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나 오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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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캐릭터 특징
흑색의 오라이온이란 점 때문에 밀리엄과 대칭되는 또다른 아이언 브리드라 생각되었지만, 사실 오히려 "인형병기를 다루는 오라이온" 자체가 아이언 브리드와 별도의 개념임이 드러났다. 밀리엄의 고유특징들을 길리아스 오스본이 직접 만들어낸 건 아니란 얘기."검은 토끼(블랙 래빗)"의 코드네임을 가지고 칠흑의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그다지 감정의 기복이 느껴지지 않고, "정교한 인형"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귀족 연합"의 협력자로써 제국 각지에서 암약하고 린 일행 앞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 경력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7반 멤버인 밀리엄과 마찬가지로 "오라이온"이라는 성이 자신의 이름에 포함되어 있고 "클라우=솔라스"[6]
도 밀리엄이 조종하는 꼭두각시 "아가트람"과 디자인이 같은 등 여러 가지의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은데...?
성우 코멘트를 보면, 아무래도 이 캐릭터도 '''츤데레'''인 모양이다. 평소에는 무감정인 것 같지만 부끄러워서 화내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고. 전체적으로 티오 플래토가 생각나는 성우 코멘트와 설정이지만,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다는 것으로 봐선 "쿨한 느낌으로 말수가 적긴 하지만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라는 설정이 있어서 특무지원과 첫날부터 츳코미를 해대던 티오보다 좀 더 심한 케이스인 것 같다.
사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이 캐릭터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건 뭐니뭐니해도 '''복장'''. '''배꼽'''이 다 보이는 상의에다가 '''노골적인 하의실종'''으로 팬티가 대놓고 다 보이는 패션을 가지고 있다.[7] 여기에 절대영역까지 보유. 일본의 스쿨미즈를 모티브 한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섬의 궤적Ⅱ
처음에는 쿨한 모습을 유지했지만, 밀리엄이 알티나나 클라우를 대하는 태도라던가, 막간에서 린과의 대화를 보면 진짜 츤데레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 린이 자신의 방에 들어왔는데 이때 알티나는 자고 있던 상태라 깨어난 후에 무슨짓 한거 아니냐며 다짜고짜 클라우로 공격하는 모습 등, 꽤 재미있다. 린에게 말하길 자신은 원래 검은 공방에 속해 있으며 현재 검은 공방에서 대여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밀리엄이 언니쪽이고, 자신이 동생이라고 언급한다.
노르드 고원의 감시탑, 카렐 별궁 등에서 린 일행을 계속 막아서지만 정작 종장 황마성때 여타 귀족 연합측 인물과는 달리 중간 보스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최종보스전 이후 세드릭 황태자를 인질로 붙잡은 카이엔 공을 날려버리면서 비로소 등장한다. 이어서 알티나를 귀족파로 데리고 온 인물이 루퍼스로 밝혀지는데 그 루퍼스가 아이언 브리드의 필두였고 알티나 역시 귀족 연합 편이 아니라 오즈본 재상의 부하였다. 귀족 연합 측에서 조력자로 활동하던 것은 단지 위장이었던 셈.
외전에선 린과 함께 등장하여 로이드 배닝스와 리샤 마오에 맞서 싸우게 된다. 헤어지기 전 린이 밀리엄에게 전할 말이 없냐고 묻는데 알티나가 없다고 대답하면서, '자기는 도구같은 존재이고 자매인 밀리엄도 본질은 같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때 린이 뭔가 말하려다가 그만두고 머리를 쓰다듬는데, 딱히 이전처럼 거부반응을 일으키거나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선 제2의 티오로 봐도 될 듯.[8] 이시점에서는 이전처럼 린을 풀네임인 린 슈바르처가 아닌 린 씨 라고 부른다.
엔딩에서는 클레어, 밀리엄과 동행하는데 그 표정이 그야말로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 정도. 정황 상 갈림길에서 (아마도)정확한 길을 알고 있는 알티나를 쌩무시하고 큰걸음으로 행진하는 밀리엄이 못마땅한 듯 하다. 그걸 중재하는 클레어의 표정도 그렇고 잘 지내고 있는 모양. 이쪽도 후속작에 나오면 어떻게 성장할지 굉장히 기대되는 캐릭터.
그리고 알티나 또한 1.03 패치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정확히는 환몽경이란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것으로 장착 캐릭터가 수식어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변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알티나의 환몽경 이름은 이명과 동일한 검은 토끼(黑兎). 사실 다른 추가 캐릭터들이 전부 나오기 곤란한 사정에 비하면, 크로스벨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헤어지고 며칠이 지난 알티나는 이 시점에서 몽환회랑에 얼굴을 내밀어도 문제가 없기에 어느 정도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얘도 환몽경(...) 후일담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면 어떤 가상공간에 한정하여 구현된 소환 또는 재현이라고 추측하며 기회가 있다면 다시금 잘 부탁드리겠다는 대사가 나온다.
3.2. 섬의 궤적Ⅲ
알티나는 전작 이후 계속해서 제국군 정보국 소속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린의 파트너로 활약함과 동시에 그의 감시 역을 맡았다. 린이 사관 학교의 교관직을 자원하자 알티나 역시 감시 역으로서 제2 분교의 학생으로 편입하게 된다. 내전 시에는 귀족 연합을 속이는 페이크로서 각지에서 특수 공작 활동을 하고 있었고, 내전 종결 후에는 정보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나이는 어리나 머리는 상당히 비상한 듯. 다만 본 작 내에서 감시자라는 역할이 주어졌다곤 하나 사전적 의미대로 린을 단속하기 위한 관찰행동은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린의 제자라는 캐릭터성이 훨씬 크게 부각된다.[9]
덧붙여 이전의 특이한 복장 대신 여기부터는 교복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데, 이 모습도 굉장히 귀엽고 청순한지라 호평을 모았다. 린과의 투샷도 많고 해서 얘가 진 히로인 아니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 ~
선행 정보에 따르면 린의 파트너라는 자신의 입장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지시나 방침에 따르는 것은 잘 하지만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린에게 의존하는 면이 강하다고 한다. 초반부, 분교장 오렐리아의 방침으로 부활동 가입이 의무가 되는데 내려오는 임무만 수행할 뿐 혼자서 무언가 결정해본적이 없어서 난감해하는 알티나에게 수영부 가입을 권하는 린의 모습이 그 예다.
3에 들어선 표정도 감정도 2에 비해 굉장히 풍부해졌다. 초반에는 무뚝뚝한 언행과 모습은 전작과는 비슷한 분량이었으나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면서 신7반 일행들과 같이 행동하며 점점 자주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그 예. 2에서 항상 무표정을 일관하던 알티나와 비교하면 거의 사람이 변한 수준이다. 특히나 알티나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1년 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인사하는 모습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이 미소의 정도는 점점 커지면서 종장 전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웃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얼굴까지 보여주게 된다.
신 7반 멤버 중에 유일하게 린의 과거 행적을 아는 인물인데, 이를 이용해서 1편, 2편의 여성 캐릭터들에게 플래그 꼽던(...) 행적들을 누가 들어도 오해할 듯한 뉘앙스로 말해서 린을 난감하게 만든다.[10] 여기에 한술 더 뜨는 뮤제, 바람둥이를 경멸한다며 린을 더 몰아세우는 유나의 반응이 합치면 콩트가 따로없다... 끝내 린이 발끈하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딴청피우는 알티나가 포인트.
그리고 3에 들어서 돌직구적 성향이 꽤나 강렬해졌다. 대상에 대한 직설적인 팩폭으로 신7반 일행을 자주 당황하게 만들며, 본인은 별 뜻 없이 말한거겠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선 상당히 거북할 수도 있기에 알티나를 제외한 일행들은 그럴때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11]
참고로 린에게 유독 유대감을 느끼는 편이며, 구7반의 인연으로 린이 밀리엄과 사이가 좋은 것을 보고 다소 뾰로통하는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린이 구7반 멤버, 특히 밀리엄은 '신뢰할만한 동료'로 인정하는 반면, 만만찮게 많은 임무를 함께 수행한 자신을 '보호해야 할 제자'로 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12] . 이게 결국 '인정 욕구'라는 강렬한 감정이라는 점에서 알티나 안에서 차지하는 린의 비중과 그 유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밀리엄에게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같은 호문클루스인 알티나 입장에서는 감정을 드러내는 밀리엄이 이상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먼저 생산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언니 행세를 하려는 점 역시 알티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러나 밀리엄이 린과 더 친밀한 모습을 보일 때면 질투가 섞인 모습을 보인다거나 유대감은 그다지 없어도 걱정된다는 등, 조금씩 밀리엄에 대해서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도 같이 나온다. 여전히 ''''그 사람''', '''그녀''', '''밀리엄씨'''' 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코스튬은 수영부이다보니 다른 학생 및 교관(린, 오렐리아)보다 일찍 입수하게 되는 학원수영복과 S크래프트 아르카디스 기어 사용 시 및 종장에서 착용하는 이너슈츠 정도가 주목 대상. 고유 복장으로 테니스웨어, 에이프런이 있는 유나와 기모노, 드레스가 있는 뮤제에 비해 고유 복장은 이너슈츠 하나 뿐이지만, 뮤제와 함께 모자를 벗은 상태를 설정해줄 수 있고 2에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냥냥세트 흑이 가장 자연스럽기는(...) 하다.
최종적으로 종장에서는 오라이온 자매의 존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오라이온 자매는 단순한 호문클루스가 아니었다. 바로 <거대한 황혼>을 진행시키기 위한 <종말의 검>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재료였던 것.
<거대한 황혼>은 태초 에레보니아 제국의 대지에 존재했던 두 지보의 마찰로 생긴 <강철의 지보>에서 나온 저주의 완성체인데, 모든 것을 투쟁으로 이끄는 이 저주를 막기 위해서 땅의 지보의 성수가 스스로 저주를 품고 봉인됨으로서 사라질 줄 알았으나 강대한 저주는 계속 새어나와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것이다.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는 이 성수를 죽여서 다시 한번 거대한 황혼을 일으키기 위해 수백년에 걸쳐서 계획을 짰다. 해당 성수는 여신이 내린 성수이기때문인지 세상에서 제일 단단하다고 여겨지는 제무리아 스톤제 무기로 조차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기신용 검을 만들기 위해서 갖가지 수작을 부렸고, 크로이스 가문으로부터 호문쿨루스 제조법을 훔쳐 최종적으로는 오라이온 자매가 완성되었다.
그 검의 탄생에 자신들, 정확히는 이 시리즈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는 알티나의 죽음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이들의 형식번호 분류인 Oz는 Originator zero(오리지네이터 제로 - 근원이 되는 허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결국 이 계획을 위해 납치 당한 뒤, 세드릭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나 자신들을 구하러 온 린과 동기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클라우=솔라스를 소환하여 자력으로 탈출, 목숨을 걸고 검은 신수를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 순간, 밀리엄이 자신을 밀치고 대신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눈앞에서 밀리엄이 죽는 것을 지켜보고 다시금 기절해버렸다.
참고로 스토리 초반인 1장 소요새 Lv.1의 공략을 린과 언니격인 밀리엄과 셋이서 담당하게 되는데, 밀리엄 역시 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구7반 멤버다. 4장 하지제 시 지하도에서 진행되는 필수 퀘스트에서 뜬금없이 애시가 참전하는 걸 감안하면 종장에서의 불참전을 대체하는 의도적인 인원 편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3.3. 섬의 궤적Ⅳ
발매전 덴게키야의 영구보존판 특전이 '''알티나가 밀리엄에게 보낸 편지 + 알티나용 밀리엄의 특무복'''이라는게 알려지면서[13] 팬들은 팔콤에게 네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담백했던 성격에 변화가 확실히 왔다. 전투를 포함해 모든 대사에서 감정이 묻어나온다. 특히 링크 어택으로 전투를 승리했을때의 대사를 전작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것도 꽤나 진보이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밀리엄을 대하는 태도이다. 작중에서 같은 공방에서 만들어졌다는 점 빼고는 성격도, 생김새도 모두 다른 터라 밀리엄을 친자매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 또는 '''밀리엄 씨''' 라고 부르면서 거리를 두는 모습을 쭉 보여왔던 알티나가 그녀를 '''언니''' 라고 부르게 된다. 인간적인 감정과 모습을 거의 완전히 갖게 된다는 연출인 듯하다. 제4 상극 개시전엔 밀리엄과 더불어 호문클루스임에도 세드릭보다 훨씬 더 인간답다는 예시로 쓰인다.
단막에서 폭주하는 린과 싸우기 전 신7반이 각각 린에게 말을 하면서 린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보여줄 때 가장 마지막에 말하는데 이 말이 알티나의 성장을 보여준다.
이후 드디어 린이 이성을 되찾자 린에게 달려가 눈물을 글썽이며 린을 껴안는다.린 교관님...... 저는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저 만들어졌을 뿐인 제가 당신과 밀리엄 씨에게 이끌려...... 유나 씨, 쿠르트 씨, 뮤제 씨에 애시 씨, 선배분들과 함께...... 그러니까 맹세하겠습니다......! 이 어둡고 공허한 땅끝에서 당신과 밀리엄 씨를 되찾겠다고요! '''모두를 지키겠다는──── 언니의 의지를, 당신을 포함한 모두와 함께 이루기 위해서라도!'''
진 엔딩에서는 유시스와 함께 검을 들어 밀리엄의 부활을 지켜본다. 이후 밀리엄과 색만 다른 동일한 옷을 입고 올리발트의 결혼식에 참여한다. 노래까지 불러주는 것은 덤.
알티나의 인연이벤트는 그녀의 인간성을 들어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정보국 소속이였기에 여러 정보를 열람을 하던 알티나는 린의 고향인 유미르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린이 풀려나고 활약을 하자 그를 경계하던 위사대는 폭주하여 유미르에 있는 슈바르처 남작가를 점거하여 린을 협박하는 작전을 세운다. 이를 알아낸 알티나는 혼자서 저지하기 위해 유미르로 향한다. 마침 알티나를 발견한 린은 발리마르로 그녀를 쫓아간다. 알티나를 발견했을땐 그녀는 이미 위사대에게 제압된 상태였고 이를 본 린은 폭주하여 알티나를 구출해낸다. 렉터의 제지로 위사대가 물러난뒤 린은 ''' 너마저 그녀처럼 되버린다면 나는...!'''이라며 울부짖는다. 언제나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린의 이런 약한 모습을 본 알티나는 그를 지킬수 있도록 더 강해지겠다는 다짐을 한다. 또 이때 알티나는 다른 동료들과는 다른 의미로 린에게 다른 두근거림을 느끼지만 이 감정의 정체를 아직 깨닫지는 못한다.
미슐람에서의 최종 이벤트에선 사랑의 감정을 깨달았으며[14] 자신을 선택한 린에게 감정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모조품인 나같은걸 왜 골랐냐며 자책한다. 린은 자신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며 성장해가는 알티나에게 끌려졌을 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장할 그녀는 모조품 따위가 아니라고 말한다. 감격한 알티나는 그대로 린의 품안에 안긴다.
린은 나이도 나이인데다 교관과 제자 사이이기에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며 그때까지도 그녀의 감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시 답변을 하겠다고 말한다. 알티나는 제자로서, 파트너로서 쭉 린과 함께할테니 아무 문제도 없을거라고 웃으며 대답한다. 이후 최종막에서 알티나와 함께 온천에 들어가면 시리즈 최초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링크 승리 대사를 보면 전작까지는 린이 쓰다듬는걸 가만히 받는 정도였다면 이젠 아예 본인쪽에서 언제나 하던거 해달라며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내민다.(...)
3.4. 시작의 궤적
섬궤3,4를 거친 이후 감정 표현이 상당히 능숙해졌으며 섬궤4 진엔딩 루트서 부활한 밀리엄 오라이온과 사이가 상당히 좋아졌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부활 이후에도 밀리엄을 상대하는 방식은 이전과 같이 투닥거리는 모습은 거의 똑같다. 밀리엄이 살짝 도발하면 어느새 울컥해져서 그에 응답하는 모습[15] 이 상당히 귀엽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 루트 1장에서는 테오와 루시아에게 내전 때 엘리제를 납치한 것을 사과하고 용서를 받는다. 그 뒤에 마테우스의 시련에서는 클레어의 도력 지뢰의 제어장치를 파괴하여 뮤제와 애시를 해방시키고 그 뒤 린을 쓰러트리려는 마테우스 앞에 검을 날려 당할 뻔한 린을 도와주거나, 최종전에서는 느와르 셰이드를 사용해 최종보스 몰래 라피스가 최종보스를 엘리시온에게서 절단시키도록 도와주는 등 소소하게 활약한다.
그 외에는 다른 7반 멤버들처럼 비중이 적지만, 대형 업데이트인 『몽환의 저편으로』에서는 주역급으로 비중이 수직 상승한다. 이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이 '''시작의 Oz인 OzXX'''인 만큼 '''마지막 Oz'''인 알티나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OzXX와의 대화나 마지막에 다른 주인공 팀들이 동료들과 서로를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일 때 알티나는 린과 서로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화면 구도나 연출로 보면 제작진들이 팍팍 밀어주는 것이 보인다.
린과 링크 승리시 오늘은 더 오래 쓰다듬어 달라고 응석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 완전히 린에게 길들여진 모습을 보여준다.
4. 게임 내 성능
4.1. 섬의 궤적Ⅱ
공격 속성은 '''참(斬)A''', '''강(剛)A'''. 밀리엄과는 조금 다르다.
밀리엄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일반 크래프트 종류는 부족하지만 하나하나가 쓸만하다. 단, 마스터 쿼츠가 아츠 타입인 '''캇체'''이므로 물리 대미지는 밀리엄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패도와 폭포도 따로 장착할 수 없으니....대신 느와르 배리어가 딜레이도 짧으면서 물리 반사 2회이기 때문에 아다마스 실드와 활용하면 '''물리 공격을 3회 차단 가능'''한 무서운 아이. 그런점에서 밀리엄보다 방어 능력은 우세하다. 의외로 ATS가 높고 각종 뛰어난 아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역시 명황, 폭포 장착이 불가능하므로 한방 데미지를 기대하긴 어렵다.
마스터쿼츠 : 캇체
쿼츠(추정) : 금강방패/풍양/위태천주/치천사/풍신주/부동주/황성주/나찰아
- 크래프트 일람
- 메이저 암 : CP 소모 30, 공격(위력A), 원L(지점 지정), 봉기 50% 봉마 50%, 무너트리기 발생률 +20%. 무난한 성능의 무난한 공격. 브류나크로 건드릴 수 없는 위치의 적에게 사용하면 좋다.
- 브류나크 : CP 소모 30, 마법 공격(위력S), 직선M(지점 지정), 3턴간 DEF, ADF -25%, 무너트리기 발생률 +50% 위력, 범위, 부가 효과, 붕괴 발생률, CP소모 연비 효율 등 무수한 장점으로 인하여 애용되는 크래프트. 몽환경 캐릭터는 모두 빙황의 원환, 라이온 하트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CP걱정 없이 팍팍 써도 되므로 개이득.
- 느와르 배리어 : CP 소모 30, 자신, 물리 반사 X 2. 딜레이가 500정도로 매우 빨리 다음 행동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장기전이라면 시작하자마자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다마스 실드나 유시스의 플래티넘 실드와 활용하면 DEF따위는 장식이다.
- S크래프트 일람
- 라그나 브링거 : 공격(위력4S), 전체. 밀리엄의 갤럭시 캐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좋다. 연출은 뭔가 의미불명이지만 귀여운것마저 똑같다.
>터미네이트 모드, 기동합니다. 트랜스... 폼! 영차. 이걸로... 끝입니다!
4.2. 섬의 궤적Ⅲ
4.2.1. 크래프트 및 오더 일람
- 크래프트 일람
- 브류나크(ブリューナク) : 초기 기술. CP 소모 30. 마법공격. 위력 B. 브레이크 D. 붕괴+15%. 직선M(지점지정), 3턴간 DEF,ADF 하락(소) / 유일하게 전작에서도 사용하던 크래프트. 위력이 S에서 B로 내려가고 붕괴 발생률이 하락하면서 전작만큼 좋지는 않다.
- 아르젬 힐(アルジェムヒール) : 원M(지점지정). CP 소모 40. HP 20% 회복, CP+20 / 린과 신7반 멤버 3명으로 행동할 때 필요한 회복 크래프트. 오랜만에 나오는 자기 포함 단체 CP 회복 크래프트라 자리를 잘 잡으면 CP 20 소모로 쓸 수 있어 연비 자체는 괜찮다. 다만 후반에는 HP든 CP든 이정도 회복량으로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 3장에서 뮤제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쓸 만하다.
- 디펙터Δ(ディフェクターΔ) : 레벨 4 습득. CP 소모 20. 정보해석. 3턴간 '밸런스 다운', 3턴간 STR,SPD 하락(중) / 강적을 상대할 때 이걸 걸고 시작하면 좋지만 알티나의 속도가 느린지라 화력이 좋다면 사용하기 전에 끝날 수도 있다.
- 프라가라흐(フラガラッハ) : 레벨 25 습득. CP 60 소모. 위력 S. 브레이크 S+. 붕괴 유효. 원M(지점지정). 지연+10 / 위력과 브레이크 모두 S 이상이지만 마법 공격이 아니라 STR이 낮은 알티나가 써봤자 크게 의미는 없다. 붕괴율 추가도 없기에 차라리 브류나크를 쓰고 마는 수준.
- 누아르 셰이드(ノワールシェイド) : 레벨 38 습득. CP 60 소모. 자기. 물리반사, 2턴간 '스텔스' / 전작의 느와르 배리어와 비슷한 기술이지만 CP 소모가 높고 2턴간 스텔스 효과가 추가되었다.
- S크래프트
- 아르카디스 기어(アルカディスギア) : 1장 4/16 이벤트로 습득. 마법공격. 위력SS+. 브레이크 D. 붕괴 무효. 직선 LL(지점 지정) / 클라우 소라스를 몸에 두르고 상대에게 돌진한 뒤 날개처럼 전개된 칼날로 베어 마무리한다. 실습 설명차 렉터와 함께 찾아온 밀리엄이 린과 사이가 좋은 것에 질투가 났는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사용이 가능해지게 되는데 신7반 멤버 중 가장 먼저 사용이 가능해지는 S크래프트이기도 하다.
뮤제와 더불어 신7반 멤버 중 유이한 마법공격 S크래프트이다. 이때 나오는 이너슈츠는 4장 환수토벌 퀘스트 달성 후 입수가 가능하다.
>갑니다, 트랜스 폼! 싱크로 완료, 아르카디스 기어. 준비, 땅! 브류나크 전개, 소사. 이걸로 끝입니다. 하아앗, 참!
>갑니다, 트랜스 폼! 싱크로 완료, 아르카디스 기어. 준비, 땅! 브류나크 전개, 소사. 이걸로 끝입니다. 하아앗, 참!
- 브레이브 오더
- 누아르 크레스트(ノワールクレスト) : BP 3 소모. 특수(4카운트/절대반사). HP,EP 10% 회복 / 쿼츠나 크래프트로 절대반사를 걸어서 데미지를 받으면 절대반사가 발동되면서 사라지게 되지만, 오더의 특성상 카운트 내에서 절대반사가 계속 유지되므로 상대의 공격이 집중되는 타이밍에서 사용해주면 좋다.
4.2.2. 평가 및 운용
서장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참(斬) 속성이 B로 낮추어진 대신 강(剛) 속성이 S로 변경되어 초기 멤버인 린(참 SS)-쿠르트(돌 S)-유나(사 S ; 건너모드 시)와 맞물리면 모든 속성에서 S 이상을 소지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평타가 원S에 해당하는 범위공격이라 사거리가 약간 긴 것도 특징.
초기 멤버라 줄창 사용하게 되지만, 저질스러운 내구력과 느린 속도 때문에 초반엔 운용하기 힘들다. 크래프트 또한 성능이 그렇게 훌륭하진 않고 회복/분석까지 떠맡아야 하는 애매한 역할. 레벨이 올라가 프라가라흐나 느와르 셰이드를 배우게 되더라도 턴 소모나 붕괴율 등 세세한 구석은 아쉬울뿐더러, 무엇보다 결국 스피드가 발목을 잡아서 크래프트 위주의 물리형 운영은 낭비에 가깝다. 이후 합류하는 뮤제와 비교하면 회복도 붕괴를 노린 공격도 뮤제 쪽이 낫기에 크래프트는 디펙터와 알젬 힐을 주로 쓸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알티나를 물리 캐릭터로 봤을 때의 이야기. 알티나는 2라인이라는 우수한 라인과 환-시-환이라는 엠마마저 능가하는 속성 슬롯으로 아츠 캐릭터로서는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 무기에 ATS 보정도 붙고 알티나의 ATS도 알맞은 편.
추천하는 마스터 쿼츠 조합은 티타니아 메인+판도라 서브. 아츠로 가한 대미지에 비례해 EP를 회복하는 티타니아의 효과가 EP량이 불만스러운 알티나에겐 고맙고 판도라로 EP소모를 늘리더라도 늘어난 소모량보다 늘어난 대미지가 많기에(EP소모 +50%, 대미지 +100%)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17] 그리고 티타니아의 3번 효과(환속성 아츠의 경직 1/2)와 SR쿼츠 유계령(ATS +30, 환속성 아츠 대미지+30% 및 경직 반감)을 동시에 받기 시작하면 갈리온 포드(환속성 위력 A+급 아츠)의 경직이 1 혹은 2를 찍게 되어 린의 오더 신락으로 구동시간마저 없애버리면 신락의 6카운트를 혼자 다 쓰고 나오는 귀신같은 짓거리를 해낸다.
다만 전술했듯 알티나의 슬롯이 2환, 1시속성이라 세피스 부담이 큰 초중반에는 저런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후반을 봐야하는데 이때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나오니, 신7반 멤버 중에서 애시와 함께 '''종장에선 사용할 수 없는 멤버'''다. 비싼 값 들이면서 투자했더니 마지막까진 사용을 못해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거하게 치는 패널티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위의 플레이도 굳이 알티나에 한정된게 아니고 같은 환속성에 라인은 더 우수한 엠마가 그대로 가능해서 4장, 혹은 종장에선 엠마가 저러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 정확히는 티타니아와 속성 아츠 경직 감소 쿼츠를 조합한 무한 아츠 난사 플레이는 뮤제와 엘리엇을 포함해 아츠 캐릭터라면 속성 제한은 있을지언정 모두가 가능하지만 유독 환속성이 강력하다고 보는 편이 옳다.
마지막으로 남은 요소인 필드 어택은 느리지만 사거리가 근접치고 길고 범위가 꽤 넓으며 돌기둥 등의 오브젝트를 부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정면에서 때려도 무조건 스턴이 걸린다.''' 느려 터져서 매우 답답하긴 하지만 전투 개시 시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무겁게 작용하는 고난이도 플레이에선 참 좋은 필드 어택. 정면 공격으로 스턴이 걸리는 건 알티나와 밀리엄, 그리고 그 오렐리아 뿐이다.(...)
또한 애시와 마찬가지로 흑 제무리아광으로 만드는 최종 무기는 제작이 가능해지는 1회차 종장에서 입수할 수 없고 데이터를 계승한 2회차 이후 플레이에서 제작이 가능해지니 참고하자.
4.3. 섬의 궤적Ⅳ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마지막에 이탈하지 않으므로 끝까지 키우면 된다. 전작에서 이미 크래프트가 다섯 개였기 때문에 추가된 크래프트가 하나씩 있는 다른 신7반 멤버와 달리 추가되는 크래프트가 없다. 기갑병 소환은 다른 신7반도 들고오기 때문에 제외.
무기에서 ATS보정이 사라졌지만 대신 알젬 힐이 강화된 알티움 힐의 효과 추가는 강력하다. 이번 작은 적들의 ADF가 DEF에 비해 낮게 설정돼 있기 때문에 마법 공격이 체감상 매우 강력하므로 마법공격 딜러와 서포터로서 서장부터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ATS 어태커로서 활용하기 좋다. ATS+회피 세팅을 하고 브류나크와 회피 카운터로 딜을 내면서 제로 아츠가 걸리면 로스트 아츠를 날려주는 식.
필드어택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강속성이 있어 정면으로 공격해도 스턴이 먹히며 범위도 넓은 편. 어썰트 공격은 선딜레이가 거의 없다.
다른 아츠 요원들에 비해 뚜렷한 장점이 없으나 다른 운용 방식으로 차별이 가능하다. 프라가라흐Ⅱ, 골리앗의 높은 위력과 브레이크 수치에 주목하여 물리형으로 활용하는 것.[18] 알티움 힐을 버리기도 아까우므로 CP 회복 서포터 겸 브레이크 요원으로 활용하면 좋다. 마침 '''모든 크래프트'''[19] 가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시전이 가능해서 최후방으로 배치하기도 편하다. 애널라이즈(밸런스 다운)+브레이크+무한 사거리 CP 회복+스텔스+절대반사를 모두 갖춘 안정적인 캐릭터이지만 이 경우 스피드와 거리는 꼭 보정을 해줘야 한다.
- 크래프트 일람
- 디펙터Δ(ディフェクターΔ) : 초기 습득. CP 소모 20. 정보해석. 4턴간 '밸런스 다운', 4턴간 STR,SPD 하락(중) / 밸런스 다운과 상대 하락 지속 턴이 3턴에서 4턴으로 증가하였다. 밸런스 다운은 능력저하 내성이라도 100%로 들어가므로 꾸준한 링크어택에 도움을 준다.
- 브류나크(ブリューナク)→브류나크Ⅱ(ブリューナクⅡ): 초기 습득→레벨 70에서 강화, CP 소모 30, 마법공격, 위력 C+→B 브레이크 D 붕괴+15%→20% 직선S+(지점지정)→M+(지점지정), 3턴간 DEF,ADF 하락(소) / 강화되어야 전작과 동일한 위력이 되기는 하지만, 붕괴률이 상승했고 범위도 조금 늘어났으며 지속시간도 4턴으로 늘어났다. CP 소모도 적고 공격력도 괜찮고 붕괴율도 높고 범위도 넓고 부가효과도 좋은 만능 최주력기.
- 알젬 힐(アルジェムヒール)→알티움 힐(アルティウムヒール) : 초기 습득→레벨 88에서 강화, CP 소모 40, 회복, 원M(지점지정) HP 20% 회복→HP 30% 회복, CP+20→+30, 4턴간 DEF 상승(소)(강화 시 추가) / 강화 전은 전작과 동일하며, 강화 후에는 회복량이 늘어나고 방어력 상승 버프까지 걸어준다. 알티나 보조 운용의 핵심. 사기로 알려진 엘리 맥도웰의 홀리불렛을 범위만 빼면 능가하는 성능이다. 다른 회복기와는 다르게 알티나가 어디에 있든 무제한 범위로 지정이 가능하므로 투혼벨트등으로 CP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보조를 해주자.
- 프라가라흐(フラガラッハ)→프라가라흐Ⅱ(フラガラッハⅡ): 초기 습득→레벨 107에서 강화, CP 소모 60, 위력 A+→S 브레이크 S+→SS 붕괴 유효, 원M(지점지정). 지연+2 / 위력은 강화되어야 전작과 동일해지고 연기 수치가 대폭 감소했지만 브레이크 수치가 대폭 늘어났다. 애시 카바이드의 주력기인 보이드 브레이커를 광역으로 날리는 셈이다. 아츠 위주일땐 봉인기지만 주력으로 쓴다면 STR위주로 세팅해두고 브레이크가 필요할때 날려주면 된다.
- 느와르 셰이드(ノワールシェイド) : 레벨 52 습득. CP 소모 60, 자기 자신, 물리반사, 2턴간 '스텔스' / 2턴 스텔스는 확정 크리티컬로 다른 크래프트와 연계하여 높은 브레이크를 안겨줄 수 있으며 스텔스가 풀리고 물리반사가 있으니 생존성이 높아진다. 전작과 성능은 동일하지만 운용법이 달라지면서 사용 빈도는 올라갔다. 알티움 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보스전 초반 타이밍에 사용하면 좋다.
- 골리앗 소환(EX)(ゴライアス召喚(EX)) : 8월 23일 서브 이벤트 후, EP 소모 800, 위력 SSS+ 브레이크 SS 붕괴 무효, 전체, 전투 중 1번만 사용 가능, 대인전 사용 불가 / 알티나에 대응하는 기갑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EP를 많이 먹는 대신 위력과 브레이크 수치가 굉장히 높다. 다만 아무래도 골리앗의 크기가 크기인지라 태우고 다닐 수가 없어(...)[20] 대부분의 핵심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종장의 공중요새에 돌입한 뒤 맥번전에서는 유일하게 기갑병을 꺼낼 수 있는데, 알티나의 골리앗도 사용 가능한 걸 보면 해당 전투는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 S크래프트
- 아르카디스 기어(アルカディスギア) : 초기 습득, 마법공격, 위력 SS+ 브레이크 C 붕괴 무효, 직선 LL(지점 지정) / 브레이크가 상승했다.
- 솔라리스 브링거(ソラリス・ブリンガー) : 레벨 124에서 강화 , 마법공격, 위력 SSS+ 브레이크 C 붕괴 무효, 전체, 필살 20% / 신7반 중에서는 가장 낮으며 유나와 동일한 위력이다. 다만 필살률 20%가 붙어서 유나보다는 위력이 좋다. 어차피 막타외엔 이쪽을 쓸일은 거의 없다.
'''디비전 앤드 트랜스 폼! 싱크로 완료. 브레이브 모드! 가속...촤악! ......솔라리스 브링거!'''
- 브레이브 오더
- 느와르 크레스트(ノワールクレスト) : BP 5 소모. 특수(4카운트/절대반사) HP,EP 10% 회복
→느와르 크레스트 개(ノワールクレスト 改) : BP 5 소모, 특수(4카운트/절대반사) HP,EP 15% 회복
→느와르 크리스탈(ノワールクリスタル) : BP 5 소모, 특수(4카운트/절대반사) HP,EP 20% 회복
BP 소모가 크게 늘어났지만 강화하면 전작 회복량의 2배가 된다. 다만 절대반사가 가진 사기적인 효과 때문인지 다른 인물들의 브레이브 오더와 다르게 강화되어도 카운트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전작처럼 상대가 고양킨뒤 바로 강력한 공격을 날리려할때 사용해주면 매우 효과적인 방어는 가능하다. 보스의 S크래프트는 전부 반사시키는 사기 오더지만 1장의 붉은 로젤리아는 이 오더를 강제 해제시키고 S크래프트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하자.
→느와르 크리스탈(ノワールクリスタル) : BP 5 소모, 특수(4카운트/절대반사) HP,EP 20% 회복
BP 소모가 크게 늘어났지만 강화하면 전작 회복량의 2배가 된다. 다만 절대반사가 가진 사기적인 효과 때문인지 다른 인물들의 브레이브 오더와 다르게 강화되어도 카운트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전작처럼 상대가 고양킨뒤 바로 강력한 공격을 날리려할때 사용해주면 매우 효과적인 방어는 가능하다. 보스의 S크래프트는 전부 반사시키는 사기 오더지만 1장의 붉은 로젤리아는 이 오더를 강제 해제시키고 S크래프트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하자.
4.4. 시작의 궤적
5. 캐릭터에 대한 평가
섬의 궤적 시리즈 후반부(Ⅲ, Ⅳ)의 메인 히로인이자 최고의 여성 인기 캐릭터.
「하늘」의 렌, 「제로/벽」의 키아에 이어 「섬」에서 '주인공에게 구원받는 로리 캐릭터'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섬의 궤적 2에서 첫등장 이래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이에 호응한 것인지, 혹은 처음부터 기획되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후속작에서는 주연급으로 비중이 수직 상승하여 인간적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고[21] , 사실상 '''섬의 궤적 3의 히로인'''이나 다름없는 포지션을 차지했다. 섬의 궤적 3의 키 비주얼에서 메인 주인공인 린과 투샷을 차지한 일러스트만 무려 2장, 단체샷에서 같이 서있는 일러스트까지 포함하면 비주얼북 및 달력 표지까지 무려 5장(!)인데 사실 역대 섬의 궤적 시리즈 키 비주얼을 통틀어 살펴봐도 이만한 대우를 받은 건 크로우를 제외하면 알티나가 유일하다.
궤적 시리즈 15주년 포탈 사이트에서도 섬궤1, 2의 메인 비쥬얼은 구7반의 단체 일러스트인데 섬궤3, 4의 메인 비쥬얼은 신7반의 단체 일러스트가 아니라 위에 나와있는 린과 알티나의 투샷인 'monochrome'이다. 팔콤 샵 시리즈 배너에서 섬의 궤적 배너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각종 공식 일러스트나 특전, 상품에서 린과 세트로 나오는 것은 물론 시작의 궤적에서 린 루트 1장을 플레이 할 때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신7반의 일러스트에서도 다른 신7반 멤버들과 달리 유난히 린 바로 옆에 알티나가 붙어 있거나 대형 업데이트인 '몽환의 저편으로' 마지막에 린과 알티나가 서로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팔콤에서도 린과 알티나의 조합을 상당히 밀어주고 있는게 보인다. ~
시작의 궤적 본편 최종전 이후 몽환회랑에서 알티나와 대화해보면 린하고의 파트너 관계도 유지되고 있는 모양이다. 이렇다보니 팬들이 후속작에서 린이 등장하면 같이 등장할 여캐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가 알티나이기도 하다.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키아만큼이나 대체 불가능한 수준으로 스토리의 핵심을 차지하진 않지만, 중간 보스나 조력자 포지션을 벗어나지 않은 렌에 비하면 메인 스토리에 기여하는 비중은 크다. 다른 신7반 캐릭터들과는 달리 본인이 메인을 차지하는 '장'은 따로 없지만, 지난 1년 반을 메인 주인공인 린 슈바르처와 함께 한 만큼 그려지지 않은 린의 행적을 묘사하는데 빠질 수 없는 위치이고, 종장에 이르러서는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까지 차지했다. 신7반만이 아니라 구7반까지 통틀어도, 역시나 크로우 암브러스트 정도를 제외하면 린 슈바르처의 서사적 행보에 가장 밀접하게 엮여있다.
때문에 섬궤 팬덤에서 이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복잡하다.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꽤 있으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 것 마냥, 린의 옆자리를 차지해버리니 1,2편의 구 7반 지지층 입장에서는 좋게 봐주기가 어려운 편이다.[22] 특히 3편 스토리에서는 알티나가 메인 히로인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라 1,2편에서도 사실 크로우 말고는 이렇다 할 비중이 없던 7반 팬들에게는 더욱 반감을 사고 있다.[23]
섬의 궤적 3 인기투표에서는 린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섬의 궤적4에선 인간다운 모습이 더욱 부각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고 결국 이어진 인기투표에서 섬궤 여성 캐릭터 인기투표 1, 2위를 다투던 피와 알리사를 밀어내고 '''전체 3위, 여성 캐릭터 1위'''를 차지했다. 다소 뒤늦게 참전한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성적.[24] 2편의 괴상한 복장에 가려졌던 미모가 머리를 풀고 정상적인 복장으로 바뀌어 돋보이게 된 것도 한몫하는데, 사실 2편에서 입고 있던 특무복은 전체적으로 높은 노출도에 비해 의외로 머리를 포함한 상체의 대부분을 가린데다 다리가 짧아보이기 때문에 예쁘다기보다는 "특이한 복장"에 가까워 보이는 편인데, 3편부터는 길게 풀어헤친 머리칼과 새침해진 표정으로 청순미를 드러내고, 핏이 딱 맞고 간결한 디자인의 교복과 사복이 알티나의 체형과 잘 어울려 평가가 좋다.
시궤 각 루트의 주역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25] 시작의 궤적 앙케이트 캐릭터 인기랭킹에서는 이번엔 전작에 비해 비중이 꽤 줄어서인지 6위로 그쳤지만 이것도 여성 캐릭터로 한정하면 리샤와 라피스에 이은 3위다. 게다가 바로 밑에 7위가 주인공 중 하나인 로이드였다는 걸 감안하면 꽤 선전한 셈.
팔콤데이 2020 Winter에서 발표된 "시작의 궤적 국세조사 2020"에서 모든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좋아하는 캐릭터 부분에서 4위를 차지.[26] 여성 캐릭터 한정으로 1위를 차지했다.
6. 기타
섬의 궤적3의 주요 등장인물 중으로 처음으로 '''다키마쿠라''' 제품이 발표되었다. #
린과 함께 코토부키야에서 피규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을 하면 약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알티나는 섬궤3 시점에서 렉터 아란도르와 밀리엄 오라이온과 같은 제국군정보부 소속이긴 하지만 아이언 브리드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7. 랑그릿사 모바일
섬의 궤적 콜라보 던전에서 특수 아이템을 모아오면 상점에서 캐릭터 조각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대 5성까지 만들 수 있다.
고유패시브 효과로는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의 방어와 마방 중 낮은 것을 올려주고, 적은 둘 중 높은 것을 낮추는 효과를 부여한다. 성급이 오를수록 범위와 효과를 부여할 아군과 적군의 수가 늘어난다.[27]
전직 루트로는 법사 폼과 비병 폼이 있는데 이동력이 많은 비병 폼으로 많이 채용한다. 특이하게 비병임에도 불구하고 이동력이 4밖에 안 되고, 마법 공격을 하며, 원거리 타입이다. 기존의 비병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특이한 타입의 비병 폼이다.
알티나만 가지고 있는 스킬은 전부 광역기로 일정 확률로 침묵을 부여하는 직선 광역기인 '브류나크', 상대의 방어, 마방을 깍는 광역기인 '프라가라흐', 그리고 각성기인 '라그나 브링거'가 있다. 특히 각성기는 피해가 상당한 것도 있으나 피해를 입은 적에게 기술, 치명타 확률과 피해를 낮출 수 있어 적 부대에 암살자가 있을 때 좋다. 단점이라고 하면 콜라보 영웅임에도 가지고 있는 스킬 효과가 너무 단순하며, 모든 효과는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유패시브 범위와 스킬 사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탱커 곁에 위치하면서 상대에게 광역기를 퍼붓거나, '광역 마방'[28] 또는 '프로택션'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광역러로 활용하려면 각성기와 광역기는 필수로 들고 가며 남은 1코스트로는 자힐을 하면서 버티고 싶으면 '증원', 아군, 특히 탱커가 잘 버티게 하고 싶다면 '프로텍션'을 들고 간다. 서포터로 사용할 경우 광역기를 빼고 '광역 마방'을 넣는다.
병사로는 마녀가 좋으나, 서포터이자 광역라는 점 때문에 단일로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단단하게 버티기 위해 홀리 페가수스, 또는 가고일을 사용할 때도 있다.
장비로는 기적의 지팡이(무기)+최후의 옷(갑옷)+제왕의 관(투구)+란드비드의 장미(장신구)를 착용하며,인챈트는 바람, 마술, 시계를 많이 사용한다.
여담으로 충격적인(?) 패션을 자랑했던 섬의 궤적 2에서 등장한 복장을 스킨으로 가지고 있다.
[1] 아래에 나오는 나이로는 1191년 출생이 되지만 그녀의 특수한 특성상 나이와 일치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나이도 '추정'이라 되어있으니. 3에서 깨어난 직후 루퍼스에게 교육을 받고 귀족연합으로 왔다는 언급으로 보아 1과 2 시점 직전이거나 도중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언니격인 밀리엄은 3 기준으로 5년 전(1201년)에 깨어났다는 언급이 있다.[2] 3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서 공개된 나이. 처음 등장한 2에서는 공식적인 나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깨어난 이후 계속 활동한 것으로 보면 13세 정도로 추정은 가능하다. 참고로 언니격인 밀리엄은 '추정'이라는 표현없이 정상적으로 나이가 표기되어 있다.[3]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은퇴를 했었으나 새벽의 궤적에서는 성우가 그대로 유지[4] 타네다 리사가 병으로 인해 요양중이라 섬의 궤적 3에서 변경되었다.[5] 타네다와 미나세는 주문은 토끼입니까?에서 각각 테데자 리제와 카후우 치노를 맡았다.[6] 밀리엄은 자신의 아가트람을 "가짱"이라고 부르듯이 이 기기를 "쿠짱"이라고 부른다. 한글 번역판에서는 "라스"로 번역. 물론 밀리엄이 쿠짱이라고 할 때마다 알티나는 "클라우=솔라스를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라며 태클을 건다(...).[7] 2편 한정[8] 밀리엄 오라이온와의 후일담 엔딩의 내용을 보면, 당시 린이 하려던 말은 '만들어진 존재'인지와 관계된 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9] 작중 지속적으로 정보국과 정시연락을 취한다는 묘사가 나오는걸 감안하면 일단 감시임무 자체는 수행하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섬궤3시점의 린은 철혈에 능동적으로 대항하는게 아니라 영방군의 입지를 약화시키고자하는 그의 의도에 반강제적으로 끌려다니는 상황이라 감시역으로 개입할 건덕지가 없기도했다.[10] 예를 들어 섬궤2에서 엘리제를 귀족 연합에게서 구출했을 때, 둘이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라고 표현한다던가....[11] 물론 그녀가 악감정이 있어 한 말이 아니란 면과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라는 점을 알기에 당사자들은 웃으며 넘어간다.[12] 알티나는 '입장'이 바뀌었을 뿐 '능력'이 바뀐 것이 아닌데 태도가 변하는 것이 이해도 힘들고 납득도 가지 않았겠지만, 고지식한 린에게는 바로 그 '입장'의 변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린에게 알티나는 1년 이상 그를 곁에서 지탱해준 소중한 파트너였다.[13] 전자는 모든 선행구매판 공통이다[14] 레오놀라가 직전에 상담을 해주며 알려줬다고 한다.[15] 2장 스토리 중 왕도 헤임달에서 탐문 수사도중 유시스 알바레아와 밀리엄 오라이온을 만나게 되고 여기서 밀리엄이 젤라토를 몇단으로 먹었다는 말과 동시에 알티나를 살짝 도발하는 듯한 말에 알티나는 이에 울컥해서 곧바로 젤라토 가게에 가서 밀리엄 보다 많은 층으로 쌓아달라고 주문하는 등 이후 먹고나서 맛있냐는 말에 진지하게 본인이 느낀 맛을 이야기 하다 흠칫하고 흠흠 거린다.[16] 큰 힘을 사용하는 감각이 전술각을 다루는 느낌과 비슷해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적성이 있었다. 다만 단 한 번도 직접 참전한 적이 없고 되려 폭주한탓에 4장 모의 기갑병전에서는 중간보스로만 두 번 등장.[17] 다만 이 경우 역시 최대 EP량이 발목을 잡아 위력 SS급 아츠의 경우 적이 3명 이하라면 명황의 첫 아츠 대미지 증가 효과를 더하더라도 난사에는 차질이 생긴다.[18] 유나는 비록 로이드의 하위호환이지만 자기강화+오더 게이지를 채워주는 기술이, 쿠르트는 순간 폭딜을 위한 기술이, 애시는 마법 광역이, 뮤제는 흡인 기술이 추가되었다. 각자 기존에 부족했던 부분이 보완된 셈이다.[19] 프라가라흐는 이동력이 넉넉해 범위가 닿을 경우[20] 발리마르와의 연동으로도 무리인지 다른 기갑병이 다들 날아다닐 때 골리앗만은 없다.[21] 다른 캐릭터들도 시리즈를 거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알티나는 처음 등장했을 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당히 무감정 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을 배우고 점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특히 성장도가 눈에 띄었다. 알티나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성장'''이기도 하다.[22] 사실 신7반만이 아니라 구7반 캐릭터들 또한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평가가 가장 심하게 엇갈리는 캐릭터가 바로 알리사와 크로우.[23] 그와는 별개로 이 높은 인기 탓인지 린과 알티나의 북방전역 당시(혹은 그것을 포함한 린의 사관학교 2년차 시점)의 이야기를 보고싶다는 의견도 있었다는 인터뷰의 언급이 있었다.[24] 여담으로 2위는 크로우, 1위는 린으로 크로린 커플링이 압도적이었는데 알티나와 크로우의 득표 격차는 2배가 넘었다.(...)[25] 구 7반과 리벨 팀 등은 아예 투표 항목에도 없었다.[26] 그 위로는 원래부터 인기 캐릭터였던 린과 크로우가 1, 2위, 시작의 궤적 주인공 중 한 명인 루퍼스가 3위를 차지했다.[27] 6성 기준으로 주위 4칸 내 적군 3명에게, 3칸 내 아군 4명에게 효과를 부여한다.[28] 룬스톤 2개를 사용해 법사 폼에서 가져와야 한다. 그러니 알티나를 제대로 키우겠다는 사람이나 과금러가 아닌 이상 서포터로 키우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