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리: 정글의 전설
1. 개요
워너 브라더스에서 2018년 북미 개봉을 목표로 동명의 작품을 실사 영화로 제작된 영화이다. 원래 2016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디즈니 영화와 개봉 시기가 겹쳐서인지 2017년으로 연기되었고, 다시 2018년으로 연기되었다. 모션 캡처 연기의 거장인 앤디 서키스가 감독을 맡았다.
2018년에 원래 개봉일을 앞두고 전 세계 배급권을 넷플릭스가 사들임에 따라 2019년으로 연기되었다.
2. 출연진
- 로한 첸드 - 모글리 역
- 크리스찬 베일 - 바기라(흑표범) 역
- 베네딕트 컴버배치 - 쉬어 칸(벵골호랑이) 역
- 프리다 핀토 - 라크샤 역
- 케이트 블란쳇 - 카아(뱀) 역
- 앤디 서키스 - 발루(곰) 역
- 나오미 해리스 - 니샤(늑대) 역
- 톰 홀랜더 - 타바키(줄무늬하이에나, 시어 칸의 부하) 역
- 잭 래이너 - 늑대형제 역
- 에디 마산 - 비한(니샤의 남편) 역
- 매튜 리즈 - 존 록우드 역
3. 예고편
4. 디즈니, 원작과의 차이점
- 디즈니 작품들과는 달리 카아가 악역이 아니라 원작처럼 아군으로 나왔다. 단 모글리와 딱히 친밀한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서 원작과 차이가 있다.
- 강력한 악역을 묘사하기 위해 원작의 절름발이 설정을 없앴던 디즈니판 쉬어 칸과 달리 절름발이 설정을 반영했다.[2]
- 디즈니 극장판의 동물들은 실제 동물의 모양과 똑같게 모델링되어 있지만, 본 영화에서는 담당 배우들의 모션 캡처를 진행해서 배우들의 얼굴과 닮아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으로 인해 불쾌한 골짜기를 느낄 수 있다.
5. 평가
https://www.rottentomatoes.com/m/mowgli_legend_of_the_jungle
2016년 정글북에 비하면 아무래도 아쉬운 평을 받고있다.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2016년 정글북에 뒤지지 않는 좋은 CG를 보이고 배우들도 좋은 연기를 했지만, 지루한 전개와 허무한 엔딩이 아쉬운 영화.
6. 여담
- 제작 초기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감독을 맡는다는 말이 돌았으나, 앤디 서키스로 결정되었다.
-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컨설턴트로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영화는 PG-13이며, 디즈니의 정글북보다 더 어두운 영화이다.
- 처음에는 제목이 정글북: 오리진이었다가 디즈니의 정글북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모글리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