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보시 무무무
甕星 無々夢 / Mikaboshi Mumumu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사성장의 4면 보스이자 동방도원궁의 EX면 중간보스.
이름의 '미카보시'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별의 신 아마츠미카보시, '무무무'는 기독교에서 악마의 숫자로 여기는 666을 의미한다. 동방사성장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이름이 한자로 되어 있다. 스펠카드 컷인에서 등장하는 3개의 불꽃 모양도 666이다.
사이 하이 삭스 속성.
동방사성장에 의하면 환상향에서는 아마츠미카보시로 신앙받고 있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사탄, 루시퍼, 악마이다. 그러나 각지를 전전하고 몸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그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환상들이한 뒤 가끔씩 바깥 세계에 나가 나쁜 짓을 하기도 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지만, 언젠가 반드시 서로의 존재를 걸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가 있다고 한다.
동방지령전의 레이우지 우츠호를 연상케 하는 거대 탄막을 사용한다.
6면 보스 이슈아 나자레누스의 마지막 스펠 카드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해당 항목 참고.
4면에서 중간보스로 중간에 나올 때는 '''"그런 탄막으로 괜찮은가?"''' 라는 드립을 친다. 도원궁 엑스트라 때는 "이야기를 하지, 그건 지금으로부터 36만초 전――(話をしよう。あれは今から36万秒前――)" 이라는 엘 샤다이 PV를 패러디한 드립도 친다. 이 캐릭터의 모티브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적절한 드립(...)
이후에도 도명수에 헤매들어온 여동생을 돌려보내기도 했지만(...) 평소처럼 밤하늘 꼭대기에서 환상향을 지켜보던 중, 어쩐지 익숙치 않은 별자리를 발견. 더구나 거기에 깃든 신은 이상하게도 자신과 비슷한 경우 같았다.
호기심을 느낀 무무무는 한번 그 정체를 파헤쳐주마 생각했지만, 언젠가의 인간이 쓸데없이 동료를 데리고 혈기왕성한 상태로 찾아와서, 그녀에게 그 역할을 양보하기로 했다.
그 녀석은 얘기를 듣지 않으니까(...).
2. 종언으로 이끄는 정도의 능력
지상의 인간들에게 각인을 붙여 자신의 뜻대로 따를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 밖에도 입에서 물을 토해 홍수를 일으키거나 하늘의 별을 떨어뜨리는 등의 능력이 있으나, 환상향이 어떤 곳인지를 알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춰 가며 살고 있다.
3. 스펠 카드
3.1. 동방사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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