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

 

1.1. 북한의 국화
3. 목란사(木蘭詞)의 등장인물


1. 목련



한국에서는 목련의 오기 취급을 하지만, 북한에서는 맞는 표기이다.

1.1. 북한의 국화


[image]
북한 200원 지폐의 앞면. 목란꽃(함박꽃)이 그려져 있다.
북한국화다.
원래 북한에서도 남한과 마찬가지로 해방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무궁화가 북한의 국화였으나 1991년 4월 10일 김일성이 "목란꽃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향기롭고 생활력이 있기 때문에 꽃 가운데서 왕"이라며 국화로 삼을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하기 때문에 모란과 혼동할 수 있지만, "목란(木蘭)=목련(木蓮)≠모란(牡丹)"이고 북한에서 국화로 삼은 것은 목련 중에서도 산목련, 즉 함박꽃 종류다.
북한에서 산목련을 목란이라 부르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 1964년 5월 경에 김일성이 황해도 정방산에 있는 성불사의 휴양소를 찾았을 때, 만개한 산목련의 꽃을 보고 "이처럼 좋은 꽃을 그저 함박꽃이라고 불러서는 아쉬움이 남으니, 이제부터는 이 꽃을 아름다운 꽃에 붙이는 난초(蘭草)의 "란(蘭)"자를 붙여 "목란(木蘭)"이라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이후 산목련을 목란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또는 무궁화와 더불어 옛부터 한국을 상징했던 꽃 중 하나였거나 남북한 모두 목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2. 식당 이름



이연복이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름의 유래는 아래의 화목란이라고 한다.

3. 목란사(木蘭詞)의 등장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