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룬
ミルルン, Mirurun
selector spread WIXOSS에 등장하는 피루루크를 대신하여 아오이 아키라의 루리그가 된 새로운 청색 루리그. 성우는 히다카 리나 / 세라 위덴헤프트.
맡끝마다 "룬-룬-"이라는 말을 붙이거나 의성어를 두 번 중첩해서 소리를 낸다든지, 그 외 아키라의 말을 흉내내거나 맞장구를 쳐주기도 한다.
루우코에게 배틀을 제안하던 아키라의 소개로 특유의 의성어 중첩과 아키라의 말버릇 흉내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며 처음 등장한다. 아키라는 미루룬과 함께 타마를 잃어버린 후로 배틀에 크게 의욕을 내지 못하는 루우코를 상대로 크게 활약한다. 배틀 내내 아키라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오나의 "진정으로 배틀에 임하고 있느냐"는 식의 따끔한 지적을 들은 루우코는 이때 보고 싶은 타마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이에 따라 평정심을 잃은 루우코의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인하여 안 그래도 스펠 특화로 설정되어 있는 미루룬 앞에서 함부로 스펠 카드를 잘못 사용했다가 안티스펠에 역으로 당하여 패배 직전의 상황에까지 처하게 되지만, 바로 그 찰나에 배틀 현장에 난입한 외부인의 개입으로 배틀이 중단되는 바람에 두 사람의 두 번째 배틀은 무승부로 끝이 난다.
사랑하는 우리스에게 칭찬을 받을 생각에만 열중하여 막무가내로 히토에를 납치하고 상해를 입힌 데에 대하여 우리스에게 발길질과 험담으로 보상받은 아키라는, 그 직후부터 우리스와 루우코의 배틀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도록 그저 충격에 제정신을 끝내 못 차리고 거듭해서 이상한 말만 중얼거리며 울부짖는데, 그 모습을 미루룬은 처음에는 의아한 듯이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질렸는지 "중증"이라고 평한다. 이오나의 고백에 의해 마유의 과거가 밝혀짐으로써 보다 확실해진 "모두가 마유의 인형놀이의 인형일 뿐이다"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놀아난 거구나'''"라며 빈정댄다.
우리스가 자신에게는 일찍이 보여준 적이 없었던 기쁨에 가득찬 모습을 루우코 앞에서는 여실히 보여주며 배틀을 즐긴 것에 대하여 아키라는 큰 배신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배틀이 끝난 후 미리 숨겨서 가지고 온 펜으로 우리스의 복부를 찌르고는 그 자리에 내버려둔 채 떠나는데, 미루룬도 그 모습을 보고는 놀랐는지 크게 흥미를 보인다. "배틀을 계속해야 돼"라고 중얼대는 아키라에게 미루룬이 무엇을 바라느냐고 묻자 아키라는 "우리스의 상처가 빨리 낫기를"이라는 소원을 밝히고, 이를 들은 미루룬은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 정도는 "쉬운 일"이 라며 맡겨만 달라는 듯한 제스쳐를 내보인다. 허나 정작 그 직후 성사된 우리스와의 배틀은 아키라가 진땀을 흠뻑 뺄 정도로 내내 고전하다가, 타마의 레벨 5 그로우 직후 이를 끝내 당해내지 못한 아키라의 패배로 끝이 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침내 최종화에서 루우코의 소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최종화 후일담 부분에서 키요이가 승차하는 버스에서 반대로 하차하여 내려와서는 기지개를 펴는 모습으로 잠깐 비춰진다.
3화에서 아오이 아키라가 꺼내면서 Lostorage 시리즈 첫 등장. 성우는 똑같지만 전편의 미루룬이 아닌 아키라의 기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별개의 존재. 능력인 '''해프닝'''이 피루루크의 능력인 피핑의 극상성이라[1] 피루루크를 밀어 붙이지만 키요이가 키 카드의 능력으로 자신이 루리그가 되어 일격을 먹이는 바람에 결국 패배한다. 거기다 키요이의 키 카드에 봉인되면서 앞으로의 출연도 요원해졌다.
하지만 8화에 키요이가 아키라와의 마지막 배틀에 피루루크의 교체 카드로 투입하면서 아키라를 멘붕시켰고 이 배틀에서 패배한 아키라는 셀렉터 자격도 잃고 본인도 흔적도없이 소멸했다. 배틀이 끝난 후에는 아키라의 모습이 사라진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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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룬의 그로우 시 외형 변화는, 애니메이션에서나 TCG WIXOSS의 카드에서나 레벨 0과 레벨 1과의 디자인 차이를 알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2] 레벨 0 노트(ノット, Nought)에서부터 시작한다.
1. 개요
selector spread WIXOSS에 등장하는 피루루크를 대신하여 아오이 아키라의 루리그가 된 새로운 청색 루리그. 성우는 히다카 리나 / 세라 위덴헤프트.
맡끝마다 "룬-룬-"이라는 말을 붙이거나 의성어를 두 번 중첩해서 소리를 낸다든지, 그 외 아키라의 말을 흉내내거나 맞장구를 쳐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selector spread WIXOSS
루우코에게 배틀을 제안하던 아키라의 소개로 특유의 의성어 중첩과 아키라의 말버릇 흉내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며 처음 등장한다. 아키라는 미루룬과 함께 타마를 잃어버린 후로 배틀에 크게 의욕을 내지 못하는 루우코를 상대로 크게 활약한다. 배틀 내내 아키라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오나의 "진정으로 배틀에 임하고 있느냐"는 식의 따끔한 지적을 들은 루우코는 이때 보고 싶은 타마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이에 따라 평정심을 잃은 루우코의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인하여 안 그래도 스펠 특화로 설정되어 있는 미루룬 앞에서 함부로 스펠 카드를 잘못 사용했다가 안티스펠에 역으로 당하여 패배 직전의 상황에까지 처하게 되지만, 바로 그 찰나에 배틀 현장에 난입한 외부인의 개입으로 배틀이 중단되는 바람에 두 사람의 두 번째 배틀은 무승부로 끝이 난다.
사랑하는 우리스에게 칭찬을 받을 생각에만 열중하여 막무가내로 히토에를 납치하고 상해를 입힌 데에 대하여 우리스에게 발길질과 험담으로 보상받은 아키라는, 그 직후부터 우리스와 루우코의 배틀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도록 그저 충격에 제정신을 끝내 못 차리고 거듭해서 이상한 말만 중얼거리며 울부짖는데, 그 모습을 미루룬은 처음에는 의아한 듯이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질렸는지 "중증"이라고 평한다. 이오나의 고백에 의해 마유의 과거가 밝혀짐으로써 보다 확실해진 "모두가 마유의 인형놀이의 인형일 뿐이다"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놀아난 거구나'''"라며 빈정댄다.
우리스가 자신에게는 일찍이 보여준 적이 없었던 기쁨에 가득찬 모습을 루우코 앞에서는 여실히 보여주며 배틀을 즐긴 것에 대하여 아키라는 큰 배신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배틀이 끝난 후 미리 숨겨서 가지고 온 펜으로 우리스의 복부를 찌르고는 그 자리에 내버려둔 채 떠나는데, 미루룬도 그 모습을 보고는 놀랐는지 크게 흥미를 보인다. "배틀을 계속해야 돼"라고 중얼대는 아키라에게 미루룬이 무엇을 바라느냐고 묻자 아키라는 "우리스의 상처가 빨리 낫기를"이라는 소원을 밝히고, 이를 들은 미루룬은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 정도는 "쉬운 일"이 라며 맡겨만 달라는 듯한 제스쳐를 내보인다. 허나 정작 그 직후 성사된 우리스와의 배틀은 아키라가 진땀을 흠뻑 뺄 정도로 내내 고전하다가, 타마의 레벨 5 그로우 직후 이를 끝내 당해내지 못한 아키라의 패배로 끝이 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침내 최종화에서 루우코의 소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최종화 후일담 부분에서 키요이가 승차하는 버스에서 반대로 하차하여 내려와서는 기지개를 펴는 모습으로 잠깐 비춰진다.
2.2. Lostorage conflated WIXOSS
3화에서 아오이 아키라가 꺼내면서 Lostorage 시리즈 첫 등장. 성우는 똑같지만 전편의 미루룬이 아닌 아키라의 기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별개의 존재. 능력인 '''해프닝'''이 피루루크의 능력인 피핑의 극상성이라[1] 피루루크를 밀어 붙이지만 키요이가 키 카드의 능력으로 자신이 루리그가 되어 일격을 먹이는 바람에 결국 패배한다. 거기다 키요이의 키 카드에 봉인되면서 앞으로의 출연도 요원해졌다.
하지만 8화에 키요이가 아키라와의 마지막 배틀에 피루루크의 교체 카드로 투입하면서 아키라를 멘붕시켰고 이 배틀에서 패배한 아키라는 셀렉터 자격도 잃고 본인도 흔적도없이 소멸했다. 배틀이 끝난 후에는 아키라의 모습이 사라진걸 보면..
3. 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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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룬의 그로우 시 외형 변화는, 애니메이션에서나 TCG WIXOSS의 카드에서나 레벨 0과 레벨 1과의 디자인 차이를 알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2] 레벨 0 노트(ノット, Nought)에서부터 시작한다.
- 레벨 1 ナノ(Nano)
- 레벨 2 ピコ(Pico)
- 레벨 3 フェムト(Femto)
- 레벨 4 ヨクト(Yocto)[3]
- [4]
4. 관련 문서
[1] 피핑은 상대의 패나 생각을 읽어 예측하는 게 특기인데 해프닝은 그러한 예측을 무위로 돌리는 돌발적인 상황을 만드는 능력이다. 그야말로 상성.[2] 제4탄 발매 기념으로 맨처음 나온 레벨 0 카드에서는 머리 위에 고양이가 없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레벨 0부터 머리에 검은 고양이를 얹고 있다. 상단의 그로우 과정 그림 중 두 번째에서 세 번째 칸의 모습은 spread 2화에서 연출된 레벨 '''2'''로의 그로우 과정이기 때문에, 위의 그림 중 두 번째 칸의 모습이 레벨 1이라는 점을 알 수는 있으나, 해당 디자인과 평소의 레벨 0 디자인과의 차이는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다. 앞서 언급한 TCG 카드 디자인 역시도 고양이를 제외하면 레벨 0 카드와 레벨 1 카드와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기 매우 힘들다.[3] 등 뒤에 커다란 별이 생긴다. 즉 TCG WIXOSS 카드 디자인을 기준으로 삼아 설명하자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된 바 없다는 것이다.[4] "미래에서 기다릴게루-웅(未来でまってるるーん)!" 치마자락과 머리카락이 풍성해지고 그간 활 모양을 하던 지팡이에 거울을 달아놓는다.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는 당연히 기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