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
1. 묘호
'''文宗'''
주로 문치에 공적이 있는 군주에게 바쳤던 묘호이다.
1.1. 문종의 묘호를 받은 군주들
2.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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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種
? ~ 기원전 472년
춘추전국시대 월나라 왕 구천의 모사로, 범려와 함께 계책들을 진언하여 월나라가 오나라를 멸망시키도록 돕는다. 이후 범려가 은퇴하라고 충고하지만 듣지 않다가 구천에 의해 자결을 강요당하며[1] 토사구팽의 사례로 꼽힌다. 원래 초나라 사람이며 상인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오-초쟁패 때 오의 후방을 견제하기 위해서 초나라에서 월나라로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했는데 그 일환으로 월나라로 건너갔다.
[1] 누군가 '문종이 반역을 꾀하고 있습니다' 라는 참소를 올리자, 문종에게 검을 내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일전에 경은 오나라를 멸할 7가지 계책을 올렸는데, 과인이 3가지를 써서 오나라를 멸망시켰다. 4가지가 남았는데, '''경이 지하에서 선왕들을 모시며 시험해보는 것이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