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전국춘향선발대회 선'''
1993

1994

1995

'''윤손하'''
이선희

[image]
'''이름'''
윤손하 (尹孫河)
'''출생'''
1975년 11월 17일(48세)
전라북도 전주시
'''가족'''
배우자 신재현, 슬하 1남 1녀
'''신체'''
163cm, 47kg, AB형
'''학력'''
영생여자상업고등학교[1]
백제예술대학
'''데뷔'''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
'''소속'''
CLN 컴퍼니, 호리프로
1. 개요
2. 활동 내역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3.3. TV 프로그램
3.4. 음반 활동
3.5. 저서
4. 논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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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우.

2. 활동 내역


  • 2001년 일본에 진출해서 《다시 한 번 키스(もう一度キス)》(NHK)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 그 뒤 드라마 《파이팅 걸(ファイティングガール)》(후지 TV)에서 후카다 쿄코와 함께 출연했다.
  • 2000년에 <비인>이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2004년 일본에서 sona라는 예명으로 싱글 앨범 《보고싶다(会いたい)》로 가수 데뷔를 했다.
일본에서 처음 연예활동을 시작했을 때 윤손하(ユン・ソンハ(Yun Son-ha))라고 한국어 발음 그대로 일본어로 표기했지만 얼마 뒤, 소속사에 ユンソナ(윤소나)로 등록해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유는 한국어를 일본어로 표기할 경우 발음도 힘들고 보기도 안 좋아서라고 한다.
  • 어렸을 때는 홑꺼풀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예전부터 도라에몽의 캐릭터 상품에 익숙했지만, 일본에 갔을 때 친구로부터 도라에몽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한다.(나, 도라에몽(ぼく, ドラえもん) 9호 인터뷰 중 발췌, 2004년)
  • 야이다 히토미의 팬이기도 한데, 또 야이다는 반대로 윤손하의 팬이라고 한다.
  • 일본의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 한국편에서 모리타 마사카즈카네다 토모코인사동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기도 했었다.
  •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과 함께 고문을 당할 때 청초한 미모가 화제가 되었다. 비록 이 씬을 끝으로 윤손하는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헝클어진 머리에 피투성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안 맞게 예쁘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9살 연하인 정유미와 비교해도 전혀 미모가 부족하지 않았다.
  • 2006년 9월 16일에 5세 위의 사업가 신재현과 결혼했다. 2008년 9월 25일에 첫째(아들, 15세), 2012년 10월 26일에 둘째(딸, 11세)를 낳았다. 딸을 출산한 후 육아를 위해 일본 활동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현재의 남편을 소개해 준 사람은 가수 박혜경이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 2003년 키사라즈 캣츠아이 일본시리즈
  • 2005년 타나카히로시의 모든 것
  • 2006년 키사라즈 캣츠아이 월드시리즈
  • 2014년 하이힐 - 정유정

3.3. TV 프로그램



3.4. 음반 활동


  • 2000년 비인

3.5. 저서


  • 윤손하's 소소한 도쿄

4. 논란



4.1.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 관련


윤손하의 아들 신시우 군은 서울시 중구 예장동에 있는 사립 숭의초등학교[3]에 다니고 있었다. 이 학교는 사립 초등학교 중에서도 유명하며, 연예인 및 재계 인사들의 자녀들도 다수 재학 중이거나 졸업했다. 사립초등학교는 학비가 비싼데, 숭의초등학교는 그중에서도 비싼 편이다.[4]
그런데 2017년 6월 16일, 숭의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 군이 학교 수련회에서 다른 아이들[5]과 함께 또래 아이를 집단폭행한 사건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윤손하는 사과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기사@
하지만, 사과문을 변명과 피해자 코스프레로 일관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기사@
"야구방망이가 플라스틱 재질에 스티로폼을 덧대서 치명적인 상처는 절대 못 입히는 제품"이라는 변명을 했다. 하지만 피해 어린이는 근육세포가 녹는 증상인 외상성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발로 밟았다고도 가해자 해명에서 밝혔으나, 이 부분은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유리한 부분만 해명하는 전형적인 언플이다.
또한 숭의초등학교와 윤손하는 "이불 아래에 아이가 있는 줄 모르고 장난을 친 것뿐"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하지만 SBS 8 뉴스 보도에서 "이불이 얇은 홑겹이라, 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는 주장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상황.
가장 문제되는 점은 "내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한 적 없다. 오히려 (연예인이라는 점이) 저와 '제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된 상황이다."라는 부분이다. 한 마디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다. 본인이 학교폭력에 대해서 얼마나 모르는지 스스로 말해버린 셈. 더군다나 "이미 아이들끼리는 다 화해했고 그냥 장난일 뿐이었는데, 피해 부모들이 합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며, 신 군과 다른 가해 아동들 역시 가해자가 아니라 억울하게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이라고 지칭하며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 이라고 주장했다. 정작 피해학생도 당시 10살 남짓 된, 너무나 어리고 부모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아이였는데 말이다.[6]
보통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해학생의 부모가 몰상식하고 무식한 경우, 자기 자식을 감싸는 대신 "내 아이는 원래 착했는데 저 애들(다른 가해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는 식으로 다른 가해학생들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윤손하처럼 자기 자식뿐만 아니라 다른 가해학생들까지도 옹호하는 건, 질이 매우 나쁜 케이스다.
전자의 경우 "그런 아이들(다른 가해학생들)과 함께 어울린 건 당신 자식 잘못"이라고 욕을 먹을지언정, 최소한 폭력 사실 자체는 인정하여 책임을 완전히 회피하지는 않고 다른 가해학생들의 잘못을 부각시킴으로써 "나쁜 친구를 사귀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줄 수 있다. 반면 후자는 아예 폭력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자기 자식뿐만 아니라 다른 가해학생들의 잘못까지 없던 일이라고 우김으로써 완벽한 책임회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악질이다. 더군다나 윤손하 같은 케이스에서 다른 가해학생들의 부모들마저 뻔뻔스럽게 나온다면, 그야말로 유유상종에 악질이고 비판받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학교폭력위원회는 "고의로 폭행한 게 아니다."라는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가해 아동들에게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는 바람에, 네티즌들은 더욱 격분했다.
일단, 그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초ㆍ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배역이나 아이와 엮이는 배역은 앞으로 맡기 매우 어려워졌다. 무리해서 배역을 따냈더라도, 시청자들의 항의로 시작 전부터 작품 이미지를 말아먹고 시작할 게 뻔할 것이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로 정몽준의 경우가 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그의 막내아들 정예선이 SNS에 올린 글 하나 때문에, 그 전까지 선거마다 백전백승했던 그가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의 정치인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한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더욱이 이전에 그가 출마했던 선거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였던 것과는 달리 2014년엔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온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서울시장 선거였다는 점에서, 그의 패배의 충격은 너무나 컸다. 결국, 2021년 현재 정몽준은 (아직 공식 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정계은퇴 상태까지 왔다.
당시 정몽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직후 소감을 발표할 때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에 대한 용서를 구했지만, 이미 싸늘해진 민심을 되돌리지 못해 정치적인 커리어가 사실상 박살이 났다. 그런데 신 군은 정몽준 아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그저 궁색한 변명으로 빠져나가려 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미지가 나빠져서 그녀의 연예인 커리어는 사실상 끝장난 상황이다.
특히 이전에 차승원의 경우 양아들 차노아가 만만치 않은 큰 사고를 쳤을 때 깔끔하게 인정을 하고 진심으로 사죄를 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 않았던 일과 비교되어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이 후 박해미도 남편 황민의 만취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진정성 있게 사죄하며 "남편이 처벌을 달게 받게 해달라"고 매우 강하게 인정해서, 사망자의 유족들은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사용된 야구방망이가 장난감이 아닌 실제 야구방망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SBS의 보도를 재인용한 기사들이 내용을 자극적으로 보도한 결과다. 실제 SBS 보도 내용@ SBS 영상 속 야구배트 분석글@ SBS는 또 다른 가해자로 추정되며 실제 해당 야구배트를 가져간 재벌 손자 부모의 발언을 인용하며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라고 했는데,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이라는 것과 '선수용 야구배트'라는 건 별개의 얘기다.
SBS도 '야구 경기용 야구용품'이라며 마치 선수용 알루미늄 및 나무 재질의 야구배트인 것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켰고, 종국엔 SBS 보도를 인용하는 제 3 언론들이 "실제 야구방망이 진짜 야구배트"라며 오보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기사들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로 선수용 야구배트인 양 오해를 하고 있다. 이 부분은 '선수용(또는 유소년용) 배트', '어린이용 배트'를 구분하지 않은 부분이 불러온 오해다.
하지만 이 사건에 사용된 플라스틱 재질의 '어린이용 배트'도 동년배 아이에겐 충분히 위협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치명적 상처 또한 충분히 입힐 수 있다. 일단 맞으면 아프다. 거기다 피해 어린이의 주장에 의하면, 가해자 아이들은 배트로만 때린 게 아니라 밟거나 무릎으로 치기까지 했다.
즉, 윤손하의 사과문 중에서 "야구방망이가 플라스틱 재질에 스티로폼을 덧대서"란 부분은 맞지만 "치명적인 상처를 절대로 못 입히는 제품"은 아니다. '''중요한 건 폭행을 했다는 점이지, 폭행을 하는 데 사용한 도구의 재질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야구배트의 재질이 어쩌구 맞아도 덜아프다 저쩌구 하는 따위의 말은 죄의 유무, 경중을 따지는 판사나 검경 수사관 앞에서나 할 말이지 피해자와 여론 앞에서 할 말이 아니다[7].
결국 이 논란 이후로 지속적인 항의를 이기지 못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아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캐나다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까지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도피성 이민이라는 평이 압도적이다.[8] 고영욱, 스티브 유, 정준영 급으로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이미지 세탁 후 복귀가 워낙 흔한 연예계라 완전히 은퇴할 가능성은 낮지만, 향후 수년간은 TV에서 얼굴 볼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9] 특히 학교폭력 문제가 계속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 가해자 출신인 유명인들이 속속들이 매장을 당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론상 두 번 다시는 TV에서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 다만,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와는 아직까지 계약이 남아있는지 2020년 1월 경 업데이트된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엔 여전히 이름이 남아있다.
2017년 12월 26일, 캐나다 밴쿠버 인근의 소도시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 일본의 주요 신문사에서 1면에 실린데다, 사건의 여파가 여파인 만큼 일본 전역에서도 출연금지 연예인이 되었다. 이례적으로 '''해외 출연금지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고,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금지어가 되었다.

5. 관련 문서



[1]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름은 바뀌었으나 여전히 여고다.[2] 사실상 연예계에서의 마지막 작품이다.[3] 개신교(장로회) 계열의 미션스쿨학교법인 숭의학원 소속.[4] 입학금이 100만 원, 연간 학비가 576만 원이며, 부가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수업료가 1,0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경제 2017. 06. 19.@[5] 가해 아동들 중에는 재벌가의 손자도 있다고 한다.[6] 더 할말이 없는 건 이 사과문에서는 자신만 아이 낳아본 엄마라는 거라는 사실에 열 받는다. 무슨 태초의 어머니인 아담과 이브같은 수준도 아니고..[7] 참고로 신 군이 아직 어려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지라 형사적 처벌을 안 당하는 것뿐이지, 만약 더 나이 먹은 아이였다면 특수폭행에 해당하는 악질 범죄를 저지른 거다. 특수폭행의 성립은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 그리고 위험한 물건의 사용하여 범행을 저지른 경우 적용된다. 참고로 신 군 일행은 그 둘 다 해당한다.[8] 이 기사가 뜬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시기에 윤서인이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곧바로 급하락... 전에 논란을 일으키고도 또 논란을 일으키는 윤소라도 있다.[9] 상단에서 서술되어 있지만 윤손하의 나이의 특성상 다양한 역할을 맡기에는 어렵고, 어머니 역할을 맡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학교폭력 가해자의 부모. 그것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이 책임회피하는 모습에만 급급했는데 어느 시청자가 그런 이미지의 배우가 자상한 어머니 역을 맡아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겠는가?[10] 대표적으로 차주혁, 양홍원, 박하 등이 있다.