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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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마츠다 진페이 (松田陣平)
'''한국명'''
송보윤
'''나이'''
향년 26세
'''직업'''
경시청 경비부 기동대 폭발물 처리반
'''일본판 성우'''
칸나 노부토시
'''국내판 성우'''
손원일[1]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원작 만화
2.2. 경찰학교편
3. 작중 묘사
4. 인기
5.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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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송보윤. 작중 시점에선 이미 3년 전에 고인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배우 마츠다 유사쿠와 마츠다 유사쿠가 연기한 드라마 태양을 향해 외쳐라의 등장인물 시바타 쥰의 별명인 지판(ジーパン).

2. 작중 행적



2.1. 원작 만화


첫 등장은 '악의와 성자의 행진' 에피소드(36권 File.5~7, TVA 301~302화, 국내판 5기 23~24화). 다만 이 때는 마츠다와 비슷하게 변장한 타카기 와타루의 모습에 오버랩되어 잠깐 등장했다. 본격적인 등장은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36권 File.8~37권 File.1, TVA 304화, 국내판 5기 26~29화)' 에피소드 사토 미와코의 과거 회상에서 나타난다.
원래는 친구인 '하기와라 형사'와 함께 폭발물 처리반 소속이었는데, 7년 전 두 장소에 동시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할 때 마츠다 본인은 무난하게 해체했지만 하기와라는 해체에 실패, 그대로 폭사하고 만다.[2][스포일러]
이에 친구의 복수를 위해 폭탄 사건을 담당하는 특수반에 몇 번이나 거듭해서 지원했지만, 상부에선 머리나 좀 식히라는 뜻에서 메구레 쥬조 휘하의 수사 1과 강력계에 배속시킨다. 이때 사토 미와코와 파트너가 되어 일주일 정도 함께 다니기도 했지만, "시골에서 온 전학생도 아니고"라고 강력반을 쌩까는 등 이래저래 원성을 많이 산다.[3]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추리 실력을 보여줬다.
하기와라를 잃은 지 4년 후(작중 시점에선 3년 전), 당시의 폭탄범이 경시청에 보내온 암호문을 '''확인하자마자''' 폭탄이 설치된 곳이 하이도 쇼핑몰의 대관람차라는 것을 바로 추리해낸다.[4] 그 후 출동하여 폭탄 해체 작업에 들어갔는데, 폭탄범이 폭탄의 액정으로 표시해준 '''"폭발하기 3초 전에 두 번째 폭탄이 설치된 곳의 힌트를 알려주겠다."'''라는 메세지를 보고 해체를 포기한다.[5] 그리고 폭탄범이 3초 전에 알려준 힌트를 통해 알아낸 두 번째 폭탄의 설치 장소와, '''"당신을 꽤 좋아했어."'''라는 추신이 담긴 메세지를 사토 형사의 휴대폰에 보내주고 폭탄이 터지기 전 "미안하다 하기와라 아무래도 너와 한 약속은...."(한국은 "미안하다 하 형사.... 너와 한 약속은 못 지키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장렬하게 순직. 다음 폭탄이 터질 장소는 병원이었고[6], 목숨과 맞바꿔 두번째 폭탄의 설치장소를 알아낸 마츠다 덕분에 사람들은 목숨을 구했다. 그리고 사토 형사는 그 이후부터 이 문자 메세지를 지우지 않고 계속 간직하게 된다.[7]
말이 어렵다면(…)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자.
3년 후 현재에 이르러서도 사토 형사는 꽤 오랫동안 이 인물에 대한 추억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건 다른 이성들과 타카기 형사[8]와의 진도가 지지부진한 이유가 되었다(시라토리도 그 전 남자와의 기억이 남아있는 한 우리가 설 자리는 없다고 말한다. "마츠다처럼 순직한다면 모를까"라고 말해서 타카기형사가 식겁하기도 하는데, 시라토리는 그 말을 하자마자 폭탄사고에 다친다). 그러나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에서 다카기는 "그게 중요한 기억이라면 잊어선 안 돼요!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 속에서밖에 살 수 없으니까요!"라며 사토에게 마츠다와 비슷한 와닿는 말을 해준다. 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죽은 사람은 바로 마츠다. 또한 다카기의 이 일침 덕분인지, 사토 형사는 아버지나 마츠다 등 소중한 남자를 매번 잃어버린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사건이 종료된 후,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마츠다의 문자를 지운다.[9] 또 마츠다 형사가 등장한 에피소드 보다 앞선 에피소드인 본청형사의 사랑 3편이나 4편 등에서 묘사된 것처럼 타카기에게 연정을 느끼면서도 선뜻 열지 못했던 마음을 완전히 열어버린 것도 이때다.
타카기와 사귀게 된 이후로도 사토 형사는 마츠다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게 되는데, 마츠다가 순직한 관람차와 비슷한 관람차가 있는 놀이공원을 데이트 장소로 잡은 타카기 형사와 함께 마약 밀수꾼을 추격하다 관람차 너머로 불꽃놀이 폭죽이 터지는 걸 본 사토는 순간 마츠다를 떠올리며 그대로 주저앉아 고개를 숙인채 넋을 뺀다. 덕분에 타카기는 소년 탐정단에게 다 큰 어른이 왜 이렇게 생각이 없냐고 폭풍디스질 당하고……[10]
추가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순직일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11월 7일, 애니메이션에서는 방송날인 1월 6일로 나온다.

2.2. 경찰학교편


20기 극장판 순흑의 악몽에서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의 경찰학교 동기라는게 밝혀졌다.''' 따라서 다테 와타루와도 경찰학교 동기.
극장판 이후 팬덤에서는 경찰동기조(동기)로 묶어서 불렀다. 다만 이때는 아무로와 마츠다, 다테가 동기인 것은 공식설정이지만 하기와라와 스카치는 팬덤설정이었다. 이후 2018년 5월에 작가가 동물의 숲에서 코난 카페에 가서 아무로와 말썽꾸러기 동료들을 그렸다는 코멘트를 남기고, 실제로 공개된 그림이 위 다섯명이었기 때문에 다섯명 다 동기였다는 것이 확정.
2019년 10월부터 결국 공식 스핀오프로 이들 5명을 주역으로 다룬 '''명탐정 코난 경찰학교편'''이 연재된다. 마츠다편은 1~3화를 배정받았는데, 거기서 나온 마츠다는 말 그대로 '''제멋대로 그 자체'''.(사실 방호복을 입으라고 하고 서둘러 폭탄해체하라는 마츠다와 달리 하기와라가 방호복도 덥다고 안입고 굳이 느긋하게 폭탄 앞에서 있는 것이 더 제멋대로 성격이긴 한데, 인기때문에 바뀐듯)
  • 제1화(부제: 용호상박)는 맨 첫 부분 권두컬러에서부터 마츠다(당시 22세)가 후루야 레이(당시 22세)와 야밤에 운동장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싸우는 이유는 마츠다가 후루야의 '반드시 경찰이 되겠다는 근성'이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마츠다는 싸움 도중 후루야에게 맞은 충격으로 이가 부러졌고 그걸 그대로 땅에 뱉어낸다(!)그리고 싸우는 내내 마츠다는 오른쪽 윗 앞니가 없는 채로 계속 싸웠다.[11] 이후 다음날 아침 마라톤에서 하기와라는 마츠다에게 잘생긴 얼굴이 못쓰게 되었고 이[12][13]까지 빠져서 웃기다라고 놀린다. 여기서 밝혀지길 마츠다의 부친은 이전에 프로 복서였다고 하고, 마츠다 또한 이 아버지로부터 훈련받았고 한다. 이런 실력의 마츠다와 비등비등하게 싸운 후루야는 하기와라로부터 대단하다는 평을 듣는다.

오니즈카 교관(경찰동기조 5인 담당 교관)은, 마츠다에 대해 "면접에서의 마이너스를 학과나 실기, 높은 실력의 전문지식으로 커버치지만, 방약무인하고 협조성이 없다."는 평을 남겼다.[14] 그 성격대로 마츠다는 이론 수업 중에는 "경찰관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교관의 질문에 거의 줄줄 읊다시피 할 정도로 정확하고 모범적인 답[15]을 내놓지만, 이어지는 급식 시간에 "경찰 따윈 엿이나 먹으라고"라는 발언을 하며 경찰에 대한 모종의 증오를 드러낸다. 이 발언 장면과 함께 제 1화는 끝난다.
  • 제2화(부제: 방약무인) 에서는, 후루야 레이가 자료실에서 노트북으로 기사를 찾아 조사한 바에 따라, 마츠다가 왜 경찰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과거사가 밝혀졌다. 마츠다의 아버지의 이름은 '마츠다 죠타로(松田丈太郎)'. 그는 중요한 타이틀전을 앞둔 전날 체육관에서 돌아오다가 우연히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었던지라 그냥 지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날 싸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구사(맞아 죽음)한 변사체로 발견되고, 경찰은 그를 체포한다.[16] 후에 진범이 잡히며 오인체포임이 밝혀지지만 마츠다의 아버지는 타이틀전에 출전하지 못하여 그대로 복싱을 관두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폐인이 되고 만다.[17] 마츠다는 어린 시절 이러한 아버지의 몰락을 보고 충격을 받아 지금까지 경찰을 원망하게 된다.[19]

사격 훈련에서[20] 마츠다는 권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교관이 한눈을 판 사이 그대로 권총을 그 자리에서 분해하여 실린더 스톱이 고장났고, 배럴과 축선도 틀어져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러자 하기와라는 "또 저질러버렸네"라고 하며 '마츠다는 어린 시절부터 분해광으로 뭐든지 분해해 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고, 그만큼 기계에 대해 잘 안다'고 언급한다.
경찰학교편 완결 기념으로 아무로가 마츠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후루야 레이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3. 작중 묘사


  • 원작에서는 골초인지 담배를 항상 물고 있었다. 애니에선 마지막에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왔다. 당초 모리 코고로의 흡연도 필터링을 안하고 내보내니 이 사람이라고 차별은 안 하는 듯. 다만 폭탄해체 전문가가 현장에서 담배를 피는 건 현실에서는 금기사항. 폭탄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인화성 물질이 들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앞에서 불을 댕긴다는 건 문자 그대로 자폭 행위다.
  • 작중에서 순직사고 전부터 휴대폰 자판 입력속도가 빠른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런 복선을 깔아두지 않았다면 3초 안에 메시지를 완성하고 전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 다만 정황상 병원명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미리 작성해둔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플립폰이 등장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2G망 내지는 2.5G망임이 자명하고, 이 시절에는 휴대폰이 '메시지를 전송중입니다' 화면을 띄우고 메일(문자)을 전송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따라서 거의 1초 안에 입력 및 송신을 완료해야 하는데 1초동안 그 많은 내용을 다 작성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애니판에서 비프음이 5회-1회-1회 삽입되었고, 잡지 연재시점인 2001년에 일본에서는 이미 휴대전화에 POBox등의 자동 완성기술이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6(は)-6(へ)-*(べ) + 방향키 2회 + 선택(米花) + 전송' 정도의 조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4. 인기


사토와 타카기의 커플링이 확립된 지금에 와서는 묻혀 버렸지만, 워낙에 폭풍간지를 뿜어낸 덕분에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굉장한 인기를 자랑했던 인물. 20기 순흑의 악몽에 등장한 덕분인지 가끔 굿즈 라인업에 등장하기도 해 팬들을 놀라게 한다.[21] 304화 자체도 명탐정 코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22]이기도 하고.[23] 또한 담당 성우인 칸나 노부토시도 그를 '멋진 어른'이라 평가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인기는 여전한지 800회 기념 인기투표에서 총 11,923표 중, 123표로 13위를 차지했다. 단역에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 된 캐릭터라는 걸 생각해보면 꽤나 대단한 기록. 참고로 14위는 사토 미와코(...)(107표).

5. 명대사


'''"당신꽤 좋아했어,."'''[24]

'''"당신이 잊어버리면 당신의 아버지는 정말로 죽는 거야."'''

'''"오늘 정돈 너그럽게 봐주라고."'''[25]

'''"이런 건 프로에게 맡겨."'''[26]

[1] 연기 자체는 괜찮지만 날카롭고 너무 걸걸한 목소리때매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2] 마츠다 쪽은 쉬운 폭탄으로 미끼, 하기와라 쪽이 더 복잡한 구조로 진짜 목적지였다.[스포일러] 이 때문에 하기와라(하기완) 측은 폭탄 제거가 너무 어려워 범인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한 뒤 폭탄 타이머를 멈춰달라고 해서 폭탄을 멈췄으나 뒤늦은 뉴스 속보(폭탄이 아직 멈추지 않았다는 내용)때문에 범인이 공중전화로 경찰한테 어찌된 거냐고 연락했다. 이 틈을 기회로 경찰이 통화시간을 끌어내어 범인의 위치를 알아낸뒤 잡으려 했지만 경찰에게 발견된 범인이 서둘러 도망치려던 중 차에 치여 사망하고 이를 본 나머지 공범(작중 범인)이 타이머를 다시 작동시켜 빌딩을 폭파시킨 것.[3] 사토조차도 굉장히 못마땅했었다.[4] 여담으로 이 폭탄범은 3년 후에도 비슷한 난이도의 암호문을 경시청에 보내는데, 이땐 '''에도가와 코난조차도 해독하는 데 날밤을 세웠다.'''[5] 이 폭탄범은 3년 후 동도타워 안에 갇힌 코난과 타카기 와타루 형사에게 똑같은 수법을 써먹지만, E, V, I, T 네 글자까지 보고 DETECTIVE를 거꾸로 배열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코난, 결국 폭탄을 하나도 터뜨리지 못하고 체포당하고 만다. 이를 바로 알아차린 것은 코난이 일단 장소가 학교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오늘 란이 있는 테이탄 고등학교가 아니기만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머릿 속에 DETECTIVE라는 단어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6] 사실 경찰한테 온 암호문에 두 번째 폭탄이 숨겨진 장소에 대한 힌트가 담겨져 있었다. 문제는 수많은 병원들 중 어떤 곳인지를 폭발 3초 전에 알려주면서 그걸 보기 위해 마츠다는 죽고 만다.[7] 이 때문에 사토는 이후 그 문자가 용량이 차서 삭제될까봐 문자 메시지가 오면 읽고 그때그때 지우는 버릇이 생겼다.[8] 사실 '악마와 성자의 행진' 편에서 변장이랍시고 가발과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타카기 형사에게서 시라토리 형사와 사토 형사가 마츠다 형사를 겹쳐보았다. 그리고 타카키는 분노한 사토에게 따귀를 시원하게 맞았다. 사실 타카기는 잘못도 없는데 따귀맞아버렸다.[9] 7년 만에 범인이 붙잡히면서 사건이 종료되었으니 문자메시지를 읽고 나서 지우는 버릇도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10] 애니메이션 359화 참고[11] 후루야나 마츠다 양 쪽 모두 이에 놀라거나 충격받은 듯한 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무도인이 널린 이 만화 특성상 엑스트라는 주인공의 무술에 맞으면 이가 부러져 날아가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주인공이 이런 꼴을 당하는 일은 작품 역사상 정말 이례적인 일.[12] 정확히는 差し歯(사시바, 뿌리만 남은 이에 기둥을 박은 의치)라고 한다. 2020년 11월 공개된 경찰학교 단행본 상권에 실린 QnA이 따르면, 이 의치는 아마 마츠다가 고등학생 때 싸움을 하다가 이가 부러져서 했을 것이라고 고쇼가 언급했다.[13] 그래도 추후 치과 치료는 받았는지 2화부터는 이가 다 멀쩡하게 나온다. 사실 원작에서 그의 최후에 이로 담배를 물고 순직하는 장면을 보면 공교롭게도 빠졌던 그 이가 있던 자리다.(...)[14] 이 성격은 또한 원작 만화에서 수사1과로 배정되었을 때 그대로 드러난다.[15] "경찰관이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며 인권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친절하게 직무을 집행하고 규율을 엄정히 지켜내 서로간의 연대를 강하게 해 인격을 갈고 닦아 능력을 키워 자기 충실히 임하면서 청렴하고 견실한 생활태도를 유지한다."[16] 범행 시각 사건 현장을 지나가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피해자가 전 프로 복서 출신이라 마츠다의 아버지와 관계가 있다는 점이 그 근거였다.[17] 비록 누명은 벗겨졌지만 일단 그러한 오해가 있었던 이상 쉽게 바로잡긴 어려웠을 게, 무도인이 폭력 사건을 일으키면 사회에서 더욱 엄중하게 비난받는다.[18] 알다시피 일본은 가해자의 가족 또한 매장시키는 사회이고, 작중 묘사를 보면 언론에 꽤 크게 다루어진 사건이다.[19] 여기서 딱 한 컷이지만 공식 작품 최초로 마츠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온다. 읽는 사람에게까지도 다소 트라우마 유발 요소가 있는 게, 어린 마츠다는 술을 계속 퍼마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뒤에서 지켜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심지어, 다테편 6화 '허심탄회' 편의 회상에서도 한 컷이지만 살인자의 아들이라며 집단따돌림을 당한 듯한 묘사가 지나간다. [18][20] 여기서 모리 코고로가 경찰동기조의 선배로서 언급된다. 탄총 20발을 전부 한가운데 명중시킨 사격 천재였다고. [21] 엔스카이 구매 특전으로 판매되었다.[22] 하나의 극장판 수준인 2시간 스페셜이라 그런지 퀄리티도 좋다.[23]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도 이 에피소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24] 이 문자메시지는 유언이 되어버렸다.[25] 폭탄이 터지기 3초 전에 나오는 힌트를 기다리다 담배를 피면서 관람차내 금연 표지를 보고 한 말.[26] 폭탄이 설치된 72번째 관람차에 오르며 사토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