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 이대로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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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권성덕
정현
(1976)

<color=#373a3c> '''이대로'''
이호재
'''(1977)'''

추송웅
김길호
(1978)

[image]
'''이름'''
이대로(李大路)
'''본명'''
이상익(李相翼)
'''출생'''
1939년 10월 13일(85세), 대구광역시
'''가족'''
배우자, 장남, 차남 이지형
'''학력'''
대륜고등학교
청구대학(現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본관'''
경주 이씨
'''종교'''
개신교무종교[1]
1. 개오
2. 배우 활동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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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오


대한민국배우.

2. 배우 활동


본명이상익. 원래 연극배우 출신이며, MBC 제1공화국에서 신성모 역을 맡아 텔레비전 드라마에 데뷔했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악역을 주로 맡아오다가[2], 용의 눈물에서 이래 역을 맡은 뒤로는 주로 강직한 선비나 대신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고승으로도 많이 나온다. 임병기, 김주영과 더불어 KBS 1TV 주말사극의 단골 출연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대왕 세종에서 명나라 환관(고자) 왕진역을 맡은 것은 기존의 선입견 때문인지 썩 어울리지는 않았다. 거기에다가 나올때 마다 중국말을 하는데 발음도 엉망이라서 이대로가 맡은 최악의 역할이 되었다. 추가로 이 드라마에 나왔을 때 '''검은 립스틱'''을 바르고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드라마 피아노에서 정말 압권인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54분 27초부터. 거의 성조를 쓰는 영남 방언 수준... 참고로 이 분은 프로필대로 대구 출신이다.
임성한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한다. 하늘이시여에서는 의외로 제비족으로 출연하여, 이숙[3]과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기도... 임성한 작가의 다음 작품인 아현동 마님에서도 하늘이시여의 기믹 그대로 특별출연했다.
아들은 이지형[4]으로(차남이다), 대를 이어 탤런트의 길을 걷고 있다. 부자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경우도 제법 있다[5].
19세기 말의 동아시아 역사의 중심인물인 흥선 대원군, 이홍장, 이토 히로부미를 중심으로 이 무렵의 정세를 다룬 EBS 다큐멘터리 <개항과 전쟁>에서는 흥선대원군 재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명성황후에서는 대원군 실각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익현 역을 맡은 바 있으니 상반되는 역할을 다 맡아본 셈. 보수적인 인물을 비교적 많이 맡는 배우라서 그런지 이쪽도 싱크로율이 상당한 편.
또한 태조 왕건에서는 도선대사 역으로 출연했는데, 정의에 불타 세상을 바로잡겠다며 조언을 구하러 온 궁예에게 '한쪽 눈으로만 살다보니 천지가 반쪽으로 보이는 모양이로구나' 하며 나지막히 일갈하는 연기는 가히 압권 중의 압권. 이후에도 제국의 아침에서 강직한 충신인 서필 역을 맡았고 무인시대에서는 최충헌의 사돈이자 측근 인사 가운데 하나인 정숙첨 역을 맡아, 이른바 '고려 3부작' 에 개근했다.
하이킥 시리즈에도 출연했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풍파고등학교 이사장 역을, 하이킥3에서는 윤계상에게 치료를 받는 치매 노인 역을 맡았다.
최근에도 KBS 1TV 사극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대왕의 꿈에서는 원광법사, 정도전(드라마)에서는 황연, 징비록에서는 정탁 역을 맡았다.
잘 안알려진 사실인데, 이환경 작가 '사극' 최다출연자다. 파천무,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야인시대, 영웅시대, 연개소문, 무신 무려 8번이나 출연했다![6]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 꿈 - 태수
[1] 한때는 크리스천이었으나, 요즘은 종교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2] 다만 1990년 전후에 ebs의 국민학생용 학과방송들에서 나오는 꽁트같은 데서는 맘씨 좋은 동네 어르신 역할을 주로 맡는 분이셨기 때문에, 그 당시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들에게는 악역보다는 그런 이미지로 많이 기억되기도 한다.[3] 극중 웃찾사 보며 웃다가 작고하신 바로 그분이다.[4] 대표작은 내일은 사랑. 초기 주인공 6인방시절부터 출발해서 마지막까지 갔던 사람으로, 김정난이 맡았던 역할인 진선이를 짝사랑하던 소심남 박성일 역할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이 외에 병영 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 허구한 날 2인자 타령을 하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 병으로 출연했다.[5] 제국의 아침 - 이대로 : 서필, 이지형 : 최승로, 야인시대 - 이대로 : 염동진, 이지형 : 김윤도 검사, 영웅시대 - 이대로 : 권태기, 이지형 : 민사장 등. 제국의 아침의 경우 대화하는 씬도 있다![6] 나한일도 이환경 작가 작품에는 *번 출연했는데(무풍지대, 훠어이 훠어이,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시대, 영웅시대, 연개소문), 훠어이 훠어이는 사극이 아니다.[7] 3.15 부정선거 당시 최인규의 지령을 받아 각종 부정선거 공작을 지휘하던 공무원의 대표적 인간 군상으로 나왔다.[8] 낙오했다가 어느 오두막에서 만난 여자들이랑 검열삭제를 하며 회포를 풀다가 여자들에게 칼에 찔려죽는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