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링링
1. 개요
스타크래프트2에서 저그가 사용하는 전략. 뮤링의 응용형이다. 자유의 날개 때부터 현재 공허의 유산까지도 10년 가까이 쓰이고 있는 저그의 정석 빌드 중 하나이다.
저그의 기본적인 중반 전략 중 하나로, 발빠르고 값싸며 다수를 뽑아낼 수 있는 저글링, 자폭 유닛이긴 하나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막대한 화력지원이 가능한 맹독충[3], 그리고 역시 발빠르며 화력집중이 가능한 공중유닛 뮤탈리스크를 조합하는 것이다. 2012년 중순부터는 감염충이 재조명받으며 한동안 잘 쓰이지 않았으나, 감염충 너프와 뮤탈리스크의 버프, 의료선 버프가 이루어진 군단의 심장 발매 이후 테란전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대부분 뮤링링과 테란 바이오닉이 전투를 하고 서로의 체제 특성상 서로 조금만 비끗해도 병력이 몰살된다는 특징 때문에[4] 병력 운용에 상당한 피지컬을 요구하고 여러 명장면들을 자주 만들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 양상중 하나이다.
뮤링링의 핵심 운용은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상대병력과 교전하지 않는 점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빈집과 보급 동선을 노리면서 적 병력이나 인프라를 끊어먹는 것이 뮤링링의 기본이고, 달려들더라도 상대의 약한 부분을 골라 핵심유닛(공성전차, 의료선, 토르, 거신, 불멸자 등)만 갉아먹고 저글링만 소모한 채 뮤탈리스크는 살려가야 하는 것이 핵심. 또한 언제든지 엘리전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저글링의 DPS가 절대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엘리전을 가면 저그가 상당히 유리하다. 엘리전을 먼저 시도해서는 안 되고, 이리저리 괴롭히다가 상대병력이 본진으로 엘리전을 오면 테란의 의도가 엘리전인지 아닌지 빨리 판단하고, 막으러 올 지 같이 엘리전을 수행할지 결정할 준비를 하라는 의미다.
물론 게임시간이 25분이 넘어가도록 뮤링링만 잡고있으면 당연히 안된다. 감염구덩이를 올려주면서 바꿔준 저글링과 맹독충에 기호에 따라 감염충을 적절히 섞어주면서 군락으로 넘어간다. 군락병력이 나올때까지 뮤탈을 절대로 잃어선 안 되고, 군락 나온뒤에도 되도록이면 살려둔다. 뮤링링에서 자연스럽게 뮤링링+감염충 그 후에 울트라나 무리군주를 동반한 병력을 자주 쓴다.
1.1. 저테전
테란전의 뮤링링은 이 기본적인 뮤링링에 가장 충실하다. 하지만 보통 뮤링링만으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게릴라를 수행하면서 감염 구덩이 - 군락 테크로 올라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뮤링링의 최대 장점은 둥지탑이 빠르기 때문에 공중유닛 업그레이드가 빨라 무리군주에 크게 힘이 실린다는 점.[5] 기왕이면 미리부터 공중유닛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눌러놓는 것이 좋다. 또한 군락 단계까지 뮤탈리스크가 살아남으면, 기동성이 낮은 무리군주를 노린 의료선 드랍 플레이를 차단하는데 정말, 정말로 큰 힘이 된다. 그러니 뮤링링은 뮤탈리스크를 살리는 데 정말로 노력을 아끼지 말도록 하자.
하지만 2012년 중후반기에 와서는, 오히려 저그의 최적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소수뮤탈[6]과 엄청난 다수의 저글링, 맹독충[7]으로 한 타이밍에 테란 기지로 들어가 쑥대밭을 만들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하는 빌드로 탈바꿈하고 말았다.[8]
군단의 심장에서는 '''땅거미 지뢰'''가 뮤링링의 강력한 대항마로 자리잡고있다. 아무리 뮤탈이라도 지뢰에 제대로 터지면 피해보기쉽다. 거기다 의료선이 군단의 심장 와서 강력해졌으므로 의료선 견제도 주의해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2.0.9패치 이후에 저그가 테란 상대로 가장 할만한 체제가 뮤링링 '''뿐'''이라는 것. 바링링과 바드라는 공성전차 나오면 망하고, 울트라리스크는 허리돌리기와 지뢰에 죽어나는데, 무리군주는 느려서 의료선에 휘둘리지만 뮤링링은 그런거에서 상당히 자유롭고 다른 유닛을 조합하기에도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탈리스크가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무시무시하게 강력해져서 테란 입장에서도 빠르고 체력도 금방 차오르는 뮤탈리스크 떼거지들을 토르나 미사일 포탑으로 방어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졌으며, 빨라진 뮤탈 때문에 힘싸움에서 테란이 질 경우 의료선의 부스터가 없으면 의료선의 생명은 땅거미 지뢰에 맡겨야 한다.
땅거미 지뢰의 하향이후 단순 바이오닉에는 업그레이드가 밀리지 않는 이상 거의 대등한 싸움이 가능하다. 단 테란과 달리 33업을 하기힘든 저그로서는 밀리는 타이밍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타이밍을 견디고 아드업 저글링과 33업 키틴질업 울트라가 나오면 반대로 바이오닉을 압도하는게 가능하다.[9]
바이오닉을 상대로 뮤링링을 사용할 때는 뮤탈을 잘 살려두자. 일단 단순 링링만으로 테란을 상대하는 게 쉽지 않기도 하지만 부료선 견제를 차단하고, 테란에게 견제를 가하는 수단으로써 유효하다. 또한 뮤링링이 바이오닉 테란에게는 유효한 전략이지만 계속 뮤링링만 고집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일단 뮤링링이 테란을 힘싸움으로 압도해버리는 조합은 아니고, 교전 중에 멀티지역에 들어어는 의료선 1,2기 분량의 견제를 허용하게 된다면 이후의 회전력 싸움에서 밀릴 수 있다. 한번 힘싸움에서 뮤탈 다수가 살아남은 채로 승리를 거뒀다면 그대로 밀어붙여 맹독충 물량으로 압도할 수도 있지만, 대등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면 적당히 상대하면서 눈치를 봐서 군락테크를 갖추는 것이 좋다.
뮤탈로 견제를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유리할 경우에는 테란이 역전을 못하게 굳히는 역할로 타락귀를 뮤탈 대신 쓰기도 한다. 의료선 격추만이 목표라면 사거리가 2배 더 길고 공격력도 높은데다가 높은 방어력을 가진 타락귀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
한편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는 그리 큰 효율을 발휘할 수 없다. 우선 링링이 메카닉 조합에 지나치게 약하고, 뮤탈을 카운터 칠 수 있는 토르가 있다. 물론 특유의 기동성과 컨트롤로 테란을 괴롭히면서 상대할 수 있지만 힘싸움에서 크게 밀린다. 테란이 메카닉을 가면 어지간히 컨트롤에 자신 있는 게 아니면 다른 조합으로 상대하자. 군단의 심장 말기 메타흐름으로 보면 인과관계는 뮤링링을 상대하기 위하여서 테란이 메카닉을 꺼내었다는 것에 가까웠다. 테테전에서 메카닉의 효용이 부각되기도 하였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바이오닉 조합(특히 토르)만으로는 뮤탈리스크의 기동성을 상대하는 것이 버거운것으로 판단했기때문에 군단의 심장 말기에 메카닉 테란이 테저전 대세로 된것이 올바른 인과관계이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자원량 감소와 궤멸충과 가시지옥이라는 공성유닛이 추가됨에 따라서 테저전에서 메카닉이 사장되어버림에 따라서 뮤링링이 다시 주요 조합으로 각광받고있다. 이 점은 공허의 유산 초창기에 일어났던 바멸충(바퀴+궤멸충) 찌르기 붐이 실패할시 바멸충에 시원찮은 기동력때문에 테란의 의료선에 휘둘린다는 단점이 발견되어 원래의 뮤링링 조합으로 돌아간 것이 원인이다. 이전과의 차이점은 울트라리스크의 상향과 해방선의 추가로 저그가 뮤링링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는 점. 저그는 방업 울트라를, 테란은 해방선과 유령을 얼마나 잘 쌓느냐가 중요해짐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2017년 현재는 히링링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고, 뮤링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토르의 방사 피해 범위 증가와 방어력 증가 패치로 인해 뮤탈리스크 10기 이상도 토르 1기면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 히링링 위주의 힘싸움으로 울트라리스크까지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8년 12월 토르의 스플레쉬 범위 너프와 히드라 공속 너프로 인해 뮤링링이 다시 돌아왔다.
2020년 현재 테저전에서도 메카닉 상대로 링링을 쓰게되었다. 물론 뮤탈은 빼고 감염충을 넣어야한다. 단 사클염차 조합 상대로만 유효.
1.2. 저프전
토스전의 뮤링링도 비슷하지만, 좀 다른 형태로 뮤탈과 업그레이드와 수에 최대한 집중하는 올인형도 존재한다. 토스 입장에서 2~30기씩 모인 뮤탈리스크를 견제할 방법은 불사조의 음이온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고위기사의 폭풍, 그리고 집정관이 존재한다. 그래도 불사조가 많이 모이면 뮤탈을 씹어먹기는 하는데 그동안 저그는 감염충이 나오거나 타락귀를 섞는다.[10]. 4가스에서 나오는 고위기사는 너무 적고 시간도 걸린다. 점멸추적자만 조심하면서 뮤탈을 살려내고, 특히 융화소를 파괴해 뮤탈리스크의 카운터유닛 등장을 최대한 늦추면서 저글링난입과 뮤탈로 핵심유닛 끊어먹기로 계속 게릴라를 하며 업이 잘 된 뮤탈리스크를 30기 이상 쌓으면 된다. 업 잘된 뮤탈리스크가 30기 이상 쌓이면 추적자를 화력에서 압도해버리고 토스의 GG를 받아낼 수 있다.
뮤링링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견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 있다. 고속 화력유닛인 뮤탈리스크의 존재로 인해 견제를 막거나, 혹은 차원분광기/의료선을 애초부터 커트하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
하지만 뮤탈은 어쨌든 견제용 유닛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지근처에 머물수 밖에 없다는 점을 노려, 암흑 기사 견제는 오히려 더 막기가 까다롭다. 게다가 뮤탈이 암흑기사 때문에 본진으로 돌아가면 프로토스의 막강한 한방 병력이 자유롭게 진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후반까지도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테란전과는 달리 토스전에는 초반에만 사용해야 한다. 후반이되면 역장들에게 더블링들이 죄다 막히고 추적자와 거신에게 몰매를 맞으며 다른건 다 제쳐도 세 유닛에게 상성인 집정관이 있기 때문에 1.3.0패치 이후론 사용빈도가 줄었다.
역시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사조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생겼으며 여전히 프로토스가 역장이나 광자 과충전을 잘 활용할 경우에는 쓰기 애매한 전략이다. 그냥 뮤락귀나 바드라 위주로 가는 것이 속편하다.
현재는 테저전보다 저프전에서 바드라 체제보다 더 잘 보이게 되었다. 근접 공2업만 해도 맹독충으로 탐사정은 원킬 낼 수 있어서다. 링링 잡으려고 거신을 쓰면 우주관문 체제 가기가 힘들어지고 중장갑인 불멸자나 추적자가 있어도 가시지옥보다 링링이 더 많이 보이는 것도 광전사, 사도, 암흑기사 때문이며 맹독충으로 수정탑 하나만 부셔도 생산기지가 무력화 시킨 후 저글링으로 마무리 지으면 되니깐. 집정관 나올 타이밍 쯤에는 링링으로는 한계가 있어 저그도 무리군주도 준비해야 한다.
1.3. 저저전
우선 저글링의 경우 딱히 우위를 가지는 지상 유닛이 없지만, 히드라리스크를 상대로는 그럭저럭 힘을 발휘한다. 또한 맹독충은 히드라를 그야말로 녹여버릴 수 있다. 히드라가 전멸하면 바퀴는 뮤탈리스크를 때릴 방도가 없다. 상대가 히드라의 비중을 높인다면 뮤링링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히드라 앞에는 십중팔구 바퀴가 있기 때문에 저글링 맹독충으론 히드라를 전멸시키기 쉽지 않다. 어떻게든 바퀴를 피해 수를 줄인 다음 뮤탈로 남은 히드라를 줄이려고 해도 뮤탈이 정면 대결로 히드라를 이기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별로 이득을 볼 수 없다. 저글링에서 변태하다 보니 잊기 쉬운 것인데 맹독충 한 마리는 바퀴 한 마리와 같은 가스를 먹는다. 광물과 인구수를 따져봐도 맹독충 두 마리보다 바퀴 한 마리가 저렴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상황이 종료된다. 뮤링링 자체도 진균 번식에 취약하고, 히드라 상대로도 진균 번식이 효과가 더 좋다. 물론 군단의 심장 이후로 진균번식을 맞추기가 힘들지만 어쨌든 맞으면 망하는 것은 변함없다.
뮤링링의 최대 장점은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확보했을 경우 확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초반에 저글링으로 흔들면서 상대가 점막을 늘리지 못하도록 방해한 뒤, 다수 히드라가 갖춰지기 전에 뮤링링으로 확장을 공격하면 느린 여왕이나 포자 촉수만으로는 확장을 지키기 힘들다. 하지만 다른 종족전과는 달리 일단 완성된 확장에 견제를 넣기는 쉽지 않은데, 뮤탈리스크를 무시무시한 속도로 녹여버리는 포자 촉수와 소수 링링으로는 일꾼 건드리기조차 어렵게 하는 가촉+맹독충 수비가 존재해서 소수의 뮤링링으로는 견제갔다가 자신이 더 손해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상대가 확장을 완성시키지 못하도록 미리미리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바드라를 상대한다면 시간을 끌기보다는 상대가 다수 히드라+감염충 200조합을 완성하기 전에 다수 맹독충을 확보해서 곧바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상대의 조합이 완성되면 히드라에 접근조차 하기 전에 다 죽어버리기 때문에 진균 번식이 많이 나올 수 없는 타이밍에 맹독충 웨이브로 히드라를 녹여버려야 한다.
2. 공허의 유산 이후
히링링이 테란전에서 거의 정석이 된 수준이지만 뮤링링 역시도 가끔씩 쓰이고 있다. 향후 대격변 패치이후 다시 나올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보자.
히드라의 업그레이드가 둘로 나뉘어서 조금 사용 빈도가 늘어났다.
2018년 이후로 토르가 하향을 당하고 히드라도 하향을 당하며 뮤링링도 테란전에서 꽤 쓰이는 추세다. 단 메카닉을 늦게 발견할 경우 대응이 힘드니 적제적소에 잘 사용해야 한다.
현재는 다시 히링링보다 정석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수호는 이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GSL 시즌 2에서 이신형을 잡고 4강에 올라가는 등 다시 테저전의 주력 빌드가 되었다.
3. 협동전 임무
아군 측에서는 단독으로는 사용할 방법이 없다. 케리건과 데하카는 맹독충이 없고, 자가라와 스텟먼은 뮤탈이 없기 때문이다. 스투코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적 공세 중 뮤링링과 무감타가 조합된 타락 무리 공세이거나 폭발 위협(살변살링링) 공세일때 출현한다. 참고로 기존 폭발 위협 공세에는 뮤탈리스크가 없었으나 갈귀 수를 줄이는 대신 뮤탈 소수를 추가시키는 패치로 인하여 뮤링링 확장형(?) 조합으로 되었다.
4. 관련 문서
[1] 뮤링링의 끝을 보여준 경기로 한지원은 이신형이 병력을 진출시킬 때마다 링링을 돌려 정면 병력과 교전을 피한 뒤 뮤탈과 자원을 모으고 군락 갈 시간을 벌기 위해 뮤탈로 끊임없이 괴롭혔다. 마지막에는 공방 3업과 울트라까지 부드럽게 넘어가는 운영으로 테란 병력을 압살하며 해설자들과 관중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2] 이후 이신형은 바이오닉이 안된다는 걸 알고 4경기 내내 메카닉만 사용했다.[3] 한국어로는 맹독충이지만 영어로는 Baneling으로 끝자에 ling(링)이 들어간다.[4] 테란의 해병은 맹독충에 순식간에 녹고 뮤링링 또한 뮤탈에 신경 안쓰고 있으면 땅거미 지뢰와 다수 해병에 비싼 뮤탈들이 증발하는 걸 볼 수 있다. 바드라나 울트라 여왕은 유닛들 하나하나의 체력이 뮤링링 보단 훨씬 낫기 때문에 병력이 갑자기 삭제되는 장면은 웬만해선 보이진 않는다.[5] 공생충이 깨알같이 근접공업을 적용받는것도 있다[6] 1줄 정도 [7] 120기 가량의 저글링과 50기 가량의 맹독충 [8] 돌개바람에서 권태훈 vs 김동원 경기가 대표적 [9] 테란은 울트라를 상대하려면 불곰 다수가 필요하나 불곰이 다수가 되면 뮤탈을 잡을수가 없다.[10] 불사조로 뮤탈을 막고 싶으면 선 우주관문 테크를 타서 불사조를 꾸준히 뽑아 아예 뮤탈을 안뽑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