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모리타니 관계

 



[image]
[image]
'''모로코'''
'''모리타니'''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이전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


모로코모리타니의 관계. 모로코와 모리타니는 언어, 종교, 문화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서사하라를 두고 영토갈등을 벌이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이전


모로코 지역이 우마이야 왕조의 정복으로 아랍화, 이슬람화된 뒤, 모리타니 지역은 아랍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어도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을 통해 교류가 활발했다. 가나 제국이 몰락한 뒤에 말리 제국은 아랍과 교류를 자주 했고 메카로 순례를 하러 갔다. 말리 제국이 몰락한 뒤에 모리타니 지역은 여러 소왕국들이 세워졌다.

2.2. 19세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열강들이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웠다. 프랑스는 모리타니 지역을 차례차례 식민지배하면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로 모리타니 지역을 식민지배했다. 모로코를 두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영토갈등을 벌이다가 결국 모로코 지역은 북부와 남부가 스페인령 모로코, 중부의 대부분 지역은 프랑스령 모로코의 일부로 식민지배를 받았다. 또한, 서사하라는 스페인령 사하라로 불리게 되었다.

2.3. 20세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령 식민지에서 독립 열기가 높아졌다. 스페인령 사하라에서도 독립열기가 생겼고 이후에 모리타니와 모로코는 프랑스,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스페인령 사하라도 70년대까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가 스페인군이 철수했다. 스페인과 프랑스의 지배에서 각각 벗어난 뒤에 양국은 서사하라를 두고 영토분쟁을 벌였다. 서사하라는 모로코에 합병되고 서사하라의 독립군은 모로코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항했지만, 결국 알제리로 피신하게 되었다.

2.4. 21세기


양국은 프랑코포니, 이슬람 협력기구,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들이지만, 서사하라를 두고 영토갈등이 있다. 서사하라는 모로코측에서 모로코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고 현재에도 모로코의 지배를 받고 있다.
모리타니와 모로코는 서사하라를 두고 영토갈등이 있다보니 모리타니측은 알제리와 협력하고 있다. 다만, 모리타니도 모로코와는 경제교류를 하고 있다.

3. 문화 교류


문화적으로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있다. 모로코와 모리타니는 아랍어가 공용어이지만, 아랍어 방언이 널리 쓰이고 있다. 양국은 아랍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국교이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프랑스어가 아랍어와 함께 널리 쓰이고 있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