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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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S'''onderklasse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SUV. 벤츠의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을 맡고 있다.
GLE와 마찬가지로, 대형 SUV 수요가 높은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며, 독일이 아니라 미국 앨라배마 주 터스컬루사 현지공장에서 만든다. 원래 'GL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에 의해 '''GL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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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에 첫 GLS 모델이 공개되었다. 다만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2세대 G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었다. 국내에는 이전까지 정식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2016년 10월에 258마력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달린 GLS 350d를 우선 출시하다 연식변경 후 GLS 500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S클래스의 SUV 버전 치고는 인테리어가 구형 그대로인데, W222 S클래스보다 먼저 나와서 그런지 S클래스처럼 신형 폭포형 인테리어는 커녕 30센티 디지털 디스플레이 조차 없어서 일부에서 비난을 샀었다. 오히려 두 급 아래에 가격은 GLS의 절반 수준인 GLC가 S클래스와 더 유사하다.[1] 고성능 모델 585마력의 GLS 63 AMG도 있었다.
2열 송풍구가 무려 6개(센터콘솔, 커튼 또는 천정, B필러) 장착한 SUV로 유일하며[2] , 당사 세단인 S클래스보다 울고갈 정도의 승객편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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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에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최신 벤츠의 디자인큐를 반영했지만, 극적인 변화는 없어 미리 공개된 GLE에 비해 밋밋한 감이 없지않다. 인테리어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GLE의 인테리어와 유사하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고급스럽게 나왔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V형 8기통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이전 세대에 비해 오프로드 성능을 상당히 강조했는데, S클래스에 적용된 매직 바디 컨트롤 기술을 응용한 E 액티브 바디 컨트롤 기능이 있다. 특히나 모래나 진창에 차가 빠질 경우,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차체를 상하로 흔들어서 진창을 빠져나가는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이는 마치 차가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드는 것 처럼 보인다. 다만 상품성이 개선되어도 이전 세대까지만 해도 경쟁상대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얼마 없었지만, 대형 SUV 수요가 폭증하며 BMW X7, 링컨 내비게이터 등의 라이벌들이 시장에 속속들이 등장한 상황이라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8년 먼저 공개된 그리고 GLS의 최상위 트림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도 생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벤틀리 벤테이가와 경쟁한다.
1세대 GLS와 변함없이 2열에 6개 송풍구를 유지하여, 2열 6개 송풍구 SUV로 유일무이한 차종으로 명맥을 이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5월 25일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GLS 580 4매틱과 디젤 모델인 GLS 400d 4매틱이며, 값은 GLS 580 4매틱이 1억 6,360만원, GLS 400d 4매틱이 1억 3,86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580 모델이 먼저 출고가 개시되었으며, 400d 모델은 7월~9월쯤에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다.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S'''onderklasse
1. 개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SUV. 벤츠의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을 맡고 있다.
GLE와 마찬가지로, 대형 SUV 수요가 높은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며, 독일이 아니라 미국 앨라배마 주 터스컬루사 현지공장에서 만든다. 원래 'GL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에 의해 '''GL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1세대 (X166, 20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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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에 첫 GLS 모델이 공개되었다. 다만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2세대 G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었다. 국내에는 이전까지 정식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2016년 10월에 258마력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달린 GLS 350d를 우선 출시하다 연식변경 후 GLS 500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S클래스의 SUV 버전 치고는 인테리어가 구형 그대로인데, W222 S클래스보다 먼저 나와서 그런지 S클래스처럼 신형 폭포형 인테리어는 커녕 30센티 디지털 디스플레이 조차 없어서 일부에서 비난을 샀었다. 오히려 두 급 아래에 가격은 GLS의 절반 수준인 GLC가 S클래스와 더 유사하다.[1] 고성능 모델 585마력의 GLS 63 AMG도 있었다.
2열 송풍구가 무려 6개(센터콘솔, 커튼 또는 천정, B필러) 장착한 SUV로 유일하며[2] , 당사 세단인 S클래스보다 울고갈 정도의 승객편의성을 자랑한다.
2.1. 제원
3. 2세대 (X167,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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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에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최신 벤츠의 디자인큐를 반영했지만, 극적인 변화는 없어 미리 공개된 GLE에 비해 밋밋한 감이 없지않다. 인테리어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GLE의 인테리어와 유사하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고급스럽게 나왔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V형 8기통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이전 세대에 비해 오프로드 성능을 상당히 강조했는데, S클래스에 적용된 매직 바디 컨트롤 기술을 응용한 E 액티브 바디 컨트롤 기능이 있다. 특히나 모래나 진창에 차가 빠질 경우,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차체를 상하로 흔들어서 진창을 빠져나가는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이는 마치 차가 리듬을 타며 몸을 흔드는 것 처럼 보인다. 다만 상품성이 개선되어도 이전 세대까지만 해도 경쟁상대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얼마 없었지만, 대형 SUV 수요가 폭증하며 BMW X7, 링컨 내비게이터 등의 라이벌들이 시장에 속속들이 등장한 상황이라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8년 먼저 공개된 그리고 GLS의 최상위 트림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도 생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벤틀리 벤테이가와 경쟁한다.
1세대 GLS와 변함없이 2열에 6개 송풍구를 유지하여, 2열 6개 송풍구 SUV로 유일무이한 차종으로 명맥을 이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5월 25일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GLS 580 4매틱과 디젤 모델인 GLS 400d 4매틱이며, 값은 GLS 580 4매틱이 1억 6,360만원, GLS 400d 4매틱이 1억 3,86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580 모델이 먼저 출고가 개시되었으며, 400d 모델은 7월~9월쯤에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다.
3.1. 라인업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1] 이제는 진짜 10세대 E클래스를 따라가며 완전히 바뀔 예정인 GLE까지 포함하면 더 안습이다. 가장 상위급에 가장 비싼 SUV면서 가장 구식 인테리어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벤츠의 근황을 보면 하위급 라인업이 상위급 라인업보다 먼저 업데이트 되는 경향을 보인다.[2] 세단 버전인 렉서스 LS가 2열에 6개 송풍구가 장착된 바가 있었다.[3] 원래는 7월 이후에 국내에 출시 및 판매 할 예정이었으며, 세부 옵션과 권장 소비자가격도 공개되었다. 다만,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엔진과 관련한 배출가스 조작 논란이 발생하여, 세부 인증 시기와 출시 시기가 불투명해 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