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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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X784
1.2. 밤하늘의 열쇠편
1.3. X791
2. 사용마법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발람 동맹의 일각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원. 짙은 속눈썹과 미적인 외모로 여성으로 착각하지만 남성이다. 화장이나 패션 센스도 그렇고 중성적인 느낌의 캐릭터.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 양준건[1] / 마이카 솔러소드.[2]
기도는 "'''조용히 잠들고 싶다'''".[3]

1.1. X784


브레인의 양자[4]. 상당히 S적이고 강자를 때려부수는 것을 좋아하는 잔인한 성격. 처음 등장시에는 양탄자 위에서 잠만 자고 있었으나 그 뒤에 깨어나서 모든 마법을 왜곡시키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블루 페가수스이브을 박살내고 엘자도 거의 걸레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의 신체에는 마법이 통하지 않고 한 번에 일정 포인트 한 번밖에 왜곡 마법의 구사가 불가능하다는 약점 때문에 후에 엘자에게 밀리고 이후 왜곡마법의 응용인 환영마법이 극대화되는 순간 역습을 가하려 했으나 한쪽 눈이 의안인 엘자에겐 환영마법이 통하지 않아 그냥 순살당한다.
처음에는 분명히 오라시온 세이스의 최강자로 나와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뿜어대고 심지어 과거의 강적이던 제라르마저 일격에 박살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5] 끝에는 너무도 안습하게 당했다. 강함으로는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에게도 밀리지 않을 텐데 엘자와의 상성이 너무 나빴다.

1.2. 밤하늘의 열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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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엔 장발이 되어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의 마스터이며 브레인의 파괴 마법과 자신의 공간 왜곡 마법을 적절히 섞어서 레기온대의 바이로와 단 스트레이트의 강력한[6][7] 마법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TVA 147화에선 무한성#s-4으로 쳐들어온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서 가로막지만 가질이 자신이 상대하겠다며 나섰다. 결과는 당연히 미드나잇의 승리로 끝난다 [8]. 그 후 루시가 리얼 나이트메어를 사용해 위기에 빠진 나츠를 구하고, 실컷 얻어맞고 결국 패배한다. 그 후엔 다시 감옥으로 잡혀들어간걸로 추정된다.

1.3. X791


이후 364화에서 코브라드란발트의 교섭에 의해 오라시온 세이스 전원과 함께 탈옥, 재등장한다. 이때 머리카락이 다시 장발에서 단발로 바뀌었다. 코브라가 아버지를 죽였는데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이 말한다. 심지어 핫아이가 제라르와의 싸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자 그건 그의 자유라며 존중해주기까지 한다. 묘하게 전보다 더 쿨해진 듯.
자유를 중시하게 된 만큼 자신의 자유를 빼앗겠다면 제라르도 없애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제라르는 과거에 자신이 털어버렸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 레이서, 코브라, 엔젤을 한꺼번에 상대하고도 압도하고 있는 상황. 7년 전보다는 더 상대할 맛이 날 거라 말하며 자신도 제라르와 대결하려고 한다.
제로가 부활하는 환각을 보여줬으나 제라르는 눈을 희생함으로서 풀어내고, 결국 그랑 샤리오+씨마 콤보에 다른 오라시온 세이스랑 관광 당한다(...) 결국 제라르의 독립길드에 들어가게 될 모양.
결국 크림 소르시엘에 들어갔다.
본명은 맥베스라고 한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한 작품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

2. 사용마법


  • 스파이럴 페인
폭풍을 일으키는 마법.
  • 리플렉터
미드나잇이 주로 사용하는 마법으로 일정 범위 내의 모든 것을 왜곡시킨다. 마법이나 날아오는 칼의 방향, 심지어 엘자 스칼렛의 갑옷을 왜곡시켜 반대로 엘자를 지킬 갑옷이 엘자를 조여서 공격한다. 7년 후 '별하늘의 열쇠' 편에서는 바이로 크래시의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마법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를 왜곡시는 먼치킨적인 힘을 보였다. 무적인 듯 보이지만 약점이 3개 존재한다. 첫번째로 왜곡시킬 수 있는 건 어떤 것이든 하나뿐이고 두번째는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마법이 통하지 않고 세번째는 엘자의 '유원의 갑옷' 처럼 신축성이 높은 옷이다.[9]
응용력이 대단한 마법으로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감각마저도 왜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엘자에게 파훼법을 들키고 핀치에 몰렸을 때 환상을 보여 역전을 꾀했으나 엘자의 한 눈이 의안이였기에 실패하고 만다.
  • 다크 론도
초록색 마력 덩어리를 발사하는 마법. 브레인은 그저 원거리 공격용으로만 썼지만 브레인 2세는 나츠처럼 주먹에 감싸서 주먹의 파괴력을 높였다. 7년 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마법 중 하나이다.
  • 다크 카프리치오
연녹색의 마력에 검붉은 색에 노란색을 섞은 마력을 가느다라게 나선으로 감싸서 적에게 발사하는 마법으로 드릴처럼 회전한다. 이 마법은 관통성의 마법으로 방어마법 등에는 유효한 마법이다. 참고로 애니 150화에선 나츠가 이걸 몇 번이나 맞고도 다시 일어나는 엄청난 깡을 보여주었다. 다크 론도와 같이 7년 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마법 중 하나이다.
  • 제네시스 제로
무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1] 가질과 중복. 양 캐릭터의 연기톤이 상당히 달라 자칫하면 같은 성우인 것을 모를 수가 있다.[2] 미일성우 둘 다 소울 이터에서 소울 이터를 맡았다.[3] 낙원의 탑의 노예 시절 고문이라든지 폭동에 두려워하며 잠을 설치던 시절이 반영된 기도이다. 한편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한다면 ''''편안하게 죽고 싶다'''' 는 말로도 된다.[4] 사실 오라시온 세이스는 모두 브레인의 양자격이 된다. 유난히 아버지라고 따르는 미드나잇의 경우가 좀 특별한 편. [5] 물론 이때의 제라르는 제대로 싸운 게 아니다. 기억 상실의 후유증도 있었고 자가파괴 마법진을 자신에게 걸어뒀었기 때문에 마력 소모가 컸기 때문.[6] 우선 바이로의 마법은 마법 무효화(정확히는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이기에 마법 무효화의 범위를 왜곡시켜 파괴 마법을 사용한다면 바이로의 마법은 무용지물이 된다. [7] 단 스트레이트는 직접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창과 모든 걸 튕겨내는 방패를 지니고 있다. 그의 창과 방패의 마법 또한 공격 또는 방어 범위를 왜곡시켜 공격하면 된다.[8] 국내판 한정으로 가질과 미드나잇의 성우가 같아 자문자답이 이루어졌다. 원판 성우들의 경우 나중에 다른 만화에서 다시 만난다.[9] 아무리 왜곡시켜 조여봤자 계속 늘어나기에 소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