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독(인터넷 방송인)/비판 및 사건사고
1. 개요
2. 목록
2.3. 붕탁물 혐오 발언 논란
2.5. 유료 스팀 게임 환불 후 해당 게임 영상으로 수익 창출 논란
2.6. 윈도우 복돌 논란
2.7. 2D 캐릭터 성희롱 논란 및 여초 사이트의 악의적 물타기 시도
2.8. 불법·복제·번역 만화 공유 사이트 관련 논란
2.10. 조롱성 피드백 및 방송 공지 관련 논란
2.11. 얀데레 스위치 제작자의 고소 사건
2.12.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 TOP 5 선정 논란
2.13. 고액 도네 저텐션 리액션 및 관련 게시글 피드백 논란
2.14. WWE 2K19 커스텀 캐릭터 제작자 관련 논란
2.15.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 참여자의 피드백 미확인 논란
1. 개요
공론화된 대형 사건이 없고 나무위키에 서술된 논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큰 논란으로 번질 만한 사건이 종종 있었기에 머독 스스로가 인지하고 주의하는 것이 관건.
사실 머독은 너무 어린 나이에 방송을 시작한 나머지 타 인터넷 방송인들에 비해 논란이 될 만한 언행을 상당히 많이 한 편에 속한다. 머독의 과거 콘셉트는 지금 대중들에겐 상당히 받아들여지기 힘든 감성의 고수위 방송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타고난 예능감, 격식없고 친근한 이미지, 사석에서의 매너있는 언행, 논란과 사고를 몰고다니는 악동 캐릭터가 겹쳐져 여태 용서받으며 방송을 해온 것에 가깝다. 흑인 캐릭터를 니거라고 하는 모습, 2015년 4월 19일자 GTA 5 방송 중 "X년아 강간하기 전에"라는 발언을 하는 모습 등의 개념이 부족한 머독의 오래전 모습이 발굴되어 비판이나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머독은 전문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향하고[1] 대중에게 알려지며 본인의 원래 콘셉트와 지켜야 할 선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갈팡질팡하는 피드백이 필요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피드백에 비정상적일 정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팬카페에서 피드백을 하는 팬들과 언쟁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굳이 욕이 아니어도 피드백 게시판에 자신이 듣기 싫은 말을 하면 바로 밴을 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모아드 시절이나 놀이터 클럽 시절부터 봐왔던 골수팬들은 갑자기 대중에게 휘둘리며 젠틀하고 성숙한 프로 방송인을 연기하는 머독에게 괴리감을 느끼고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머독은 '나는 불리할 땐 친근한 친구같은 개인 인터넷 방송인, 유리할 땐 아무리 친근해도 너희들이 쥐락펴락할 수 없는 반공인에 가까운 유명인'같은 취사 선택을 하며 피드백을 받는 것을 거의 포기해버렸다. 머독에게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공개처형, 메일 테러를 당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트롤러들에게 욕하는 경우가 아닌, 머독이 먼저 막말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긁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때 다수의 시청자들이 머독을 나무라면 머독은 오히려 찐텐으로 화를 내며 욕을 바가지로 내뱉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후 시청자 대부분이 물타기, 태세전환을 하며 머독에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유독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사건들이 많았는데 해당 사건들의 대부분이 소수의 특정 사이트에서만 논란이 된 사건들이다. 몇몇 사이트 유저들이 머독이 앙 기모띠를 사용하는 것, 용과 같이 극 2 물장사 콘텐츠를 하는 것을 보고 여성 혐오를 한다고 주장한 사건도 있었다.
2. 목록
2.1. 오늘의유머 회원의 '머독의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동조' 물타기 사건
2014년 11월에 머독이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삽입 사건에 대하여 발언한 적이 있는데 해당 발언을 오늘의유머의 한 회원이 특정 내용만 잘라 언급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머독은 당시 불쾌한 심경을 트위터로 전달했다. 사건 정리 글은 여기.
2.2. 단어 '아몰랑' 사용 논란
2017년 1월 16일에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 제목에 아몰랑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논란이 일어났다. 다음날 머독은 아몰랑을 아몰라로 수정했고 피드백을 하였다.
2.3. 붕탁물 혐오 발언 논란
2017년 2월 12일에 시청자가 머독이 영상 도네에 빌리 헤링턴과 반 다크홈으로 만든 일명 '붕탁물'이 나오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머독은 이에 대해 자신은 선정적인 장면을 희화화시킨 것에 대해 거부감이 든 것이지 게이 자체를 혐오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2.4. 여장 벌칙 논란
2017년 2월 22일에 깨고 싶어 너와 함께 제작진이 머독에게 벌칙으로 여장을 시킨다고 해서 트위터 등에서 논란이 일어났으나 큰 문제로는 번지지 않았다. 여장을 할 때 긴 머리를 하는 것, 치마를 입는 것 등이 여자에 대한 편견에서 나온 것이고 여장이 트랜스젠더 등을 희화화시키는 행위라는 게 트위터 등에서 나온 주장. TV 프로그램, 페이스북 등에서도 자주 벌칙으로 사용되는 여장을 왜 문제삼냐며 과민반응하지 말라는 상반된 주장 또한 나왔다. 팬카페의 여장을 문제삼는 글이 삭제된 걸 보면 머독이 논란에 대해 알고 있었던 듯한데 머독은 논란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
사실 여장을 '여자에 대한 편견'을 들고 비판하는 것은 큰 무리가 있다. 여'장'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 여장은 여자임을 '''가장하는(흉내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물론 트랜스젠더, 보이시한 여성 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남자가 보이시한 여성의 복장을 하는 것을 여장이라고 할 수 있진 않을 것이다. 가장을 하려면 가장 대상에게 가장 두드러지는 한편 가장하는 본인과 크게 차이가 있는 특성을 채택해야 하는데 남자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긴 머리와 치마, 화장 등이 된다. 가장 자체가 대상의 특성을 부각하는 행위인 만큼 대상을 희화화하거나 욕하는 제스쳐, 상황 조성이 없다면 가장을 '조롱, 비난, 편견'으로 볼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남성에게 벌칙 등의 명목으로 여장을 강요하는 것은 성적 자기결정권, 신념을 침해하는 성희롱 사례로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머독은 피해자가 된다.'''
2.5. 유료 스팀 게임 환불 후 해당 게임 영상으로 수익 창출 논란
2017년 5월 5일에 유료 스팀 게임 Everything, Mini Metro를 플레이했고 Everything, Mini Metro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Everything, Mini Metro를 환불한다고 하였으며 환불한다고 했던 Everything, Mini Metro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수익을 얻어냈다.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인이 타인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해 이득을 얻는 것은 비판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환불은 스팀의 정책상 가능한 것이니 괜찮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마디로 불법은 아니고 편법.
2.6. 윈도우 복돌 논란
2017년 5월 26일에 머독이 VR을 하던 도중에 방송 화면에 윈도우가 정품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두 번 떴다. 머독은 VR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중에 윈도우를 깔아준 형독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정품을 깔았다고 답했다고. 그런데 다음날 머독이 서로 이해에 차이가 있었다며 짤막하게 사과를 하였다. 아마 급하게 윈도우를 까는 과정에서 복돌을 구해왔거나 이미 사용했던 윈도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사건은 방송 채팅 내에서 드립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2.7. 2D 캐릭터 성희롱 논란 및 여초 사이트의 악의적 물타기 시도
2017년 9월 11일에 머독이 히비키 등신대를 살구색 바지를 입고 껴안았다. 이때의 사진 바지 부분을 모자이크한 것, 이때의 사진 바지 부분을 모자이크한 것을 괴로워하는 아이돌 마스터 캐릭터 일러스트에 합성한 것이 팬카페에 올라왔다. 댓글로 몇몇 사람이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하자 머독은 자기를 희화화시켜도 상관없다라는 뜻으로 괜찮다는 말을 하였고 때문에 머독이 괜찮다했으니 올려도 되겠다며 사진 바지 부분을 모자이크한 것을 추가로 팬카페에 올리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에 불만을 가진 몇몇 사람이 머독의 이메일로 피드백 요청글을 보냈다고 한다. 이메일로 피드백 요청글을 보냈으니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도네 메시지가 와서 머독이 귀찮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 사람이 머독이 피드백 요청글을 본 것 같은데 피드백을 하지 않았다며 여초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때문에 트위터, 여초 사이트 등에서 논란이 일어났고 머독의 괜찮다는 말을 2D인 캐릭터는 성희롱해도 상관없다라는 뜻으로 악의적으로 와전시킨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팬카페에 피드백 요청글, 분탕글 등이 올라와 혼란이 오기도 했다. 머독은 방송을 끝낸 뒤 피드백을 한다 하였고 새벽에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글에는 오해를 살만한 표현을 써서 혼란을 주게 됐고 카페 관리자로써의 대처가 미흡했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얘기, 이메일이 너무 많아 피드백 요청글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얘기, 자신의 괜찮다는 말을 2D인 캐릭터는 성희롱해도 상관없다라는 뜻으로 악의적으로 와전시킨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얘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2.8. 불법·복제·번역 만화 공유 사이트 관련 논란
2018년 2월 21일에 한 시청자가 만화 스캔본 불법 공유 커뮤니티인 마루마루의 만화 스캔본을 머독 방송에 영상 도네로 보냈다. 머독은 해당 영상 도네를 보며 더빙을 하기까지 하였는데 때문에 머독을 신고했다는 글이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왔다. 머독을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을 몇몇 시청자들이 머독에게 알렸고 때문에 팬카페에 혼란이 오기도 하였다. 머독은 마루마루를 몰랐고 더빙하느라 시청자들의 넘기라는 채팅을 못봤다고 해명했고 사과를 하였으며 불법 만화 스캔본 영상 도네가 나온 다시보기를 삭제하였다. 그런데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이 글을 보고 머독이 마루마루를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머독이 저작권에 걸리는 영상 도네가 나온 다시보기를 삭제하는 일은 이전에도 몇번 있었다. 불법 만화 스캔본 영상 도네 사건 이후 몇몇 팬들이 머독에게 저작권에 대해 충고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2.9. 단어 '보이루' 사용 논란
2018년 3월 11일에 머독이 북두와 같이 방송 중 현상범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의 자세를 보고 '보겸 + 하이루'라는 의미의 단어이고 초중고교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한 단어인 보이루를 썼는데 # 다음날 새벽에 한 시청자가 팬카페에 머독이 보이루를 쓰는 것을 보고 놀랐고 머독이 보이루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담긴 글을 올렸다. 보이루를 'X지 + 하이루'라는 의미로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이루를 만든 당사자인 보겸에게 문제[2] 가 있다는 것인데 애초에 사람들은 보이루를 '보겸 + 하이루'라는 의미로만 썼었고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X지 + 하이루'라는 뜻 아니냐며 자기네들끼리 만들어 낸 생각으로 보이루를 쓰는 사람들을 공격한 것이 해당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자세한 것은 보이루#s-3 문서 참고. 해당 글이 올라온 이후 팬카페와 머독 유튜브의 한 영상의 댓글란이 투기장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트위터에 많은 머독에 대한 부정적인 트윗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 4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머독 유튜브 구독을 취소해 머독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만 1천 명대에서 49만 7천 명대로 내려가버리기도 했다. 2018년 3월 13일에 방송을 켠 머독은 왜 보이루를 쓴 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되는 지 모르겠다며 발언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보이루는 여성 캐릭터도 아닌 남성 캐릭터의 자세를 보고 그냥 비하의 의도없이 인사말로 쓴 것이라는 언급, 보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언급을 하기도. 이번 사건 때 머독이 여성팬들을 분탕종자로 몰아갔다는 얘기 등의 머독에 대한 와전된 얘기를 지어내서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였다. 이번 사건 때 위에서 언급한 머독이 2015년 4월 19일자 GTA 5 방송 중 했던 "X년아 강간하기 전에"라는 발언을 끌어올려 머독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해당 발언에 대해선 머독이 2018년 3월 13일자 방송에서 사과하였다. 한남충 등의 남성 혐오의 의미가 담긴 단어를 쓰며 머독이 보이루를 썼다고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2.10. 조롱성 피드백 및 방송 공지 관련 논란
2018년 9월 29일에는 몇몇 피드백 글에 머독이 '응~ 싫어~' 등의 글쓴이를 조롱하는 듯한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머독이 사과문을 작성하는 일이 있었다. 2018년 10월 16일에는 머독이 보통 정상적으로 방송을 하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시작하는 시각이나 되어서야 오늘 방송은 약속으로 인해 없다고 공지를 써서 몇몇 팬들이 서운하다는 글을 올렸다. 공지를 늦게 쓴 이유를 묻는 글도 올라왔는데 머독이 해당 글에 일부러 유추할까봐 늦게 썼다고 답변해서 또 다수의 항의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머독은 방송 공지를 늦게 쓴 이유가 아닌 약속을 미리 공지하지 않은 이유를 물은 것으로 착각하여 답변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 원래 머독은 당일 진행할 방송 콘텐츠들을 하기 직전까지 공개를 하지 않는 등 무엇인가를 숨길 때가 많다. 머독은 방송 중에도 이번 사건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공지를 늦게 올려서 미안하다는 말은 없었고 디시인사이드 분탕때문에 논란이 일어난 것 같다는 얘기를 하였다. 피드백 글이 장난식이면 분탕이고 피드백 글이 진지하면 해당 피드백 글을 진지하게 수렴하기 싫어진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2.11. 얀데레 스위치 제작자의 고소 사건
2018년 11월 1일에 머독과 머독 시청자들이 혹평했던 얀데레 스위치라는 모바일 게임 제작자가 머독을 고소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고소 때문에 머독은 유튜브에 올린 얀데레 스위치 플레이 영상을 내렸다.
2.12.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 TOP 5 선정 논란
2019년 5월 26일에 머독이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진행 막바지에 머독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상 제작자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겠다고 말하고 영상 뽑기를 시작하였다. 1 ~ 4번째 영상을 뽑을 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5번째 영상을 뽑을 차례에 갑자기 머독이 밀리시타 고인물 관련 영상을 보여주며 개인적으로는 이 분에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제는 해당 밀리시타 고인물 관련 영상이 콘테스트 진행 중에 나온 영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간이 지난 후 팬카페에 '마지막에 아이마스 상줄려고 한거 농담이겠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내용은 콘테스트 진행 중에 안나온 영상이 갑자기 나와서 놀랐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머독은 6천명이 넘는 시청자가 있던 생방송에서 해당 글을 보더니 '역겨운 찐따'라는 발언을 하여 채팅을 순식간에 해당 글 작성자를 비난하는 쪽으로 흘러가게 만들었다.[3] 이후 해당 글 작성자는 그저 놀랐다고 한 게 방송에서 공개처형당할 일인가라고 의문을 표하는 내용, 좋아하는 스트리머에게 안좋은 말을 들으니 당혹스럽다는 내용이 담긴 '와 ㅋㅋㅋ갑자기 역겨운 찐따 됬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후 팬카페가 일부 극성빠들을 제외하면 해당 글 작성자를 동정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팬카페에 관련 글들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방종 직전에 글들을 확인한 머독은 자신이 말을 잘못한 것 같다며 사과하였다. 하지만 머독이 사과를 하며 다른 의미로 생각할 수 있는 글이었다는 말을 덧붙여서 그런지 시청자들은 계속 불타올랐다.
2.13. 고액 도네 저텐션 리액션 및 관련 게시글 피드백 논란
2019년 8월 4일 방송 중 3부 게임이었던 배틀그라운드를 끝내고 영상 도네를 보기 전에 게임하느라 보지 못했던 도네들을 쭉 넘겼는데 그 중에 5만원 도네 두 번이 씹혔다고 시청자들이 언급하자 머독은 꺼억이라고 말하며 그냥 감사하다고만 하였다. 이후 팬카페에 5만원 도네 두 번을 그냥 넘긴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글이 올라왔고 머독이 그 글에 '5만원이면 다시 보여줘서 고맙다고 인사 하고, 천원이면 넘겨도 된다는 거임?', '천원 도네 넘겼다는 말은 하나도 없고 에바네 라는 반응 밖에 없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평소에는 천원 도네와 5만원 도네에 대해 명백히 다른 리액션을 보여줬으면서 이제 와서 왜 딴 말을 하냐', '5만원 정도면 좀 더 큰 리액션을 바라고 쐈을 텐데 그냥 넘겨 버리면 쏜 시청자 입장에선 굉장히 서운할 것 같지 않냐', '천 원이라 뭐라하는 게 아니라 모든 도네를 통스킵하는데 누가 화가 안 나겠냐'라고 조목조목 반박하였고 머독은 후에 자신이 요지를 잘못 잡고 판단한 것 같다고 사과하였다.
2.14. WWE 2K19 커스텀 캐릭터 제작자 관련 논란
이 논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 때 WWE 2K19 고인물로 참가한 시청자가 머독의 메일로 플레이 시간 인증과 함께 직접 만든 머독 커스텀 캐릭터를 보내주었고 머독은 해당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해당 캐릭터를 콘텐츠로 사용해 방송을 했다. 이후 해당 캐릭터 제작자는 추가로 머독에게 형독, 김재원, 꽈뚜룹 등의 커스텀 캐릭터들을 보내주었으며 추가로 머독이 받은 캐릭터들 역시 머독의 콘텐츠에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후 디시인사이드 머독(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에 제작자가 글을 올렸는데 글에 따르면 제작자는 처음엔 시청자들의 반응이나 조회수 등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지만 머독이 계속해서 자신의 커스텀 캐릭터를 사용해 소위 뽕을 뽑은 일, 머독이 형독을 통해 자신에게 김재원 캐릭터를 제작해 달라는 요구를 한 일 등으로 인해 점점 팬심으로 시작한 게 재능기부가 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썩 내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애초에 보상을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하다못해 메일로 감사 인사라도 보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스러웠다고. 또한 분명 메일까지 주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고 한 점이 섭섭했다고 얘기했으며 팬들의 사랑을 당연시하지 말고 팬들을 좀 더 아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혔다.
2.15. 제 1차 고인물 콘테스트 참여자의 피드백 미확인 논란
2019년 8월 7일에 위에서 말한 고인물 컨테스트 때 머독에게 '역겨운 찐따'라는 말을 들었던 팬이 다시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글의 내용은 머독이 자신에게 피드백 메일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지만 2달이 넘도록 메일을 읽지 않아 이유를 알고 싶다는 것이었다. 머독은 채팅창에서 팬카페가 불탄다는 얘기를 듣고 팬카페 및 해당 글을 확인하였고 이후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과와 바빠서 읽지 못했다는 해명을 했다. 또한 해당 작성자에게 다시 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하여 해당 글의 모든 댓글을 지웠고 해당 글에 메일을 확인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2.16. 리타의 과도한 비난성 발언 사건
2020년 4월 14일 마인크래프트 스트리머 서버 뉴띵마을 콘텐츠 2일차에서 악어크루의 리타가 머독에게 선을 넘는 발언을 수분간 계속 한 적이 있었다. # 머독이 성대결절로 인해 2020년 4월 한 달간 풀로 휴방을 했기 때문에 해당 발언이 머독 방송으로 송출되지는 않았다. 이후 머독이 본인의 유튜브에 올린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에 "리타님이 끝나고 디코로 사과 하셨습니다. 저도 기분 나쁘지 않았었고, 불쾌하지도 않아서 이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고 싶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보실땐 불쾌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리타님이 의욕적으로 하다보니 실수 하셨다고 스스로 인정하시고, 사과의 말씀까지 전해주셨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유하게 넘어가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당사자들간에 잘 해결되었으니 더 이상 문제삼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팬들은 리타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기보다는 평소 막나가는 머독이 해당 발언을 부드럽게 넘겨버린 것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머독이 막나가는 것은 콘셉트에 가깝다. 머독은 중요한 일에는 매우 진지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사건을 지켜보던 김재원은 "초록색은 인성이 더럽네"라는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