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엘리트 몬스터 및 보스

 





1. 개요
2. 엘리트 몬스터
2.1. 종류
2.2. 등장 체감률
3. 엘리트 챔피언
3.1. 엘리트 챔피언 종류
3.1.1. 블랙 크레센도 슬라임
3.1.2. 그림자 나비
3.1.3. 어둠 늑대
3.1.4. 킬러 비, 환상의 꽃
3.1.5. 다크 가고일
5. 문제점
7. 삭제 요소
7.1. 삭제된 엘리트 몬스터 수식어
7.2. 검은 사슬
7.3. 어둠의 전령
7.4. 폴른 트렌트


1. 개요


메이플스토리에서 필드 전투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2013년 12월 19일자 메이플스토리 ORIGIN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2. 엘리트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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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기운과 함께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합니다.'''

필드에서 레벨 범위의 몬스터(본인 레벨의 ±20)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하면[1] 무작위로 등장하는 특수 몬스터. 크기를 몇 배로 키운 그 지역의 몬스터가 소환된다. 체력, 경험치가 수십 배이며 공격력 역시 증가한다.[2] 그나마 다행인 건 원본 몬스터와 속성이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보스 몬스터'''로 취급되어 보스 공격 시 추가 데미지가 적용된다. 소환된 시간으로부터 약 2분이 지나면 해당 필드에서 사라진다.
엘리트 몬스터는 등급이 존재하는데, 몬스터 위의 검 모양 색깔로 구분 가능하다. (노랑, 주황, 빨강 순) 노란색은 일반 몬스터의 15배, 주황색은 20배, 빨간색은 30배 체력과 경험치 보상을 지닌다. 아이템 드롭확률 변동은 불명.

'''어두운 기운이 사라지지 않아 이곳을 음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곳이 어둠의 기운으로 가득 차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 합니다.'''

엘리트 몬스터를 잡으면 위 메시지가 등장하면서 본래 몬스터의 보상과 주로 수상한 큐브, 마일리지, 명예의 훈장을 드롭한다. 그리고 낮은 확률로 '''은빛·금빛 각인의 인장, 강력한 환생의 불꽃, 혼돈의 칼날 시리즈, 꺼지지 않는 불꽃 시리즈,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 황금 망치 50%, 순백의 주문서 10%, 이노센트 주문서 50% 같은 고가의 아이템'''을 드롭한다.[3] 이 보상들은 개별 드롭(아예 서로 뜨는 게 다르다.)이고, 한 대라도 때리면 먹을 수 있다. 다만 몬스터 컬렉션에 있는 엘리트 몬스터의 경우에는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유저만 등록 확률이 적용된다. 파티를 맺었다면 때리기만 하면 일괄적으로 등록 확률이 적용된다.
엘리트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하면 "이 곳이 어둠의 기운이 가득 차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 합니다." 메시지가 뜨게 되는데(일명 곧무) 그 후에도 엘리트 몬스터를 일정 수 잡고 나면 엘리트 몬스터가 소환되는 타이밍에 엘리트 몬스터 대신 중앙에 경고 표시가 뜨면서 엘리트 보스가 등장한다. 엘리트 보스 문서 참고.
체력이 나오는 몬스터 체력의 일정 배수이므로, 당연하지만 해당 맵의 몬스터가 얼마나 잘 잡히는지에 따라 얼마나 쉽게 잡을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보통 어지간하면 원킬 띄우는 30~50레벨 이하 구간에서는 쉬운 편[4]이나, 원킬을 내기 어려워지는 60~90레벨 구간에서 어려워지며, 스타포스 지역에서 정점을 찍는다. 설령 스타포스 몹이 원킬이 나도 4차 초반부엔 1:1스킬에 제대로 투자를 안 한 터라 상대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스타포스 구간을 벗어나면 덜 빡빡해지지만 아케인 리버로 가면 체력이 또 올라가서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사실 이 정도쯤 되면 3킬 이상 나는 유저는 알아서 도태되기 때문에 잘만 잡혀나가긴 했으나 체력 상향 패치로 필드몹 원킬나도 엘몹이 더럽게 안 죽는다. 아르카나~모라스에서 빨간 칼 엘몹 체력이 100억을 가볍게 넘어버리니..
여담으로, 두 가지 이상의 몬스터가 섞여 나오는 맵에선 어느 몬스터가 엘리트 몬스터가 나오는지는 일정 수 몬스터가 퇴치된 시점에서 '''캐릭터가 사냥하고 있는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본인이 특정 몬스터를 엘리트 몬스터로 소환시키고 싶다면 맵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맵 상에는 몬스터가 소환되는 지점이 정해져 있고, 몬스터가 사망하여 개체수가 줄어들면 이 지점들 중에서 아무 곳에나 몬스터가 등장한다. 서로 다른 몬스터의 경우엔 소환 지점도 다르다. 이해하기 쉽도록 추억의 길 5를 예시로 들면, 맵 전반에 걸쳐 산재되어 추억의 수호대장과 시간의 눈이 생성되는 자리인 "추억의 수호대장, 시간의 눈 포인트"가 있는가 하면, 제일 윗 층의 몇 포인트는 특별하게 도도가 소환되는 "도도 포인트" 가 있다. 엘리트 몬스터가 생성될 때는, '''캐릭터가 서 있는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소환 포인트에 해당하는 몬스터가 엘리트 몬스터로 소환'''되기 때문에, 엘리트 몬스터 도도를 소환하고 싶다면 "도도 포인트" 근처에서 사냥하면 된다. 아니면 맨 위에 있는 어둠의 룬을 쓰면 도도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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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원 몬스터가 후공형 몬스터일 경우에는 엘리트 몬스터는 선공형으로 나오게 된다. 즉 월묘나 달곰, 정식기사C 등처럼 플레이어를 감지했을 때의 도트가 다른 경우는 등장하자마자 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등장하자마자 고유 능력을 한 번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
몬스터 컬렉션 중에는 이 엘리트 몬스터를 컬렉션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있는다. 총 59종류인데, 이 중 몇몇은 리젠률이 매우 떨어지는 몬스터거나 수식어가 너무 어려워서 몬컬 수집가들이 난항을 겪게 하는 요소. 이후 일부 수식어가 삭제되어 등록해야되는 몹이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

2.1. 종류


엘리트 몬스터는 각자 버프나 상태이상, 특수 공격 같은 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것들을 쓰는지는 이름 앞의 수식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능력을 사용할 때 주로 버프형은 머리 위에 파란색 문양이, 디버프형은 보라색 문양이 표시된다.
  • 버프형
크래시나 팔라딘의 스마이트, 제논의 컨파인 인탱글로 시전을 취소 혹은 버프를 해제시키거나, 소울 스틸로 버프를 훔칠 수 있다.
  • 마법저항의: 마법방어력 증가
  • 튼튼한: 방어력 상승
  • 재생하는: 광역 체력 회복
  • XXX 지휘관: 장판 생성, 장판에 들어간 몬스터는 XXX에 해당되는 버프를 받는다.
조율자의 초대 이전에는 XXX라는 앞이름이 안 붙어서 몬스터가 걸릴 때까지는 알 수 없었고, 그 탓에 고정형 몹이 바로 밑에 장판 깔고 무한 회복을 시전하거나, 공격 반사가 시전돼서 순식간에 죽는 경우도 있었다. 고정형 몬스터나 발판이 좁은 지형에 장판을 깔아대는 몬스터는 딜을 넣을 타이밍이 장판 쿨다운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아 어중간한 화력으론 기스도 못내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다. 여담으로 장판에 들어가 있는 동안 버프가 재생되므로 버프해제기를 사용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
  • 디버프형(상태이상형)
내성이 적용된다. 한 때는 상태이상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은근 까다로웠는데 지속된 패치로 많이 짧아졌다. 상태이상을 거의 등장하자마자 사용하는데 엘리트 보스들은 상태이상을 종종 사용하나 엘리트 몬스터 같은 경우 변신술사, 석화의 같은 경우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변신술사 : 리본돼지로 변신시킴. 시그너스나 아카이럼(이 경우는 뱀이지만)이 쓰는 것과 같다. 지속 시간은 5초.
  • 맹독의 : 중독 사용. 독 이펙트가 초록색 독기가 올라오는 게 아니고, 짙은 보라색의 유령 비슷한 것이 플레이어의 머리에 들러붙는 이펙트로,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니 주의. 디멘션 인베이드의 자이언트 다크소울의 브레스 공격에 맞았을 때 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HP가 1까지밖에 줄지 않는 일반 중독과는 달리 계속해서 HP가 깎일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 석화의 : 석화 사용. 석화에 걸리면 캐릭터가 움직일 수 없게 되며 좌, 우 방향키를 연타해서 게이지를 모두 깎아야 풀린다. 방향키로 풀지 않으면 게이지가 천천히 차오르며 게이지가 꽉 차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사한다. 아카이럼이나 피에르의 석화보다는 훨씬 풀기 쉽지만 그래도 잘못 걸리면 죽을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 끈끈한 : 슬로우 사용
  • 허약의 : 허약 사용
  • 기절시키는 : 스턴 사용
  • 봉인의 : 스킬 봉인 사용
  • 회피하는 : 암흑 사용
  • 암흑의 : 시야 차단 사용 루미너스는 면역이다.
  • 멈추지 않는 : 어둠의 그림자 사용[5]
  • 혼란의 : 혼란(방향키 반전) 사용
  • 언데드 : 언데드화 사용
  • 포션을 싫어하는 : 물약 봉인 사용. 이름은 포션을 싫어한다고 하고 물약 봉인을 걸고 있으나, 언제부터인가 물약 봉인의 효과가 물약만 막는게 아니라 "모든 소비 아이템 사용 불가"로 강화되었다. 따라서 포션은 물론, 마을 귀환 주문서, 하다못해 경험치 쿠폰까지 소비 아이템이라면 싹 다 막는다. 한마디로 현재는 '소비를 싫어하는'과 같은 종류. 만약 현재 키우고 있는 캐릭터가 방어력이 약하거나 피가 얼마없다면 잘못하면 비석이 내려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XXX 역병의 : 장판 생성, 장판에 들어간 유저에게는 XXX에 해당되는 상태이상에 걸린다. 내성을 무시하며 장판밖으로 나갈시 1초후 상태이상에서 풀린다. 변신, 석화, 기절은 역병의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 특수공격형
    • 독을 뿌리는 : 포이즌 미스트 생성. 독안개 안에 있으면 초당 캐릭터 체력의 20%가 깎여나가게 되므로 퇴치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펫 물약을 설정해놓지 않았다면 억 하다가 비명횡사할 수 있는 위협적인 스킬이다.
    • 검은 사슬의 : 녹스피어 사용[6]. 피격 시 상태이상[7]을 동반하며 최대 체력의 20%를 깎는다.
참고로 엘리트 보스 한정으로 수식어가 2개가 붙는다. 물론 특정 수식어 붙었다고 그것만 쓰는 건 아니니 주의. 그리고 가끔 동일한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모든 엘리트 몬스터와 엘리트 보스는 '''수식어의 능력 사용에 쿨타임이 없다.''' 즉, 수식어에 걸맞는 특수 능력 역시 지속이 끝나자마자 바로 재사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때문에 사냥터 몬스터라고 해서 얕보면 안된다.

2.2. 등장 체감률


이 수식어들 중에서도 비교적 잘 나오는 수식어가 있는 반면 잘 나오지 않아 몬스터 컬렉션을 하는 유저들의 뒷골을 당기게 하는 수식어들도 있다. 굳이 분류하자면 잘 등장하는, 보통인, 희귀하게 등장하는 종류가 있다.
먼저 잘 등장하는 수식어는 엘리트 몬스터가 등장하는 시점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종류다. 그 종류는 ''''마법 저항의, 튼튼한, 재생하는, 암흑의'''' 등으로 엘리트 몬스터들로 이들은 다른 수식어에 비해 발견하기 비교적 쉽고 컬렉션을 노리는 유저라면 이 수식어가 붙어 있는 몬스터들을 먼저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주로 재생하는 등의 버프형 몬스터들이 많다.
다음은 보통의 확률로 등장하는 수식어인데 이들은 체감상 때에 따라 잘 나올수도 있고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종류는 ''''석화의, 끈끈한, 허약의, 봉인의, 기절시키는, 회피하는, 멈추지 않는, 혼란의, 언데드, 포션을 싫어하는'''' 엘리트 몬스터들이다. 평소에는 잘 보이는 듯하다가 막상 띄우려고 할 때 잘 뜨지 않는 녀석들이다. 이쪽은 반대로 상태 이상형 몬스터들이 많다.
마지막으로 희귀하게 나타나는 녀석들인데 이들은 체감상 타 수식어에 비해 거의 나오지 않는 수식어로 한번 보기도 힘든 녀석들이다. 몬스터 컬렉션을 노리는 자들의 원수나 다름 없다. 종류는 ''''변신술사, 맹독의, 독을 뿌리는, 검은 사슬의'''' 이중에서도 독을 뿌리는 수식어는 극악의 확률일 뿐더러 엘리트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호문스큘러'''를 등록해야 하는 고로 악명이 높다.
''''지휘관, 역병의'''' 수식어는 다소 애매한데 등장률이 이 수식어들 앞에 먼저 언급한 저 세가지 수식어가 얼마나 잘 등장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 지휘관과 역병의 수식어만 따진다면 체감확률은 중간인 보통에 속하며 이 수식어를 가진 엘리트 몬스터는 '마법저항의 지휘관 수상한 물개' 딱 한마리다. 그나마 지휘관 중에서도 마법저항은 비교적 잘 나오는 축이지만 '마법저항의 지휘관'보다 '마법저항의' 수식어가 더 잘 나오는 체감이 큰것도 사실.
물론 엘리트 몬스터 등장 확률은 100% '운'이므로 순전히 참고용으로만 보는것이 좋다.

3. 엘리트 챔피언


2020년 2월 13일 패치로 어둠의 전령대신 추가된 신규 몬스터. 엘몹 일정치를 잡으면 5종의 몬스터 중 1종이 랜덤하게 등장한다. 엘리트 챔피언은 행동 불가 상태에 걸리지 않아 바인드 사용 시 "강렬한 사념에 의해 보호되어 행동 불가 상태가 되지 않는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엘리트 몬스터가 보스전을 하는 느낌이라면 이쪽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느낌에 가깝다.
엘몹과는 다르게 수식어가 붙어서 나오지는 않는대신 등장하는 몹에 따라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전령보다 좋지 않다는 평. 일단 보상이 일반 엘몹하고 다를바가 없는데다가, 일정시간 방치하면 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엘몹은 2분동안 살아있는데 얘네는 1분이면 사라지니 신경써서 잡아야하는데 보상도 별로인 터라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특정 엘리트 챔피언들은 마지막으로 소환된 상태에서 잡지 못할 경우 빠르게 사라지며 보상조차 주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전보다 껄끄러워졌다.
보상 경험치 역시 매우 낮은데, 아란 링크 효과를 받은 콤보킬 구슬과 비등대등한 수준. 콤보킬 구슬이 아니라 링크나 경험치 증가효과도 받지 않는다.
사냥 방해도 전령보다 심한데, 킬러비나 나비의 경우 개체수를 잡아먹어서 젠률이 떨어진다던가, 어둠늑대의 경우 헤이븐이나 야영지에서 만나면 끔살당할수도 있을정도로 강하다.
강원기 디렉터가 메소 수급을 줄이기 위해 140 이하 저레벨 엘리트 보스를 없애면서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보이나, 엘리트 몬스터와 다르지 않은 아이템 드롭에 오히려 사냥 시 불편함은 가속화되여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난이도 완화 패치 이후에는 킬러비나 나비같은 악평이 심했던 챔피언들이 광역기에 순식간에 쓸려나가게 되어서 나아진 편이다.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사냥터의 몬스터보다 줄당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3.1. 엘리트 챔피언 종류



3.1.1. 블랙 크레센도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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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점차 성장하는 블랙 크레센도 슬라임이 나타납니다.'''

크레센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정 데미지를 줄 때마다 더 커다란 형태로 재소환되는 엘리트 챔피언이다. 처음에는 작은 검정색 슬라임에서 시작해서 총 3단계의 진화를 거쳐 매우 커다란 형태의 슬라임으로 변한다.
2020년 4월 23일 패치로 변신이 5번에서 3번으로 줄었으며, 변신 속도도 매우 빨라졌다.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있다.
패치 이전에는 등장 문구처럼 어두운 안개를 몸에 두르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매그너스의 존 컨트롤 시스템과 유사하게 안개 내에서 슬라임을 때릴 때만 데미지가 들어가며 외부에서 때릴 때는 데미지가 1씩만 들어간다. 거기다 가까이서 때리다가 커지면 암흑을 걸어대서 명중률도 떨어지므로 일일이 만통을 빨아줘야 한다. 다만 암흑의 지속시간은 짧으므로 신경 안쓰고 때리다 보면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개편된 엘리트 챔피언 중에서 다수로 분열하지 않는 유일한 몹이다. 따라서 스펙이 높고 광역기의 성능이 좋다면 비교적 잡는데에 가장 오래 걸리게 된다.

3.1.2. 그림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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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그림자 나비 떼들이 몰려옵니다.'''

한번에 15마리의 나비들의 소환되어 유저를 추격하는 엘리트 챔피언. 등장하는 15마리만큼 사냥터의 몬스터 젠량이 줄어든다.

'''그림자 나비 처치에 실패하였습니다. 나비들이 어둠의 그림자에 스며듭니다.'''(실패시)

원래는 나비가 무작위로 떼를 지어 날아다녀 처치가 힘들었지만, 2020년 4월 23일 KMS 1.2.333 패치에서 플레이어를 쫓아오도록 바뀌어서 잡기가 편해졌다.
그것과는 별개로 칙칙한 색감에 어색하게 나풀거리는 모션 때문에 이펙트에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1.3. 어둠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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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기운을 간직한 구체가 생겨났습니다. 모두 격파하고 숨어있는 어둠 늑대를 처치하세요.'''

'''숨어있던 어둠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필드에 5개의 어둠 구체가 소환되며, 구체를 모두 격파하면 숨어있던 어둠늑대가 등장한다.
패치 이전에는 데미지를 입히면 도망다니는 것 말고는 다른건 없기 때문에 엘리트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신경쓸게 없었지만, 일정 데미지를 주면 총 3번 맵상의 랜덤한 곳으로 도망다닌다. 이동을 하는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하며 이동 직후에는 잠시간 무적 상태가 적용되기에 다소 귀찮았다.
데미지가 어둠의 전령의 1.5배 정도로 살벌하기 때문에 잘못 만나면 비석을 꽂을 수 있다. 특히 헤이븐이나 야영지에서 부캐육성중엔 이만한 방해꾼이 없다.

3.1.4. 킬러 비, 환상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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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꽃이 피어났습니다. 꽃을 공격하는 킬러 비를 모두 처치하세요.'''

맵상의 랜덤한 위치에 환상의 꽃이라는 몹이 소환되고 뒤이어 맵상의 랜덤한 위치에서 일정 시간마다 킬러 비라는 이름의 몹들이 한번에 10마리가 소환되어 환상의 꽃을 추격한다.[8] 환상의 꽃은 일정 HP를 가지고 있고 킬러비의 공격에만 데미지를 입으며 HP를 모두 소진 할시 파괴된다.
킬러 비 각각이 경험치를 주고, 환상의 꽃 보호시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잘 보호하면 꽤 많은 경험치를 먹을 수 있지만 모라스 이후의 맵에선 상당히 까다롭다.

'''환상의 꽃 보호에 실패하였습니다. 킬러 비가 환상의 꽃의 기운을 빼앗고 사라집니다.'''(실패시)

유독 오류가 많은 엘리트 챔피언으로 꽃이 나왔음에도 킬러 비가 젠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꽃이 맵 밖으로 소환되거나 허공에 소환되어 지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꽃을 킬러 비로부터 지켰으나 실패되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이 경우 클리어 실패로 간주되어 보상도 경험치도 얻을 수 없다.
킬러비는 플레이어가 잡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상의 꽃의 게이지가 모두 차오를 때까지 환상의 꽃을 보호하면 되며, 보호에 성공할시 기존의 꽃을 사라지고 다시 랜덤한 위치에 환상의 꽃이 재소환되어 이를 총 5회 반복하면 마지막 환상의 꽃을 보호한 곳에 엘리트 몬스터 보상을 주는 형식이다
업데이트 이후 많은 오류가 없어지고 지정된 곳에서 피어나고 한번에 잔뜩 소환되는 킬러비로부터 한번 보호하는 형식으로 바뀌어져 난이도가 쉽게 패치되었다. 전범위 광역기 한방에 싹 쓸려나가 수 초 만에 보상을 뱉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3.1.5. 다크 가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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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나타난 다크 가고일을 퇴치하고 분리되는 미니 다크 가고일도 모두 처치하세요.''' (다크 가고일 소환 시)

'''다크 가고일이 미니 다크 가고일로 분리되었습니다.''' (미니 다크 가고일로 분리 시)

한 마리의 다크 가고일을 처치하면 10마리의 미니 다크 가고일로 분리되며 캐릭터를 빠른 속도로 추적한다.
패치 이전에는 '트윈 다크 가고일'로, 두 마리의 다크 가고일 중 하나에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다른 다크 가고일이 휴식에 들어가고 이것을 3번 반복하면 처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두 마리가 한 곳에 젠 되는 것이 아니라 거리를 꽤나 두고 젠 되는 경우가 많아서 넓은 맵에서는 잡기 굉장히 힘들었다.

4. 엘리트 보스




5. 문제점


일단 추가된 것 자체는 평이 괜찮긴 한데, 문제점이 여럿 존재하긴 한다.
  • 도트 깨짐
뭐 이거 추가했다고 모든 몬스터 도트를 새로 찍을 순 없으니 이건 별 수 없다.(...) 다만 헥터나 화이트팽의 기술이 정면이 아닌 고간에서 나간다던가 같은 문제점도 있다.
  • 기획 의도와 현실과의 괴리
이 시스템의 기획 의도 중 하나는 필드 내 파티사냥의 활성화이다. 제작진은 엘리트 몬스터/보스가 나타났을 시 지나가던 유저가 빠른 파티 매칭을 이용해서 파티를 맺고 같이 잡는 것...을 원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지나가던 레벨 비슷한 사람이 파티 걸었을 때 수락할 사람이 있긴 할지... 실제로 초기에는 엘리트 보스가 나타났을 때 원래 사냥하고 있던 사람에게 '같이 잡아도 될까요?' 하고 묻지 않고 때리면 비매너 행위로 취급될 정도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나타나기만 하면 숟가락이라도 얹어보려 파티고 뭐고 냅다 달려드는게 일반적이다. 아래 보상 관련 문제와도 겹쳐서 엘리트 보스는 1차적으로 소환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계속해서 논쟁이 일고 있다. # 어차피 엘보를 띄운사람은 보상상자 2개를 받는건 확정이기 때문에 그냥 때리자 빨리 잡으면 엘보를 띄운사람이나 잡아주는 사람이나 서로 윈윈이다. 덤으로 필드에서 사냥하다 보면 "곧무?"[9][10] 거리면서 캐묻고 다니는(아니라도 계속 서버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통칭 곧무원, 혹은 곧무새.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곧무충이라고도. 심하면 물으면서 몬스터를 툭툭 치면서 잡거나(...), 곧무라고 하면 빨리 엘리트 보스를 불러내려고 그러는지 냅다 사냥을 시작하기도[11].

결국은 MIB 1차 패치로 필드 몹과 레벨 차이가 20 이상[12]일 경우, 보상 못 받게 바꿔버려서 이쪽도 망해버렸다. 이로 인해 에잠50%, 순백10%, 이노50% 등 주요 보상의 가격은, 곧무충 절멸로 인해 공급물량이 확 줄어들어 대폭 상승[13]했다.[14] 그리고 물욕급 보상인 영환불과 강환불, 명큡과 장큡도 공급물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동반 상승하여 명장 캐릭터를 운용하는 플레이어들의 수익 보장 수단도 살아나게 되었다. 물론 +20이라고 해도 4차한 군단장들은 잘만 날아다니고 특히 기계실은 이 뭐.. 특히 리프레 서쪽 숲, 스카이라인 올라가는 길도 주변에 있던 유저들이 다 몰려들어서 마찬가지로 혼돈 상태가 된다(...). V패치 이후 나온 아케인 리버의 한 지역인 망각의 호수에서도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만 입장 가능 조건이 높아서인지 그나마 이런 곳들보단 나은 편이다.
  • 매크로 문제
매크로들의 훌륭한 메소 공급원이다. 오히려 매크로가 적은 현상금 사냥꾼 보따리에선 죄다 교불템만 나오고 엘보상자에선 교가템만 나오니 생기는 문제. 이 문제는 Rise 패치로 140레벨 이하의 사냥터에선 엘리트 보스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엘리트 보스를 사냥하는 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6인에게만 보상이 주어지게 바뀌면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상자 일반공격으로 부수기
착용한 무기의 공격 속도에 따른 유불리는 물론이며, 모든 평타 계열 스킬이 적용된다. 덕분에 평타가 빠른 직업이나 평타가 속사류인 직업 같은 경우 다른 사람들이 상자 하나 갖고 끙끙댈 때 다른 거 다 부수고 나온 거 주워먹고 있다(...). 와일드헌터 한정으로 재규어 스킬도 평타로 적용되기 때문에 평타 강화가 없는 캐릭터 중 가장 강하다. 초기에는 내가 때려서 떨군 걸 다른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건 수정되었다.
  • 공중에서 드롭되는 아이템
이 쪽도 유불리가 당연히(...) 존재한다. 캐릭터의 수평 기동성과 떠오를 수 있는 높이[15]로. 직접 목격할 확률은 거의 없으나[16] 보상 상자를 싹 당겨먹는 핵쟁이도 있다. 이 때문에 보상을 상자 부수기 처럼 개별 보상(남이 먹어도 나한테 영향이 없게)으로 해 달라는 의견도 많다. 그리고 맵의 상태에 따라 아이템을 먹기가 힘들다. 가령 폐광의 날카로운 절벽이나 레헬른의 시계탑 같이 세로로 긴 맵의 경우 아이템이 맨 위에서 떨어지다 보니 맨 밑에서 엘보를 잡는 경우 템을 먹기까지 시간이 지체되고, 기계무덤 공터 같이 가로로 긴 맵의 경우 몬스터가 나와 뿌리는 아이템을 먹기가 힘들어진다.
  • 보너스 스테이지 입장 자격
그냥 이 때 맵에 진입만 하면 끝이라 들어와서는 가만히 있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대미지 입힌 값을 계산하자니 그런다고 곧무충이 박멸되는 것도 아니며, 다른 사람이 때리는 거 자체가 분쟁 요인이 될 수 있으니..[17] 다만 엘리트 보스 등장 직후 30초간 완전 무적이 되는 점 이후에는 엘보를 한대라도 치면 상자를 먹을 수 있긴 하다. 물론 보너스 스테이지 문제는 별개. 참고로 후속작 메2는 이와 비슷한 한입충 문제가 터졌다. 역시 형제의 운명이었던가...
  • 공격력
엘리트 몬스터의 공격력은 일반 몬스터보다 좀 더 높다. 무기고나 크리티아스 정도만 가도 종잇장 직업군들은 엘리트 몹이 뜨는 순간 서바이벌 시작(...). 그래도 여기까지는 대충 붙인 HP 추가옵션과 캐릭터 카드의 힘으로 원킬은 안 난다지만.. 기계무덤 몬스터들은 대미지가 1만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유리몸인 직업들은 그냥 썰린다. 아케인 포스가 충분하면 피격뎀이 1로 고정되는 아케인 리버 지역은 해당 안 되긴 하지만 석화 또는 엘리트 보스에 의한 잠수 캐릭터 사망 문제도 있긴 있으나.. 이건 운영 측에서 어느 정도 의도[18]한 면이고, 나중에 추가한 기계무덤에선 대놓고 낙하물이 떨어져 자리를 비울 수 없게 만들어 놨으니 논외.
  • 지나치게 높은 체력
엘리트 보스는 빠른 시간 내에 처치한다면 상당한 경험치를 얻는게 가능하지만[19], 엘리트 보스는 기본적으로 사냥터 필드 몹의 750배나 되는 체력을 가진다. 때문에 해당 필드의 원킬컷이 나는 수준이 아니면 혼자잡는건 벅찰 정도이며, 200레벨 이하의 유저는 고자본 유저가 아닌 이상 혼자서 엘리트 보스를 잡는건 오히려 시간 낭비다. 특히 무자본 유저도 이용하는 스타포스 필드는 몹의 체력도 상당해서 원킬을 내기 쉽지 않은데, 이런 곳에서 엘리트 보스가 등장하면 사실상 자리를 포기해야 한다. 물론 200레벨 이상의 아케인 리버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마을 근처의 사냥터라면 사냥터 원킬을 못맞춘 무자본 유저라도 다른 유저들이 몰려와서 엘리트 보스를 잡는걸 도와주기 때문에 아무리 느려도 1분~2분 내로 처치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이 별로 없는 서버 혹은 시간대라면 다른 유저를 불러와서 잡는 것보다 사람이 없는 다른 사냥터를 찾아 가는게 빠르다.

6. 곧무원




7. 삭제 요소



7.1. 삭제된 엘리트 몬스터 수식어


  • 단단한: 하드스킨[20] 사용. 크리티컬 확률이 100%에 가깝거나 크리티컬로 때리는 스킬이 있다면 당연히 의미가 없다. 저레벨 구간에선 하드스킨 대신 그냥 체력이 올라서 나온다. 저레벨 구간 특성상 대부분 크리티컬 확률이 매우 낮아서 무적버프급의 사기버프라..
  • 반사의: 공격 반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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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몬스터의 능력 중 가장 위험했다. 힐라나 핑크빈처럼 머리 위에 보라색 방패칼 문양이 생기는 게 아니라 눈 모양의 결계가 몬스터를 감싼다.[21] 심지어는 공반을 시전하는 동안은 대미지를 1밖에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무적과 다를 바가 없다. 공반의 지속시간은 짧지만 예고 없이 뜨는데다 별다른 공반 표시도 없고 캐릭터의 공격 이펙트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속사류 스킬은 자제해야 했었다. 이는 엘보도 마찬가지였다. 공반 풀 수 있는 크래시 스킬이 있거나 공반 쓰기 전에 처치 가능할 정도의 화력을 가졌다면 또는 바인드 시간 안에 잡을 수 있다면 논외. 반사 대미지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지라 실수로 한 두방 때렸다고 바로 죽진 않는다. 그래도 위험한 건 변하지 않으니 주의를 해야했다.
  • 재빠른: 이동 속도 상승. 재빠른 고정형 몬스터[22]는 사실상 아무 효과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 힘 센: 공격력 상승
사실 물몸 직업군들은 경우에 따라 이게 반사의보다도 더 위험했다. 저렙 사냥터에서는 피격뎀이 채 100도 넘지 않으니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고레벨로 갈수록 점점 무서워지는 능력. 레벨 160 이상의 몬스터들은 피격대미지가 기본 1천 이상이 뜨는데[23], 이때 힘 센 엘리트 몬스터가 등장하면 무려 5천 이상의 대미지가 뜬다. 거기다가, 방어력이 낮거나 180레벨 이상의 몬스터에게 피격대미지가 2천 내외로 뜨는 몬스터가 힘 센으로 떴을 경우에는 대미지가 1만을 넘어갔었다.[24] 유리몸들은 한두대 맞고 황천행이다.[25] 평소에 엘릭서와 파워 엘릭서를 많이 준비해두고 HP/MP 변화를 수시로 체크해서 달아버릴때마다 먹어주어야 했다.[26]

  • 무적의: 일정 시간 공격 무시[27]
  • 저주의 : 경험치 획득량이 50%가 되는 저주 사용. 아무리 내성이 적용된다지만 순간적으로 경험치 획득량이 반토막난단 건 상당히 아까운 요소였다.
  • 매혹의 : 유혹 사용. 사실 눈치보며 피할 수는 있는 반사엘몹보다 더욱 위험했다. 회피율이 높거나 부활이나 상태이상 캔슬 스킬이[28] 없는 경우... 그냥 조용히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다(...). 다만 정작 나와도 잘 안 쓰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변신술사'도 마찬가지. 다만 엘보는 예외였는데 공격 한방한방이 강력하다보니 유혹에 걸리면 포션을 먹지도 못하고 비석을 세우게 되는 경우도 흔했다.
  • 마법을 먹는 : 버프 해제를 사용했는데 5차 패치 V매트릭스 이후 버프 해제가 사라지며 자연스럽게 삭제되었다.
  • 자석의 : 카오스 핑크빈 모드에서 석상 아리엘이 사용하던 끌어당기기 기술을 사용했다. 마법을 먹는 수식어와 동시기에 삭제 되었는데 큰 문제 없던 이 수식어를 삭제한 이유는 불명.

7.2. 검은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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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검은 마법사가 자신의 기운을 담아 직접 메이플 월드에 침공시킨 거대한 사슬. 화면 하나를 세로로 채울 정도로 거대한 사슬이 등장하며, 엘리트 보스와 같이 등장 시 '''"WARNING !"'''문구가 등장하고, 해당 채널 해당 지역 전체에 검은 사슬이 출현했다고 브로드캐스팅이 뜬다. 그러나 엘리트 보스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물리마법 이뮨상태가 아니며, 따로 반격하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다. 대신 모든 피해를 1000으로 고정시켜 받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빠르고 타수가 많은 직업이 더욱 빠르게 해치울 수 있다.
보상 역시 엘리트 보스처럼 직접 희귀한 보물상자를 드롭하는게 아니라, 상당량의 염원을 드롭한다. 이후 보너스 스테이지 역시 없으며, 원래대로 다시 일반적인 사냥터로 돌아간다. 특이한 점은, 엘리트 보스처럼 필드의 모든 몬스터가 제거된 후 등장하는게 아니라, 일반 몬스터는 그냥 그대로 유지되어 돌아다니고, 검은 사슬만 등장한다는 것. 아마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엘리트 보스 경고문이 떴는데도 몬스터들이 멀쩡히 돌아다니는 장면에서 뭔가 어색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처럼 엘리트 보스의 속성을 지녔으나[29] 엘리트 보스로서 취급되지는 않고, 또한 절반정도는 엘리트 몬스터의 속성을 지녔으나[30] 엘리트 몬스터로서 취급되지도 않는다. 엘리트 몬스터의 처치 카운트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엘리트 보스를 대체하여 나오는 것도 아니므로 아직 곧무가 아니라 음산일때도 엘리트 몬스터 대신 튀어나오기도 한다. 엘리트 몬스터도, 엘리트 보스도 아닌 독립적인 개념으로 봐야할 듯.
연합 패치가 끝나서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7.3. 어둠의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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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흩뿌리며 어둠의 전령이 나타납니다.'''

'''"어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어둠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검은 사슬 패치 직후에 33레벨 이상 사냥터에 10번째 엘리트 몬스터 대신 '''"어둠의 전령"'''이 등장한다. 이 때는 기존의 엘리트 몬스터 문구 대신 헬레나가 "당신의 강력한 기운을 느낀 어둠의 전령이 나타났어요!"라고 말하며, 새의 형상을 한 검보라색 거대한 몬스터가 대신 출현하게 된다. 일반 엘리트 몬스터와의 차이점은 없지만, 대신 커다란 염원을 드롭하여 염원을 더욱 빠르게 수집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 검의 색깔에 따른 스펙 차이, 수식어구에 따른 추가 기술 사용은 동일.
검은 마법사 퇴치 직후에는 나오지 않다가 왜인지 9월 6일자 패치로 재등장한다. 어둠이라는 단어가 이름에 괜히 들어간 게 아니라 수식어에 상관없이 시야차단 및 암흑 상태이상을 사용하며 땅 속으로 숨어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31] 당연히 땅 속에 있는 동안에는 공격을 할 수 없으며, 이놈이 땅 속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바인드기를 쓰면 땅 속에서 마비된 상태로 있게 되니 조심하자.
기존 엘몹보다 체력이나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 그만큼 엘몹보다 보상이 더 많이 떨어지지만 방심하다가 죽는 경우도 허다하기때문에 혹시나 마주하게된다면 주의할것.
여담으로 몬스터 컬렉션에 엘리트 몬스터를 등록하려고 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예를 들어 허약의 **를 잡으려고 기다렸는데 허약의 어둠의 전령이 나온다던가... 엘몹 특성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32] 이 녀석을 무시하기엔 덩치도 너무 크고 앞서 말한 대로 체력과 대미지와 시야차단 능력과 암흑으로 인한 miss 때문에 몹시 거슬린다. 거기다 더이상 염원을 주지도 않기 때문에 어둠의 전령을 왜 부활시켰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다. HP는 엘리트 보스 급인데다 무시하려해도 온갖 방해를 하면서 정작 보상은 엘리트 몬스터랑 비슷하기 때문. 물론 엘몹보다 아이템을 좀더 많이 뿌리지만 순록의 우유, 황혼의 이슬 등 대다수 유저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잡템과 소량의 명성치를 채워주는 훈장 등이 나올 뿐이다.
어둠의 룬 발동이나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 등으로 다수의 엘리트 몬스터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상황에서 어둠의 전령이 여러 마리가 동시에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2020년 라이즈 3차 패치로 어둠의 전령이 모습을 감춰버려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7.4. 폴른 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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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으로 잠식하는 폴른 트렌트가 등장합니다.'''

'''폴른 트렌트가 가지를 뻗습니다. 폴른 트렌트의 기지를 찾고 범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여 흡수를 방해해야 합니다.'''

폴른 트렌트라는 나무 정령형태의 엘리트 챔피언.
최초 소환시에는 폴른 트렌트가 무적상태로 되어있어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으며 폴른 트렌트가 가지를 뻗는다는 문구가 나오면 맵상의 랜덤한 위치에 덤불 모양의 지형이 생성되고 이 덤불위에 필드 몹들이 위치하지 않도록 계속 제거해주어 폴른 트랜트가 몹 흡수를 하지 못하도록 저지해야한다. 가끔 덤불이 사라질 때쯤 갑자기 덤불 위치에 몹이 젠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흡수에 성공한 것으로 판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정시간이 지나 몹 흡수의 방해에 성공한다면

'''폴른 트렌트가 정기 흡수에 실패하였습니다. 폴른 트렌트의 보호막이 약화됩니다.'''

'''폴른 트렌트의 보호막이 사라졌습니다. 약화된 폴른 트렌트를 처치하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고 다시 랜덤한 위치에 가지를 뻗는데 이를 2회 저지하면 폴른 트렌트의 무적상태가 풀리고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워낙에 원성이 자자했는지 2020년 4월 23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1]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소환 조건을 정확히 밝혀낸 유저가 아무도 없다. 평균적으로 300마리의 수치를 지니도록 50마리 단위로 양자화되어 랜덤하게 가감되며, 따라서 이상하리만큼 엘리트 몬스터가 안 나올 때도 있고, 아까 잡았는데 금방 또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내부적 수치는 맵 고유의 구조체 혹은 클래스에 엘리트 몬스터가 처치된 횟수와 함께 변수로서 저장된다. 엘리트 몬스터가 처치된 횟수는 엘리트 보스를 소환하는데 사용되며, 이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래 엘리트 보스 문단을 참고. 때로는 이벤트 등으로 이 수치를 하향조정하기도 하므로 말 그대로 '''그 때 그 때 다르다.'''링크[2] 참고로 이는 스타포스/아케인포스 사냥터에서도 그대로이므로 (★)다크 와이번 같은 경우 체력이 1억 넘는 경우도 있고, 시간의 신전이나 무기고 같은 스타포스 사냥터에선 체력이 노말 루타비스보다도 훨씬 높은 경우도 있다. 참고로 마스터 몬스터들도 엘리트 몬스터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도 마스터 몬스터 특유의 패턴과 맷집이 더해지다보니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거기다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들은 엘리트 몬스터로 나오면 '''10억을 돌파하는 경우가 많다.'''[3] 이전에는 프로텍트 주문서도 획득 가능했으나 조율자의 초대 패치로 프로텍트 주문서는 얻을 수 없다.[4] 물론 완전히 새로 만든 캐릭터라서 링크/정축(여축)/유니온 같은 게 전혀 없다면 그리 쉽진 않지만...[5] 캐릭터 머리 위에 조이스틱 모양의 검은 아이콘이 뜨고 움직이지 않으면 체력이 깎여나가게 된다. 카오스 혼테일이 사용하는 것과 같다.[6] 엘리트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이 공격수단을 지니고 있다. 대신 상태이상은 걸리지 않는다.[7] 보통은 허약이나 스턴이 걸린다.[8] 가끔 꽃이 허공에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 아르카나 지역이나 모라스 그튀지역 등.[9]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이거 뜨는 걸로 5번 정도 엘리트 몬스터 잡으면 보스가 뜨는 걸로 추정. '곧무' 두 글자 치는 것도 귀찮은지 아예 '"ㄱㅁ?" 로 줄이는 경우도 많다.[10] 그렇다고 "노곧무"를 초성으로 입력하면 싸움날 수도 있다(...)[11] 엄연히 스틸행위다.[12] 테섭 당시에는 40이었다. 그럴 경우 100 안팎의 필드쪽에 여전히 문제가 있어서, 본섭에서는 이 의견을 수렴하여 20으로 하향조정했다.[13] 방학 버프가 반영되었다지만 상승폭이 유난히 컸다. 엘리시움 기준으로 에잠은 1.5배 이상 상승했는데 에잠 자체가 4000만 이상하는 것들이라 단순 양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큰 상승이었고, 순백은 거의 2배 상승, 이노는 1.7배 이상 상승했다.[14] 이 때문에 곧무충들을 메이플 세계의 지렁이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기만으로는 한심해 보이고 귀찮을지 몰라도 그들이 순백,에잠,이노 등의 물량을 공급해주는 주 공급원이라 사실상 메소 생태계의 밸런스는 이들 덕에 유지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패치로 젬스톤에 드롭률 퍼센트가 적용이 안 되게 바뀐 데다 매크로들로 인해 일퀘 보상템들은 매일 똥값이 되어 가니 돈벌기 힘든 시기에 엘보의 보상은 이들에겐 단비 같은 존재이고, 다른 사람들도 이들 덕에 여러 주문서류의 공급량이 늘어나 싸게 살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15] 위에서 떨어지니 높이 있을 수 있는 쪽이 유리하다.[16] 예전에 비하면 신고 들어온 핵쟁이들을 정지를 팍팍 시키는 편이기 때문에 아예 사람이 오면 서버 바꿔서 도망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엘보 추가 직후엔 목격 사례가 있다고는 했다만..[17] 한 대 이상 타격하라고 하면 그냥 한 대 때리고 가만 있을 테니 소용없다. 대미지 하한선 책정은 돌아다니는 고레벨(몹 레벨 +15~20이라도 낮은 건 아니다.)들 때문에 적용하긴 곤란하고..[18] 자리 자체는 인정하나, 사냥 안 하고 장시간 점거(간판, 동꼽 사냥 등)하는 것은 방지[19] 다만, 프리토 불꽃늑대보다도 경험치를 적게 주기 때문에 사냥하는 시간보다 효율은 떨어진다.[20] 크리티컬 데미지를 제외한 데미지를 0으로 만드는 버프[21] 여담으로, 이 눈 모양 문양은 제로가 사용하는 그림자 기사단의 문양으로 제로가 사용하는 타이믹 코인에 새겨진 것과 동일하다. 아마 의 추후 행적에 대한 떡밥이었을지도...? 실제로 윌의 주 행동처는 거울세계였고 에스페라에서 보스전도 자신이 구현한 거울세계 속에서 싸운다. 빛을 '반사하는' 거울의 특성을 생각해보자.[22] 예시로 네펜데스와 다크 네펜데스, 뉴트주니어, 폭렬 망둥이집, 빛나는 암석이 있다.[23] 방어력이 어느 정도 높은 직업들의 경우 170레벨 이상[24] 특히 연타를 때리는 게릴라 스펙터나 레인디어/블러드 레인디어, 변형된 리본돼지나 상급기사 A, 정식/상급기사 C, 변형된 스텀피가 힘 센 엘리트 몬스터로 나오는 순간 지옥이 시작된다. 특히 변형된 스텀피는 6연타를 때리는 공격을 사용하므로 만일 맞는다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25] 타락한 세계수 지역의 힘센 엘보 몹들은 몸빵만으로 2~3만 대미지를 넘기기도 한다.[26] 매직 가드가 있다고는 해도 맹신할 수는 없던 게, 마나가 너무 많이 닳는다.[27] 몬스터의 머리에 투명한 보호막이 생기며, 이때 때리면 모든 공격이 MISS로 처리되었다. 백초마을의 거대 도라지, 시그너스가 소환하는 신수나 (각성 한정) 이리나가 사용하는 것과 같다.[28] 용사의 의지 또는 상태이상 방어 스킬[29] 출현 시 해당 채널 소속 지역 내 모든 유저에게 브로드캐스팅 및 월드맵에 표시[30] 처치되면 엘리트 몬스터의 카운트를 1 올리며 음산 / 곧무 멘트를 표시[31] 땅 속으로 숨어들었을 때 가끔 통상 몬스터는 가지 못 하는 곳으로 도망간 유저를 따라 이동하는 놈이 있으므로 주의.[32] 그런데 어둠의 전령은 엘리트 몬스터와는 다르게 시간초과로 사라진다해도 몬스터를 잡다보면 다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