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X N-06E
1. 개요
NEC카시오가 2013년 6월에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명 N-06E
2. 사양
2.1. 상세
발열처리를 하기위해 '''히트파이프'''[1]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즉, '''발열 따위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스마트폰(...).'''
2013년부터 갤럭시 S4를 비롯해 고성능 스마트폰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히트파이프 사용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고, 결국 희대의 문제작 스냅드래곤 810 때문에 루미아 950과 엑스페리아 Z5에 히트파이프가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갤럭시 S7 이후의 삼성 플래그십에도 히트파이프가 들어가는 등 2017년 이후로는 오히려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히트파이프가 들어가지 않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4000mAh급 배터리가 일반화되면서 늘어난 무게는 덤.
히트파이프를 장착한 면을 부각하는 것으로 보아 '''장시간 사용시 발열 때문에 불만을 가지는 고객층, 특히 피부가 예민한 여성 고객층'''을 타켓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제품 내부에 열을 분산시키는 금속성 물질의 히트파이프로 열을 분산시켜 전체적으로 발열을 낮춘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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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카시오가 공개한 설명 사진을 보면 스마트폰에서 AP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발열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히트파이프 장착 유무에 따라 이 같은 발열이 스마트폰 전체로 고르게 전달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발열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