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곰TV 스튜디오

 


곰TV 스튜디오
'''목동 곰TV 스튜디오'''

프릭 업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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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곳의 진짜 목적
3. 주변 상가 및 환경
4. 진행되는 리그
5. 경기장 특징
6. 기타
7. 이전


1. 개요


2008년 곰TV클래식때부터 중계를 하여 2013년 3월 6일까지 사용되'''었던''' 곰TV의 주 경기장. 용산 e-Sports 스타디움과는 다르게 GSL 10 오픈시즌 초기때까지만 해도 거의 클로즈 스튜디오였지만 (자세한 사정은 아래 내용 참고) GSL 11시즌 이후엔 일부 공간을 확보해서 하프 오픈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목동 곰TV 스튜디오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동 스타디움''', '''목동경기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 그러나 정식명칭은 이게 맞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신정역 3번출구, 목동역 8번출구에서 서울 영상고등학교 팻말을 따라 가면 된다. 왜 그런지는...

2. 이곳의 진짜 목적


이곳은 원래 그래텍서울영상고등학교가 산학협동 형식으로 만든 일종의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서울 영상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라면 영상 관련 수업과 인터넷방송 관련 실습을 가끔 이곳에서 하는 경우가 있었다...하지만 지금은..그런거 없다. 한때는 기숙사생들이 트레이닝복 입고 내려와서 경기를 보던 일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그냥 곰TV라고 부르며 영상고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2] 결론적으로 목적은 곰TV의 자체 컨텐츠를 만들고 편집, 송출하는 곳이다.[3]
물론 용산 e-Sports 스타디움도 TV에서 보던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차이가 날 정도로 작은데[4] 여기는 '''더 작다'''. 그리고 이 밑에는 영상고 학생들을 위한 농구코트가 있어서 실제로 GSL 10시즌까지만 해도 '''왠지 들어가면 안 될 것만 같은 곳''' 처럼 느껴져서 안 왔다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건물벽에 정말 '''대짜만하게''' GSL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사람들이 잘만 들어갔었다.

3. 주변 상가 및 환경


많은 사람들이 오해 하고 있는 부분이 '''목동 경기장이 먹을 게 없지 않을려나?''' 란 부분인데, GSL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지도를 봐도 생각보다 먹을 데가 많다. 일단 신정역 앞에 파리바게트가 있고, 경기장 근처는 아무래도 무려 두 학교 학생들이 드나드는 곳이다보니 '''분식집은 정말 많다.''' 그리고 CU 영상고점 (구 훼미리마트 영상고점), VIPS 신정점, 피자스쿨, 도미노피자피자에땅 영상고점이 있어서 생각보다 먹을 건 많다.
여태까지 e-스포츠 경기장 주변 규모를 굳이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용산>>>>>>히어로 센터>=목동 곰TV 스튜디오 인데, 히어로 센터는 근처 문래역에 홈플러스로 설명이 끝나고, 용산은 용산역 백화점 건물에 있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4. 진행되는 리그


이전 곰TV클래식 때도 솔직히 말하면 목동을 다 쓰지 않았다. 주로 16강, 8강 정도까지만 목동에서 가볍게 하고, 나머지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특설 경기장을 따로 썼었을 정도. 그러나 지금 그 특설경기장이 지금은 없다. 대신 그 옆에는 GSL 예선경기를 치르는 인텔 e-스타디움이 있었지만.
GSL 경기가 주로 치러졌지만, 더 이전까지만 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경기를 이곳에서 치르기도 했다.


5. 경기장 특징


원래 여기는 용산과는 다르게 오픈스튜디오가 아닌 클로즈 스튜디오였다. 그래서 대체로 무대가 낮고, 넓은게 특징. 물론 그래서 어쩌면 용산과는 다르게 목을 굳이 위로 들지 않아도 앞쪽 스크린이 보인다는 점에서는 용산보다 경기 보기엔 약간 좋다는 의견도 있다. 중계석은 아마도 국내/해외 이원중계다보니 해외중계진은 객석 기준에서 왼쪽, 국내 중계진은 오른쪽에 있으며, 사이드쪽에는 GSTL 경기시에 선수 락커로 쓰는 공간이 있는데 GSL 경기때는 이곳이 비는 경우가 있다. 가끔 외국인들 중에선 여기를 굳이 앉는 경우도 있다.
특별히 외국인들을 위해서 왼쪽 중계석만 들을 수 있는 전용 리시버를 주긴 하지만, 몇몇 외국인들은 '''그래도 굳이 한국 중계진들의 그 열정적인 중계'''를 듣고 싶다는 이유로 그냥 한국 중계를 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GSL의 전매특허인 4부스'''의 포스에 일단 조금 압도될 듯 했다. 즉 선수들 기준으로 미리 세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포인트.[5] 그리고 중계석은 원래 예전 10 오픈시즌 1-2까지만 해도 가운데 있었지만 이후에는 객석 오른쪽에 있어서 조금은 휑하다는게 아쉬웠던 점이다.
스튜디오 문 입구엔 가볍게 커피, 녹차가 있었고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특별히 롯데칠성음료에서 대회 후원을 해서인진 몰라도 핫식스게토레이같은 음료수도 몇개 비치되어 있었다.

6. 기타


맹독충에서 채정원 해설겸 GSL 운영팀장이 엄청난 프로젝트를 곰TV에서 준비 중이라는 게 몇개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팬들은 그중에 한개가 '''더 크고 접근성 좋은 '''[6] 경기장으로 옮기는 것이 들어있지 않을까 예측중. 그러나 여기를 없앨 수는 없다. 아무래도 산학협동의 의미로 지은 곳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도 언젠가는 학생들이 온전히 쓸 수 있는 공간으로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의견. GSL이 무럭무럭 커서 전용 경기장으로 갈 수 있기를 바라보자. 그리고 드디어 '''전용 경기장으로 간다!'''
경기장이 이전한 후인 2019년 현재까지도 GSL 현수막과 입구의 곰TV 스튜디오 안내판 등 흔적이 남아있다. 요즘은 학교 밴드동아리 텍사스의 소떼들 부실로 쓰고 있는데 다른 학생들은 왠만해서는 못 들어간다.
여담으로, 곰TV 스튜디오 바로 옆에는 일반계 고등학교인 신서고등학교가 있다.

7. 이전


프릭 업 스튜디오 문서를 참조.
[1] 그러나 정작 올라면 목동역보단 신정역이 가깝다....어랍쇼? 그래서 이전엔 신정동 스튜디오라고도 했다.[2]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 외국인이 많다보니 은근 프리토킹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 정도(...)[3] 그렇기 때문에 GSL은 오전-정오경기가 용산과는 다르게 없다. 물론 해외 시차를 생각해도 오전보단 오후에 하는게 조금 더 낫긴 하지만 말이다.[4] 그래도 e스포츠전용 경기장으로는 제일 컸다.[5] 사실 용산 경기장에도 세팅할수 있는 공간은 있었다. 하지만 무대는 아니고 따로 뒷편에 마련된 공간이었던지라 실전에서의 괴리감이 심해서 세팅방을 거의 쓰지 않았다. 그래서 탄생한 선수가 박세팅... 이 4부스는 강남으로 이전해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6] 아무래도 용산은 용산역 안에 있다보니까 비가 안오면 역 광장으로 질러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되고, 비오는 날엔 상가쪽으로 돌아서 9층을 가면 되지만, 목동의 경우 신정역, 목동역에서도 좀 걸어야 한다. 그리고 원래 여기는 용산과는 다르게 e-스포츠 경기장이 주 목적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좀 더 접근성 좋은 곳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확보해서 거기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중 게다가 실제로, GSL 11시즌 후 디스이즈게임 송년특집/신년기획 "GSL을 말하다" 에서도 동대문시장 굿모닝시티쪽에 특설경기장을 파서 전용경기장을 만들 뻔했는데 천장이 낮아서 못갔다고 한다.(지미집 카메라가 들어가려면 일정 높이가 확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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