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명칭'''
밀리의 서재
'''대표'''
서영택
'''설립일'''
2016년 7월 7일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1. 특징
1.2. 밀리 오리지널
1.3. 오디오북
1.4. 챗북
2. 기타
2.1. 리디셀렉트와의 비교
2.2. 전자책 단말기 호환


1. 개요


홈페이지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으로 도서를 대여해[1]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이다. 2016년에 서영택 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설립한 이래 2020년 12월 현재 국내 월정액 도서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인 약 10만 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다.[2]

1.1. 특징


리디북스, 알라딘, yes24 등 일반적인 전자책 판매 플랫폼과 다르게 도서 구독형 서비스를 처음 내놓았다. 이후 리디북스 는 리디셀렉트, yes24 는 북클럽, 교보문고 는 SAM이라는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
상품은 총 4종이며, 크게 전자책, 전자책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열람 권한으로 나뉘며 각각 월, 연 단위 결제주기로 상품을 세분화해 서비스 중.
* 전자책 월 정기구독 - 월 9,900원
* 전자책 연 정기구독 - 연 99,000원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월 정기구독[3] - 월 15,900원
*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연 정기구독 - 연 183,000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 책과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타깃[4]으로 했는데, 전통적이지 않은 독서 방식인 오디오북과 챗북같은 컨텐츠 형식에서 그러한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일부 잡지 역시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있다. 물론 월정액 서비스를 구독 중이라면 무료.
서재가 단순히 내가 읽었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주제로 한 작은 블로그와 같은 형식이다. 책을 보고, 책에 대한 포스트를 쓰면 다른 사람이 와서 댓글을 달고 소통하는 식이다.
[5]

1.2. 밀리 오리지널


'밀리 오리지널' 이라는 밀리의 서재 독점 공개 도서 시리즈를 오디오북, 챗북과 함께 격월로 공개한다.
밀리 오리지널 도서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상품 이용 시 열람 가능하다.

1.3. 오디오북


일반적인 전자책들은 TTS로 읽어주는 게 흔한 반면, 밀리의 서재의 몇몇 도서는 실제 사람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지원한다. 다만, 책의 모든 내용을 읽어주진 않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추려서 30분 내외로 구성해 읽어준다.[6] 오디오북을 지원하지 않는 책들은 TTS로 읽을 수도 있다. 어떤 책은 책에서 핵심적인 문장만 추려서 들려주기도 하고, 어떤 책은 여기에 더해 읽어주는 사람의 해설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1.4. 챗북


책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채팅 형식의 독서 서비스이다.

2. 기타



2.1. 리디셀렉트와의 비교


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비슷한 월정액 서비스인 리디셀렉트와 자주 비교된다. 책 권수는 밀리의 서재가 압도적으로 많다. 밀리의 서재 4.0 업데이트 설명란에 따르면 10만권의 도서를 보유중이다. 반면 리디셀렉트는 몇천 권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앱 안정성에서는 리디셀렉트가 압도적이었다가 요즘엔 꼭 그렇지도 않다. 뷰어가 개편되었고 이북리더기용 앱도 2021년 1월에 나올 예정이라 한다. 둘 다 1개월 무료 체험을 지원하니, 직접 써보고 결정하자.

2.2. 전자책 단말기 호환


공식적으로는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크레마 그랑데 이외의 전자책 단말기는 지원하지 않는다.[7] 다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해도 잘 실행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 설치하더라도 물리키 미지원 등을 제외하면 사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많은 리더기중 하나에 속하는 리디북스 페이퍼 시리즈에 설치하려면 루팅을 해야 하는데, 밀리의 서재때문에 루팅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1] 대여라고는 하지만, 한 달 동안 대여하고, 반납 후 얼마든지 다시 읽을 수 있어 사실상 무제한이다.[2] '월정액'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리디북스 역시 방대한 양의 전자책을 판매중이지만 월정액 서비스인 리디셀렉트는 그중 수천 권 수준의 책만이 제공된다.[3] 격월로 '밀리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책을 실물 배송해주며 '밀리 오리지널' 시리즈도 전자책으로 열람 가능[4] '독서 습관'을 마케팅 키워드로 강조하고 있다. 또 구독 사용자에게 독서 목표도 설정하도록 한다. 기간 내에 도서 열람, 포스트 작성, 도서 추천 등의 활동을 할 경우 '1밀리'를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설정한 n밀리를 목표를 채워 달성하는 식.[5] 배달의 밀리는 서비스 종료[6] 간혹 꽤 긴 경우가 있기도 하다.[7] 이 기기들도 오디오북은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