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아포칼립스/월하초옹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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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아포칼립스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인 발키리·서약의 영혼각성 슈트. 약칭은 보틍 끝끌자를 따서 '''초옹이'''라고 부르며, 기본 공격 모션이 검을 쓰기 때문에 간혹 '''검레사'''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의 의미는 달 아래에서의 첫 포옹. 복장도 이브닝 드레스에 가깝고 공격할 때 꽃잎 이펙트가 흩날리는 등 무도회 느낌이 강하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1주년 외전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모습으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흡혈귀'''라는 설정이다. 1주년 스토리에 의하면 오토 아포칼립스가 죽어가는 카렌 카스라나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 대체용으로 만든 클론'''이라고 한다.[1] 카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클론이라는 점에서는 본 세계의 테레사와 같으나, 본편과는 달리 비슈누의 유전자가 문제를 일으켜 흡혈이나 감염 등의 능력을 갖게 되었다. [2]
한국 서버 2.4버전에서 치령과 함께 추가되었다. 테레사의 첫 영혼각성 발키리이며[3] , 원본인 발키리·서약이 이능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월하초옹은 생물 속성으로 출시되었는데, '''영혼각성으로 속성이 바뀌는 최초의 발키리'''이다.[4] 테레사 슈트들 중에서는 유일한 순수 근접 물리 딜러 포지션으로[5] , 중거리에서 검 또는 창을 날려 공격하는 다른 슈트들과는 달리, '''검과 도끼를 사용하는 접근전에서의 전투가 주력이다.''' 흡혈귀라는 설정에 걸맞게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들어 강화 효과를 얻으며, '''피의 인장'''이라는 자체 동력을 사용해 차지 공격을 강화시킬 수 있다. 적에게 출혈을 걸어 어드벤티지를 챙긴다는 점에서 처형복·반혼초와 유사하지만, 적에게 출혈을 걸고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처형복·반혼초와는 달리, 월하초옹은 출혈을 통해 자신의 공격 능력을 직접적으로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인간이 아닌 아종이라는점을 반영해서 플레이어인 함장을 '''인간'''이라고 부른다.
2.6버전에서 모션들이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6]
2.8버전에서 스킬 흡혼귀에 효과가 추가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쌍검'''을 사용하는 기본 공격과 '''도끼'''를 사용하는 차지 공격, 2가지 종류 공격 패턴이 특징인 발키리. 기본 공격은 단타 대미지가 다소 낮지만 라이덴 메이처럼 빠르고 경쾌하며, 차지 공격은 무라타 히메코와 비슷하게 묵중한 타격 능력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실드를 가진 적을 상대로도 효율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피의 인장'''이라는 자체 동력을 사용해 차지 공격을 추가로 강화할 수 있으며, '''출혈''' 상태의 적을 상대로 자체적인 대미지 증가 및 피격 대미지 경감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동력인 '''피의 인장을 사용하는 강화 차지 공격'''으로, 피의 인장은 총 4칸(200)까지 모을 수 있고, 출혈 상태의 적을 공격하거나 필살기를 사용하면 회복할 수 있다. 피의 인장을 1칸(50) 이상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차지 공격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1칸을 소모해서 강화된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데, 단순하게 대미지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적에게 '''출혈'''을 부여하고 '''연속으로 사용 시 차지 공격의 속도가 증가한다.''' 덕분에 피의 인장이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는 묵중한 차지 공격을 연속으로 빠르게 욱여넣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필살기는 '''피의 인장 회복'''+ '''차지 공격의 대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고성능으로, 소모 SP가 75로 적은 편이면서도 월하초옹 본인의 SP 수급력이 빠른 편이라서 활용성이 매우 높다. 그 외에 극한 회피로 전체 시공단열을 열 수 있고, 자체적으로 체공,출혈,허약,시공단열을 제공할 수 있어 아군과의 연계성도 괜찮은 편.
단점은 공격 성능의 대부분이 '''출혈에 따른 강화 효과'''와 '''피의 인장을 사용하는 강화 차지 공격에 몰려있다는 점'''. 적에게 출혈을 걸지 못하면 자체적인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피의 인장 없이 사용하는 차지 공격은 배율도 낮고 차지 선딜레이가 굉장히 길어 전투 능력이 급감한다.''' 특히, 출혈의 유무는 HP 회복 및 동력 회복,대미지 증가,피해 경감 등 지니고 있는 핵심 버프 스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자체적으로 출혈을 거는 방법이 강화 차지 공격과 QTE를 제외하고는 없다.''' 그나마 피의 인장이 1칸 미만일 경우에는, 출혈을 걸지 않아도 동력 회복 버프가 발동된다는 점이 위안점. 또한, '''헛스윙한 차지 공격에도 피의 인장이 소모되는데''', 차지 공격의 타격 범위와 추격 성능이 큰 모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라 공격 컨트롤에 있어 어느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운영법은 적에게 출혈을 부여해 강화 버프를 얻고, 피의 인장과 SP를 빠르게 수급하여 강화 차지 + 필살기로 제압하는 스타일이 된다. 기본 차지 공격의 낮은 대미지를 '''피의 인장을 통한 강화 효과 + 연속 사용'''으로 메우는 설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의 인장을 최대한으로 모아서 한번에 사용하는 쪽이 효율이 좋다.[8] 다른 테레사 슈트들이 십자가 무기의 액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얻어 싸우는 것에 비해, 월하초옹은 본인의 순수 딜링 능력으로만 승부하는 다소 특이한 케이스이다.[9] 또한,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스킬이 S랭크 이상에서 해금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운영한다면 최소 S랭크 이상은 반드시 찍을 것이 권장된다.
실전에서는 주력 딜러로 기용되기 보다는, 대개 '''실드를 가진 엘리트&보스를 상대로 실드를 파괴하는 서브 딜러로 많이 사용된다.''' 일단 조건만 맞춰준다면 차지 공격의 화력 자체는 상당히 강한 편이고, 극한회피 또는 필살기로 시공단열을 열 수 있어 기억전장과 같은 타임어택 컨텐츠에서 타임 로스트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파티 조합에서 가장 뛰어난 궁합을 보이는 파트너는 '''백기사·월광'''으로, 서로가 서로의 QTE 조건을 만족시켜줄 수 있으며, 백기사·월광과 월하초옹 모두 극한회피 및 QTE를 통해 시공단열을 열 수 있어 기억전장의 메타와도 궁합이 좋다. 특히, 기억전장 인멸침령 전에서는 '''백기사·월광'''과 '''신은송가'''와 조합되는 '''월생초''' 파티가 최고점을 뽑아낸다.[10] 그 외에도 보조 능력이 좋은 십자가 무기의 액티브 스킬과 극한 회피의 전체 시공단열을 살리는 서포터로 이따금 픽업되는 편. 다만, 메인 딜러로서는 아쉽게도 최대 화력을 내기 위한 필요 조건이 다소 까다롭고, 물리 딜러에는 같은 태생A랭크 생물 속성의 백야집사를 필두로 하여 월하초옹보다 손쉽게 화력을 뽑아낼 수 있는 발키리들이 대거 존재하기에 경쟁력이 떨어진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출혈 상태와 관련된 효과를 지닌 '''모조된 유다·피의 포옹''' + '''카프카 3세트'''. '''모조된 유다·피의 포옹'''은 액티브로 출혈을 걸 수 있으며, 무기 자체의 패시브로 출혈 상태의 적에게 물리 대미지가 '''+40%'''만큼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어 지속적으로 출혈을 걸어 전투를 해야 하는 월하초옹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다.[11] 모조된 유다 이외에는 황혼 기사·월황의 전용 무기로 등장한 '''극야의 헤카테''', 십자가계의 만능신인 '''유다의 서약''', 네겐트로피 코어 150개로 단조할 수 있는 '''은색 처단자'''[12] 가 대체품으로 선택된다.
성흔은 차지 공격 시 폭발적인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카프카''', 출혈 상태의 적에게 강화 효과를 얻는 '''드라큘라''', 범용 물리 성흔인 '''미켈란젤로''','''플랑크(중)''',예카테리나,'''오토·아포칼립스(상)''' 등의 성흔들이 추천된다. 기본적으로는 차지 공격의 비중이 크고 자체적으로 출혈을 걸 수 있어 '''카프카''' 또는 '''드라큘라'''를 종결 성흔으로 많이 선택하는 편. 서브 딜러나 서포터로 기용하는 경우에는 QTE와 차지 공격의 대미지를 극한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슈뢰딩거(상)''','''희헌원·흑''','''클레오파트라(하)''','''디랙(상)''' 등의 성흔이나, 파티원의 대미지를 보조해줄 수 있는 '''피카소''','''메이·수영복 파티(중)''','''뉴턴(하)''' 등의 성흔을 많이 채용한다.
급식으로는 적당하게 좋은 3성 십자가인 흑색 분쇄자와 물리 급식 성흔 바토리,아틸라,류노스케 등을 사용한다. 모든 테레사의 급식인 테레사·기원 3세트도 무난한 편.
6. 대사
터치 시스템 대사ㆍ기타 인게임 대사는 기존 테레사와 대등소이하나 함교에서의 말풍선 상호작용 대사에서 차이가 난다. 숙소에 엘리자베스 바토리 성흔과 함께 배치하면 그녀에게 파티 초대를 받지만 언니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대답하는 상호작용이 있다. 인게임의 중국어와 일본어 더빙의 목소리톤이 다르다.
[링크] A B C D E F 링크스킬[1] 그런데 재밌는 것은 해당 세계에서 카렌 카스라나의 명칭이 원죄 사냥꾼. 즉, '''뱀파이어 헌터'''이다.[2] 메인 스토리 챕터 10장에서 밝혀지기를 제왕급 붕괴수 비슈누의 능력은 '''다른 붕괴수를 먹어치우며 성장하는 것.''' 월하초옹의 흡혈 능력은 비슈누 고유의 능력이 발현되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편의 테레사 아포칼립스는 혈기사·월황에 존재하는 '''Gleipnir'''라는 시스템으로 비슈누의 인자가 통제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월황 슈트의 능력이 제한된 상태라고 언급된다. 어떤 의미로는 단순한 1주년 이벤트의 설정이 아니라 메인 스토리의 중요한 떡밥이었던 셈.[3] 여담이지만, 4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무라타 히메코보다도 영혼각성이 먼저 나왔다.[4] 덤으로 최초로 리더 스킬까지 변경되는 영혼 각성 슈트이기도 하다. 이는 월하초옹이 생물 속성인 것에 비해, 발키리·서약의 리더 스킬 효과는 이능 속성과 연관된 효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 월하초옹 이외에도 근접 물리 딜러로 황혼 기사·월황이 존재하지만, 비혈 모드에 돌입했을 경우에만 해당하며, 평상시의 기본 공격 모션은 원거리 공격이다.[6] 기본 공격/차지 공격/필살기의 추격 범위 증가, 공격 속도 상승 및 연계 능력 개선.[S] A B C S해금스킬[7] 2.8버전 추가 효과.[SS] A B SS해금스킬[SSS] SSS해금스킬[8] 다만, 출혈을 걸기 위해서 중간중간 1회씩은 강화 차지 공격을 사용해줘야 한다.[9] 월하초옹이 액티브 스킬로 이득을 볼만한 무기는 출혈을 부여하는 모조된 유다 정도가 해당된다.[10] 다만, 월생초 파티에서는 메인 딜러가 백기사·월광이기 때문에, 보통은 원활한 사이클을 위해 신은송가에 케플러(중)을 장비해서 월하초옹의 QTE로 연결하는 편이다.[11] 그래서인지 월하초옹은 다른 테레사들과는 달리 전용 무기가 별도로 등장하지 않았다.[12] 월하초옹은 자체적으로 기본 공격을 통해 허약을 걸 수 있어 은색 처단자의 대미지 증가 효과를 손쉽게 얻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기본 공격으로 부여되는 허약의 지속 시간은 고작 2초에 불과하고, 발동 확률도 최대 20%라서 급식 이상의 무기로 활용하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