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레드폭스

 


대마투연무 편
페어리 테일 B팀
가질 레드폭스
렉서스 드레아
미라젠 스트라우스
미스트건
쥬비아 록서
카나 알베로나
'''가질 레드폭스
ガジル・レッドフォックス | Gajeel Redfox
'''
[image]
이름
가질 레드폭스
이명
철룡의 가질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400세 이상[1]
소속
팬텀 로드페어리 테일평의원 의회강제체포 팀 → 페어리 테일
사용 마법
철의 멸룡 마법, 그림자의 멸룡 마법
가족관계
양부: 메탈리카나, 아내: 레비 맥거딘[2][3]
1인칭
오레(俺)
좋아하는 것
잡동사니
싫어하는 것
공복(空腹)
성우
하타노 와타루[4] / 양준건[5] / 끼엠띠엔 / 데이비드 왈드
'''주간 소서러 공식 능력치'''[6]
공격력
4
방어력
5
스피드
5
지성
2
가창력
'''MAX'''

[clearfix]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철을 먹을 때의 소리인 '가지가지(ガジガジ)'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페어리 테일의 길드 마크는 검은색으로 왼쪽 어깨[7]에 있다.
말버릇으로는 "기힛(ギヒッ)", "정신나갔구만(イカれてるぜ)", "슈비두바~" 등이 있다.
붉은 삼백안[8]과 등에 걸칠 정도로 길고 검은 사자머리, 그리고 얼굴이나 몸 곳곳에 박아놓은 나사 같이 생긴 피어스가 특징이다.
대마투연무 이후로는 헤어밴드를 자주 착용한다.
원래 팬텀 로드의 2인자이자 S급 마도사였으나, 팬텀 로드 괴멸 후 페어리 테일의 일원이 된다.[9] 돌머리와 호전적이고 투지가 강한 성격 등 여러 면에서 나츠 드래그닐과 비슷해 보이며, 아마 나이도 나츠와 비슷한 것 같다. 근데 얼굴은 여태까지 나온 멸룡마도사제일 삭아보인다.[10][11]
강철의 멸룡마도사이며, 그것도 나츠와 같이 드래곤에게 배운 1세대 멸룡 마도사다. 철을 뜯어먹고 강해지는데 주방기구고 뭐고 안 가리고 철이면 뭐든지 열심히 뜯어먹는다. 흡사 불가사리가 떠오르는 컨셉이다.

3. 작중 행적



3.1. X784년



3.1.1. 팬텀 로드 편


첫 등장 당시에는 페어리 테일과 우열을 가리던 길드 팬텀 로드의 마도사였다. 무려 페어리 테일 길드 건물을 박살내는 것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물론 아무도 없는 한밤중의 기습이였지만. 이런 만행을 저질러 놓고서는 마스터인 죠제 폴라에게 인사치레라며 웃고, 결국에는 페어리 테일에게의 선물이랍시고 레비, 드로이, 제트를 습격해 마그놀리아 거리 남구 공원의 나무에 매달아놓아 팬텀 로드 전체가 마카로프의 분노를 사게 만들어 전쟁의 불씨를 지폈다.
페어리 테일의 팬텀 로드 침공 당시에는 습격을 관전하다가[12] 마카로프가 죠제를 처리하러 가자 "가장 귀찮은 게 사라졌으니... 한 번 날뛰어볼까나"라고 말하며 전장에 난입한다. 난입하자 마자 철룡곤으로 워렌과 나브를 쓰러뜨리며 엘프먼과 맞붙다가 역시 도중에 난입한 나츠에게 한방 얻어맞고 싸움에 돌입한다. 한창 싸우던 중, 페어리 테일이 마카로프가 아리아에게 당한 뒤 물러나자 그 후 나타난 아리아와 함께 사라진다.
2차 항쟁 때 나츠, 엘프먼, 그레이, 엘자에 의해 엘리멘트 4가 차례차례로 쓰러지자 "엘리멘트 4가 전멸? 뭐 쓰레기에게 당한 거라면 녀석들도 똑같은 쓰레기란 거지"라는 말과 함께 리더스와 같이 피신해있던 루시를 포획해온다. 거기에다가 살아있는지 확인한다고 발로 배를 차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뒤에는 직접 마도 거인 안의 멤버들을 처리하러 간 죠제 대신 루시를 감시하는데... 벽에 박아놓고 수리검으로 다트나 하고 있다(...) 루시가 하트필리아 재벌의 영애인 걸 알고 페어리 테일이 혈안이 됐다고 조롱하나 루시가 역으로 도발하자 시험해보자고 쿠나이 수리검을 던지나, 루시를 구하러 온 나츠에 의해 막힌다.[13]
그리고는 나츠와 재대결. 하지만 싸운 곳이 그의 홈그라운드(주변에 강철 투성이)라 처음에는 당연히 나츠가 발렸다[14]. 하지만 루시가 소환한 사지타리우스 덕분에 불을 먹고 회복한 나츠와의 재대결에서 패배. 그 후에 서로에게 마법을 가르친 용이 한 날 한 시에 사라졌다는 기묘한 사실을 알게 된다.

3.1.2.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


'''저 녀석은 길드의 적이다!!!! 길드를 지키기 위해서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안된다고!!!!'''

낙원의 탑 에피소드 이후 페어리 테일에 영입되었고[15] 주로 하는 일은 스파이인 듯. 그것도 이중 스파이다.[16][17]
처음엔 의외로 길드원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18][19] 그것은 공적인 장소에서였고 잘 안 보이는 곳에서는 적대 길드 출신이었다는 이유로 린치를 당했는데 그걸 렉서스가 보고 끼어들어 더 심하게 했다. 그런데 반격은 안 했다.[20][21] 계속 렉서스의 공격을 받기만하자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 제트와 드로이, 레비가 렉서스에게 그만 하라고 했고 렉서스가 열받아 번개 공격을 레비에게 날려 버리는데 이 때 이미 연이어 린치를 받아 충분히 중상인 몸으로 자신을 피뢰침 삼아 레비 대신 렉서스의 공격을 받는다.
BOFT 배틀로얄이 시작된 뒤에는 줄곧 프리드의 술식에 걸려 나츠와 같이 길드 건물에 갇혀있었다(...) 그리고 나츠가 엘자를 불로 지져서 부활시키려다 엘자의 몸에 금이 가자 나츠의 불로 자신의 철을 녹여서 용접하라는 등 개그를 친다. 이후 엘자가 에버그린을 쓰러트려 석상화 되어있던여성 길드원들이 석상화가 풀린 뒤 프리드의 술식 마법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 하는 것을 레비가 술식 해체를 해주어 결국에는 탈출에 성공한다.
길드를 나간 후 이완과 미심쩍은 이야기를 하다가 나츠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구해내며 등장한다. 그 뒤에는 나츠와 연합 전선을 짜 렉서스에게 도전한다. 예전에 치고박고 싸웠던 사이였음에도 훌륭한 콤비네이션을 보여주며 혈투하지만 이미 넘사벽에 있던 렉서스에겐 역부족이었고, 멸룡 마도사로서의 힘을 드러내자 그대로 발렸다. 그렇지만 후반에 자신의 몸을 피뢰침으로 써 뇌룡 방천극을 받아내는 등 탱커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렉서스 퇴치의 길을 열었다.
그 후 레이븐 테일에 방문하여 이완에게 렉서스가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고 푸념하고, 이완에게 렉서스가 라크리마를 주입하여 만들어진 '''인조'''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상이 끝난 후 판타지아 때에는 혼자서 붕 떠있다가 마카로프에게 이완의 상황이 적힌 쪽지를 건넨다.

3.1.3. 니르바나 편


니르바나로 떠나기 전 "어딜 나서는 거냐, 샐러맨더?! 내 노래 아직 안 끝났어!!"라고 소리치며 나츠와 다투는 것으로 등장 끝. 그렇기 때문에 더빙판에서는 가질 역의 양준건 성우가 미드나잇을 맡게 되었다.

3.1.4. 에도라스 편


'''가라, 샐러맨더!!!! 너밖에 없어!!! 네가 해라!!!'''

니르바나 에피소드 이후 웬디가 들어오자 웬디와 나츠에게는 고양이(...)가 있는데 자신에게는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는 고양이를 찾아 헤멘다(...)[22][23] 배오페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팬텀 로드 편의 중간 보스로 길드를 한번 작살낸 전력이 있는지라 입단 후에도 줄곧 길드원들 사이에서도 겉돌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언급할 정도로 나름 의식하고 있다.[24] 나중에는 결국 건졌다. 어이쿠. 그 후 자신의 고양이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는 중.
에도라스 에피소드에서는 후반부에 출연.[25] 페어리 테일의 멤버들을 구해냈다. 그 뒤에는 부유섬의 라크리마를 부수러 갔다가 제1 마전부대 대장인 팬서 리리와 맞붙게 되고, 거짓된 고향을 버렸다는 그의 말에 동질감을 느꼈는지 8m에 달하는 대검 바스터 맘을 깨부시고 "넌 내 고양이다"라고 선언한다. ETD라는 천사전멸작전이 발동되자 잠시 결착을 보류, 이후 왕도 결전에서는 나츠, 웬디와 함께 공동 전선에 나선다. 역시 이번에도 탱커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그 뒤에는 마왕 나츠 드래그닐의 부하로(...) 움직이며 미스트건을 위한 공작에 힘을 더한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에도라스의 가질에 대한 설정이 나오는데 프리랜서 기자라고 한다.(그냥 나츠급으로 이 가질이 없었으면 에도라스편에서 나츠 일행이 개털렸다.) 국왕에 대한 혹평을 하는 탓에 악질 기자라 불리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미움 받고 있다는 것 같다. 참고로 가재는 게 편이라고 두 가질은 엄청나게 친해진다(...)
어스랜드에의 아니마가 열려 어스랜드로 귀환하자 "팬서 리리는 어딨어!?"라며 무섭게 제 고양이부터 챙긴다(...)

3.1.5. 천랑섬 편


'''페어리 테일과의... 총결전을 원하나? 옛날 일이... 생각나는군... 너희들도 똑같이 느끼게 만들어 주마'''

'''난...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다!!!'''

천랑섬 편에서는 이중 스파이라는 신분 때문에 S급 마도사 승급 시험 후보에 떨어져 레비의 파트너 자격으로 시험에 참전한다. 제 1차 시험에선 운 좋게[26] 통과 루트를 골라서 아무 일 없이 통과하나, 제 2차 시험 도중 레비와 의견 차이로 떨어졌다가 레비를 습격한 그리모어 하트의 카와즈, 요마즈 콤비와 맞닥뜨린다.
둘의 절묘한 콤비네이션에 휩쓸리다가 결국에는 카와즈의 문자 마법에 의해 쓰러지게 되나, 레비가 만들어 낸 강철을 먹고 다시 재대결에 들어간다.
일단 레비를 대피시키고선 다시 혈투를 계속하지만 자랑하던 강철 비늘조차도 손쉽게 뚫어버리는 문자 마법의 위력에 다시 핀치에 처하게 된다.[27]
그러나 마지막에 자신을 받아준 마카로프를 회상하며 멸룡오의-업마 철신검으로 카와즈, 요마즈 콤비를 개발살낸다. 그러나 그때까지 입은 부상이 심해서 쓰러지고 그 후로는 엘프먼, 미라젠, 에버그린과 같이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베이스 캠프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다.[28]
그 뒤 그리모어 하트의 패퇴 뒤 등장한 아크놀로기아의 브레스에 다른 길드원들과 함께 휩쓸리나, 초대 마스터 메이비스 버밀리온페어리 스피어 덕택에 죽지 않고 7년 동안 동결되는 것으로 끝난다.

3.2. X791년



3.2.1. 대마투연무 편


페어리 스피어 이후 7년 후에는 팬서 리리만 같이 수행을 갔다가 대마투연무에서 페어리 테일 B팀으로 참가한다. 그리고 대마투대회 2일차 경기 채리엇에서 나츠와 합동으로 3점을 따낸다. 3점을 따내기 전에 나츠가 늘상 하는 그 멀미를 체험하며...[29][30]덧붙여서 스팅도 체험했다. 로그나 렉서스도 멀미하면 똑같이 되는 것 같다.웬디도 멀미를 하게 되었다. 공기압따위 안통하는듯
스팅의 말에 따르면 일정 수준 이상의 드래곤 슬레이어만이 멀미를 느끼는 셈인데, 즉 7년 전의 가질은 나츠보다도 수준이 낮았다는 말이 된다[31].그 이유는 드래곤포스와 관련이 있을 듯 하다.그 당시 나츠는 드래곤포스를 사용할 수 있었을 것.웬디도 타르타로스 편에서 드래곤포스를 시전한 후에 원작 알바로스 제국 편에서 멀미를한다.
대마투연무 4일차 레이븐 테일의 실격으로 인해 페어리 테일이 감축되자 나츠, 그레이, 엘자, 렉서스와 함께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강팀으로 재출전한다.
4일째 태그 배틀에서 나츠와 함께 드래곤 슬레이어 배틀을 하게 되었다.
시작부터 로그에게 펀치를 날렸다. 3개월 간의 리리와의 수련 덕택인지 처음부터 로그 체니를 발랐다. 그것도 기본 체술에 멸룡 마법은 가드하는 데만 한 번 쓰고... 스팅과 로그가 버프 기술인 드래곤포스를 쓰더니 발릴 위기에 처하는듯... 했으나 그딴 거 없고 그림자화한 로그를 신나게 두들겨 팼다. 294화 마지막에 스팅과 로그가 드래곤 포스를 발동시키자 긴장한다.
드래곤 포스 상태가 된 스팅의 연발 공격에 당하는 듯 했으나 털털 털고 일어선다. 맞아준 것은 나츠와 함께 스팅의 공격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근데 나츠와의 언쟁(스팅의 다리축 각도) 도중 나츠가 운반차(탈 것...)에 태워 보내버린다. 그리고 그 운반차가 가는 길의 끝에서 '''드래곤의 묘지'''를 발견한다.
대회 5일차 팀전에서는 메이비스의 전략에 따르다가 로그와 교전, 일방적인 싸움에 빌려서 보내주려고 하나 로그가 "넌 나츠 드래그닐 정도는 아니다" 라고 도발하자 넘아가 다시 싸움을 벌인다. 그 후 로그의 프로시를 동료로 생각하는 마음을 인정하며[32] 로그가 기권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끝나는 듯 했으나 로그가 그림자에 씌이고 말아 다시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여유 있게 상대하려 하나, 로그를 침식한 그림자의 힘이 너무 강하여 결국에는 그만 신나게 밟히고 만다.

'''그 당시 내가 존경할 만한 남자가 아니란 건 알고 있어... 날 무서워했던 거야... 다시 알게 해주마. 내 공포를'''

그 뒤 로그에게 살해당하려는 순간 자신을 붙잡고 있던 '''그림자를 먹으며 철영룡으로 각성한다'''.[33][34]
철영룡으로 각성한 후 로그의 '''그림자와 동화'''하는 능력을 손에 넣게 되어 로그를 다시 줘패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철영룡의 포효'''" 로 로그를 쓰러뜨린다.
이클립스 개방 후 7마리의 드래곤의 현세 침공에선 코브라와 함께 비중이 공기급으로 격하(...) 사제(師弟)격인 로그는 미래는 최종보스, 현재는 내적 갈등으로 비중이 나츠와 함께 투톱인데...
이때 전투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츠와는 달리 철영룡 모드를 금새 체화해낸 듯하다.
대마투연무 후의 번외편에서는 A, B팀 내기에서 승리한 대가로 루시를 선택, 레비와 함께 자기 라이브의 백댄서로 삼는다(...) 이쯤 되면 정말로 노래에 대한 집착이 대단한 듯.[35]

3.2.2. 타르타로스 편


'''당신이 말한 의미 있는 삶인가 뭔지는 몰라, 하지만... 눈 앞의 녀석들을 지키고 싶어!!! 아니... 지킨다!!! 그거야 말로 내가 살아가는 의미야!!!!'''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는 평의원 살해를 막기 위해 떠난 4팀 중 하나로 뽑히나 별 비중 없이 넘어간다. 이미 해당 평의원이 살해당해버렸기 때문.[36][37] 그 후 타르타로스가 침공해오고, 카나 덕분에 다른 길드원들과 함께 큐브에 침입하는 데 성공한다. 잡졸들을 쓸어버리던 중 명왕 마르드 길이 발동한 플루토그림에 의해 흡수되어버리나, 성령왕에 의해 플루토그림으로부터 벗어난 이후에는 나츠와 함께 토라푸사, 템페스터와 싸우게 된다. 두 악마가 '에테리아스 형태'라는 힘을 해방하자 나츠의 뇌염룡 모드와 함께 철영룡 모드를 사용한다.[38] 이후로는 두 악마를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396화에서는 토라푸사가 본심을 드러내어 플루토그림의 잔재 전체를 덮을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검은 바다를 뿜어내었다. 이 바닷물은 한 번 마시면 5분 내로 죽게 될 정도로 강한 맹독이기에 나츠, 루시, 쥬비아는 숨을 참지 못하고 이 물을 삼켜 의식을 잃고 말았고 가질이 어떻게든 쇠붙이로 입을 고정해 물을 막고 세 사람에게 너무 늦기 전에 토라푸사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물 속에서 숨을 참고 쓰러뜨리기는 역부족이었다.[39] 그렇게 입을 고정한 쇠가 떨어질 정도로 쳐맞으며 산소 부족으로 의식이 사라져가던 찰나, 레비가 가질의 목소리를 듣고 나타나서 '''인공호흡으로 숨을 불어넣어준다!!!!'''[40][41] 이 모습을 본 토라푸사가 레비를 공격하려 하자 상황 판단을 끝내고 '''레비를 끌어안고 "그 손 떼!!"'''라고 외치며 반격을 시작한다.
397화에서는 레비를 잡아 흔들며 자신을 포함해 독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모두에게 공기를 나눠달라고 한다. 무리라는 레비의 대답에 가질이 내놓은 해결책은 마법 사용(...) 레비의 솔리드 스크립트로 확실히 공기를 마신 뒤에는 다시 토라푸사에게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토라푸사는 구귀문 중 최강의 방어를 자랑하는 악마였기에 그의 신체 강도 조절 능력에 철의 강도가 밀려 다시금 고전한다. 그 와중에 물 속에 녹아있는 치사량 수준의 탄소[42]가 가질의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위기에 빠진다. 이때부터 시작된 가질의 과거회상. 가질은 팬텀 로드에 있던 과거에 심심하면 평의회에 들락거리며 문책을 받던, 나츠 못지 않은 막장남이었다. 이때 가질에게 점점 도가 지나쳐지고 있는 팬텀 로드를 떠날 것을 제안하고, 삶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도록 해볼 것을 충고한 것이 평의원 베르노 노사였다. 그녀는 가질이 자신의 죽은 아들과 닮았다며 언제나 친절을 베풀고 도움이 될 만한 충고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시의 가질은 페어리 테일과 전쟁을 치르기 직전의 상태라 귓등으로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이후 그가 베르노 노사를 보게 된 것은 타르타로스의 습격으로 싸늘한 주검이 된 모습이었다. 그 사이 갱생한 가질은 그 모습을 보고 조금만 빨리 왔다면 구할 수 있었을거라며 격분했고, 더 이상 친절에 보답할 수도 없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여기까지의 회상을 끝낸 가질은 힘을 되찾고 토라푸사를 후리기 시작한다. 탄소가 철의 피부에 스며들고 결합해 '''강철'''이 됨으로서 토라푸사의 피부 경도를 초월한 것. 마침내 마무리 기술로 '''강룡검(鋼龍劍)'''을 사용해 토라푸사를 쓰러뜨리고 천지회명까지 소멸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398화에서는 토라푸사와의 싸움에서 이겼으나 지칠 대로 지쳐 템페스터에게 뒤치기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멸악 마법으로 각성한 그레이가 등장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애니에서는 렉서스가 쓰려뜨린다. 그후, 템페스터가 마장입장화하자 그레이가 얼어버리는걸로 변경된다.
399화에서는 의식을 되찾은 멤버들에게 자신이 봤던 이야기를 해주다 나츠가 구석에 짱박혀 먼 산을 보고 있는 걸 보고 그레이가 갑자기 파워업해서 열받아서 그러는 거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나츠가 당황한 표정으로 돌아서서 "저 소리가 안 들리냐"라고 묻자 울음소리를 듣고 덩달아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멸룡마도사 이 페이스를 부수고 다니자 메탈리카나 역시 나타났단 걸 느끼고 기뻐한다.
싸움이 끝난후 메탈리카나를 만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보던중 그에게서 여전히 눈초리가 나쁘잖아라는 말을 듣자 시끄러워!!라고 발끈한다. 이후 드래곤들의 진실을 듣자 살짝 고개를 돌려 나츠쪽을 본다. 이후 이제 작별해야된다는 말을 들은 웬디가 가지말라고 오열하자 가슴을 펴고 지켜봐주자고 말한다. 이후 메탈리카나가 눈매가 더럽다고 디스하는 동시에 성불하자 마지막으로 할말이 그거냐?!라며 어이없어하지만 살짝 눈물을 보이며 젠장...이라고 말한다. 타르타로스와의 전투가 끝난 시점에서는 두명의 은인을 잃은셈

3.3. X792년



3.3.1. 부활 편


X792년, 426화에서 등장. 놀랍게도 평의회 멤버가 됐는데[43] 직함은 의회강제체포팀 대장.
아바타르에 잡입해서 정보를 얻어오는 임무를 마치고 온 레비에게서 아바타르에 그레이가 있다는 정보를 듣지만 개의치 않고 '체포하는 게 우리의 일'이라고 말한다.
나츠 일행이 전부 정리할 무렵 등장해[44] 남은 잔당들을 체포하고 본인이 직접 인증하기 전까지는 다른 멤버들에겐 '가질을 닮은 인물'로 취급되었다.[45] 가질이 평의회에 들어갈 일이 없다고(...).

3.3.2. 외전 - 로드나이트


'''로드나이트'''라는 불법 마법 마약[46]을 둘러싼 가질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 편이다.

3.3.3. 알바레스 제국 편


페어리 테일 재결성 이후, 마스터를 찾기 위해 먼저 떠난 A팀 멤버들[47]을 뒤따라 B팀을 결성하여[48] 마스터를 찾아 떠나게 된다.
다른 B팀 동료들과 같이 떠날려고 할 때, 레비가 자신은 두고가냐며 따지자 자신의 가방을 열며 '가 너무 작아 여기 있는 줄 알았다'라고 놀린다. 그리고 이에 삐진 레비에게 주먹으로 몇 대 맞는다.
중간에 동료들과 같이 한 온천에서 머무는데[49] 그곳에서 이치야를 만나 렉서스와 뇌신중의 근황을 듣게 된다. 그런데 이치야의 실수로 여탕 쪽으로 날려져버려 레비에게 넘어져 버린다. 이때 레비의 가슴에 얼굴이 파묻혀 버렸는데 '미묘한 감촉' 이라고 말해버려 결국 레비에게 얻어맞게 된다(…).
이후 렉서스 일행과 합류하여 동료들과 같이 이치야의 배[50]를 타고 아질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인 A팀 멤버들과 마스터를 구출하려 오는 것으로 재등장.
마스터를 데리고 페어리 테일로 돌아온 이후, 어디선가 나타난 메이비스가 자신과 제레프와의 과거를 들려주고 그녀가 제레프와의 사랑은 죄라고 한탄하자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게 무슨 죄가 된다는거야'라며 위로해 준다. 즉시 몇몇 동료들이 가질을 의아하게 쳐다보자 당황하며 변명을 한다.
이후 알바레스 제국군과의 전투를 준비하며 집에서 대기를 타고 있다가[51] 제국군이 마그놀리아로 쳐들어오자 다른 동료들과 같이 마그놀리아 방위전에 참전한다.
마그놀리아 방위전이 끝난 후 레비, 리리, 스트라우스 삼남매와 같이 북방정벌군을 상대하기 위해 떠난다.
북쪽으로 향하다가 잠시 쉬는 도중 레비가 자신은 약해서 싸움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한탄하자 즉시 근처에 쇠기둥을 여러 개 꽂고 벽치기를 시전하면서 약한 소리 한 죄로 체포 한다는 명대사를 남기며 그녀를 격려해 준다.
48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다만 상대가 이미 세이버 투스와 블루 페가수스를 전멸시킨 이후라 가질도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게다가 리타이어 당했지만 스팅과 로그까지 합쳐 멸룡마도사가 3명이나 있어 외팔의 사내에게 노려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후 행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들의 분함도 전부 등에 업고 싸워주마

책형당하는 기분은 어떠냐? 난 최악의 과거가 기억나는데

- 블러드맨: 네놈이 닿은 것은 죽음..... 저항할 수 없는 죽음이다.

- 가질: 그러냐 마침 잘 됐네

'''이제 죽을 장소를 찾는 건 지쳤거든'''

그리고, 485화에서 세이버투스와 블루 페가수스가 책형당한게 자신의 최악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본격적으로 블러드맨과 교전을 시작한다.[52]
폐도 강철로 되어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다른 마도사들이었으면 즉사했을 블러드맨의 마장입자에도 잘 버티며 싸우고 있다. 그러던 도중 블러드맨이 마장입자를 퍼뜨려 다른 이들을 죽이려 하자 모두에게 피하라고 소리치지만 블러드맨의 마법에 의해서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레비가 자신의 마법으로 자신을 구한다.
487화에선 레비에게 괜찮냐고 묻고 블러드맨의 첫번째 인, 두번째 인, 세번째 인의 말에 위협해도 대단한 마력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블러드맨이 사용하는 것은 '''주법'''이었다. 블러드맨이 구귀문의 주법을 사용하자 당황하지만 레비의 서포트로 무사히 벗어난다. 하지만 블러드맨의 오버 스켈터에 의해서 레비의 마스크가 벗겨지고 적지 않은 데미지를 입는다. 레비에게 마스크가 벗겨졌다고 외치지만 사실 '''처음부터 마스크는 소용없었다.''' 마장입자는 피부로도 흡수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뒤처져있었다.[53]

[54]

그게 분해서, 꼴사나워서, 도망치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런건 이제 어찌되든 좋아...

반한 여자를 지킬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블러드맨은 마장입자로 이루어져서[55] 물리공격이 안 통한다는 단점을 '''그와 같은 성질로 변하다'''라는 정신나간 방법으로 극복한다[56].
마장입자에 포함되어있는 미량의 철분에 기대어 독을 먹어치워 '''새로운 형태'''로 변한다. 이에 블러드맨은 '''검은 강철(무쇠)'''라고 표현하며 놀라고 가질은 블러드맨의 복부를 터트리며 리타이어 시킨다. 그러나 곧 소멸 직전의 블러드맨이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488화에선 자신을 구하려는 레비에게 자신의 몸은 마장입자 덩어리라고 자신을 만지면 너도 감염된다는 레비를 저지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구하려는 레비를 리리가 저지한다. '''그리고...'''

"레비...나는...정말로...어떻게 할 수가 없던 쓰레기였다...너와 만나서...네 덕에...나는 조금 나아졌을지도 몰라."

"'''네가 나한테 사람을 사랑하는 걸 가르쳐 줬다.'''"

"네 덕에 나는...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걸 생각하게 됐다.'

"미래...가족.......행복......[57]

[스포일러][58] 웃기는군...그 가질 님이...평범한 인간 같은 생각을..."

'''"쭉 둘이서 걸어가고 싶었다. 미래를 잃는 게 이렇게 무서운 일이라곤 생각 못 했어."'''

"내 미래는 네게 맡기마. 내 몫까지 사는 거야."

"리리, 레비를 길드로 데려가 줘. '''꼭'''"

결국 블러드맨의 동귀어진에 휩쓸리게 되고 아크놀로기아가 "완전한 멸룡까지 이제 6"이라고 확인사살.
'''사망하였다.'''

더 안습한 것은, 직후 메스트가 저지른 병크에 묻혀서 대부분의 팬들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가질 또한 오랜 시간을 함께 모험해 온 레귤러인데다가 리얼하게 연출한 사망씬, 직후 아크놀로기아의 대사 때문에 그런 가질이 다시는 살아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일부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세계 재구축 마법에 의해 다시 '''부활하였다'''. 부활한 채로 자신처럼 부활한 메이비스의 친구인 제이라를 만난다.[59] 제이라가 텔레파시로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옆에서 대꾸를 해 주어[60] 아군들에게 자신의 생존과 제이라가 아군 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 주게 된다. 그리고 위의 대사를 날린걸 부끄러워한다...
502화에서는 드디어 레비와 재회한다. 레비가 울면서 자신을 길드로 데려가 주라는 약속을 지키라고 하자 이에 응한다.
그러나 시간의 틈새를 먹어버린 아크놀로기아한테 납치당하고 만다.
다른 드래곤슬레어들과 같이 나츠에게 마력을 보태 아크놀로기아(정신)를 쓰러트린 다음 원래세계로 추락한다(?)
마지막 1년 후에는 길드 동료들과 같이 루시의 신인 작가상 시상식 파티에 같이 참여한다.[61] 루시와 안나를 보고 있는 나츠에게 넌 사실 안나를 좋아한거 아니냐며 놀리다가 나츠가 맞다고 하니까 오히려 당황한다.
그리고 레비와 잘 이어졌다. 레비가 속닥이는 것과 옆에서 들은 루시가 '아기'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고 한 걸 보면 속도위반한 듯? 이후 리리가 제트와 드로이에게 가질과 레비를 못 봤냐고 묻는 걸 보아 아마 레비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잠시 어디로 간 듯 하다.

3.4. X793년



3.4.1. 100년 퀘스트 편


길드의 신입으로 들어온 멤버들을 보고 시비를 걸려고 하다가 레비가 시비걸지 말라고 제지한다. 이후 길드원으로 들어온 토카가[62] 쥬비아와의 대화에서 아바타르의 멤버 중 하나인 브라이야를 언급하자 그녀를 매우 수상하게 여기면서 주시한다.
3화에서는 리리와 같이 탐정 분위기를 내겠다고(...) 트렌치 코트를 입으면서 등장.[63] 공식적으로는 아바타르의 멤버들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인데 토카가 브라이야를 언급한 것을 계기로 평의회 시절의 추리력을 발휘해서 토카를 조사한다며 미행을 하자고 하였고 쥬비아도 토카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다며 찬성이라면서 가질과 같이 달려간다(...). 이에 리리는 그건 추리가 아니라고 한 마디 덧붙였고 레비는 멤버를 의심하냐면서 한숨을 쉰다.
31화에선 나츠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 주먹을 부딫치딘 다리를 철룡검으로 변신시켜 참격을 날린 뒤 나츠의 박치기로 생채기가 나지만 본인도 박치기로 반격을 한다. 이후 웃으며 철영룡 모드를 발동시켜 나츠 근처에 다가가 신필살기 철영룡곤으로 어퍼컷을 날린 뒤 나츠가 뇌염룡 모드를 발동시켜 업마 철신검을 막자 전력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33화에서 꽤 대등하게 싸우기는 했지만 결국 나츠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리지만 레비가 나츠를 막아서고 멀리 보내버린 덕분에 겨우 산다. 또 자신이 졌다고 질책하지만 레비의 응원을 듣고 기운 차린다.

4. 사용 마법



4.1. 철의 멸룡마법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인 멸룡 마법의 사용자로 X777년에 사라진 철룡 메탈리카나에게 전수받은 철의 멸룡 마법을 구사한다.
철룡 메탈리카나에게 전수받은 철의 멸룡 마법을 구사하는 '''1세대 멸룡마도사'''로, 드래곤 슬레이어로서의 이미지 컬러는 녹색.
철의 멸룡마법을 사용해 몸을 철로 바꾸는건 물론, 철 그자체를 따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
지금까지 나온 멸룡마도사 중 '''유이하게 자신의 신체를 대응 속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드래곤 슬레이어로 그 덕분에 여럿 목숨을 건졌다. 극장판인 봉황의 무녀에선 그림자로 변해 체내에서 암기로 뚫렸는데도 멀쩡했고, 토라푸사 전에서는 피부가 강철이기에 독이 스며드는 속도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늦어 제법 버텨냈으며 블러드맨 전에서는 폐도 강철로 되어있어 마장입자에 침식당하지 않았다. 게다가 마장입자에 미량으로 포함되어있는 철분과 동화해내는 것도 성공. 몸을 강철로 바꿀 수 있으며, 철분을 먹어치울 수 있어야만 가능한 방법이기에 사실상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가질만이 유일하게 가능하다. 그리고 신체를 철로 바꾸는 덕분에 독에 대한 내성이 높은 편.
대마투연무 에피소드 중 로그 체니와의 결전을 다룬 317화에서는 의문의 그림자에 조종당하던 로그의 그림자를 먹는 것에 성공해 '''철영룡으로 각성'''해버렸다. 팬덤에서는 '나츠의 경우 불과 번개의 상성이 좋아서 됐다지만 이건 뭐냐' 는 반응.[64][65] 7명의 드래곤 슬레이어들 중 유일하게 유정형 자연원소였던 한을 풀겠다는 듯이 엄청난 기세의 그림자의 오라가 전신에서 뿜어져나오는 간지 연출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전신이 철로 되어있어 튼튼한 덕분인지 특유의 상대방의 속성을 흡수해서 싸우는 상당히 몸에 부담히 많이 가는 방식을 남용하고도 멀쩡해보인다.
  • 철룡곤(鉄竜棍)
팔이나 다리를 철의 곤봉으로 변환시켜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로 근, 원거리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응용기로 철룡곤에서 나뭇가지처럼 수많은 다른 철룡곤을 생기게 해 투창처럼 공격하기도 한다.
  • 철룡검(鉄竜剣)
팔이나 다리를 흡사 전기톱과 같은 강철의 검으로 변환하는 기술. 아무리 나츠라도 이 기술을 정통으로 맞는 것은 무리였던지 작중에선 나츠는 철룡검을 줄창 피해다니기만 해야 했다.
  • 철룡의 포효(鉄竜の咆哮)
입에서 철의 파편이 섞인 브레스를 발사하는 기술. 철의 파편은 브레스의 풍압에 의해 위력을 더해 상대를 칼날처럼 갈기갈기 찢는다.
  • 철룡창(鉄竜槍)
손을 강철의 창으로 바꾸는 기술.
  • 철룡창 귀신(鉄竜槍 鬼薪)
철룡창 상태에서 적을 섬전처럼 찌른다.
  • 철룡의 비늘(鉄竜の鱗)
자신의 몸을 철룡의 비늘로 감싸 방어력과 공격력을 크게 올리는 기술.
연출이나 효과 등을 고려하면 2부의 스팅로그'드라이브' 에 해당하는 기술이 아니냐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신체에 해당하는 드래곤의 비늘이 생기고 특수능력이 생기며 마력이나 육체적 전투력이 상승한다는 드라이브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 기술이 드라이브의 원조격 기술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 상태의 가질은 발차기 한방으로 엄청난 풍압을 일으켜 참격을 가하기도 했다.
  • 철룡의 강권(鉄竜の鋼拳)
가질이 철룡의 비늘을 전신에 두른 후 사용한 기술. 나츠를 한방에 무릎 꿇렸다.

4.1.1. 멸룡오의


  • 멸룡오의 - 업마 철신검(滅竜奥義 - 業魔・鉄神剣)
두 손을 합장하는 것으로 두 손을 멸룡 마법의 마력이 담긴 거대한 강철의 검으로 변환시켜 강렬한 참격을 날린다. 천랑섬편에서 카와즈에게 첫 사용. 이후에는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북방 정벌군 잡졸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데 사용한다.
  • 멸룡오의 - 업마 철나선(滅竜奥義 - 業魔・鉄螺旋)
TVA 오리지널 멸룡오의. 양 발을 드릴로 바꿔 상대를 꿰뚫는다. 72화 참조

4.1.2. 드래곤 포스


[image]
487화에서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먹고 검은 철인 쇠가 됐다.[66] 아직 드래곤 포스라고 언급이 안돼서 모르겠지만 에텔나노와 반대속성인 마장입자를 먹고 변한거라 가능성있다.[67] 물론 이 정도로는 확실하게 드래곤 포스라고 할 수 없는 상황. 다만 회상장면에서 혼자 고양이가 없었다던가, 혼자 멀미를 안 했다던가, 혼자 드래곤 포스를 못 썼다던가하던 걸 신경쓰고 있던 걸 보여줬기에 드래곤 포스일 확률이 높은 듯. 그리고 얼굴과 몸에 다른 멸룡마도사의 드래곤 포스와 똑같게 비늘이 생기고 힘도 훨씬 강해진걸 보면 드래곤 포스인 거 같다. 다른 1세대와 달리 자력 발동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

4.1.3. 모드 철영룡


[image]
로그의 그림자를 먹으며 '''그림자라는 두번째 속성을 얻게 되었다.'''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엄청나게 증가했고, 로그처럼 그림자로 이동할 수 있으며 로그처럼 그림자에 간섭할 수 있어 그림자에 숨거나 그림자에 숨은 자를 잡아낼 수도 있다.[68] 이후에도 나츠의 뇌염룡 모드와 마찬가지로 자력 발동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사용시 피부가 매끄러운 강철처럼 변하고 눈도 눈동자가 없이 하얀 단색이 되어 악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무서운 외형이 된다.[69] 외전인 100년 퀘스트에서는 숙련도가 상승했는지 외형이 변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그림자로 변할 수 있고 전력을 다할 경우에만 외형이 변한다.
  • 철영룡의 포효(鉄影竜の咆哮)
318화에서 로그 체니와의 대결 중 철영룡으로 각성한 뒤 사용한 끝내기 기술. 거의 멸룡오의에 준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 철영룡곤(鉄影竜棍)
100년 퀘스트에서 나온 새로운 기술, 그림자로 변한 상태에서 접근하여 근거리에서 철룡곤으로 어퍼컷을 날린다.

4.1.4. 모드 강철룡


토라푸사의 필살기 천지회명에 인해 독의 바다로 주변이 둘러졌을때, 보통은 독의 바다에 있던 탄소가 몸에 스며들어 위험한 상태가 되는데, 오히려 탄소가 철과 합쳐지며 강철이 되었다. 평범한 상태나 철영룡 모드일때조차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한 토라푸사를 한방에 끝냈다.
기존 속성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나츠의 염룡왕 모드와 동일한 위치에 있는 기술이지만 철영룡 모드와 다르게 자력 발동은 불가능한지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 강룡검(鋼龍劍)
철룡검의 강화버전으로 강철로 강화된 철룡검으로 적을 벤다. '''이 기술로 토라푸사를 한방에 썰어버렸다.''' 토라푸사가 생성한 물에 녹아있던 탄소를 흡수해 철에서 강철이 되어 더 단단해졌다. 여담으로 강철용 상태 공격력은[70] 뇌염룡 모드 나츠를 능가하는 듯하다.[71]

5. 인물 관계



5.1. 나츠 드래그닐


나츠와는 팬텀 로드 시절 '''아치 애너미로서''' 일전을 벌인 전적이 있다. 그래도 싸움이 끝난 직후 "야 가질, 너 그 멸룡마법 누구한테 배웠냐?"라는 나츠의 질문을 시작으로 몇 마디 주고받긴 했지만... 결국 씁쓸하게 헤어졌다.
나중에 페어리 테일에 가입한 이후로도 나츠를 향해서는 맹렬한 적의를 보였다. 둘이 페어로 렉서스와 대치하면서도 '손을 잡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등 함께 행동하게 된 것에 대해 상당한 불쾌함을 표했다.
그러나 나츠와 협동하면서 그를 향한 적의는 점차 동료애로 변해 간다. 그리고 막판에 자신의 철룡곤을 피뢰침으로 써서 렉서스의 전격으로부터 나츠를 보호, 마지막 힘을 다해 "가라!!"라고 내뱉으며 리타이어한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 붕대로 입이 막힌 나츠가 읍읍거리는 것을 그 자리에서 통역하는 것으로 보아 내색은 안 해도 마음이 통하긴 하는 듯. 둘 다 멸룡마도사이니 만큼 가질이 비중만 높았다면 그레이를 밀어내고 나츠의 진 라이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72]
지금 나츠와 같이 협동하면서 싸우는걸 보면 티격태격하는걸 빼곤 세이버투스의 쌍룡과 닮았다.


5.2. 레비 맥거딘


가질과 레비의 첫 인상은 최악이었다. 당시 팬텀로드 소속이었던 가질이 페어리테일 길드 건물을 부수거나 페어리테일 멤버를 급습해서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매우 막장스런 행적을 보여줬는데 급습당한 멤버들이 바로 레비를 포함한 섀도우 기어팀.
이 후 팬텀로드 해산 후 가질이 길드로 들어왔을 때 레비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잘 다가서질 못했다. 하지만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 때부터 서서히 친해졌고, S급 마도사 승격시험에서는 둘이 파트너를 맺기도 했다. 물론 가질의 험한 입버릇 때문에 티격태격한다. 그러다가 감정이 격해진 레비가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 곳에서 어둠의 길드 그리모어 하트의 멤버들에게 습격을 받고 당하기 직전에 가질이 구해준다.
이 후 티격태격해도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모양. 7년 후 대마투연무 대비 3개월 특훈 때 가질이랑 같이 수행을 하고 싶었지만, 두고 가서 섭섭해하기도 하고, 대회에서도 가질을 응원한다.
특별편인 수영장 편에서는 레비가 워터 슬라이드가 무서운 척 가질에게 안기려고했지만 멸룡마도사 종특 탈것 잘못타는 기질 때문에....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키스를 한다.''' 가질이 수중 싸움 중 공기가 모잘라서 고전하자 레비가 공기를 주기 위해 입맞춤을 시전한다.
이 후 X792년에는 길드 해산 후 리리와 같이 평의원에 들어가 활동을 한다. 게다가 온천에서 이치야 사고로 가질이 레비의 가슴을 만지게 된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둘이 같이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인 블러드맨을 상대하는데 , 이 때 가질이 하는 대사가 압권이다. '''아무리 뒤쳐져도 사랑하는 여자만 지킬 수 있다면 만족한다.''' 라고. 결국 블러드맨의 동귀어진에 죽기 일보 직전인 가질이 레비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유니버스 원 마법으로 공간이 재구축돼서 블러드맨에게 삼켜지기 직전 다른 곳으로 보내져서 살게 된다.
마지막 1년 후에는 결혼 언급은 없지만 아이를 가진 것 같다.

5.3. 쥬비아 록서


둘은 이전 팬텀로드 소속 마도사들로, 팬텀 로드 해산 후 방황하는 가질을 걱정하던 쥬비아가 같이 페어리테일에 가입하도록 권유한다.
팬텀 로드 시절 가질의 성격상 동료들 모두를 쓰레기 취급했고 이건 당시의 쥬비아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73] 그래도 페어리 테일의 동료가 된 이후부터는 관계가 많이 살가워진듯.

5.4. 엘자 스칼렛


역시 별로 접점이 없다. 더군다나 엘자는 가질이 다시 배신할 여지가 있다며 신뢰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변화를 제법 봤기 때문인지, 크리스마스 번외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예전에 비해 사이는 많이 나아졌다.

5.5. 그레이 풀버스터


가질이 나츠와 그레이가 티격태격하는 것처럼 나츠와는 라이벌처럼 묘사되는데 정작 가질과 그레이는 접점이 없다. 다만 이클립스 편 후일담에서 그레이가 정장을 입은 가질에게 "너 되게 안 어울리는 거 알지?"라고 물은 것을 보면 무난한 사이인 듯.

5.6. 마카로프 드레아


팬텀로드 해산 후 방황하던 자신을 이끌어준 고마운 어르신이라 할 수있다.
이 후 가질에게 단독으로 레이븐 테일에 접촉하여 정보를 알아내는 스파이 임무를 주는 등 일적으로는 매우 신뢰하는 모양.[74]

6. 명대사


"밥 먹고 있을 땐 말 걸지 말라고 매번 얘기했을 텐데? 쓰레기가...!"[75]

'''"이 하늘에 두 마리의 용은 필요 없어. 떨어뜨려 주마, 샐러맨더 나츠."'''

"너희들 동료 아니었냐? 동료를 해치웠다고 좋아하는 걸 보면 네놈도 제정신은 아닌 모양이군. 뭐, 해치우지도 못했다만"

"필요 없지. 하지만 번개가 이렇게 시끄러우면 하늘도 못 난다고."[76]

'''"샐러맨더, 포효다!! 꼬맹이 너도!!"'''[77]

"정말로 S급 마도사가 되고 싶다면 내가 도와주지. 뭐, 시험 때 맘에 안드는 녀석 있으면 날려버리면 되는 거잖아?

(레비: 그치만.. 나는 체격도 작고 싸움도 못해서 금방 져버릴거야..)

시작도 하기 전에 우는 소리부터 하면 어쩌잔 거냐. 앙? '''내가 를 키워주겠다."'''[78]

'''"가라, 샐러맨더! 너밖에 없다!! 네가 해치우는 거다!!"'''

"네 놈은 날 동경했던 게 아니다, 두려워했던 거지. 그럴만 한 인간이 못 된다는 건 내가 잘 알거든?

또 다시 알게 해 주마... '''이 가질의 공포를!"'''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게 무슨 죄가 된다는거야 '''[79]

약한 소리 죄로 체포다. 체포 했으니까, '''길드 감옥에 처박아주마. 반드시.'''[80]

''' '''[81]


7. 기타


'''주인공 캐릭터가 보여주어야 할 정신적 성장을 대신 보여준 캐릭터.'''

아무렇지도 않게 동료까지도 공격하는 개차반이었던 성격이, 지금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게 되었으며 제레프와의 사랑을 죄라고 말한 메이비스를 위로해줄 정도의 그야말로 '''정신적 성장의 면에서는 가장 주인공다운 성장'''을 했다.
본래는 적 캐릭터로만 나와서 사라질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레귤러화에 성공. 지금은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서양 쪽에서 인기가 많은데, Badass나쁜 남자 이미지 때문인 듯.

개그 캐릭터로서의 기믹은 노래. 위에서 써놨듯이 노래가 취미인데 실력은 안습... 작사 실력은 그레이에 따르면 수준급이라고.
근데 키워준 드래곤부터 이름이 '''메탈리카나'''인 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BOFT 편에서도 그렇고 그리모어 하트 편에서도 그렇고 레비와 커플 분위기를 낸다. 상당히 알콩달콩한 모습. 연애 요소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이 만화에서 몇 안 되는 개그가 아닌 연애 요소다.[82][83] 물론 다른 커플은 제라르엘자. 마시마 히로의 트위터에서도 둘을 따로 그린 낙서가 은근히 자주 올라오는 걸로 봐서 사실상 커플 확정인 듯하다. 그리고 396화에서 인공호흡을 빙자한 키스를 한 것으로 거의 공식적인 커플이 되었다.[84]
443화에서 몇몇 멤버들과 블루 페가수스의 이치야와 온천에 갔으며, 이치야의 실수에 의해 날라가 벽이부숴지며 레비를 덮치게 되며 무언가에 얼굴이 닿았으나 '''미묘한 탄력'''이라고 말해서 맞았다.
453화에서 '''레비와 동침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재기'''되고 있다. 가질과 레비 둘 다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컷으로 따로 등장을 했는데, 잘 살펴보면 두 사람의 '''이불 무늬가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집에도 등장, 루시네 집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으나 곧 여성 멤버들이 전원 술에 취하며 이상해지자 충격 먹은 듯.[85] 이 후 길드마스터 게임에서 엘자가 내린 벌칙에 의해 알몸이 되는(!) 첫 희생양이 된다. 그리고 레비가 엘자가 내린 벌칙에 의해 노팬티 상태(…)가 되어버리자 얼굴을 붉힌다…
어정쩡한 비중 때문에 주연인지 조연인지 불분명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뛰어난 활약상과 공식 커플링의 존재 등을 들어 주연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야성적이라는 점과 악역이었지만 이후 개과천선하여 선역이 되었다는 점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비랄과 겹친다.[86]
작가가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들의 키, 몸무게, 혈액형 등 신체 프로필을 밝힌 적은 없지만 외전 라노벨 '대에도시대 페어리 테일'에서 6자 5척 정도 된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를 보아 키는 약 197cm 정도인 듯하다. 어딘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거구.
참고로 마지막 화 시점까지 멸룡마도사 들 중 연애 및 결혼 여부가 확인된 얼마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87]
그리고 의외로 레이브의 햄리오 무지카와 비슷하게 생겼다.

[1]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현재로 온 인물이다.[2] 완결편에서 임신으로 부부 확정[3] 제레프의 언급에 의하면 400년전 미래에서 보내진 멸룡마도사들은 전원 친인척도 없는 고아라고 한다. 형이 있는 나츠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인 웬디, 로그, 스팅도 마찬가지.[4] 처음에 오디션 역을 받았을 때에는 나츠 드래그닐 역이었다고 한다. 웹라디오에서 레비 모에라고 밝혔고, 나츠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에게 로리콘 취급을 당한다.[5] 미드나잇과 성우가 같다.[6] 작중에 등장하는 기자 제이슨이 작성한 인물들의 능력치로, 5점 만점이며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한다. [7] 팬텀 로드 시절에는 오른쪽 어깨에 문장이 있었다.[8] 단, 초기 컬러 표지에서는 녹안으로 나왔다.[9] 페어리 테일에 들어와서 S급은 아니게 되었다. 당시 이중 스파이였던 것 때문으로 보인다.[10] 그래서 웬디 마벨이나 레비 맥거딘처럼 귀요미한 캐릭터와 같이 있으면 삼촌과 조카 이미지를 풍긴다.[11] 심지어 아크놀로기아보다 더 삭아 보인다(...)[12] 이 때 "길다트, 렉서스, 미스트건은 참전하지 않은 건... 가, 얕보고 있어"라고 말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할 이야기(...)[13] 애니에서는 그냥 루시를 폭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14] 발렸다고는 말했지만 사실상 대등했고, 오히려 가질 쪽이 밀리는 듯한 묘사도 있었다(...)[15] 쥬비아가 페어리 테일에 가입하면서 마스터 마카로프에게 추천해 들어갔다. 천랑섬편에서 자세하게 그 과정이 나오는데, 팬텀 로드 해산 후 잡동사니나 뜯어먹던 가질을 마카로프가 직접 찾아가 스카우트해간다. 마카로프 왈 "젊은이가 나쁜 길로 빠지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16] 때문에 가질이 이중 스파이인 줄 몰랐던 이완은 페어리 테일 B팀이 대마투연무 경기장에 입장했을 때 가질을 보며 웃으며 중얼거렸다. 여하튼 이 떡밥은 쥐도 새도 모르게 회수된 것 같기도 하다.[17] 결국 렉서스vs레이븐 테일 전원 전에서 렉서스가 이완에게 '영감은 당신의 행적을 다 알고 있었어' 라는 말에 당황하던 이완이 플레어의 '가질이야!' 라 소리치는 말을 듣고 이중 스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팬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묻힌 떡밥이었는데 이제사 회수된 걸 보면 마시마의 떡밥 회수 능력을 알아줘야 한다는 반응.[18] 페어리 테일 멤버들에게 친근하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정장으로 차려입고 노래를 불렀는데 몇 소절도 안되어 야유를 받는다. 참고로 이 장면은 만화 내에서도 보고 있다 보면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장면이다.[19] 더 충격인 건 노래가 취미란다.[20] 일종의 신고식 쯤으로 여긴 듯하다. 아니면 자신이 길드 대항전 당시 페어리 테일에 끼친 위해를 감안해서 참아줬을지도.[21] 이 때 가질에게 린치를 한 인물이 팬텀 로드 편 맨 처음에 가질에게 공격 당해 결국 나무에 매달리는 굴욕을 맛보았던 셰도우 기어 팀 멤버인 제트와 드로이 였는데 이를 보아 후자에 가까운 듯 하다.[22] 노래 부르던 장면과 동급 수준의 개그컷으로, '가질도 은근히 귀엽다'는 반응의 시발점인 장면.[23] 혼자서 고양이를 찾던 중 지나가던 길고양이를 보고 자신의 고양이로 삼으려다가 결국 얼굴에 잔뜩 햘퀴게 된다(…).[24] 이는 이중스파이로서의 역할 때문이다. 그러나 배오페 때 린치당한 것을 떠올리거나 팬서 리리의 입장에 공감하는 것을 보면 적대 세력에 편입된 이방인 출신이라는 신분 탓과 길드를 공격한 전력 때문에 겉도는 감도 있는 듯. 반면 마찬가지로 길드원들을 해친 렉서스는 일단 길드 내에 뇌신중이라는 자기만의 절친 그룹이 확실하게 있는데다 마스터의 손자이기도 하고 멤버들과 함께한 세월이 길다보니 해당 사건 이후로 겉도는 느낌은 전혀 없다.[25] 사실 이미 초반부부터 나왔다. 드래곤 슬레이어라서 라크리마가 되지 않았던 것.[26] 본인은 전혀 싸우지 못해서 짜증냈지만.[27] 이 부분에서 졸개들한테 고전했다고 까였는데 사실 강철 비늘로 공격을 받아내며 박투술로 싸워가는 방어계열 마도사인 가질에게 방어가 되지 않는(이를테면 관(貫)이라든지) 공격은 천적이나 다름없는 공격인 데다 그 졸개 둘은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 뇌신중도 고전케 했던 콤비다.[28] 참고로 가장 먼저 리타이어했다. 같은 드래곤 슬레이어인 나츠나 웬디가 끝까지 활약한 것을 보자면... 길드 내에서 강자의 입지를 갖고 있던 가질을 말단이 압도한다는 전개로 그리모어 하트를 띄워주기 위해 희생된 것. 심지어 이후 가질보다는 밑급 전력으로 여겨지던 엘프먼조차도 회생해서 마지막으로 힘을 보탤때도 누워만 있었다..[29] 이때의 대사는 "내... 내가 왜? 샐러맨더가 하는 것을..."[30] 그러면이전까지는 안했던것인데 강함의 정도라 하기에는 1권부터 나츠는 했으니... 나츠가 특이케이스인듯[31] 사실 당시 가질이 드래곤 슬레이어로써 나츠보다 뒤떨어진다는 게 토토마루, 아리아를 돌파하며 소진된 나츠가 정신력으로 싸웠는데도 밀려서 철을 먹고 겨우 압도했다는 것만 봐도 드러난다. 실제로 불을 먹은 뒤에는 자랑하던 브레스도 맨손으로 파쇄당하고 정신 없이 처맞다가 리타이어 했다.[32] 처음 등장했을 때의 가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동료 따위 개나 주던 한 마리 늑대 같던 가질이 완전히 페어리 테일화(...)되었음을 보여주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33] 가질 曰 : 샐러맨더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냐![34] 이때 라이오스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자세한 건 로그 체니 참고.[35] 하지만 레비가 옆에서 계속 '''흔들려대는''' 루시의 그것를 보고 버티지 못하고 울면서 뛰쳐 나간 것에 가질은 루시를 미라젠에게 넘기고 레비를 쫓아갔다.[36] 이쪽은 크게 날뛴 흔적이 없었다고 레비가 보고하자 팬서 리리는 암살로 보인다고 보고했다.[37] 이때 자신이 배정된 평의원인 베르노 노사의 거처를 찾아갔지만 이미 그녀는 암살당한 상황 이때 가질이 베르노 노사의 주검을 보고 너무 늦었다고 분해하는 장면이 있는데 나중에 밝혀진 장면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일[38] 그런데 여기서 그림자가 더 세다는 둥, 번개가 더 세다는 둥 시비가 붙는다. 싸우는 도중에 서로에게 펀치를 날릴 정도. [39] 지느러미가 달린 에테리우스 형태나 바다를 소환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토라푸사는 수중전에 특화된 악마다.[40] 만화판 [image][41] 애니판[image][42] 나츠의 불이 발화하지 못한 것도 이때문으로 보인다.[43] 페어리 테일 해체 이후 워로드 시켄이 평의회로 들어오라고 한 것을 계기로 들어왔다고 한다. 사실 워로드는 농담 삼아 꺼낸 말이었는데 진짜로 들어올 줄 몰랐다고(…). 가질 일행이 페어리 테일 재결성을 위해 평의원을 나간다고 할 때 워로드가 안도의 한숨을 쉰 걸 보면 아마 워로드의 골머리를 썩힌 일을 벌인 것이 한두번이 아닌 듯 하다(…).[44] 군을 이끌고 아바타르 본부로 쳐들어갔다가 그레이가 본부에 남긴 메세지를 보고 장소로 찾아왔다고 한다.[45] 나츠 일행이 가질의 옆에 있던 레비와 리리를 한 눈에 알아본 것과 비교된다(…).[46] 복용자의 마력을 증폭시키고 통각을 차단시키나, 계속 사용하면 복용자의 몸을 망가뜨린다고 한다.[47] 나츠, 루시, 그레이, 엘자, 웬디, 해피, 샤를, 메스트[48] 이 때 멤버들은 리리, 레비, 쥬비아, 카나, 미라젠, 엘프먼, 리사나.[49] 리리 왈, 가질은 온천을 좋아한다고 한다.[50] 멸룡 마도사 전용으로 만들어져서 멸룡 마도사가 타도 멀미는 안 난다고 한다.[51] 참고로 이 때 레비와 같이 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52] 덧붙여서 이 때, 회상으로 자신이 팬텀 로드 시절에 레비를 습격해서 나무에 매달아놓은 장면이 떠올랐다.[53] 혼자서 고양이(...)가 없었던 과거와, 대마투연무 당시의 스팅의 "이제 겨우 됐구나, 진정한 멸룡마도사가"란 발언, 1년만에 드래곤 포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웬디를 회상한다. 확실히 등장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질이었지만 사실상 다른 멸룡마도사들 중에서는 확실히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다만 여기서 감안해야 할 점이 대마투연무 당시 졸전 때문에 평가 절하당하는 게 없잖아 있지만, '''스타트 라인을 동일하게 잡고 생각해보면 쌍룡은 오히려 나츠&가질보다 성장 속도와 잠재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 제이슨이 조사한 능력치에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의 능력치가 7년전 기준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쌍룡보다 나츠&가질이 뒤떨어지는 것이 맞고, 7년의 인플레를 뛰어넘은 나츠가 역시 7년을 넘어 나타난 미래 로그에게 상대도 못되었다는 점도 역시 이를 보충한다. ...하지만 세컨드 오리진이 열리거나 3개월 수련했다고 쌍룡 둘을 두들겨 팰정도로 강해진 것을 생각하면 성장의 벽을 넘으려는 찰나에 타임슬립 당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54] 단 그렇다고 현재의 가질이 웬디나 쌍룡에 비해 약하냐면 그건 아니다. 1대 1로 저 셋이 가질을 이길 확률은 희박하며 웬디가 드래곤 포스를 자유자재로 다룬건 일단 한번 경험을 했기 때문도 있다. 애초에 가질이 하는 짓을 보면 상대가 누구든 그 속성을 흡수해서 우위를 점하면 점했지 밀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55] 아질 라무르와 쥬비아 록서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들도 모래,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56] 블러드맨 曰 "나를 붙잡기 위해서... 그것만을 위해 같은 속성이 되었다는 것인가!!"[57] 이때 가질과 레비의 모습이 나오는데 가족부분에서 가질레비, 리리와 '''어느 어린아이 2명이 훈훈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상상한다.'''[스포일러] 사실 저 아이들은 페어리테일 라노벨 '트러블 트윈즈'에 나오는 가질과 레비의 쌍둥이다.[58] 전작 레이브를 본 사람은 알 수 있겠지만, 레이나와 무지카의 '인연의 은' 때의 오마쥬.[59] 491화에서 제이라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죽었다가 부활한게 아니라 '''황천으로 빨려들기 직전에 재구축으로 다른 곳으로 전송'''된 케이스다.[60] 목소리가 너무 고압적이라면서 좀 더 귀엽게 할 순 없냐, 정말 초대 친구 맞냐 하였다...[61] 이때 큰 잔 같은 것을 먹으며 고급 철이라며 생각하며 먹는데 레비가 그건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하고 리리가 옆에서 그건 고급 철이 아니라며 태클 건다(…).[62] 사실 토카 이외에 신입으로 들어온 두 남자가 있었는데 한 명은 거만하게 선배 길드원들을 무시하고 다른 길드들을 욕하는 발언을 하다가 렉서스에 의해 잠시 기절당한 이후 도망치고 또 한명은 렉서스를 보고 겁 먹어서(...) 도망을 쳐 토카만 남게 된 것.[63] 쥬비아와 레비는 이 둘에게 그 복장은 뭐냐고 물었다.[64] 여기에 관해서 '1세대의 마력을 가진 드래곤슬레이어는 2세대의 라크리마 마력을 흡수할 수 있다'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1세대인 나츠는 2세대인 렉서스의 번개를 먹어 '''뇌염룡'''이 되었고, 1세대인 가질은 1세대와 2세대의 마력을 모두 가진 3세대인 로그의 그림자를 먹어서 '''철영룡'''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1세대+2세대인 3세대의 로그는 마찬가지로 3세대로서 라크리마를 심은 스팅의 힘을 빼앗아 '''백영룡'''이 되었다. 물론 정설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들을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다.[65] 참고로 로그의 영룡 마법은 철룡 마법처럼 신체를 해당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아마 이런 특성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66] 정발본은 강철로 오역.[67] 참고로 나츠와 웬디는 에텔나노를 먹고 처음 드래곤 포스를 썼다.[68] 그림자화는 로그가 섀도우 드라이브 상태에서 사용한 걸 생각하면 이 상태는 철룡의 비늘과 섀도우 드라이브를 상시 전개하는 상태로 추정된다.[69] 이 모드를 처음본 레비도 살짝 겁에 질리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70] 정확히는 철영룡 모드에서 강철화한 것이지만.[71] 스텟상 초경개 상태 토라푸사와 마르드 길의 방어력은 동급이다. 나츠의 뇌염룡은 마르드 길 얼굴에 상처 하나 못 냈으나 가질은 토라푸사를 썰어버렸다. [72] 나츠에 대한 라이벌 의식은 계속 남아있고 속으로는 자신이 더 약하다며 열등감 또한 가지고 있다.[73] 그렇긴해도 팬텀 로드 해체 이후 쥬비아가 마카로프에게 가질의 거처를 알려주어 스카웃 한 것이랑 페어리 테일로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을 때 가질에게 대하는 행동들을 보면 가질에 대한 쥬비아의 동료애는 나름 있는 편인 듯 하다.[74] 이는 당시 다른 길드원들에게 배타적인 대우를 받던 가질이기에 수행 가능했다. 겉으로는 페어리테일을 배신한 척 하고 레이븐 테일에게 가담하는 척 한것도 이러한 배경이 없었다면 레이븐 테일에 의심만 받았을 것이다.[75] 가질의 기념비적인 첫 대사(...) 당시 성격이 얼마나 개차반이었는지 보여준다. 팬텀 로드에 있을 당시 가질의 입버릇이 '쓰레기'. 더빙판에선 얼간이로 나온다.[76] '전에 이 하늘에 용은 두 마리나 필요 없다고 하지 않았냐'는 나츠의 물음에 한 대답.[77] 이렇게 일갈하여 나츠와 웬디를 일으켜 세우고 셋이서 삼색 포효를 내뿜었다.[78] 천랑섬 편 97화 베스트 파트너 편에서 한 말. 사실상 이때부터 레비가 가질에게 반했다고 볼 수 있다.[79] 제레프와의 사랑을 죄라 말하는 메이비스에게 한 말. 이 한 마디에 주위에 있던 모두가 가질을 엄청 의외라는 표정으로 쳐다봤다.(...)[80] 레비가 자신은 약하기 때문에 싸움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하자 즉시 그녀 근처에 쇠기둥을 여러 개 꽃아 레비에게 벽치기를 시전하면서 한 말.[81] 가질이 노래를 부를 때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이게 나온다(...).[82] 그래서 레비 앞에서는 츤츤대지만 의외로 그녀를 챙겨주는 자상한 이미지 덕에 팬들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83] 그 증거로 그리모어 하트 편에서 레비를 도망치게 했을 때 레비가 강철을 선물로 주고 갔는데 Iron의 o의 구멍(?)에 하트가 있었다.[84] 사실 이 둘의 키스신이라면 이미 나온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번외편에서 등장한 쥬비아의 망상 속에서 소년만화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진득한 키스신이...[85] 이 때 레비를 붙잡으며 정신차리라고 하였는데 레비가 자신을 집중해서 쳐다보자 잠시 굳어있다가 레비가 호탕하게 웃자 이에 당황을 하였고 그 뒤 레비가 가질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같이 놀자고 하였다…[86] 여담이지만 가질과 비랄에게 처음으로 굴욕을 준 렉서스와 카미나는 성우가 같다.[87] 다른 인물들은 이미 기혼자였던 아이린과 마지막 화에서 키나나의 언급을 통해 그녀의 남자친구가 된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