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의
蒙毅
? ~ 기원전 210년
춘추전국시대 진(秦)나라의 인물. 몽오의 손자, 몽무(蒙武)의 아들, 몽염(蒙恬)의 동생.
천하가 통일된 후 진시황의 총애를 받고 상경 벼슬을 받으면서 안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일을 맡았다고 한다.
하루는 조고가 큰 죄를 짓게 되자 황제의 명을 받아서 법에 따라 그 죄가 사형에 해당하여 환적[1]을 삭제하였는데 조고는 일을 열심한 것으로 황제의 용서를 받는다. 이 일로 조고에게 원한을 사게 된다.
황제와 함께 천하를 순행하면서 동행하다가, 기원전 210년 겨울에 낭야로 향할 때 황제가 병이 나면서 산천의 신에게 기도를 했으며 그 사이에 황제가 사망하면서 조고가 호해를 황제로 내세우면서 모함을 하여 옥에 갇혔다가 기원전 209년에 죽임을 당한다.
창평군의 측근으로 등장하며, 애니판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창평군이 군사 학교에 들어온 하료초가 정의 일파인 것을 단번에 간파한다. 그러든 말든 쿨하게 여자 후배라고 말하면서 받아들이는데, 상황을 보면 창평군이 그에게 진상을 가르쳐준 것으로 보이고 현재 군사학교 내에서 그녀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할아버지인 몽오가 전쟁터에 간다고 하자 따라갈 예정이었지만 어린애가 오면 안 된다고 퇴짜맞고 학교에 남다가 이후 진조 전쟁에서 하료초와 함께 전쟁을 견학하던 도중 조나라군대의 포로로 잡히는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전쟁 후 무사히 풀려난다.
그 후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몽념에 의해 천인대가 된 비신대의 군사로 지명된다. 그러나 몽의는 미자성의 임무 때문에 거절하고, 대타로 보내지는 것이 바로 하료초. 몽념과 몽의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가 여자아이지만 능력은 자신에 못지않고 과거 전쟁터[2]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하면서 그녀를 믿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초가 정의 일파라는 것 때문인지 자주 초에게 정치적 분쟁과 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합종군 전투 당시 창평군의 수하 개억과 함께 군사로서 최로 출진한다. 첫 출전이라고 하며 이때 군사학교에 있던 다른 동기들을 강제로 끌고 왔다고. 초와 함께 성벽을 지킬 작전계획안에 참가한 인물로 이때 영정과 이신의 진가를 보게 된다. 그때까지는 그 둘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고. 동쪽 벽[3]이 제일 위험하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챈 인물로 후에 영정을 탈출시킬 계획을 세울 당시에도 함께 있었다.
형인 몽념보다 먼저 등장한데다가 몽씨 가문의 차남, 창평군의 수제자, 채택의 최측근, 개억의 제자, 하료초의 선배이면서 정과 신에게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주목되는 기대주인 동시에 역사상으로도 큰 기록을 남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에서 별다른 활약상이나 비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킹덤 자체가 전쟁물보다는 전투물에 가까운 탓도 있다. 요컨데 콩라인.
그 후 창평군이 진왕 영정의 편에 붙게 되면서 창평군, 개억과 함께 싸움터를 따라간다. 주로 해설역을 맡고 싸움을 하지는 않았다.
어찌됐든 진나라 내부에서 인정받는 군사인 듯하다. 업 공략전의 방법을 구상하는 팀에 창문군, 창평군, 개억과 함께 있다(496화). 최근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극비리에 비밀 작전으로 운행하는 팀에 속해있는데, 작전의 무모함 때문에 왕분에게 갈궈지다 형인 몽염이 저지한다(497화).
십호성 전투에서는 아버지인 몽무의 군사로 따라간다. 하지만 무력이 뛰어난 몽무와 등이 알아서 다 하다보니, 딱히 크게 활약하는 장면은 없고 오히려 하료초와 창문군의 뒤를 잇는 리액션 캐릭터로 전락했다.
성룡 주연의 영화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중국 드라마 신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갑자기 현대에서 전국시대로 타임워프한 주인공이 몽염과 마주치게 되고, 몽염이 어린 시절에 잃어버린 동생 몽의로 오해받은 뒤 몽의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 몽의로서의 삶에 빠르게 적응해 진나라 조정의 든든한 장수이자 대신이 되지만, 진시황의 후궁인 옥수공주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한다. 결국 옥수공주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현대로 다시 타임워프해 쓸쓸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 ~ 기원전 210년
1. 개요
춘추전국시대 진(秦)나라의 인물. 몽오의 손자, 몽무(蒙武)의 아들, 몽염(蒙恬)의 동생.
천하가 통일된 후 진시황의 총애를 받고 상경 벼슬을 받으면서 안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일을 맡았다고 한다.
하루는 조고가 큰 죄를 짓게 되자 황제의 명을 받아서 법에 따라 그 죄가 사형에 해당하여 환적[1]을 삭제하였는데 조고는 일을 열심한 것으로 황제의 용서를 받는다. 이 일로 조고에게 원한을 사게 된다.
황제와 함께 천하를 순행하면서 동행하다가, 기원전 210년 겨울에 낭야로 향할 때 황제가 병이 나면서 산천의 신에게 기도를 했으며 그 사이에 황제가 사망하면서 조고가 호해를 황제로 내세우면서 모함을 하여 옥에 갇혔다가 기원전 209년에 죽임을 당한다.
2. 대중매체에서
2.1. 킹덤
창평군의 측근으로 등장하며, 애니판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창평군이 군사 학교에 들어온 하료초가 정의 일파인 것을 단번에 간파한다. 그러든 말든 쿨하게 여자 후배라고 말하면서 받아들이는데, 상황을 보면 창평군이 그에게 진상을 가르쳐준 것으로 보이고 현재 군사학교 내에서 그녀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할아버지인 몽오가 전쟁터에 간다고 하자 따라갈 예정이었지만 어린애가 오면 안 된다고 퇴짜맞고 학교에 남다가 이후 진조 전쟁에서 하료초와 함께 전쟁을 견학하던 도중 조나라군대의 포로로 잡히는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전쟁 후 무사히 풀려난다.
그 후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몽념에 의해 천인대가 된 비신대의 군사로 지명된다. 그러나 몽의는 미자성의 임무 때문에 거절하고, 대타로 보내지는 것이 바로 하료초. 몽념과 몽의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가 여자아이지만 능력은 자신에 못지않고 과거 전쟁터[2]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하면서 그녀를 믿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초가 정의 일파라는 것 때문인지 자주 초에게 정치적 분쟁과 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합종군 전투 당시 창평군의 수하 개억과 함께 군사로서 최로 출진한다. 첫 출전이라고 하며 이때 군사학교에 있던 다른 동기들을 강제로 끌고 왔다고. 초와 함께 성벽을 지킬 작전계획안에 참가한 인물로 이때 영정과 이신의 진가를 보게 된다. 그때까지는 그 둘이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고. 동쪽 벽[3]이 제일 위험하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챈 인물로 후에 영정을 탈출시킬 계획을 세울 당시에도 함께 있었다.
형인 몽념보다 먼저 등장한데다가 몽씨 가문의 차남, 창평군의 수제자, 채택의 최측근, 개억의 제자, 하료초의 선배이면서 정과 신에게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주목되는 기대주인 동시에 역사상으로도 큰 기록을 남긴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에서 별다른 활약상이나 비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킹덤 자체가 전쟁물보다는 전투물에 가까운 탓도 있다. 요컨데 콩라인.
그 후 창평군이 진왕 영정의 편에 붙게 되면서 창평군, 개억과 함께 싸움터를 따라간다. 주로 해설역을 맡고 싸움을 하지는 않았다.
어찌됐든 진나라 내부에서 인정받는 군사인 듯하다. 업 공략전의 방법을 구상하는 팀에 창문군, 창평군, 개억과 함께 있다(496화). 최근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극비리에 비밀 작전으로 운행하는 팀에 속해있는데, 작전의 무모함 때문에 왕분에게 갈궈지다 형인 몽염이 저지한다(497화).
십호성 전투에서는 아버지인 몽무의 군사로 따라간다. 하지만 무력이 뛰어난 몽무와 등이 알아서 다 하다보니, 딱히 크게 활약하는 장면은 없고 오히려 하료초와 창문군의 뒤를 잇는 리액션 캐릭터로 전락했다.
2.2. 중국 드라마 신화
성룡 주연의 영화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중국 드라마 신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갑자기 현대에서 전국시대로 타임워프한 주인공이 몽염과 마주치게 되고, 몽염이 어린 시절에 잃어버린 동생 몽의로 오해받은 뒤 몽의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 몽의로서의 삶에 빠르게 적응해 진나라 조정의 든든한 장수이자 대신이 되지만, 진시황의 후궁인 옥수공주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한다. 결국 옥수공주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현대로 다시 타임워프해 쓸쓸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