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불어도

 


KBS 1TV 일일드라마
하늘바라기

'''바람은 불어도'''

사랑할때까지

'''바람은 불어도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한국방송대상'''
'''대상'''
한국민요대전
(1995년)

'''바람은 불어도
(1996년)'''

일요스페셜
(1995년)


1. 개요
2. 줄거리
3. 출연진
3.1. 황가네 사람들
3.2. 기타


1. 개요


1995년 4월 3일부터 1996년 3월 29일까지 KBS 1TV에서 방영된 일일 연속극이다. 문영남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한 가족 드라마로 이 때부터 문영남 작가는 가족 드라마 전문 작가로 자리잡게 된다. 연출은 이영희 PD가 맡았다.
최고 시청률이 55%로 매우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평균 40%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9시 뉴스뉴스데스크를 시청률 면에서 압도하는 데 기여한 드라마이기도 했다. 작가의 단편소설 <황가네 식구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한다.
또한 나문희는 이 드라마 덕에 1995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특하 나문희의 이 대상은 조연이 연기대상을 수상한 첫번째 사례로 손꼽힌다.
2020년부터 케이블 채널 KTV에서도 재편성됐다.

2. 줄거리



3. 출연진



3.1. 황가네 사람들




  • 나문희 : 변덕네 역. 79세. 이북에서 피난한 할머니로 황정운, 황정택의 모친이다.
  • 김무생 : 황정운 역. 60세. 엄격한 아버지로 인쇄 공장장을 맡고 있다.
  • 김윤경 : 변금복 역. 58세. 황정운의 부인
  • 한진희 : 황정택 역. 49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나 첫 결혼에 실패하고 방황하다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형에게 큰 호통을 들으며 등장한다. 형이 공장장으로 근무하는 인쇄 공장에 취직한다. 이전까지 근엄하거나 점잖은 신사 역만 맡았던 한진희가 가볍고 허당끼 있는 역할[1]을 맡아 돋보였다.
  • 윤미라 : 김말자 역(혹은 끝순 혹은 소라). 39세.동생인 김진국의 인쇄 공장 동료인 황정택과 결혼에 골인한다.
  • 송기윤 : 황진해 역. 38세. 황정운의 장남. 본가 및 처가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 박성미 : 이애순 역. 36세. 황진해의 부인. 묵묵히 맏며느리 역할을 수행한다.
  • 정성모 : 황찬해 역. 37세. 황정운의 2남. 지독한 구두쇠로 절약정신이 투철한다. 카센터를 인수해 경영한다.
  • 윤유선 : 이청자 역. 29세.황찬해의 부인. 시동생인 황산해와 동갑내기로 친하다. 찬해의 극단적인 절약습관 때문에 속 썩는 캐릭터
  • 백성현 : 황민 역. 8세 황찬해의 아들.
  • 최수종 : 황산해 역. 29세. 광고회사에 다닌다. 집 나간 아버지를 혼자서 찾아오는데 성공한다.
  • 유호정 : 정경주 역. 27세.황산해의 부인. 당찬 커리어 우먼이나 남편 몰래 피임을 한게 들켜 황산해와 갈등을 빚는다.
  • 신윤정 : 황선미 역. 27세. 4남매의 막내.
  • 김일우 : 박수창 역. 29세. 황산해의 직장동료로 황산해의 여동생과 플래그가 선다.

3.2. 기타


  • 윤손하 : 정영주 역, 정경주의 동생&황산해의 처제
  • 김지영 : 황찬해의 장모로 딸 집에서 같이 산다.(59세.)
  • 손현주 : 김진국 역, 김말순의 동생
  • 김병기 : 황산해의 직장상사
  • 조민희 : 이수진 역, 황산해의 직장동료
  • 이희정 : 오진태 역, 황산해의 직장동료
  • 오지영 : 차명옥 역, 황산해의 직장동료
  • 이대로
  • 손호균 : 김태원 역,
  • 최재원
  • 김영옥: 칠성네 할머니. 79세. 얼굴에 7개의 점이 있음. 변덕네 할머니와 50년 지기이자 라이벌 관계 오랫동안 시장에서 호빵장사를 함.
[1] 걸어다니면서 우스꽝스러운 손짓이나 걸음걸이를 보여주는, 촐랑대는 제스처를 한진희가 맡은 캐릭터가 꽤 자주 선보였는데, 이후로 문영남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촐랑대는 남자 캐릭터가 한두 명씩은 꼭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