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리분양 특집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도전 달력모델

'''자리재배치'''

레슬링 특집 WM7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1. 개요
2. 내용
2.1. 전문가 상담
2.2. 사전 면담
2.2.1. 정준하의 희망 포지션
2.2.2. 길의 희망 포지션
2.2.3. 노홍철의 희망 포지션
2.2.4. 박명수의 희망 포지션
2.2.5. 정형돈의 희망 포지션
2.2.6. 하하의 희망 포지션
2.2.7. 유재석의 희망 포지션
2.3. 분양 과정
2.3.1. 첫번째 게임 - 사다리 타기
2.3.2. 두번째 게임 - 가위바위보
2.3.3. 세번째 게임 - 뿅망치 참기
2.3.4. 네번째 게임 - 노홍철 단 것 사다주기
2.3.5. 다섯번째 게임 - 박명수 콩국수, 냉면 사다주기
2.3.6. 여섯번째 게임 - 고음 대결
3. 결과
4. 기타


1. 개요



무한도전 204회의 에피소드로, 2010년 6월 26일에 방영되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프닝에서 서는 자리를 재배치한 특집. 하하 복귀 특집 예능의 신에서 하하가 언급한 아이템으로 만든 특집이다.

2. 내용





2.1. 전문가 상담



오프닝 직후 PD가 자리 배치에 불만들이 있는 것 같아서 자리를 재배치하는 특집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면서 일명 예능 부동산 전문가라는 인물과 사전 인터뷰를 가진 영상을 공개했는데, 모자이크에 음성 변조 처리를 했음에도 말투로 인해 정체가 다 들통나는 바람에 그냥 대놓고 모자이크를 싹 다 날리고 원본으로 보여줬다.(...) 여기서 김구라는 박명수의 유재석 옆 프리미엄 자리 고수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하하가 유재석 옆자리인 것은 갓 소집해제한 신분이라 특혜를 주었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정준하는 '''재개발도 힘든 예능 산(山)'''이므로 최대한 구석으로 보내는 것이 정답이라고 혹평.[1]

2.2. 사전 면담


사실 오프닝 녹화 전 멤버들은 PD과 각각 개인 면담을 가졌으며 여기에서 각자가 희망하는 자리 포메이션을 선보였었는데 이것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몸집이 크고 말할때 자꾸 앞으로 나오는 통에 옆 사람이 카메라에 안잡히게 하고 멘트도 묻히게 만드는 정준하를 맨 끝으로 몰아 세워놓았고, 유일하게 형돈은 포메이션 개별면담 때나 자리재배치 게임 직전에도 현재 자리가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 '''
이하 각 멤버들의 희망 포지션 정리.[2]

2.2.1. 정준하의 희망 포지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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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정형돈
'''정준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기본 구도는 유지하되 자신을 유재석 바로 옆자리로 배치했다. 자신은 재석의 오른팔, 명수는 재석의 왼팔이라고... 더불어 자신이 상대하기 편한 동생들인 길과 정형돈을 자기쪽으로 배치하고 상대하기 힘든 노홍철과 하하를 반대편으로 몰아넣었다.
이 배치를 좌우로 뒤집으면 슈퍼7 사진 배치가 된다. 보기

2.2.2. 길의 희망 포지션


'''1'''
'''2'''
'''3'''
'''4'''
'''5'''
'''6'''
'''7'''
정준하
박명수
하하
유재석
노홍철
'''길'''
정형돈

역시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기본 구도는 유지하되, 아직 재석 옆자리는 본인이 설 자리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유재석 옆에 노홍철을 두고 본인은 한칸 떨어져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자신과 편한 노홍철과 정형돈을 양 옆에 배치하고 어려운 형들인 정준하와 박명수를 반대편에 몰아넣었다. 박명수는 이 포지션에서 본인 위치가 풍수지리상 나쁘다고 디스했는데, 실제로 뒤에 거인, 앞에 꼬마가 있다면 자신이 때리는 걸 받아줄 거인 캐릭터는 뒤에 있고, 본인이 치는 드립은 앞의 꼬마가 그대로 떠벌이 코멘트로 만들어버려서 예능 비중 자체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2.2.3. 노홍철의 희망 포지션


'''1'''
'''2'''
'''3'''
'''4'''
'''5'''
'''6'''
'''7'''
정준하
하하
박명수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길과 비슷하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하고 자신과 친한 정형돈과 끝자리에서 정준하에게 가려져 고통받는 길을 빼내 자기쪽에 배치했다. 하하를 정준하와 박명수 사이에 갈등 방지 완충재로 배치했다. 마지막으로 은근슬쩍 자신을 유재석 옆에 놓고 매우 흡족해하였다. 죽마고우였던 하하는 불만을 드러냈지만 박명수는 유재석 옆이기 때문에 만족해했다.
자신은 남들이 피하는 준하 옆 맨끝자리로 가도 상관없지만, 본인이 준하 옆에 서면 준하를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준하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옆자리를 거부한다고 했다.

2.2.4. 박명수의 희망 포지션


'''1'''
'''2'''
'''3'''
'''4'''
'''5'''
'''6'''
'''7'''
하하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배치 순서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진 않았고 대신 투톱 재석, 명수가 전면 배치, 나머지는 뒤로 뻗는 학익진 스타일의 포메이션을 제시했다. 덕분에 맨 뒤에 해당되는 정준하나 하하는 아예 안보인다. 다른 프로그램이 따라하지 못 하는 포메이션이라고...
이외에도 포메이션이라기보다도 뭐라해야 할 지 모를 무언가(?)를 제안했는데 위치는 정위치로 하고 멤버들 모두가 가운데에 서볼 수 있게 뱅뱅 도는 것... 오프닝만에 모두가 탈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시뮬레이션 즉시 기각되었다.

2.2.5. 정형돈의 희망 포지션


'''1'''
'''2'''
'''3'''
'''4'''
'''5'''
'''6'''
'''7'''
정준하
박명수
하하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길이 생각한 구도와 동일하고 단지 길과 자신의 자리만 바꾸었다. 또한 박명수와 하하의 위치가 서로 뒤바뀌었다는 것만 빼면 노홍철의 희망 포지션과도 동일하다. 다만 여기에 박명수와 마찬가지로 포메이션을 하나 더 제시했는데...
'''1'''
'''2'''
'''3'''
'''4'''
'''5'''
'''6'''
'''7'''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하하
박명수
정준하
옆으로가 아닌 가운데를 중심으로 세로로 일렬 종대. 너무 재석한테 몰리는 걸 방지하고자 하는게 이유. 그리고 여기서 그 전설의 '한 머리 두 냄새'가 나왔다.[3]

2.2.6. 하하의 희망 포지션


'''그룹 1'''
'''1'''
'''2'''
'''3'''
'''4'''
'''그룹 2'''
'''1'''
'''2'''
'''3'''
노홍철
'''하하'''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똑같이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기본 구도는 유지하되 자신은 멀찍이 배치했다. 대신 자신과 친한 노홍철과 정형돈을 양 옆에 배치하고 어려운 형들인 정준하와 박명수를 반대편에 몰아넣은 뒤, 길도 반대편으로 몰아넣었다. 여기까지만 보고나면 길의 구성과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여기엔 함정이 하나 있는데, 새로 제시한 포메이션으로 노홍철, 정형돈, 유재석과 자신을 1 그룹으로 분리하고 그 외 멤버들인 박명수, 정준하, 길을 문제아 그룹으로 분리시켰다. 실제로 회의실에서 홍철, 하하, 형돈, 재석 이렇게 4명만 있으면 되게 재밌고 싸울 일도 없다고... 이 말을 300회 특집에서 한 번 더 거론한다.
이 구도는 길, 정준하 빼고 모두 흡족했다. 길은 이 조합이 오마이텐트 특집의 번지점프 팀으로 셋이서 방송 분량을 말아먹은 최악의 조합인데 또 말아먹는거 보고싶냐면서... 정준하는 끝자리라 불만.

2.2.7. 유재석의 희망 포지션


'''1'''
'''2'''
'''3'''
'''4'''
'''5'''
'''6'''
'''7'''
'''유재석'''
정준하

하하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형돈의 희망 포메이션을 제외하고 유재석을 센터에 배치하지 않은 단 둘밖에 없는 배치. 자신이 센터에 있음으로 해서 멤버들이 자신만 바라보니까 그걸 분산하려고 자신을 구석에 배치했지만 그렇게 해도 멤버들은 재석만 바라보게 되어 있으니 자연스레 일렬 종대로 배열되었다.

2.3. 분양 과정


멤버들은 미니 게임을 진행하고 승자가 자신의 포지션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식으로 자리잡기를 진행하였다. 첫번째 미니 게임은 제작진이 제시한 사다리 게임이지만, 두번째 게임 부터는 전 라운드의 우승자가 제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2.3.1. 첫번째 게임 - 사다리 타기


'''무한도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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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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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두번째 게임 - 가위바위보


'''무한도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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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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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게임에서 형돈이 승리하고 6번 자리가 확정되는 순간 정준하는 대놓고 "그럼 난 5번으로 가면 되겠구나~”라고 외치자 불안해진 형돈은 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을 제안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정준하가 멤버들 중 유일한 정극 연기 경험자[4]여서 결국 제일 먼저 눈물을 뽑아내지만 성공 직전 형돈이 컷을 치고 가위바위보로 종목을 바꾼다. 그런데 계속 주먹만 내는 정준하에게 상대들이 죄다 지는 석연찮은 상황이 일어나 정준하 우승. 정형돈은 바닥에서 구르기까지 하면서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결국 정준하는 자기가 원하던 대로 정형돈의 바로 옆자리인 5번을 차지했다. 7번을 차지하지 않은건 너무 구석 자리인데다가, 유재석이 4번에 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던대로 유재석 옆자리가 되기 때문.

2.3.3. 세번째 게임 - 뿅망치 참기


'''무한도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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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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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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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게임은 피도전자가 뿅망치로 '도전자'인 옆사람의 머리를 때리고, 맞은 도전자가 소리를 내지 않으면 통과하여 뿅망치를 인계받고 다음 도전자를 뿅망치로 때릴 수 있게 되지만, 소리를 내버리면 탈락하고 뿅망치는 계속 피도전자의 손에 남아 다음 도전자를 때리게 되는 릴레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정준하의 위치가 확정된 이상 남은 멤버들은 정준하의 옆자리를 피하고자 적극적으로 임하였는데, 노홍철이 '''무시무시한 괴력''' 을 발휘해 1등을 차지했다. 그 괴력이 어느 정도냐면 첫번째로 유재석을 때린 후 뿅망치 형태가 틀어졌고, 한바퀴 돌아 유재석을 다시 때릴 땐 새 망치가 틀어지고 '''조립 부품까지 날아가 버렸다!''' 박명수는 맞은 후 아픔을 참지 못해 김태호 PD와 작가들에게 항의했고 '''몸에 마비를 느끼기도 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하하는 한번은 참았지만 두번째 일격을 맞고는 바로 아웃(...).
노홍철은 2번을 차지했는데, 중앙에 서게 될 유재석을 의식해서 자기가 유재석 옆에 서버리면 다른 멤버들이 공기화 될 위험이 있어 다소 거리를 두고자 2번을 선택한 것이다.

2.3.4. 네번째 게임 - 노홍철 단 것 사다주기


'''무한도전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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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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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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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게임은 노홍철이 좋아하는 달콤한 음식을 사서 노홍철의 입안에 넣어주기. 사실 이 직전까지만 해도 지지부진한 몸개그 놀이로 전락 할 뻔했던 이번 특집은 노홍철이 '''왕게임'''화 시키면서 돈가방 특집 같은 추격전의 마이너 버젼으로 진화했다. 그 덕분에 무한이기주의와 특유의 돌발성이 살아난 것.
촬영 장소가 외딴 모델 하우스[5]라서 근처에 마땅한 상점이 없는 상황인지라 유재석, 길, 하하는 차를 끌고 가까운 가게를 찾아 나섰는데, 지리를 알고 있던 박명수는 그냥 걸어나가서 가까운 편의점을 찾아가[6] 간식을 사와서 1등을 따냈다.[7] 하지만 노홍철이 음식을 더 먹고 싶어했기에 박명수를 숨기고 다른 멤버들 음식도 받아먹었다. 여기서 추가로 팥빙수 를 주문받은 유재석이 하하가 차를 혼자 타고 도망가 제대로 당했다.
이후 박명수는 3번을 골랐는데, 그 이유는 유재석이 4번에 서게 될 것이니 자기가 그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2.3.5. 다섯번째 게임 - 박명수 콩국수, 냉면 사다주기


  • 결과: 승리. 1번 선택
'''무한도전 특집'''
'''1'''
'''2'''
'''3'''
'''4'''
'''5'''
'''6'''
'''7'''
'''길'''
'''노홍철'''
'''박명수'''
-
'''정준하'''
'''정형돈'''
-


다섯번째 게임은 박명수에게 먹일 콩국수나 냉면을 사오는 미션이였는데, 문제는 박명수가 여기에 '''부부가 같이 운영하고 월세 250만원 이하의 음식점에서 계란 두 개가 든, 국내산 콩으로 만든 콩국수 or 냉면 4그릇 사오기'''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걸었다. 문제는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건 드물지는 않으니 그렇다고 치고, 계란 두개가 들어가는건 사장님에게 부탁해서 어떻게 할 수 있지만, 월세 250만원 이하라는 조건은 완전 불가능한 조건이라서 결국 무시되었다. [8]
이번 미션에선 유재석과 하하가 협력했지만 둘이 배고파서[9] 마두역 인근에서 만두와 비빔국수(유재석) 및 콩국수(하하)를 먹던 도중 하하가 유재석의 차를 '''또''' 먹튀해서 '''또''' 다시 당했다. 거기다 덩달아 유재석과 하하 둘이서 값을 낸 콩국수도 하하 혼자서 먹튀. 바로 그 전 게임에서 이미 유재석 차를 먹튀한 전적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왕창 욕먹을 짓을 했다. 배신당한 유재석 본인의 분노는 당연하고. 여기서 유재석의 '''"나 6천원 있어요"''', '''"나 5년 전에 여기 와 봤어요'''"라는 처절한 드립이 나왔다. 그러나 1등은 재빠르게 다른데서 콩국수 네그릇을 사온 끈질긴 길의 차지. 박명수는 노홍철처럼 음식을 더 먹고 싶어 길이 사온 콩국수를 먹으며 길을 숨겼고, 다음으로 하하가 도착했는데 박명수가 미션 '월세 250만원 이하' 확인차 비닐백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해 하하가 왔다갔냐고 물어봤지만, 알고보니 그 가게는 체인점이였고 전화번호는 체인점의 본사 번호였다(...). 물론 상술했듯,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조건인데다가, 어차피 우승자는 길성준이여서 무시되었지만.
이 시점에서 남은 자리는 왼쪽 끝인 1번과 중앙인 4번, 오른쪽 끝인 7번이였는데, 4번은 부담스러워서 피하고, 7번은 정준하 + 정형돈 콤보(...)여서 피해서 결국엔 1번을 선택했다.

2.3.6. 여섯번째 게임 - 고음 대결


  • 결과: 하하 승리. 4번 선택
'''무한도전 특집'''
'''1'''
'''2'''
'''3'''
'''4'''
'''5'''
'''6'''
'''7'''
'''길'''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

마지막 게임은 누가 더 높은 고음을 내는가를 대결하는 게임이었지만, 다른 멤버들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하하가 승리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남은 자리는 중앙인 4번, 오른쪽 끝인 7번이였는데, 4번은 부담스러워서 문제고 7번은 정준하 + 정형돈 콤보(...)여서 문제. 무엇을 골라도 희망이 없어서 결국엔 유재석의 자리이던 정중앙을 차지한다.

3. 결과


'''무한도전 특집'''
'''1'''
'''2'''
'''3'''
'''4'''
'''5'''
'''6'''
'''7'''
'''길'''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유재석'''

7번 자리만 남게 되자 결과적으로 마지막까지 남은 유재석이 자연스럽게 7번 자리에 배치되었다. 이로 인하여 멤버들은 맨 오른쪽에 위치한 유재석을 향해 자연스럽게 ㄱ 형태로 배치되었다.
일단 멤버들은 재배치된 자리에 크게 불만을 가진 것 같진 않았다. 오히려 재석 조망권을 확보한 길이나 유재석, 박명수와 인접한 정준하는 예전보다 개그력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멤버들 전원이 개그력 향상이라는 효과를 얻었다. 중간의 가위바위보 개그 등 이번 에피소드도 100% 실제상황은 아니고 어느정도 연출도 있었다.


하지만 이 때 정해진 자리배치는 초기 몇 번 정도 지켜지다 흐지부지됐고, '''결국 예전의 자리로 되돌아갔다.''' 이유는 진행자인 유재석의 목소리가 정 반대편에 위치한 길이나 노홍철의 자리 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이드폰을 사용했지만 문제는 이 경우엔 반대로 유재석과 근접한 정형돈, 정준하가 가이드폰의 소음에 시달리게 되어서 진행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 그냥 특집을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한 경우로 볼 수 있겠다.

4. 기타


방송 중에 등장한 자리 재배치 특집의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 > 다섯글자가 형형색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보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사용한 멤버들의 이름표 색상과 일치한다. 글자 색과 멤버 배치를 조합해보면 <정준하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순서가 되며, 이는 하하를 제외한 원년 멤버들 다섯명의 무한도전 초창기 배치도[10]와 일치한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건지 의도한 건지는 불명.
특집명부터가 자리분양에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촬영해서인지 중간에 피규어가 나오는 영상은 대림 e편한세상의 광고를 패러디했다.


[1] 물론 이 특집이 정형돈, 길이 정준하에게서 가려지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이 커서 마련한 특집이였기 때문에 굳이 정준하를 구석으로 보내지 않아도 길, 정형돈이 정준하에게서 가려지지만 않으면 됐다. 다만 정준하가 큰 덩치로 가리고 자꾸 앞으로 나와서 말을 하려는 모습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정준하 옆에 있는 정형돈과 길을 카메라 시야에서 가리고 정형돈, 길의 시야와 소통을 가려버리기 때문에 정준하의 자세를 고치지 못할거면 끝으로 보내는게 맞다. 다만, 노홍철은 예외. 노홍철은 김태호 PD와의 사전 면담때 본인이 정준하의 옆자리에 가도 괜찮다고 했기 때문이다.[2] 각 표의 색상은 실제 방송상 자막에서 사용한 색상을 적용하였다.[3] 자리배치 때문에 정준하는 박명수의 뒤에 섰고, 이때 뒷머리에서 유독 심한 냄새에 앞머리 냄새를 비교해본 결과 한 머리 두 냄새가 되었다. 탈모약 특유의 냄새인 것으로 추정.[4] 유재석, 하하도 연기 경험은 있지만 정극이 아닌 코미디 쪽이다. 박명수는 꽁트 연기만 있고 길과 노홍철은 연기 경험이 전혀 없다. [5] 현재의 일산 요진 와이시티 부지의 정중앙 자리. 당시 바로 옆 고양종합터미널/롯데아울렛이 공사중일 때라 무언가 사오려면 근처에 퍼져있는 상가 건물들에 입점한 가게를 일일히 찾아야 했다.[6] 참고로 나머지 멤버 3명도 편의점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위치상 불법 유턴을 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방송중에 불법 행위를 할 수는 없었던 고로 차라리 직선 거리로 더 가까운 곳을 가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가지 않았다. 나중에 박명수가 1등을 차지한 사실을 알고나서 하하가 불법 유턴을 했냐고 물어본 이유가 그것.[7] 이때 박명수가 사온 간식은 빈츠. 다만 처음에 노홍철은 '''아, 이거 질렸는데...'''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단은 제일 먼저 사온 관계로 1등으로 인정했다. [8] 아닌게 아니라 미션을 위해 한 가게에 방문한 유재석이 사장님에게 월세가 250만원 이하냐고 묻자 사장님은 그런 음식점은 어디에도 없다며 세상 물정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답했다.[9] 유재석은 이런거 하면 다른 멤버들은 다 중간에 밥을 알아서 잘 챙겨먹는데 정작 본인은 밥 안먹고 열심히 뛰어다니기만 한다며 억울해했다.[10] 유재석을 중심으로 하여 정준하와 정형돈이 한 쪽에 모여 있고 다른 한 쪽에 박명수, 노홍철, 하하를 배치하던 초창기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