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전함.
Queen land of eternity
기사단의 플래그십이자, '''기사단 최강의 전함'''. 크기는 대강 차펠린과 비슷하게 1~2km 전후.
기사단과 자일, AE가 총력을 기울여 만들어진 전함으로, 퀸과 짝을 이루는 3척의 특무함은 '''기사단의 최종 함대'''라고 일컬어진다. 상단에 큼지막하게 자일 마크가 붙어있는것만 봐도 알겠지만 자일 家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작중 시점(프레이편)에서는 수 년에 걸쳐서 절대방위선 순회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기도전쟁이 종결된 나이트폴에서야 귀환하게 된다.
나이트폴 초반부에 최전방으로부터 귀환한 리아 자일을 통해 언급된다. 리아 일행에 한발 늦게 복귀했으며, 복귀하면서 리아가 체류 중인 행성을 공격하던 AL 함대를 전멸시키며 위용을 과시했다.
드라이도 퀸을 특히나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를 올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린 습격전에서 다른 함대를 이끌고 워프. 등장하자마자 함대를 쓸어버리는 위용을 과시하며, 스퀘어 오브젝트조차 경계병기로 무력화시키고 승리한다.
1차 아린 방어전 역시 경계병기로 승승장구하고, 2차 아린 방어전에서 마찬가지로 경계병기로 상당수의 함대를 격침시킨다.
그러나 AL이 7시리즈를 이용해 소행성 기지들을 워프시켜 질량 공격을 시도하자, 퀸이 직접 선두에 나서 경계영역을 해제하고 경계반전으로 응수한다. 그리고 그 틈을 노린 알키오네가 접근해 0번검으로 공격을 시도, 이에 퀸에서는 가로우가 직접 경계를 들고 나가 격돌한다. 둘의 격돌로 실드를 무효화하는 충격파가 해당 공역에 퍼지고 퀸은 튕겨나가 버린다.[1]
알키오네가 아린에 돌입해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퀸은 우주에 떠돌던 리아와 가로우를 회수했고, 그대로 경계병기를 이용해 무원의 성의 결계를 뚫고 아린에 진입한다.
진입 과정에서 조우한 레틴을 격추시키고[2], 막강한 화력으로 함대와 키메라들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이를 경계한 레니가 4식 키메라들을 투입하고 황제가 기둥을 이용한 그린링으로 저격. 그린링에 실드채로 함이 관통당하고[3] 이어서 4식 키메라들에게 격추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고 추락한다.
그러나 과연 그 이름답게 아직까지도 가동이 가능했고, 그간 회수했던 AB소드들을 사출해 드라이와 싸우던 리아를 서포트한다.
이후의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특별한 탈출 및 회수씬이 없는 걸로 보아 아린 붕괴와 함께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미완성인채로 성기사단의 성에 방치되어 있는 2번함을 뮤엘이 데미안 성계의 위성으로 가져가 완성시킨다.[4]
그리고 문 공략을 위해 에덴을 막 떠나려는 테라 브레이커 앞에 북부잔당들이 2번함으로 기습을 시도한다. 위장 장갑을 붙여 AL 수송기로 위장한채로 삽시간에 위성 병력을 돌파하고 데미안 행성에 진입. 도시를 지키려 출력을 억제하고 실드도 내부 차단용으로 쓰고 있던 테라 브레이커를 노린다. 그러나 스퀘어 오브젝트가 핵 미사일 세례를 요격하고, 겨우 돌파한 퀸조차 바다함이 몸으로 받아냄으로서 실패한다. 그 사이 SCR 드라이브를 가동한 테라 브레이커가 직접 퀸을 받아서 우주까지 밀어올린뒤 격파하는 것으로 격추. 이때 오히려 테라브레이커를 파괴할 기회로 보고 모든 화력을 퍼부었으나 테라 브레이커가 중력파를 개방하자 순식간에 격추당한다.
과거 엘과 마더나이트를 데리고 '''문'''을 넘어 사상의 궤가 보관된 하얀 나무에 도달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면에서 뚫고간게 아니라 어떤 일회성 편법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실드도 강력해서 그냥 돌진하기만해도 타이탄급이 가볍게 찢겨나갈 정도.
그런데 기사단 최강 전함치고는 강력한 주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일이 많다. 바다함이나 알키오네는 기본 스펙 외에 강력한 주포 덕에 고평가를 받는 것과 비교된다. 이 점이 두드러진게 스퀘어 오브젝트의 실드를 뚫지 못한다고 언급되었을 때. 바다함이나 알키오네는 각각 사안과 그래비티 건으로 스퀘어 오브젝트의 실드를 뚫을 수단이 있었으나, 부포 뿐인 퀸은 뚫을 수단이 없어 경계병기에 의존해야 했다.
기사단의 기함인만큼 당연히 자체 워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아린 습격 때를 보면 함대와 함께 이동하는 단체 워프 기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수의 기믹은 적성경계병기를 탑재하는데 쓰인다. 그런데 사실 경계병기는 별 다른 장치 없이도 사용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기믹. 거기다 경계병기 자체는 방위선에서 손에 넣은 거라 개발 단계에서 이를 염두에 두었다는 것도 이상하다. 원래 용도가 궁금해지는 부분.
1. 개요
Queen land of eternity
기사단의 플래그십이자, '''기사단 최강의 전함'''. 크기는 대강 차펠린과 비슷하게 1~2km 전후.
기사단과 자일, AE가 총력을 기울여 만들어진 전함으로, 퀸과 짝을 이루는 3척의 특무함은 '''기사단의 최종 함대'''라고 일컬어진다. 상단에 큼지막하게 자일 마크가 붙어있는것만 봐도 알겠지만 자일 家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작중 시점(프레이편)에서는 수 년에 걸쳐서 절대방위선 순회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기도전쟁이 종결된 나이트폴에서야 귀환하게 된다.
2. 활약
나이트폴 초반부에 최전방으로부터 귀환한 리아 자일을 통해 언급된다. 리아 일행에 한발 늦게 복귀했으며, 복귀하면서 리아가 체류 중인 행성을 공격하던 AL 함대를 전멸시키며 위용을 과시했다.
드라이도 퀸을 특히나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를 올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린 습격전에서 다른 함대를 이끌고 워프. 등장하자마자 함대를 쓸어버리는 위용을 과시하며, 스퀘어 오브젝트조차 경계병기로 무력화시키고 승리한다.
1차 아린 방어전 역시 경계병기로 승승장구하고, 2차 아린 방어전에서 마찬가지로 경계병기로 상당수의 함대를 격침시킨다.
그러나 AL이 7시리즈를 이용해 소행성 기지들을 워프시켜 질량 공격을 시도하자, 퀸이 직접 선두에 나서 경계영역을 해제하고 경계반전으로 응수한다. 그리고 그 틈을 노린 알키오네가 접근해 0번검으로 공격을 시도, 이에 퀸에서는 가로우가 직접 경계를 들고 나가 격돌한다. 둘의 격돌로 실드를 무효화하는 충격파가 해당 공역에 퍼지고 퀸은 튕겨나가 버린다.[1]
알키오네가 아린에 돌입해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퀸은 우주에 떠돌던 리아와 가로우를 회수했고, 그대로 경계병기를 이용해 무원의 성의 결계를 뚫고 아린에 진입한다.
진입 과정에서 조우한 레틴을 격추시키고[2], 막강한 화력으로 함대와 키메라들을 쓸어버린다. 그러나 이를 경계한 레니가 4식 키메라들을 투입하고 황제가 기둥을 이용한 그린링으로 저격. 그린링에 실드채로 함이 관통당하고[3] 이어서 4식 키메라들에게 격추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고 추락한다.
그러나 과연 그 이름답게 아직까지도 가동이 가능했고, 그간 회수했던 AB소드들을 사출해 드라이와 싸우던 리아를 서포트한다.
이후의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특별한 탈출 및 회수씬이 없는 걸로 보아 아린 붕괴와 함께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미완성인채로 성기사단의 성에 방치되어 있는 2번함을 뮤엘이 데미안 성계의 위성으로 가져가 완성시킨다.[4]
그리고 문 공략을 위해 에덴을 막 떠나려는 테라 브레이커 앞에 북부잔당들이 2번함으로 기습을 시도한다. 위장 장갑을 붙여 AL 수송기로 위장한채로 삽시간에 위성 병력을 돌파하고 데미안 행성에 진입. 도시를 지키려 출력을 억제하고 실드도 내부 차단용으로 쓰고 있던 테라 브레이커를 노린다. 그러나 스퀘어 오브젝트가 핵 미사일 세례를 요격하고, 겨우 돌파한 퀸조차 바다함이 몸으로 받아냄으로서 실패한다. 그 사이 SCR 드라이브를 가동한 테라 브레이커가 직접 퀸을 받아서 우주까지 밀어올린뒤 격파하는 것으로 격추. 이때 오히려 테라브레이커를 파괴할 기회로 보고 모든 화력을 퍼부었으나 테라 브레이커가 중력파를 개방하자 순식간에 격추당한다.
과거 엘과 마더나이트를 데리고 '''문'''을 넘어 사상의 궤가 보관된 하얀 나무에 도달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면에서 뚫고간게 아니라 어떤 일회성 편법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3. 기능
'''기사단 최강의 전함'''
▶ 리아 자일
무장은 빔포와 미사일. 빔포는 특이하게도 곳곳에 죽 늘어서 있는게 특징. 좌우 전면에 미사일 사일로도 있으며, 수 많은 핵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서 쏟아지는 화력은 '''행성을 전부 부술 정도'''라고도 언급된다.'''대 행성병기'''
▶ 자일의 군인
실드도 강력해서 그냥 돌진하기만해도 타이탄급이 가볍게 찢겨나갈 정도.
그런데 기사단 최강 전함치고는 강력한 주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일이 많다. 바다함이나 알키오네는 기본 스펙 외에 강력한 주포 덕에 고평가를 받는 것과 비교된다. 이 점이 두드러진게 스퀘어 오브젝트의 실드를 뚫지 못한다고 언급되었을 때. 바다함이나 알키오네는 각각 사안과 그래비티 건으로 스퀘어 오브젝트의 실드를 뚫을 수단이 있었으나, 부포 뿐인 퀸은 뚫을 수단이 없어 경계병기에 의존해야 했다.
기사단의 기함인만큼 당연히 자체 워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아린 습격 때를 보면 함대와 함께 이동하는 단체 워프 기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수의 기믹은 적성경계병기를 탑재하는데 쓰인다. 그런데 사실 경계병기는 별 다른 장치 없이도 사용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기믹. 거기다 경계병기 자체는 방위선에서 손에 넣은 거라 개발 단계에서 이를 염두에 두었다는 것도 이상하다. 원래 용도가 궁금해지는 부분.
4. 여담
- 블랙홀 엔진함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 기사단 최강의 전함이라는 타이틀과, 기사단-자일-AE 3개 세력이 총력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배경도 그렇고, 노심을 무력화하는 경계병기 회수 임무에 보내젔다는 점도 있기 때문. 거기다 축퇴로함인 차펠린과 알키오네가 미완성인데 반해 완성형이라고 언급되었는데, 예시로 든 둘이 블랙홀 엔진함이라 같이 언급된 퀸 또한 블랙홀 엔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언급이 없는데다, 전쟁 직후 회수된 알키오네와 달리 별 언급도 없어서 굉장히 애매한 부분.[5] 게다가 알키오네를 P.P.P에게 넘긴 핑계가 회수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였던고로, AL이 회수했다고 보기도 힘들다.
- 나이트런 게임을 제작중인 아카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트리로 장식된 일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링크)
[1] 알키오네는 다른 함이 방패막이를 해준 덕에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적었다.[2] 퀸이 몸빵을 하고 리아가 옥타헤드런으로 산산조각내버린다.[3] 정작 쏘아진 그린링을 이마에 얻어맞은 리아는 약간의 뇌진탕 말고는 멀쩡했다.[4] 당시 위성의 시장은 프로파간다를 위해 앉혀진 북부 인사로서, 빛좋은 개살구 신세에 분노해 뮤엘에게 협력했다.[5] 작중 시점에서는 축퇴로 생산 기술이 유실되어, 전 우주에 몇 개 남지 않았다는 설정. 그래서 항행불능인 알키오네를 회수한 것도 축퇴로 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