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후시 히로미츠

 




[image] [1]
'''프로필'''
'''이름'''
모로후시 히로미츠 (諸伏景光)
'''코드네임'''
스카치
'''한국명'''
천??[3]
'''나이'''
향년 25세[4]
'''소속'''
일본 경시청 공안부[5]
'''가족'''
모로후시 타카아키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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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카와 히카루[6]/카네모토 히사코(어린 시절)
[image]
이호산[7]

'''잘 있어라, 제로...'''

1.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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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mage]
검은 조직의 조직원이었으며 코드 네임은 '''스카치'''. 코드 네임의 유래는 당연히 스카치 위스키.
사실은 공안[8][9]에서 잠입한 스파이로, 이를 조직에게 들켜 본명도 알려지지 않은 채 사망했다.
본명은 모로후시 히로미츠(諸伏景光),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동생이다. 나이는 29세 추정.[10][11]
아카이 슈이치버본 의 관계에 있어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하술할 내용 참고.

2. 작중 행적


단행본 85권에서 아카이 슈이치아무로 토오루의 전화 통화 중 '그'의 일에 대해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처음 언급됐다. 베르무트버번의 대화로 이전에 한 남자가 공안에서 잠입하고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죽었으며, 그의 코드 네임이 스카치라는 것이 밝혀졌다.
단행본 88권에서 세라 마스미의 회상을 통해 등장했다. 4년 전 기타케이스를 들고 있던 아카이 슈이치와 함께 기차 플랫폼에 서있던 것을 세라 마스미가 목격. 아카이가 세라를 집으로 보내기 위해 표를 사러 간 사이 잠깐이나마 세라에게 베이스를 가르쳐줬다. 세라는 그의 이름은 몰랐지만, 베이스를 가르쳐주던 중에 플랫폼에 들어온 세 번째 남자[12]가 '스카치'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단행본 90권에서 죽은 이유와 아무로가 아카이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가 나왔다.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들킨 시점에서 공안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자살을 결심한다. 그리곤 아무로에게 문자로 작별 인사를 한 후,[13] 그를 쫓아온 조직원 라이에게 자기 총을 넘기는 척하면서 그의 총을 빼앗았다. 하지만 스카치는 헉헉거리는 상태였고 상대는 태연한 상태였던 걸 볼 때 간단하지는 않았던 모양.
라이는 같이 임무를 하는 사이로서 높게 평했는지 "역시 대단한걸, 스카치."라고 평했다. 목숨구걸할 생각은 없지만 말 좀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스카치는 라이가 조직원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살하려 하지만 라이 쪽에서 안전핀을 걸어서 만류한다. 이 때 라이는 자신의 정체가 사실 FBI에서 파견한 수사관인 아카이 슈이치라는 것을 밝히고,[14] 같은 적을 둔 사이로서 협조하자고 제안한다. 아카이는 처음부터 스카치를 도우러 온 것이었고, 아무리 너라도 혼자 도주하기는 힘들 테니 도와주겠다며 잘 풀리는가 했지만... 급히 달려오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듣고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쏘았다. '''가슴에 총을 쏜 이유는 옷의 가슴 주머니에 동료가족의 정보가 들어 있는 핸드폰을 파괴하기 위해서.'''
아카이의 설득에 자살하는 것을 단념했을 때 들린 발소리를 조직원이 오는 소리라고 생각한 듯 하나, 사실은 스카치의 작별 인사를 듣고 동료가 달려오는 소리였다. 즉, 사실상 스카치를 죽인 사람은 아무로라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스카치가 죽어있는 모습과 그 앞에 아카이가 서 있는 것을 목격한 아무로는, 스카치의 자살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권총을 주어 자결을 강요했다고 생각해 를 원망하고 있다. 이 때 아카이가 오해를 살 만한 말들을 하기는 했다. 다만 당시 아카이는 조직원 라이였고 잠입 수사관이라는 것을 들키기 이전이라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당시 아카이는 버본에 대해 '좀 이상한데?'라고만 느꼈지, 공안이라는 것까지는 몰라서 그냥 조직원인 줄 알았기 때문. 현재는 아카이 쪽에서 얼마든지 진실을 전해서 오해를 풀수 있긴 하지만... 진실을 전했다가는 아무로가 상당한 자책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냥 현상유지를 택한듯 하다. 특히 그가 잠입하고 있는 검은 조직은 매 순간의 행동이 목숨을 좌우하는데, 스카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전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단행본 9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모로후시 히로미츠이며,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5] 주변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느 임무를 맡아 발령 나갔다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타카아키는 그가 죽은 것을 알아낸다. 이때 타카아키는 0이라는 표현을 보고 옛날 어린 시절의 히로미츠가 전화로 '별명인 제로인 친구'에 대해 들었다고 나오면서 후루야 레이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이가 어린 시절 친구가 거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16] 기회 되면 죽이려 들 정도로 아카이를 증오하는 것도 단순한 경찰대학 동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때문으로 보인다.
단행본 97권의 회상에 따르면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지방에 있었지만 모로후시 히로미츠는 도쿄의 친척집에 맡겨져 있었다고 한다. 타카아키가 대학생일 당시 가쿠란 차림으로 형을 찾아왔는데 형처럼 경찰관이 지망인 동창이 있다며 후루야 레이를 소개시켜줬다. 레이의 이름을 떠올리고 어린 시절 말한 제로가 후루야 레이이며 그가 모로후시 히로미츠의 유품을 자신에게 준 걸 깨닫는다.
신연재되는 경찰학교편에서 악몽을 꾸는 내용이 나오는데,해당 에피소드에 의하면 부모님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형인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본편으로부터 7년 전인 해당 시점에서 이미 나가노 현경에서 우수한 형사였던 듯.

3. 여담


  • 88권의 아무로의 발언으로 추측하자면 베이스[17]를 잘 치는 듯하다. 세라가 그가 들고 있던 기타 케이스(참고로 소프트 케이스이다.)는 베이스를 꺼내서 비었는데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 뭔가의 위장일 수도 있을 거란 말을 했는데, 코난은 그게 라이플이라 생각했다. 어쩌면 아카이 슈이치와 같은 저격수일 가능성이 있다.
  • 사망 시점은 세라 마스미가 스카치에게서 베이스를 배운 것이 4년 전, 아카이 슈이치가 조직에서 나온 것이 2년 전이므로 약 2~4년 전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가 본인의 동물의 숲 꿈번지에서 밝힌 힌트에 따르면 스카치의 이름은 OOOO 히로미츠(景光)이다. 아오야마 고쇼가 추가로 남가 힌트로는 이름에 들어가있는 글자가 성씨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96권에서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동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동생이 도쿄의 경시청에 있고, 현재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등 대놓고 이 인물로 추정되는 발언이 나왔다. 만약 이 인물이 실제로 스카치라면, 스카치의 본명은 모로후시 히로미츠(諸伏景光)가 된다. 상술했던 힌트대로 이름과 성에 라는 음절이 증복된다. 다만,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현재 소식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스카치가 공안이었던 사실과 현재 사망한지는 모르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보내진 봉투에 담겨있는 봉투의 내용물을 보고 스카치가 공안에 들어간 뒤 작전 중 사망했음을 추리해낸다.
  • 이름의 유래는 건담W의 등장인물인 히이로 유이와 그 캐릭터의 성우이자 스카치의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光). 히이로를 히로로 줄이고, 光을 미츠로 읽은 것.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허구한 날 자폭을 시도했던 걸 생각하면 노리고 지은 이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아카이 슈이치, 오키야 스바루, 아무로 토오루 등 건담 3인조(?).[스포일러]
  • 얼굴이 나오기 전에는 다테 와타루 = 스카치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지만 작가가 공식적으로 부인했고, 본편에 얼굴이 나오면서 완전히 사장된 가설. 단 그와 경찰학교 시절 동기인 것은 맞다. 그 외에도 후루야 레이, 마츠다 진페이, 하기와라 켄지와도 경찰학교 동기.[18]

[1] 89권 키홀더.[2] 삼국지 제갈량의 형 제갈근의 자이다. 왜 동생인 제갈균이 아니냐면 제갈균은 자가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3] File.1020에서야 본명이 공개되었으니 번안명은 해당 에피소드의 일본어 에피소드가 현지화를 거쳐 방영된 다음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형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천공명이라는 번안명으로 등장하면서 천씨는 확정이다. [2][4] 스카치가 자살했을 때는 시점은 4년 전이라고 아카이가 연표에서 언급되었다. 여담으로 다른 CIA소속 노크인 에단 혼도 역시 4년전에 순직했다.[5] 경찰청 보안국 소속.[6] 크로스 오버작인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 미라 공주의 보좌관이자 왕실측 인물인 키스 댄 스팅거 백작을 맡았다.[7] 명탐정 코난 극장판 4기에서 오다기리 토시야 역을 맡은 바가 있다.[8] 경시청 공안부 소속의 제로, 더빙판에서는 경찰청 공안부.[9] 984화(96권 File. 4~7)인 키드vs공명, 노려지는 입술(보석)의 후편에서 마지막 장면에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소포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전달받는 소포에서 탄흔이 있는 휴대전화가 발견된다. 휴대전화 뒷면 위에는 구멍이 있는 스페이드와 아래에는 칼로 그은 듯한 H가 있는데, 순흑의 악몽편에서 큐라소가 경찰병원으로 이동한 후에 따라간 후루야 레이가 전화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비교해보면 후루야 레이가 쓴 휴대전화와 같은 것(스페이드는 같지만 H는 안보였기도 하고 모로후시 히로미츠의 휴대폰에 누군가가 일부러 남긴 것 같기도 하다.)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공안으로 추정할 수 있다.[10]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35세이고, 그의 동생인 것을 고려하면 35세 미만이다.[11] 경찰 동기조 전원이 살아있다면 29세인 것을 고려하면 29세로 추정.[12] 회상씬의 모습(긴 금발과 까무잡잡한 피부)으로 보나 세라의 '닮았다'는 말로 보나 아무로 토오루로 추정된다.[13] 이 때 그의 어린 시절 별명인 '제로'라고 표현했다.[14] 조직에서는 이름이 모로보시 다이라고 되어 있다.[15] 특이한 눈매가 똑같아서 초기부터 이 둘이 인척 아니냐는 추측은 있었다.[16] 혼혈이라서 또래 아이들이 많이 괴롭혔다.[17] 만화에서 나온 바로는 5현 베이스이다.[스포일러] 사실 아카이 슈이치와 오키야 스바루는 동일인물이다.[18] 원래는 팬덤에서 동기로 묶어 부른 거였지만 2018년 5월 원작자가 코난 카페에 다섯명의 학창시절 낙서를 그려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