽 너머로 안개 칼날을 날릴 수 있기에 벽을 끼고 심리전을 거는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맹인은 손쉬운 먹잇감이다.
설정상 눈이 먼 맹인이라도 붉은 나비를 바라봐서 생멸을 끊을 수는 있다. 그리고 뺑뺑이에 취약한 붉은 나비는 벽을 끼고 뺑뺑이를 도는 행위를 즐겨 하는 맹인에게 그나마 쉬운 상대다.
감시자가 아닌 보조 특성이긴 하지만, 벽을 끼고 심리전을 걸며 맵을 비교적 좁게 사용하는 맹인에게 벽 너머 생존자의 위치를 드러내고 생존자에게 맵을 넓게 쓰도록 강요하는 정탐자는 거북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6.2. 타 생존자와 궁합
통칭 맹계공이라는 해독 조합. 맹인이 먼저 잡히는 경우[12] 가 아니라면 최소한 무승부를 만들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다.
변호사와 함께 다닐 경우 타 생존자들에 비해 버프 이외에도 조금 더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지도를 지니고 있는 변호사는 공식 맵핵을 활용할 수 있기에 시야가 좁은 맹인을 해독기로 친절히 안내할 때도 있기 때문. 다만 둘 모두 어그로에 약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버린다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맹인을 할 정도라면 대부분 창틀과 판자 등의 위치와 맵을 다 외운 유저일텐데, 그런 유저가 해독기의 위치를 모를 리가 없다. 또한 아무리 시야가 좁은 맹인이라도 해독기에 달린 전등의 불빛은 보인다. 그리고 웬만하면 채용하는 인격인 마지막 희망의 1번 트리[13] 의 존재때문에... 더 가망이 없어졌다. 변호사 자체가 매우 성능이 낮은 캐릭터[14] 이기도 하고.
7. 기타
- 초보때 생존자 인격 육성에 매우 유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빠대를 돌리면 최대한 본인과 비슷한 인격레벨을 가진 유저가 매칭이 되는데, 동료 생존자고 감시자고 전원 맵을 모르니 맹인의 포텐셜 발휘를 위해 맵을 알아야 한다는 조건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 보통 뉴비생존자들은 감시자는 어떻게 상대하고 해독기는 어딨는지 몰라서 쩔쩔매는데, 맹인이 맵핵스킬을 써주면 다른 뉴비생존자들이 감시자를 슬슬 피하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기적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초반 지급 캐릭터 문제 때문에 감시자 유저는 대부분 공장장을 셀렉할 것이고, 텔레포트같은 맹인에게 위협적인 스킬은 레벨제한으로 못쓰며, 맹인은 패시브 스킬로 벽 투시가 가능한데 비해 뉴비감시자는 이명을 찍었을지 확실치도 않고, 발자국을 못보는 경우도 있어서 벽 하나 끼고 농락하는 것도 자주 벌어진다. 거기에 맹인 본인이 해독 캐릭터에 반향정위를 쓸때마다 점수를 꼬박꼬박 벌어들이므로 최고의 추리도 따놓은 당상이라 그야말로 연승하며 폭업이 가능하다. 다만 맹인은 기본 지급 캐릭터가 아니라서 시작하자마자 돈부터 거하게 푸는 유저나 가능한 방법이고, 맵을 외우기에 적합한 캐릭터는 아니므로 인격레벨과 단서를 잔뜩 벌어뒀다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자.
- 방향정위 액티브 스킬 설명에는 감시자, 해독이 완료된 암호 장치, 이동 중인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준다고 되어있지만 사실 해독이 완료된 해독장치가 아닌 해독이 진행되고 있는 암호장치의 위치를 알려준다.[15]
- 2차 창작에서 하도 약한 캐릭터다 보니 이와 정반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들고있는 커다란 지팡이로 감시자의 뚝배기를 깨버린다든가
- 대부분의 스킨이나 행동들이 하나같이 귀엽다.
- 쉽게 손절당해서 오히려 해독 진도가 가장 많을 때도 종종 있는 용병을 두고 "최고의 해독캐릭터"라는 농담조 별명이 있듯이 맹인은 역으로 "최악의 해독캐릭터"라는 별명이 있다. 해독속도는 1위지만 감시자 입장에서는 맹인이 게임에 있는 것을 본 순간 눈에 불을 켜고 맹인부터 찾을 것이기 때문. 심지어 맹인이 등장하면 탐사원, 샤먼 등 손절캐가 아니라 첫사냥 대상으로 적합한 캐릭터를 발견해도 바로 손절하고 맹인을 찾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심지어 발각되면 창틀 판자 관련 모션 속도 디버프 때문에 어그로를 끌기는 커녕 벌레컷이 나기 일쑤니 현재 맹인은 트롤픽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원래는 시야가 매우 좁았으나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인하여 시야가 그나마 넓어졌다.
- 모티브는 미국의 사회 운동가 헬렌 켈러로 추측된다.
8. 관련 문서
[1] 게임 내 툴팁에는 맹인의 능력이 아닌 지팡이의 패시브 능력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맹인은 지팡이를 버릴 수 없고, 다른 캐릭터가 지팡이를 획득할 방법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맹인의 능력이다.[2] 걷거나 달리는 도중에는 시야가 약간 넓어진다. 원래는 시야제한이 커서 주변밖에 안보였지만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인해 시야가 조정이 되어서 멀리있는곳도 어렴풋이 보이게 되었다.[3] 원래는 주변시야가 매우 짧았으나 2020년 8월 27일 패치 이후 좁았던 시야가 그나마 넓어졌다.[4] 맹인은 구출 우선순위가 매우 낮을 뿐, 구출을 하지 않는 캐릭터는 아니다. 자신 외에 모두가 부상당한 상황 등 구출을 갈 수 있는 생존자가 자신 뿐이라면 해독하던 암호 장치는 팀원에게 맡기고 눈물을 흘리며 구출을 가긴 해야 한다.[5] 6이 평균입니다.[6] 단순 해독 속도는 생존자 중 1위.[7] 시야가 제한되어있고 판자, 창틀 관련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도주는 매우 힘들다. 그래도 걸어다닐 때 발산되는 음파 덕분에 벽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거기에 수시로 능력을 사용해서 감시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감시자가 오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할 수 있다.[8] 음파를 통한 감시자의 위치 확인. 그러나 구출 능력이 심히 안좋다는 게 단점.[9]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리메이크 후 거미와 해독 진도를 되돌리는 요셉의 등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조합으로는 상대하기 힘들어지자 최대한 게임을 빠르게 끝내 무승부라도 만들기위해 생겨난 조합이다.[10] 사실 기계공의 해독 속도 25% 증가는 너프된 수치이다. 너프 전의 기계공의 해독속도 버프는 35% 증가였다. 맹인은 순수 해독캐이고 디버프가 심하긴 해도 기계공은 로봇의 유틸성이 높은 강력한 해독 캐릭터임에도 맹인의 해독속도가 30% 증가로 기계공의 35%보다 5% 더 낮았다.[11] 선딜이 빠른 범무구같은 경우 맹인이 내리는 것을 보고 인간의 반응속도로 맞춰치기를 해도 이게 통한다. 보통 맞춰치기를 포함한 판자 심리전은 말 그대로 심리전인지라 예측이 비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데 맹인만은 인간의 반응속도로도 보고 이길 수 있다는게 문제다. 심리전 성립이 안된다는 것.[12] 맹인이 어그로가 끌리면 맹인이 해독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계공 역시 해독 디버프로 인해 기계에 해독을 의존하게 될 수 있다.[13] 근처에 있는 해독되지 않은 해독기를 보여주는 인격.[14] 현재 모든 생존자중 가장 저평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변호사(제5인격).[15] 그래서 만약 팀원들이 맵에 있는 모든 암호장치들을 한번씩 만지고 가면 모든 암호장치의 위치를 알 수 있다.[16] 몸을 좌우로 흔들며 으흥~거리는 소리를 내는 도발다운 도발, 뒤로 누운채 앞으로 빼꼼 얼굴을 내밀고 메롱거리는 눕기, 팔을 벌리고 손목을 이리저리 돌리며 흥얼대는 춤추기도 감시자가 인성질 당하며 보기엔 상당히 빡치고 짜증 솟구치는 감정표현이 많다 [17] 나이 설정이 크게 논란이 된 공군과 달리 맹인은 대학교 등록금 준비 때문에 장원에 왔다는 설정이라 대략 몇몇 유저들도 미성년자로 생각 했기때문에 논란이 크지 않은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