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달력모델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200회 특집

'''2011 도전 달력모델'''

자리재배치
서울 한바퀴 빙고

'''2011 도전 달력모델'''

텔레파시
미드나잇 서바이벌 in 서울

'''2011 도전 달력모델'''

뉴욕 상륙 작전
'''무한도전 달력 특집'''
2008년 달력 만들기 (2007)
2009년 달력 만들기 (2008)
2010년 달력 만들기 (2009)
'''2011 도전 달력모델''' (2010)
2012 달력 & 무한택배 (2011)
2013 무한택배 (2012)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1. 개요
2. 2010년 6월 12일 ~ 19일
2.1. 1월
2.2. 2월
2.3. 3월
2.4. 4월
3. 2010년 10월 2일 ~ 10월 9일
3.1. 5월
3.2. 6월
3.3. 7월
4. 2010년 11월 20일 ~ 27일 ~ 12월 4일
4.1. 8월
4.2. 9월
4.3. 10월
4.4. 11월
4.5. 12월
5. 최종 결과
6. 평가
7. 기타


1. 개요


무한도전 2011년 달력을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쇼인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형식을 차용했다. MC는 도전 수퍼모델코리아의 MC이자 심사위원인 장윤주가 MC로 등장했으며 이 때 실수로 '도전 수퍼모델 달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1] 또한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달력 제작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한 특집이며 WM7(11주 연속방영 11화분), 베이징 올림픽 특집(1월부터 9월까지 간혈적 방영 8화분)다음으로 가장 많은 방영횟수(6월부터 12월까지 간혈적 방영 7화분)를 가진 특집이다.
모델 장윤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고정으로 참가한 특집으로 매달 2~3명의 인물이 추가되어 멤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다음 그 사진을 평가해 1위의 사진은 달력 이미지로 사용된다.[2]
최하위에게는 옐로카드가 부여되며 이를 2번 받으면 달력 촬영에 정식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누드 모델'''이 돼서 누드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이 사진은 2011년 달력에 포함된다.
==# 영상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 2010년 6월 12일 ~ 19일



2.1. 1월


  • 1월의 주제는 "다시 태어난다면".
  • 유재석은 파일럿 , 박명수S전자 사장[3], 정준하는 메이저리거, 정형돈일제 강점기 100년 전의 조선의 왕 또는 바람(최종적으로 '바람' 낙찰), 노홍철희망과 용기를 주는 파랑새, 은 의자왕이다.
  • 심사위원들의 베스트컷 평가 내용은 정준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컨셉이 좀 약했다고 평했고[4] 노홍철은 화보 촬영 경험이 있어서 다른 멤버들보다 촬영이 수월했을 것 같다는 장윤주의 질문에 모르는 게 약이라고 아는 사람이라 더 어렵다고 사기쳤고, 고원혜 원장의 촬영에 임하는 태도 칭찬에는 청담동에 많은 샵이 있지만 원장님의 샵이 청담동의 플래그쉽 스토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아주 멋진 곳이라고 말했다.
  • 첫번째 심사 결과에서 1위는 후토의 검색남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정형돈이 차지했으며 2위인 노홍철 사진도 고평가. 꼴찌는 로 실패 요인은 여성 모델들을 너무 어려워한게 흠이었다고 한다.
1월 순위
1위
정형돈
2위
노홍철
3위
정준하
4위
유재석
5위
박명수
6위
🙁

2.2. 2월


  • 2월 주제는 출산장려.
  •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승연이 출연. 아이들을 달래는 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무난한 촬영. 그 가운데 박명수는 원래 딸 민서와의 촬영을 준비했지만 감기로 불발. 그리고 그의 얼굴에 수염을 붙이니 범죄자 이미지가 되버려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아이가 있기 때문일까... 감정이 잘 실린 사진이 나와 1위 차지.[5] 여기서 꼴찌는 사진만 보면 나쁜 수준은 아닌데, 모범적인 남자 이미지가 식상해졌기 때문에 임팩트가 약한 것이 아쉬웠다고 한다.[6] 사진 심사 때 유재석은 사진 구도가 피라미드 같다고 하자 멤버들이 다단계냐며 비난했고 표어로 엄마 혼자는 외로워요.[7] 오늘 저 일찍 잘게요! 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야하다고 조롱당했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멘트 술술술. 외국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어렵진 않았냐는 장윤주의 질문에 아이들과 말이 아닌 마음으로 대화를 했기 때문에 조금도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고 , 혹시 국제결혼을 생각해 본적 있냐는 우종완의 질문엔 길이 브라질 여자를 소개해 준적이 있었는데 아이들과는 다르게 소통이 어려웠지만 길은 3개월 정도를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 노홍철은 순위 예상 질문엔 마음으로 통해서 즐거웠기 때문에 순위는 중요치 않고,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아이들과 떨어지는 시간이 아직까지도(...)라고 말했으며, 오늘의 의상컨셉을 묻자 오늘의 주제가 아이이고, 좋아했던 드라마 중에 엄마의 바다 란 작품이 있었는데, 바다색인 푸른색을 입고와서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또 촬영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한 질문엔 결과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좀 편했으면(...)했다고 말해 멤버들이 아연실색하자, 착한 눈을 하며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 저만 그런 마음이었나요? 라고 응수했다.
  • 노홍철의 표어 내용은 본인이 그린 홍보대사라 아나바다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서 아나바다로 4행시를 지었는데 아: 아이가 좋아요 아이를 낳아요, 나: 나부터 낳아요, 바: 바로 낳아요, 다: 다시 낳아요.[8] 이러한 사기 멘트에도 불구하고 꼴찌 발표까지 떨어지자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아이가 받을 충격을 생각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결혼은 언제 할거냐는 장윤주의 질문에 반대가 심하다는 박명수의 폭로로 이겨낼게!!!라며 발끈했다. 길은 베스트컷이 공개되자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에 멤버들이 맞짱, 출소(...)라고 반응했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1남 2녀(쌍둥이 자매)의 자녀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9], 1남은 일단 이루었고, 오히려 쌍둥이 자매는 정형돈에게 가게 되었다.[10]
2월 순위
1위
박명수
2위
🙁
3위
정형돈
4위
정준하
5위
노홍철
6위
유재석 🙁

2.3. 3월


  • 이 때부터 공익근무요원 복무가 끝난 하하가 참여했다.
  • 3월 주제는 각자가 뽑은 색깔에 맞는 명화[11]며 대체로 명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정준하의 파트너로 모델 한혜진, 하하의 파트너로 모델 송경아, 정형돈의 파트너로는 모델 이현이, 김원경 등이 출연했다.
  • 심사 평가에서 박명수의 사진은 그림이 아닌가 할 정도로 뭉크의 '절규'와 놀랍도록 똑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노홍철은 촬영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마치 옷장에서 자기 옷을 금방 꺼내 입은듯한 느낌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 베스트컷 반응이 좋자 순위예상 질문에 등수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했으며, 굉장히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 쫓기듯 촬영에 임했는데 운좋게 <피리부는 소년 >이라는 순수성이 가장 강조되어야 할 그림을 마침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과 부합이 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진지하게 말해 멤버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 표정 연기할땐 무슨 생각을 했냐고 묻자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솔음이 들린다 생각하고 임했다 말했는데 정형돈의 손가락이 솔이 아니잖아요? 라는 반박에 아 (피리)주법을 잘 모르시나? 라며 저 나라의 민요를 연주했다고 사기쳤다. 1위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유재석.[12] 정형돈은 '풀밭 위의 식사'를 재연하려다 세명의 여성 톱 모델들과의 부조화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과 비슷한 이유였다.
3월 순위
1위
유재석 🙁
2위
하하
3위
박명수
4위
노홍철
5위
정준하
6위
🙁
7위
정형돈 🙁

2.4. 4월


  • 4월 주제는 '터프가이'로 촬영 컨셉답게 현장에 도착한 장윤주는 평소보다 더 힘센 스모키 눈화장 을 하고 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작가는 오중석이 참여했다.
  • 가발로 인해 10년 회춘한 터프가이 명수가 압권. 또한 얼굴에 면도크림을 바른 컷도 굉장히 잘 나왔는데 본인이 면도크림을 바르고 다녀야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 꾸준한 헬스로 우람한 팔뚝과 메이크업 버프로 짐승남으로 거듭난 유재석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13] 길은 자막으로 구제역 방역나선 터프가이(...) 정형돈은 껍데기집 사장님(...)[14]
  • 하하는 너무 올드한 포즈와 표정이었다는 평이었고[15] 노홍철의 촬영 모습을 보며 굉장히 부러워했다(...). 1등은 짧은 머리로 강렬해진 원판이 간지났던 노홍철.[16] 꼴찌는 크레인 위에서 고소공포증(?)[17]으로 인한 촬영 실패(?)를 한 정준하. 정준하 베스트컷들이 공개되자 뒤에 서있던 멤버들이 웃음을 못참고 끽끽거리고 있는게 압권.
4월 순위
1위
노홍철
2위
유재석 🙁
3위
박명수
4위
정형돈 🙁
5위
하하[18]
6위
🙁
7위
정준하 🙁

3. 2010년 10월 2일 ~ 10월 9일



3.1. 5월


  • 5월 주제는 '동물들과의 교감'이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혜영이 출연했다.
  • 1위는 코끼리와 찰떡궁합의 교감을 보인 정형돈[19]으로 생각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거북과 차지했으며[20][21] 꼴찌는 오랑우탄과 교감을 시도했으나[22] 촬영 도중 오랑우탄의 볼일장면(?)을 정면으로 보고 교감에 실패한 박명수.
  • 길에게 밀렸지만 정형돈, 유재석, 정준하도 동물들과 교감하는 컨셉을 괜찮게 촬영했다.[23][24] 노홍철은 촬영 내내 기린과의 교감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고[25], 심사평가 시간에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또 사기 멘트가 판을 쳤는데, 많은 교감을 나눴냐는 장윤주의 질문에 이번에는 정말 슬픈 작업이었다며 동물 프린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살아 있는 동물에 대한 겁이 좀 많다고(...) 4월에 1등을 해서 부담감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엔 왕관을 쓰고 싶은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고 대답하면서 손에 기린 혀가 닿자 닦는걸 봤다는 하하의 폭로엔 처음엔 무서워서 그랬지만 두세번 해보니 기린 혀가 너무 따뜻했다고(...) 엄마의 양수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론 교감은 실패했지만 사진은 좋았다.
5월 순위
1위
🙁
2위
유재석 🙁
3위
정형돈 🙁
4위
정준하 🙁
5위
노홍철
6위
하하
7위
박명수 🙁

3.2. 6월


6월 주제는 한국 전쟁 60주년을 되새기는 '반전(反戰)'. 장소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촬영지였고 사진작가 오중석과 전쟁 전문 엑스트라가 함께 참여했다. 여기서 폭약을 1인당 한번씩 밖에 터트릴 수 없어서[26] 한번에 OK를 받아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촬영을 하였다. 다만 2인 1조로 '''김경진 일병 구하기''' 미션을 통해 폭약 한 박스를 더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길과 하하팀은 무식한 모습이 보여졌고 길은 총 잡는 자세에서 군 미필의 위엄을 확실히 보여줬다.[27] 나중에는 좀 나아졌지만. 유재석과 노홍철팀은 다른 팀과 다르게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누구도 통과못한 외나무 다리를 건너 김경진을 구해내 폭약 보너스를 얻게됐다. ''' '''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되면서 소품을 하나씩 선택할 수 있었는데 길과 형돈[28]은 소총, 명수는 무전기, 재석은 김경진[29], 하하는 수류탄, 준하는 기관총, 홍철은 탱크[30]를 선택했다.
이런 중간 게임 결과와는 무관하게 본 촬영의 우승자는 혼신의 눈물 연기를 보여준 정준하에게 돌아갔으며,[31] 꼴찌는 소품은 최고였는데 사진을 제멋대로 해석한 노홍철이 차지했다. 노홍철은 베스트컷 평가 자리에서 "공격하는 탱크 안에서 눈빛을 보았는데 비록 전쟁이지만 나와 저 친구는 한 민족 한 핏줄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쏠 수 있는데 차라리 내가 맞겠다"하는 심정을 연출했다고 했고, 사진에 나온 헬멧을 보면서 "헬멧을 똑바로 들면 전쟁을 표시하는건데 대포라도 담겠다는 마음으로 일부러 뒤집어 놓은거에요"라고 했으며, 길이 방아쇠에 손가락이 들어가 있다고 반문하니 '''"안전에다 맞춰 놨습니다"''' 라고 사기쳐 장내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32] 또 하하의 베스트컷 평가 자리에서 장윤주가 하하를 '''"우리 노홍철씨"'''라고 잘못 부른것도 모자라 '''"어...그 하하씨...그...하하씨는...? 어...죄송해요. 까...까먹었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심사평까지 생략하고 급정리를 해버려 하하에게 또 한번 굴욕을 주었다.
1위와 꼴찌 여부를 막론하고 최고의 명장면은 통신병을 연기한 박명수의 열연. 이른바 '''"대리운전 불러~!"'''[33]
6월 순위
1위
정준하 🙁
2위
유재석 🙁
박명수 🙁
4위
정형돈 🙁
5위
🙁
6위
하하
7위
노홍철 🙁

3.3. 7월


7월 달력 컨셉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한여름 밤의 꿈. 실제로 연극을 하면서 사진 촬영도 겸한다. 각색도 하고, 대사도 실제 연습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조민기가 출연했다.[34] 배역은 다음과 같다.
  • 유재석: 라이샌더
  • 정형돈: 디미트리어스
  • 정준하: [35] 허미아
  • 노홍철: 오베론
  • 하하: 퍽
  • 박명수: 티타니아
  • 길: 보텀
  • 장윤주: 헬레나
유재석의 장기하 드립[36]과 정형돈의 엑스칼리버 드립[37], 장윤주의 발연기 , 노홍철의 '''"thㅜㅍthㅗㄱ 을 thㅏㅌthㅏㅌ 이 뒤져라!"''' [38]가 웃음 포인트. 장윤주는 베스트컷 평가 때 아예 노홍철의 멘트를 사전 차단하고 진행했다. 1위는 정형돈이 차지했으며, 최초의 누드 모델이 결정되었다.[39]
7월 순위
1위
정형돈 🙁
2위
유재석 🙁
3위
정준하 🙁
4위
박명수 🙁
5위
노홍철 🙁
6위
하하
7위
🙁🙁

4. 2010년 11월 20일 ~ 27일 ~ 12월 4일


원래 2010년 11월 13일에 광고 특집, 20일에는 다른 특집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13일 촬영분이 결방되었고, 2011 달력 판매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누설을 막기 위해 11월 20일부터 3주 간 남은 촬영분을 모두 방영했다. 다만 녹화 당시에 비해 방송까지의 텀이 길어지면서 일부 결과는 이미 알려져 있었다.

4.1. 8월


2인 1조로 촬영하며, 각 조별로 50컷의 제한이 있다. 주제는 형사. 2인 1조로 촬영하고 심사도 팀별로 한다. 그러나 순위는 개인별로 매겼다. 한마디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즉, 파트너의 멱살캐리로 사진 모델로 선정되면서 동시에 탈락하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40] 범죄자 역할은 탈락한 이 참여해 촬영에 임했다. 심사위원들은 오히려 탈락한 길이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며, 오늘 같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탈락하지 않았을거라 이야기 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하위권 사진들은 범죄자 역할로 곁다리로 찍힌 길보다 못한 사진들이었다. 1위가 결정된 뒤 여기서 두 번째 누드 모델이 결정됐다.[41] 모 심사위원 曰:'''파트너 씨가 이미지를 깎아먹네요.'''
8월 순위
1위
하하
2위
유재석 🙁
정준하 🙁
4위
정형돈 🙁
5위
박명수 🙁
6위
노홍철 🙁🙁
탈락
🙁🙁

4.2. 9월


주제는 추석에 맞춘 '''왕의 남자'''. 각자 한국의 전통 풍물놀이를 재현한다. 왕 역할의 배우는 '''방금 누드모델이 된 하하의 파트너'''로 정해지고 촬영했다.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특별심사위원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한 가운데 1위꼴찌가 가려졌으며, 이에 따라 10월 달력부터 최하위는 자동적으로 누드 모델이 된다.
9월 순위
1위
유재석 🙁
2위
박명수 🙁
3위
정형돈 🙁
4위
정준하 🙁
5위
하하 🙁
탈락
노홍철 🙁🙁
🙁🙁

4.3. 10월


주제는 '''한글'''.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용단과 함께 몸으로 한글 자모를 표현하는 것이다. 박명수는 평소에 몸 관리를 한 것을 여기서 보여주면서 무용 꿈나무의 칭호를 얻는다. 실제 촬영은 자신의 이름을 표현하는 것. 1위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가진 정준하가 됐으며 3번째 누드 모델로 선정된 정형돈은 오랜만에 2007년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런 대사를 남겼다. '''"미친 존재감은 죽었다."''' 그외에도 "찍어, 찍으라구...! 어차피 찍어야 되잖아!! 찍어어어~!!" 이어 유재석 왈 "오랜만에 형돈이 2007년 모습 나오네요" 이후로도 난동을 부리는데 도심에 멧돼지 출몰 자막이 압권.
특별심사위원으로는 무한도전 슈퍼모델 특집 때 디자이너로 나오고, 한글 전문 디자이너인 이상봉이 나왔다.
사실 이번 미션은 운빨이 갈렸었는데, 일단 대부분의 멤버들이 자신의 성씨의 자음을 몸으로 표현한 반면 정형돈은 평소에도 정준하와 성씨가 겹쳐서 성씨 보다는 '돈'이란 이름으로 불리곤 했고, 이에 촬영때도 성씨인 지읒(ㅈ)이 아닌 디귿(ㄷ)으로 촬영에 임해야 했다. 그런데 디귿은 사실 너무 단순한 글자인지라… 노홍철의 성씨의 자음이 ㄱ, ㄴ인 것으로 보아 아마 길과 노홍철, 둘 중 하나라도 살아 남았으면 그나마 어부지리로 정형돈이 살 수 있었을 듯 하다.
여담으로 정준하가 결과물을 발표하기전 심사위원에게 '''셔츠와 베스트의 털과 워커의 조화가 난장판이예요'''라는 패션센스에 대한 혹평을 받았다.
10월 순위
1위
정준하 🙁
2위
박명수 🙁
3위
하하 🙁
4위
유재석 🙁
5위
정형돈 🙁🙁
탈락
노홍철 🙁🙁
🙁🙁

4.4. 11월


주제는 '''파파라치'''. 자연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해내는 것이 컨셉. 탈락자들이 처음에는 대놓고 카메라를 들이대며 기자 들을 풍자하는 의도가 보이는 내용을 넣어 언론사의 비판을 받았다.(결국 본인들도 무리수로 여긴 건지 정식 촬영 때는 순화)#[42] 그리고 유재석은 박명수 촬영 중 런닝맨에서의 자신의 기믹 '''유르스 윌리스'''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보였다.
1위는 모델 백지원과 함께 촬영한 하하가 됐으며, 4번째 누드 모델은 '''"내 이럴 줄 알았다! 내 이럴 줄 알았어."'''라는 말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스폐셜 심사 위원으로 분한 김제동은 사진을 보더니 '''"옷 훔치러 온 도둑 느낌 들지 않나요?"'''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한 그 전까지는 데면데면이었으나 이 때부터 장윤주와 말을 튼 무한도전 멤버들을 볼 수가 있다.
11월 순위
1위
하하 🙁
2위
박명수 🙁
3위
유재석 🙁
4위
정준하 🙁🙁
탈락
정형돈 🙁🙁
노홍철 🙁🙁
🙁🙁

4.5. 12월


생존자 3인이 그동안 달력 사진을 함께 촬영한 작가 3인과 각각 팀을 이뤄 '''웃음'''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하는 것. 그리고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사전에 생존자들에게 같이 촬영하는게 불편한 작가를 대보라고 시켰는데, 그러자 멤버들은 같이 촬영했을때 각각의 이유로 가장 편한 작가 or 불편한 작가를 대었다.[43] 이후 제작진은 각각의 멤버들을 정확히 그 불편한 작가에게 보내버렸다… 다른 멤버들을 유야무야 말돌리기기 가능하지만, 하하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진 당사자인 장윤주가 같이 있어서… 안습.[44]
1등 6표, 2등 1표를 받은 박명수의 컨셉은 희극인의 비애를 통해 가장 감정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부상으로 금 한 냥과 표지모델 촬영의 영광을 안았다. 허나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 때는 작가 김성원에게 그 표정밖에 못하는 거라고 디스를 당했다. 유재석은 1등 1표, 2등 6표를 받았으며, 오중석 작가와 만나서 항상 2등만 해서인지 몰라도 마지막마저 2등. 마지막으로 누드 촬영에 합류한 하하는 전부 3등 표만 받았는데 슬픔이 담긴 웃음이라지만 슬픔과 웃음이 애매모호해서 평가가 상당히 깎인 게 원인이었다.[45]
참고로 누드 촬영은 박명수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전부 찍었으며, 유재석은 단체샷 촬영 현장에 놀러갔다가 주위의 권유에 결국 저쪼아래를 내보이게 되었다...[46]
12월 순위
1위
박명수 🙁
2위
유재석 🙁
3위
하하 🙁

5. 최종 결과


'''이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박명수
5
'''1'''
3
3
'''7'''
2
4
5
2
2
2
'''1'''
유재석
4
'''6'''
'''1'''
2
2
2
2
2
'''1'''
4
3
'''2'''
하하[47]


2
5
6
6
6
'''1'''
'''5'''
3
'''1'''
'''3'''
정준하
3
4
5
'''7'''
4
'''1'''
3
2
4
'''1'''
'''4'''

정형돈
'''1'''
3
'''7'''
4
3
4
'''1'''
4
3
'''5'''


노홍철
2
5
4
'''1'''
5
'''7'''
5
'''6'''[48]





'''6'''
2
6
6
'''1'''
5
'''7'''






6. 평가


달력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유명 사진작가를 참여시키면서 심사를 했고 컨셉도 다변화시켰지만, 예능적 재미를 건지는 것은 힘들지 않았나 하는 평가가 많다. 방송 분량 자체도 1년당 2회씩 몇 명의 멤버를 뽑아서 뭘 시키는 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사진을 찍은 다음 이에 대한 평가까지 이루어졌는데, 편집으로 끊어내지 않고 장기전으로 연장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심심해지면서 시청률이 스타킹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기까지 한 적이 있다. #
물론 제작진도 달력 특집에서 건질 아이템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이런저런 게임을 추가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한 흔적은 있었다. 대표적으로 반전 컨셉 촬영으로 추가 화약을 놓고 게임을 통해 한 멤버에게 추가 화약을 제공해줄 때 단순한 가위바위보 같은 게임이 아닌 알파벳 스펠링 맞히기와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무한도전 초창기 방송에서 선보일법한 중간 코너를 동원한 것이 좋은 예시다. 그 외에도 이 문제점은 제작진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출연진들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던 듯 보이는데, 전술한 예시로 든 반전 컨셉 촬영에서는 박명수와 노홍철이 진지한 연기를 하면서도 상황과 전혀 동떨어진 대리운전이나 초콜릿같은 애드립을 치거나, 정형돈이 탈락해 누드모델이 확정된 직후 진상을 부리는 모습 등으로 소소하게나마 웃음을 뽑아내는 장면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역시 장기적으로는 큰 웃음을 뽑아내긴 힘들었다는 것이 총평.
제대로 된 웃음을 뽑아내기 힘들었고 지나치게 늘어지는 구성으로 레슬링 특집과 함께 2010년 무한도전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 스타킹에 자주 추월당하는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무한도전 제작진도 느낀 바가 있었는지 2011년부턴 지나치게 긴 에피소드나 장기 프로젝트는 지양했고 달력 특집은 2012년까지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제작 과정을 생략하고 시청자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배송해주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7. 기타


1, 2월 심사때는 하하 합류 전 6명의 멤버들이 참여하고 5장의 사진을 호명 순서대로 받아가는 형식이었으나 3월 이후로는 7장의 사진 중 6장은 사진,[49] 남은 1장(꼴등)은 '''그냥 백지'''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단골 하위권 멤버 특히 길의 경우 1월 첫 꼴찌를 기록한 뒤 초반부터 계속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6월까지는 살아남았는데 이 과정에서 하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골고루 꼴찌를 기록했고 특히 길과 꼴찌를 다퉜던 경우에는 길이 무조건 6위를 기록한 것을 보아 6월까지는 최대한 골고루 받게해 살리는 방안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협찬이었는지 우승자 선발 때 삼성 갤럭시 탭이 상당히 많이 노출되었다. 박명수가 영상통화를 쓰는 장면에서는 거의 간접광고 수준. 다른 드라마들에서도 그렇고 갤탭의 광고가 한창 심할 때였다.
오중석 작가가 도전 달력모델을 하면서 소감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렸다. #
2016년 이후에 와서는 독특한 부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정준하를 제외한 도전 달력모델에서 하차한 멤버들이 정확히 탈락 순서대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기 때문에 다시보기하는 사람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당시 출연했던 무용학과 학생들 중에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아리도 있었다.
[1] 사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촬영하기 전에 도전 달력모델을 먼저 촬영한 거지만 이때 이미 장윤주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출연이 확정되었기에 여기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우종완도 1시즌때까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심사위원이었다.[2] 사실 전 출연자 사진이 모두 실려 있으며 1위 사진이 가장 크게 나온 것뿐.[3] 사진이 잘 안나와 유재석을 운전기사로 투입. [4] 사실 슈퍼맨도 있었다.[5] 심사위원들이 말하길 박명수는 촬영 현장에선 별로인데 항상 결과물이 좋다고(...)[6] 이때 자료 화면으로 2005년도에 찍은 광고, 2010년도에 찍은 광고, 2월 달력 촬영 사진을 비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진짜 복붙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옷만 빼고 다 똑같았다. 다만 이런 평가를 내린 탓에 한동안 팬들로 부터 과거의 치부를 다시 드러내면서까지 비난과 야유를 받아야했다.[7] 원래는 여기까지였는데 다른 멤버들과 심사진이 어디서 들은 것 같다고 웅성이자 뒷 멘트를 붙였는데 달력 특집 최악의 섹드립이었다(…)[8] 또는 다같이 낳아봐요. [9] 은밀히 추진중이라 말했다가 멤버들에게 야하다고 비난당한다.[10] 8년뒤 쌍둥이는 아니나 둘째를 가졌고 딸이라 소원은 반 이뤘다.[11] 무지개색이었다. 노홍철(레드): 피리 부는 소년, 정준하(오렌지):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유재석(옐로우): 유디트, 정형돈(그린): 풀밭 위의 식사, 하하(블루): The bridal couple, 길(네이비): The son of the man, 박명수(퍼플): 절규. 여담으로 멤버들이 고른 색상들은 200회 특집 당시 입었던 턱시도 색상과 일치하며 2010년 일부 방영분(세븐 특집, 텔레파시 특집 등)에서 멤버들의 이미지 색상으로 한동안 쓰이기도 했다.[12] 정작 본인은 그 사진을 굉장히 민망해하며 쳐다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연 작품은 상술했듯 구스타프 클림트'유디트'.[13] 하지만 해머로 자동차 유리 한 번 깨고 바로 "나 무서워."라며 울상.[14] 촬영현장에선 다들 웃는 분위기였지만 사진작가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사실적이라고...[15] 사진을 제일 많이 오래 찍었다고 한다.[16] 실제로 많이 찍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진이 잘나와 촬영도 최단시간이었다고[17] 당연하지만 공포증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다.[18] 여담으로 하하의 순위가 공개되고 사진을 받을 때 하하와 타이거JK가 부른 술병 노래가 BGM으로 삽입되었다.[19] 다른 멤버들이 감탄하면서 연예인 말고 이런 거 하라고 할 정도로 소름 돋는 친화력을 과시했다. 우종완 심사위원도 사육사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김태호 PD도 자막으로 '집에 핫티(코끼리) 한 번 초대해'라고 써 교감 능력을 인정. 참고로 2007년 '황금돼지해 특집' 때도 돼지와 교감에 성공해 멤버 중 유일하게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걸기' 미션을 성공한 전력이 있다. 이 정도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수준.[20] 무한도전 사진집에 수록된 오중석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형돈이 가장 잘했지만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하던 길을 위해 다른 심사위원에게 길에게 1위를 주는 게 어떠냐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당시 오중석 작가는 해외 출장 때문에 심사에 불참했다.[21] 노홍철은 길의 안절부절 못하는 촬영 모습을 보고 내가 꼴찌인 줄 알았는데 살았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22] 엄마, 아빠 없이 사육사 손에 자라 불쌍했다면서 오랑우탄 이름(제니)도 기억 못했다.[23] 이 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혜영은 멤버들도 겁내던 뱀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목에 둘러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24] 정준하는 초등학교 때 강아지 50마리를 키웠다고 한다. [25] 예전 하루만에 세계 여행 특집에서도 기린을 상당히 무서워했다. 멤버들에 의하면 그때에 비해선 나아졌다고 한다.[26] 스턴트용 폭약이라 안전하지만, 이쪽도 잘못 접하면 위험하다. 다행히 방송분에서는 부상당한 멤버는 없었으며, 세트 또한 스티로폼이다.[27] 사유는 생계 곤란으로 인한 면제.[28] 정형돈은 단비 촬영차 해외에 갔다가 비행기 스케쥴때문에 본 사진 촬영부터 합류했다.[29] 유일하게 사람이어서 촬영할땐 어색했는데 신들린 시체 연기로 우려했던거완 달리 결과물이 잘 나왔다.[30] 소품 고르기할때만 해도 탱크 모형인 줄 알았는데 촬영 시작하자 '''진짜 탱크'''가 나타났다![31] 참고로 1월 달력 촬영시 혼자만 열악한 촬영 세트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어 당당히 3위를 했다. 사실 정준하는 동사의 테마극장을 비롯한 시트콤과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쌓은 연기력을 소유하고 있다.[32] 이 때부터 우종완은 노홍철의 사기를 간파하기 시작했다.[33] 말은 저렇게 웃기게 했지만 연기 자체를 굉장히 진지하게 해서 의외로 상당한 고퀄리티의 사진이 나왔다. 20년 꽁트 연기 내공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 사진을 보면 미친듯이 터져대는 폭탄으로 인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돌가루와 건물 파편속에 고립된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절박한 상황을 맛깔나게 연기했다.[34] 유튜브에서 MBC 예전 예능 하이라이트를 뽑아서 보여주는 옛능 채널에서는 하필이면 특별심사위원이 이 인물이라 이 구간 방송 분량이 아예 잘라버렸다.[35] 정준하의 초1 때 여자친구 이름라고 한다.[36] 참고로 이 때 자세히 보면 장기하 뿐이 아니라 고든 프리맨도 닮았다.[37] 칼을 지면에 꽃는데(바닥이 딱딱해서 안꽃히는게 정상) 뭔가 '뾱'이란 소리가 나서 봤더니 바위 조형물에 박힌채로 들어올려졌다.[38] 원본 대사는 보텀과 티타니아가 바람나자 빡돈 오베론의 대사, '숲 속을 샅샅이 뒤져라!'[39] 캐릭터가 길과 매우 잘맞고 심사위원들도 호평했으나, 연극 분량이 적어 몰입을 못한 탓인지 다른 멤버들에게 밀리고 말았다.[40] 팀 - 햇님 달님(취조 중의 유럽풍 형사), 죽마고우(체포하는 미국 형사), 하와 수(빡빡이 취조하는 한국 형사)[41] 도 결과발표전 노홍철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42]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다시피 깐 건 맞지만 과장한 것도 없다. 기자들이 연예인들을 무엇으로 여기는지 직접 겪어 본 사람이라면 결코 과하다고 여기지 않았을 것. 거기다 위의 비판 기사를 쓴 곳도 스포츠 신문이다.[43] 유재석의 경우는 '같이 촬영한 내내 2위만 한게 걸린다'면서 오중석 작가(4 ~ 8월)를 지목, 하하는 같이 작업한 기간이 길지 않아서 다소 어색하다는 이유로 보리 작가(1 ~ 3월)를 지목했다. 한편 박명수는 '남자 작가가 제일 편하다'는 이유로 오중석 작가와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지목했지만 결국 김태은 작가(9월 ~ 11월)와 작업.[44] 여담으로 작가들에게도 같이 파트너 하고 싶은 사람을 물어봤는데 보리와 김태은 작가 모두 박명수를 뽑았다. 의외로 사진이 잘 나온다는 게 그 이유였으며 참고로 오중석 작가는 노코멘트 했다.[45] 노홍철은 하하의 사진을 보며 '''어머니가 개를 키우시고 장 보는데 보통 두 시간이 걸리는데, 어쩌다 길어져서 다섯 시간이 걸리면 개 표정이 딱 하하 사진의 표정이라며 폭풍디스했다.[46] 유재석의 누드 사진이 달력에 실리지 않은 이유는 김태호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워낙 독하게 나와서 내부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47] 공익 근무 관계로 1, 2월 불참.[48] 파트너의 멱살캐리로 달력 모델 선정도 되었다.[49] 이후 탈락한 인원 순서대로 숫자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