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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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타 경제의 중심 산업은 관광업, 경공업, 해운업, 농업이다. 지중해상의 중계지점인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물류기지 등을 발전시켰지만, 영국에 의해서 군사기지로 전락한 아픈 역사가 있었기에 경제발전은 생각할 수 없었다. 1964년 독립한 후 1973년에 처음으로 드라이독을 국영화, 선박 건조와 수리 산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1979년 영국군이 철수함에 따라 정부 수입의 감소로 일시적인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1980년대 유럽공동체(EC)의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가이다. 2002년 기준 약 47억 달러의 수출입 규모를 기록했으며, 조선업과 건축업 등의 공업이 발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몰타 국토의 44%는 경작이 가능한 토지이나, 농업은 주로 국내 소비용이며 식량자급률은 20%이다.[2] 광산업은 부존 자원의 부족으로 빈약한 수준이다. 주요 공항과 항구가 발레타에 자리잡고 있다.
남유럽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였는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90년까지 42년 동안은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더 높았으나 1991년에 남유럽 최초로 7,187$ : 7,523$로 역전된 후 2017년 현재까지 1998년과 2008~2009년을 빼면 한국이 계속해서 앞서 있다. 그런데 IMF의 장래 추계에 따르면 2019년에 재역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미 PPP기준으로는 역전되어 있다.
국내에 Farsons Brewery사의 맥주 시스크, 블루라벨 등의 제품이 수입되고 있다. 이마트나 일부 편의점, 맥주 할인매장 등에 보인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몰타 수입품이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2.2. GDP, GNP 구조
농업이 국민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로 매우 미미하다. GN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이다.
2.3. 여권수출 및 범죄활동의 국가적 방치
2007년 셍겐 협정에 가입한 이래 몰타의 주력사업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업종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여권팔이.
주요 고객과 사업방식은 유럽연합의 제제대상에 속한 국가에 적을 둔 부호들이며 창고 등 부동산 및 국적 선박의 투자자, 소유자로 이름을 올린 부류를 상대로 몰타 주민등록을 부여하는 것이다.
실상 이는 EU를 상대로 한 동유럽,지중해의 인신매매, 마약, 조세탈루를 포괄한 수많은 국제범죄에 자국 영토와 시민권을 중간거점과 도구로 악의적 제공하고 방치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몰타 정부 그리고 정경유착한 재벌들이 이런 준범죄적 행위를 주도하고 있으며 EU 차원에서도 이를 익히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BBC, NYT와 같은 이념지향성이나 정치성향이 명확한 초거대 언론은 EU집행부에 비해 몰타의 이런 만행에 대한 인내의 기준이 다른지 몰타를 가리켜 몰타 자체를 마피아 국가(mafia state)라 비난키도 한다기사 그리고 그것은 틀림없이 사실에 부합하는 면이 강하다.
2.4. 암호화폐 산업 유치
바이낸스가 몰타(Malta)로 본사를 이전했다. 바이낸스 거래소, 블록체인 섬 '몰타'로 자리 옮겨 2018-03-26
OKEx도 몰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OKEx 거래소, 바이낸스의 길 따라가며 몰타 지사 설립 계획 발표 (2018년 4월 13일)
3. 관련 문서
[1]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y_of_Malta[2]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7m4290b003[3]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5968&mobile&categoryId=2000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